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모터쇼 2017]아우디, ‘Q8 스포트 콘셉트’ 공개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7-03-08 10:13수정 2017-03-08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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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Q8 스포트 콘셉트
아우디는 7일(현지 시간)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스위스에서 열린 ‘2017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Q8 스포트 콘셉트’를 공개했다. 이 차는 지난 1월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선보인 Q8 콘셉트에 스포티한 요소를 더한 모델로 아우디 SUV의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아우디 Q8 스포트 콘셉트
외관은 곡선과 직선 디자인이 조화를 이뤄 강인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블랙 컬러가 적용된 라디에이터 그릴과 날렵한 헤드램프는 역동적인 느낌을 부각시킨다. 낮은 루프와 완만한 C필러는 쿠페처럼 스포티한 느낌이며 차체 하단은 블랙 컬러로 포인트를 줬다.
아우디 Q8 스포트 콘셉트
실내 역시 스포티한 이미지로 꾸며졌다. 센터 콘솔과 디스플레이 표면은 블랙 패널에 통합돼 심플한 모습이다. 특히 콘셉트카에 적용된 컨택트 아날로그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차세대 아우디 버추얼 콕핏 퓨처 시스템과 연동돼 증강현실 기술을 구현했다. 아우디는 보다 화려하면서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대형 모델답게 넉넉한 실내 공간을 확보했으며 낮은 루프 라인에도 불구하고 뒷좌석 헤드룸과 숄더룸도 여유롭다.
아우디 Q8 스포트 콘셉트
구동 시스템도 첨단 기술이 적용됐다.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전동 컴프레서가 조합된 3.0리터 TFSI 6기통 엔진이 세계 최초로 탑재됐다. 최고출력 476마력, 최대토크 71.4kg.m 수준의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에 걸리는 시간은 4.7초, 최고속도는 시속 275km다. 또한 기계식 풀타임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는 안정적이고 파워풀한 드라이빙을 제공한다. 한 번의 주유로 최대 1200km 넘는 거리를 주행할 수 있는 것도 이 차의 특징이다.
아우디 Q8 스포트 콘셉트


루퍼트 슈타들러 아우디 CEO는 “아우디 Q8 스포트 콘셉트는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양산차의 발전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모델”이라며 “이 콘셉트에 적용된 기술은 향후 출시될 아우디의 다양한 모델에 적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우디 Q8 스포트 콘셉트이 양산 모델은 내년에 공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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