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성종합건설, 평창올릭픽 공식 숙소 ‘해이든 평창 레지던스 700’ 선봬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7월 20일 09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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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투자 대비 12% 수익률 보장…보증보험증권 발행으로 안정성 높여
-거주 안할 때는 임대 ‘프리스테이(Free Stay) 하우스’

해이든 평창 레지던스 700 (자료:계성종합건설)
해이든 평창 레지던스 700 (자료:계성종합건설)
평창올림픽 공식 숙소로 지정된 ‘해이든 평창 레지던스 700’이 강원도 평창군 횡계리에 들어선다.

해이든 평창 레지던스 700은 ‘프리스테이(Free Stay) 하우스’ 방식을 도입했다. 프리스테이 하우스란 분양자가 언제든 원하는 기간 동안 거주가 가능하며, 미 거주 시에는 운영사에 맡겨 수익을 얻거나 오피스텔처럼 직접 월세나 전세를 줄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세컨하우스를 말한다. 수요자 개개인의 특성에 맞춰 자유롭게 객실을 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단지의 최저 분양가는 1억1000만 원대며 중도금 50% 무이자이다. 실투자 대비 12%의 수익률을 보장할 계획이며 서울보증보험 이행지급 보증보험증권을 발행해 안정성도 확보했다.

계약자에게는 선착순으로 골드바를 증정하며, 1년간 VIP 무료숙박 10일(하계 3일, 동계 3일, 비수기 4일)과 요트·승마·사우나·목장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레저 할인 이용권, 골프장 및 스키장 회원대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가변형 객실 적용, 소비자 선택에 따라 투룸 및 쓰리룸 등 구성 가능해
단지는 지하 1~지상 20층, 주력 타입 26.20㎡(436실)을 비롯해 52.40㎡, 78.60㎡ 등 세 가지 평형, 총 442실로 구성됐다.

가변형 객실을 적용해 소비자의 선택에 따라 투룸 및 쓰리룸 등 맞춤형으로 구성이 가능하다. 또한 객실 내부에는 벽걸이형 TV, 드럼세탁기, 냉장고, 빨래건조기, 전기쿡탑, 붙박이 옷장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제공되며, 도시가스를 이용한 바닥 난방 시스템을 적용해 난방비를 절감했다. 이밖에도 부대시설로 연회장, 회의실, 세미나실, 갤러리 로비라운지, 카페테리아, 한·중식당, 펍 레스토랑, 스파·테라피·마사지샵이 들어설 예정이다.

#동계올림픽 기간 숙소 수요↑,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 등 교통 호재
사업지는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278-4번지 일원으로, 개회식이 열리는 메인 스타디움 바로 앞에 있다. 또한 사업지 인근에 동계올림픽 경기가 열리는 알펜시아가 있어 편리한 경기관람이 가능하다. 알펜시아에서는 7개 경기, 총 39개 종목이 치러지며 올림픽 기간 동안 선수단 및 미디어 관계자, 관람객들로 이 지역 숙박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수도권과 강원도 내 주요도시를 연결하는 교통망이 확충되고 있어 평창을 비롯해 원주, 강릉, 속초 등 강원도 내 주요도시와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먼저 경기도 광주~원주 간 제2영동고속도로 (2016년 11월 개통) 및 중앙선 고속화철도(2017년 준공), 그리고 성남~여주~원주를 잇는 수도권 전철 연장사업이 마무리되면 서울에서 평창까지 1시간대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지난 1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춘천~속초 간 고속철도 건설사업이 완료되면 서울(용산)에서 속초 까지 약 75분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여 강원도 대부분 지역이 서울에서 1시간대에 쉽게 이동할 수 있는 생활권에 들어가게 될 것으로 예상돼 강원도가 새롭게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평창은 매년 천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지역이다. 사업지 주변에 사계절 휴양이 가능한 알펜시아 리조트를 비롯해 버치힐GC, 용평GC 및 용평리조트가 있고 대관령 부근의 휴양림과 삼양대관령목장, 풍력발전소 및 경포대, 정동진, 오대산, 설악산, 주문진해수욕장 등 강원도 주요 관광명소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해이든 평창 레지던스 700’ 홍보관은 강남구 학동역 8번 출구 인근에 마련돼 이달 초부터 운영 중이다.
동아닷컴 정우룡 기자 wr1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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