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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성, ‘풍문으로 들었소’ 캐스팅… 5년 만에 ‘안방극장’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1-29 15:26
2015년 1월 29일 15시 26분
입력
2015-01-29 14:46
2015년 1월 29일 14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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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성 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 풍문으로 들었소’
배우 고아성이 5년 만에 ‘풍문으로 들었소’로 안방극장으로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9일 SBS 측에 따르면 고아성은 새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출연이 확정됐다.
‘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의 드라마 출연은 2010년 ‘공부의 신’ 이후 5년 만이다.
고아성은 ‘풍문으로 들었소’ 에서 평범한 가정의 딸 서봄 역을 맡아 대한민국 특급 상류사회 층의 속물 의식을 유쾌 통쾌하게 꼬집는 상큼 발랄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봄은 잡학다식하고 급우들에게 제법 인기도 누렸던 명랑 소녀로 등장하며 동갑내기 한인상(이준 분)이 엄청난 집안의 귀공자인줄 모르고 사랑에 빠진다.
한인상을 사랑하는 바람에 상상을 초월하는 냉대를 받지만 서봄(고아성 분)은 극에서 당찬 소녀로 표현될 예정이다.
‘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은 “5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라 설레며 고등학생부터 돌아가서 경험하지 못한 인생까지 연기를 하게 되어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 2015년의 시작을 힘차게 드라마 촬영에 매진할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응원해 달라”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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