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2신도시 역세권 오피스텔, 1억 원대 소액투자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7월 20일 10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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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역 리치안 오피스텔(자료:풍산건설)
동탄역 리치안 오피스텔(자료:풍산건설)
풍산건설이 동탄2신도시 일상 7블록에서 소형오피스텔 ‘동탄역 리치안’을 선착순 분양 중이다. 1억 원대 분양가와 중도금 무이자 제공으로 투자자들의 문의가 꾸준하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4층~지상 13층, 1개 동, 전용면적 17~22㎡ 총 355실로 이뤄졌다. 근린생활시설은 지상 1~4층, 오피스텔은 지상 5~13층에 자리 잡고 있다. 면적별로는 전용면적 △17.93㎡ 47실 △19.89㎡ 54실 △20.60㎡ 155실 △22.72㎡ 99실 등 소형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 중 37실은 테라스가 있어 희소성까지 갖췄다.

동탄역 리치안 오피스텔은 동탄2신도시의 중심에 위치해 편의성과 쾌적성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KTX동탄역을 비롯해 백화점, 호텔 등 상업·업무·문화·생활이 복합적으로 개발되는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내 위치하고 있다. 약 21만㎡ 규모의 센트럴파크, 교육시설 등이 조성돼 있는 커뮤니티시범단지와 마주하고 있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도 갖췄다.

특히 동탄2신도시의 교통의 중심지인 KTX 동탄역 초역세권 단지로 이를 통해 서울 수서역까지 18분이면 이동 가능하다. 여기에 동탄~일산을 연결하는 GTX도 2020년 개통 예정이다. 또한 단지가 도로에 접해 있어 차량 진출입이 수월하고 경부고속도로 기흥·동탄IC와도 가깝다.

고소득 전문직종의 풍부한 배후수요도 확보하고 있다. 약 7만 5000여명이 근무하고 있는 삼성나노시티가 약 3㎞ 거리에 있고 삼성디지털시티, 기아자동차, LG이노텍공장, 동탄일반산업단지 등 약 18만 명이 종사하는 산업단지가 배후에 있어 안정적인 임대수익이 기대된다.

분양관계자는 “동탄역 리치안은 최근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한 상품 보다 평균 1000만 원정도 낮아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이 기대되고 대형백화점을 비롯한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들이 개발 예정돼 있어 임대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고 말했다.

동탄역 리치안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투자자들의 비용 부담을 낮췄다. 입주는 2017년 6월이며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반송동 77-8에 있다.(문의☎1899-1555)

정우룡 동아닷컴 기자 wr1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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