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모터쇼 2017]벤틀리, ‘EXP 12 스피드 6e 콘셉트' 공개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7-03-08 18:18수정 2017-03-08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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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는 7일(현지 시간) 스위스에서 열린 ‘2017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전기스포츠카 콘셉트 'EXP 12 스피드 6e'를 선보였다. 이 콘셉트카는 럭셔리 전기차 세그먼트를 정의하는 모델로 내외관 디자인에 대한 브랜드 방향성을 제시한다.

외관 디자인은 지난 ‘2015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EXP 10 스피드 6 콘셉트와 패밀리룩을 이룬다. 날렵한 비율과 4개의 원형 헤드램프 및 테일램프, 매트릭스 그릴 등 이전 콘셉트카의 디자인이 이어졌다. 다만 새 콘셉트는 컨버터블 모델로 만들어져 보다 화려한 느낌이다.
벤틀리 EXP 12 스피드 6e 콘셉트
실내 디자인도 세련되게 꾸며졌다. 운전석과 조수석이 대칭 구조를 이루며 센터페시아에는 곡선 디스플레이가 장착됐다. 스티어링 휠은 전투기 조종간 스타일로 윗부분이 잘린 형태다. 계기반은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조화를 이뤄 고급스럽게 만들어졌다.
벤틀리 EXP 12 스피드 6e 콘셉트
EXP 12 스피드 6e는 전기차 모델로 성능에 대한 제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볼프강 뒤르하이머(Wolfgang Dürheimer) 벤틀리 회장은 “EXP 12 Speed 6e 콘셉트는 최고 수준의 기술과 고품질 소재, 정교함을 모두 갖춘 모델”이라며 “전기차에 대한 새로운 정의와 브랜드의 전기차 개발 방향을 제시한다”고 전했다.
벤틀리 EXP 12 스피드 6e 콘셉트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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