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러닝화 ‘알파바운스 비욘드’ 출시… 가격 11만9000원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4월 5일 19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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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는 5일 스포츠를 즐기기 좋은 따뜻한 봄을 맞아 러닝 훈련을 지원하는 러닝화 ‘알파바운스 비욘드’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알파바운스 비욘드는 모든 스포츠 선수들이 공통적으로 훈련하는 러닝을 보다 안전하게 도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쿠셔닝과 가벼운 무게에 초점을 둔 EVA 소재와 바운스(Bounce) 기술이 미드솔에 적용돼 장시간 러닝 훈련에 적합하도록 설계됐다고 아디다스는 설명했다. 또한 접지력과 내구성을 끌어올리기 위해 타이어 브랜드 컨티넨탈의 아웃솔을 적용해 안정적인 움직임을 돕는다. 무봉제 포지드 메쉬(Forgedmesh) 갑피는 어떤 움직임에도 발을 편안하게 잡도록 설계됐다.
아디다스는 NBA 스타 플레이어 데미안 릴라드와 제임스 하든을 비롯해 캐롤라인 워즈니아키(테니스), 가레스 베일(축구) 등 유명 선수들을 모델로 선정해 알파바운스 비욘드를 알린다는 계획이다.

알파바운스 비욘드 러닝화는 전국 아디다스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 모바일 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11만9000원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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