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의 자율주행차 콘셉트 'FNR-X', 상하이모터쇼서 공개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4월 8일 18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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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FNR-X 콘셉트 티저 이미지.
쉐보레 FNR-X 콘셉트 티저 이미지.
쉐보레가 이달 말 해외모터쇼를 통해 새로운 자율주행차 콘셉트를 선보일 전망이다.

쉐보레는 21일 중국에서 개막하는 ‘2017 상하이모터쇼’를 통해 선보일 신형 자율주행차 콘셉트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콘셉트카의 이름은 FNR-X로 알려졌다. 지난 2015년 이 모터쇼를 통해 데뷔한 자율주행 전기차 콘셉트 FNR의 뒤를 잇는 모델로 이전에 비해 양산 모델에 가까운 모습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모델명 FNR은 ‘새로운 길을 찾는다(Find New Road)’는 의미를 담고 있다. FNR 콘셉트는 2년 전 쉐보레의 중국 진출 10주년을 맞아 현지 연구 법인이 개발을 주도해 완성된 모델로 첫 공개 당시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콘셉트카는 보다 현실적인 모습으로 만들어졌으며 외신은 이 차에 쉐보레의 최신 자율주행기술이 적용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2015년 상하이모터쇼를 통해 공개된 쉐보레 FNR 콘셉트.
지난 2015년 상하이모터쇼를 통해 공개된 쉐보레 FNR 콘셉트.
티저 이미지를 살펴보면 브랜드 최신 디자인이 적용됐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듀얼포트 라디에이터 그릴을 비롯해 보닛 라인, LED 주간주행등 등은 쉐보레 말리부와 카마로 등과 패밀리룩을 이룬다. 여기에 독특한 디자인의 헤드램프가 장착된 모습도 볼 수 있다. 또한 막혀있는 전면 그릴과 공기흡입구는 이 차가 내연기관 모델이 아니라는 사실을 예고한다. 사이드 미러는 날렵한 디자인의 소형 카메라로 대체됐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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