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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홍진경, 남편 살 찌우고 결혼 후 다시 살 빼라고 말해…“사육 당한거임?”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8-26 09:22
2014년 8월 26일 09시 22분
입력
2014-08-26 09:15
2014년 8월 26일 09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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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홍진경, 남편 살 찌우고 결혼 후 다시 살 빼라고 말해…“사육 당한거임?”
방송인 홍진경의 남편 김정우 씨의 샤프한 모습이 공개됐다.
2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홍진경이 출연해 일부러 남편을 살찌운 이야기를 전해 웃음을 선물했다.
이날 홍진경은 “남편을 처음 만났을 때 외모가 굉장히 샤프했다”며 “너무 좋아해서 불안해 매일 라면, 만두, 떡볶이 같은 것을 먹여 일부러 살을 찌웠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홍진경은 “70kg에서 100kg까지 찌우니 결혼할 때 마음이 놓였다”며 “이제 결혼을 했으니 살을 빼라고 했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홍진경은 남편 김정우씨의 과거 샤프한 모습의 사진을 가져와 “기자님들이 도배를 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해 또 한 차례 웃음을 전했다.
홍진경 남편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홍진경 남편, 홍진경이 좋아한 이유가 있구나”, “홍진경 남편, 사육 당한거임?”, “홍진경 남편, 왠지 불쌍해 보인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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