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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파괴 아이언맨, “정말 이 아저씨가?” 다우니가 잘못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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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8 14:27
2013년 6월 18일 14시 27분
입력
2013-06-18 14:19
2013년 6월 18일 14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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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스플래시 닷컴
‘동심파괴 아이언맨’
‘아이언맨’으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아기를 울린 사연이 전해져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스플래시 뉴스는 영화 ‘더 저지’ 촬영 차 미국 서부 메사추세츠에 머물고 있던 다우니가 겪은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다우니는 스태프들과 함께 거리를 걷던 중 ‘아이언맨’의 팬인 한 아이를 만났다.
그런데 ‘아이언맨’의 팬이라는 이 아이는 다우니를 보고 울음을 터트렸다고 한다.
자신이 꿈에 그리던 슈퍼영웅 ‘아이언맨’이 사실은 48세의 중년 아저씨라는 사실을 깨닫고 눈물을 쏟은 것. 본의 아니게 아이를 울린 다우니는 가던 길을 멈추고 아이를 달래며 진땀을 뺀 것으로 전해졌다.
‘동심파괴 아이언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동심파괴 아이언맨! 아이의 심정이 이해가 된다”, “굴욕이다 진짜 동심파괴 아이언맨이다”, “아이의 환상 다 깨졌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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