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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 설특집에 분노 폭발 “내게 X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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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11 10:26
2013년 2월 11일 10시 26분
입력
2013-02-11 09:51
2013년 2월 11일 09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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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윤아 분노’
윤아 설특집에 분노 폭발 “내게 X를 줬다”
소녀시대의 윤아가 ‘신화방송’에 분노의 눈물을 흘렸다.
소녀시대는 10일 방송된 JTBC ‘신화방송’ 설특집에 게스트로 출연, 신화 멤버들과 즐거운 커플 게임의 시간을 가졌다. 하지만 이날 방송의 진짜 목적은 커플게임이 아닌 ‘윤아의 몰래카메라’였다. 신화와 다른 소녀시대의 멤버들은 윤아를 속이기에 나선 것.
첫 번째 몰래카메라는 외모 굴욕. 신화 멤버들이 소녀시대에서 실물이 가장 별로인 멤버로 윤아를 뽐았다. 이에 윤아는 당황하고 민망한 상황이었지만 밝게 웃으면 넘겼다.
이어 커플 선정에서도 윤아는 에릭과 전진에게 버림받으며 0표 굴욕을 당했다. 결국, 전진과 커플이 이뤘으나 전진의 잘못으로 게임에 연이어 패배했고 쓰디쓴 고삼차를 마샤야 했다.
하지만 이것은 시작에 불과했다. 윤아의 몰래카메라는 다음 방송에서도 계속되기 때문. 공개된 예고편에서 윤아는 맞춤법 굴욕 등 끝없는 몰래카메라 때문에 결국 눈물을 보였다. 윤아는 분노하며 “‘신화방송’이 내게 X를 줬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사진출처|‘소녀시대 윤아 분노’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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