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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환 생활보호대상자, “母 철학으로 밝게 자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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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8 14:07
2013년 6월 18일 14시 07분
입력
2013-06-18 14:05
2013년 6월 18일 14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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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조달환 생활보호대상자’
배우 조달환이 생활보호대상자였던 학창시절을 떠올렸다.
조달환은 지난 17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불우했던 학창시절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조달환은 “난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월세를 벗어난 적 없다. 34년 동안 평생”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생활보호대상자로 고3 때까지 자랐다”고 말했다.
조달환은 “집안 환경이 어려웠다. 아버지는 잠수부였는데 33살에 돌아가셨다. 하지만 어머니의 교육 철학으로 난 항상 밝게 자라왔다”고 회상했다.
‘조달환 생활보호대상자’ 고백에 네티즌들은 “힘내세요”, “어머니의 교육 철학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조달환 외에도 클라라가 출연, 시구 의상에 대해 해명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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