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뷰]봄보다 달콤한 슈크림 라떼… 4월까지 맛보슈∼

  • 동아일보
  • 입력 2024년 4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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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판매 2000만 잔 돌파
봄 시즌 음료 ‘슈크림 라떼’, 올해 1분에 100잔씩 판매
달콤한 슈크림-진한 바닐라 풍미로 8년 연속 사랑받아
4월 맞아 출시한 피스타치오 크림 콜드브루 등도 인기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봄 프로모션 음료로 출시한 ‘슈크림 라떼’가 누적 판매량 2000만 잔을 기록하며 올해도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017년 처음 출시한 ‘슈크림 라떼’는 천연 바닐라 빈이 들어간 슈크림의 달콤함과 진한 바닐라 풍미가 매력적인 음료로 올해 누적 판매량만 300만 잔을 넘어섰다. 이는 매장의 통상 영업시간 내 1분당 100잔씩 판매된 것이다. 특히 올해 ‘슈크림 라떼’의 2000만 잔 돌파는 2017년 이후 출시된 스타벅스의 역대 프로모션 음료 중 가장 많이 판매된 수량이기도 하다.

‘슈크림 라떼’는 스타벅스 코리아 음료팀이 300차례가 넘는 실험과 수십 번의 패널 시음 테스트를 통해 선보인 음료로도 유명하다. 스타벅스는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본연의 맛을 유지하면서도 트렌드에 맞는 ‘슈크림 라떼’의 귀환을 위해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이에 “노란색의 슈크림 라떼로 봄이 왔음을 알게 된다”, “슈크림 라떼 마시고 싶어서 봄이 되기만을 기다렸다”라고 말하며 출시를 기다리는 두터운 팬층이 따로 있을 정도이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스타벅스는 ‘슈크림 라떼’를 매년 봄 시즌 음료로 8년 연속 출시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올봄에도 어김없이 찾아온 ‘슈크림 라떼’의 열풍과 ‘슈크림 라떼’를 아예 상시 판매로 전환해 달라는 고객의 요청에 부응하고자 판매 기간을 4월 말로 확장했다. 최근에는 급격히 따뜻해진 날씨로 인해 슈크림 라떼 10잔 중 8잔이 아이스로 판매되며 연일 인기를 끌고 있다.

슈크림 라떼의 인기에 힘입어 새롭게 출시된 ‘피스타치오 크림 콜드브루’와 ‘라이트 핑크 자몽 피지오’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두 음료 모두 따뜻한 날씨로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4월을 맞아 선보인 아이스 음료다.

‘피스타치오 크림 콜드브루’는 고소한 풍미의 피스타치오 크림이 진한 콜드브루와 어우러져 부드러우면서도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로, 음료 위에 올라가는 피스타치오 크림의 초록빛 비주얼이 특징이다. 본격적으로 콜드브루 수요가 높아지는 계절을 맞아 색다른 풍미로 고객 경험을 확대하고 있다.

‘라이트 핑크 자몽 피지오’는 2018년에 출시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던 핑크 자몽 피지오의 라이트 버전으로, 이번에는 웰빙 트렌드에 맞춰 당과 칼로리를 60%씩 낮추면서도 자몽의 상큼함과 청량한 맛은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그 결과 출시 2주 만에 판매 70만 잔을 넘어서며 저당, 저칼로리 음료의 위력을 보여주고 있다.

스타벅스 최현정 식음개발담당은 “슈크림 라떼는 이제 봄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상징적인 음료로 자리 잡았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의견을 경청하여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음료들을 지속해서 선보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스타벅스는 5월 감사의 달을 맞아 4월 26일까지 소중한 사람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좋은 ‘감사의 달 디저트’ 예약 주문을 스타벅스 앱을 통해 진행한다. 감사의 달 디저트는 ‘감사의 달 아이스크림케이크’, ‘클래식 너츠 타르트’, ‘부드러운 생크림 롤’, ‘부드러운 티라미수 롤’, ‘스타벅스 크림번 세트’, ‘스타벅스 쿠카롱 세트’ 등 총 6종으로, 예약 기간 동안 10% 할인된 가격에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스타벅스#슈크림라떼#피스타치오 크림#콜드브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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