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투자 대비 12% 수익률 보장…보증보험증권 발행으로 안정성 높여
-거주 안할 때는 임대 ‘프리스테이(Free Stay) 하우스’
평창올림픽 공식 숙소로 지정된 ‘해이든 평창 레지던스 700’이 강원도 평창군 횡계리에 들어선다.
해이든 평창 레지던스 700은 ‘프리스테이(Free Stay) 하우스’ 방식을 도입했다. 프리스테이 하우스란 분양자가 언제든 원하는 기간 동안 거주가 가능하며, 미 거주 시에는 운영사에 맡겨 수익을 얻거나 오피스텔처럼 직접 월세나 전세를 줄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세컨하우스를 말한다. 수요자 개개인의 특성에 맞춰 자유롭게 객실을 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단지의 최저 분양가는 1억1000만 원대며 중도금 50% 무이자이다. 실투자 대비 12%의 수익률을 보장할 계획이며 서울보증보험 이행지급 보증보험증권을 발행해 안정성도 확보했다.
계약자에게는 선착순으로 골드바를 증정하며, 1년간 VIP 무료숙박 10일(하계 3일, 동계 3일, 비수기 4일)과 요트·승마·사우나·목장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레저 할인 이용권, 골프장 및 스키장 회원대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가변형 객실 적용, 소비자 선택에 따라 투룸 및 쓰리룸 등 구성 가능해 단지는 지하 1~지상 20층, 주력 타입 26.20㎡(436실)을 비롯해 52.40㎡, 78.60㎡ 등 세 가지 평형, 총 442실로 구성됐다.
가변형 객실을 적용해 소비자의 선택에 따라 투룸 및 쓰리룸 등 맞춤형으로 구성이 가능하다. 또한 객실 내부에는 벽걸이형 TV, 드럼세탁기, 냉장고, 빨래건조기, 전기쿡탑, 붙박이 옷장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제공되며, 도시가스를 이용한 바닥 난방 시스템을 적용해 난방비를 절감했다. 이밖에도 부대시설로 연회장, 회의실, 세미나실, 갤러리 로비라운지, 카페테리아, 한·중식당, 펍 레스토랑, 스파·테라피·마사지샵이 들어설 예정이다.
#동계올림픽 기간 숙소 수요↑,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 등 교통 호재 사업지는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278-4번지 일원으로, 개회식이 열리는 메인 스타디움 바로 앞에 있다. 또한 사업지 인근에 동계올림픽 경기가 열리는 알펜시아가 있어 편리한 경기관람이 가능하다. 알펜시아에서는 7개 경기, 총 39개 종목이 치러지며 올림픽 기간 동안 선수단 및 미디어 관계자, 관람객들로 이 지역 숙박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수도권과 강원도 내 주요도시를 연결하는 교통망이 확충되고 있어 평창을 비롯해 원주, 강릉, 속초 등 강원도 내 주요도시와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먼저 경기도 광주~원주 간 제2영동고속도로 (2016년 11월 개통) 및 중앙선 고속화철도(2017년 준공), 그리고 성남~여주~원주를 잇는 수도권 전철 연장사업이 마무리되면 서울에서 평창까지 1시간대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지난 1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춘천~속초 간 고속철도 건설사업이 완료되면 서울(용산)에서 속초 까지 약 75분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여 강원도 대부분 지역이 서울에서 1시간대에 쉽게 이동할 수 있는 생활권에 들어가게 될 것으로 예상돼 강원도가 새롭게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평창은 매년 천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지역이다. 사업지 주변에 사계절 휴양이 가능한 알펜시아 리조트를 비롯해 버치힐GC, 용평GC 및 용평리조트가 있고 대관령 부근의 휴양림과 삼양대관령목장, 풍력발전소 및 경포대, 정동진, 오대산, 설악산, 주문진해수욕장 등 강원도 주요 관광명소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해이든 평창 레지던스 700’ 홍보관은 강남구 학동역 8번 출구 인근에 마련돼 이달 초부터 운영 중이다. 동아닷컴 정우룡 기자 wr1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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