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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전양자,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비리 연루… 검찰 소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02 10:13
2014년 5월 2일 10시 13분
입력
2014-05-02 10:01
2014년 5월 2일 10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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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배우 전양자(72·본명 김경숙)가 유병언 전 회장의 비리 혐의에 연루돼 검찰에 소환된다.
세월호 침몰참사 및 청해진해운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유 전 회장의 횡령·배임 등에 연루된 혐의로 국제영상 대표 전양자를 소환 조사할 방침임을 지난 1일 밝혔다.
또한 전양자는 ‘구원파’의 구심점으로 알려진 경기도 안성 ‘금수원’의 이사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재 전양자는 MBC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에서 한식집 청운각 주인이자 오빛나(이진)의 출생의 비밀과 관련해 주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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