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체로키, 랭글러 70주년 스페셜 에디션 출시

  • Array
  • 입력 2011년 8월 11일 11시 50분


코멘트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Jeep 브랜드 탄생 70주년을 맞아 그랜드 체로키와 랭글러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해 한정 판매에 들어간다.

그랜드 체로키와 랭글러 70주년 모델은 기념 배지와 전용 알루미늄 휠 등으로 특별함을 강조했다. 컬러 계기판, 다크 올리브와 블랙의 프리미엄 가죽시트에는 로고를 새겼고 가죽 기어노브, 프리미엄 도어 트림, 체스트 넛 색상의 스티치를 더한 스티어링 휠과 플로어 매트 등 프리미엄 인테리어로 전통과 고급스러운 멋을 더했다.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지난 6월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Jeep 7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Jeep 브랜드 전 라인업인 컴패스, 랭글러, 그랜드 체로키의 70주년 한정 모델을 국내 고객들에게 소개한 바 있다.

스페셜 에디션 중 지난 5월 가장 먼저 출시된 컴패스의 폭발적인 반응에 이어 그랜드 체로키와 랭글러를 각각 출시해 국내 SUV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크라이슬러 코리아 그렉 필립스 대표는 “기존 라인업과 차별화된 70주년 에디션 모델을 통해 Jeep의 역사와 전통을 기리고, 소비자들에게 역동적이고 모험적인 라이프스타일의 가치와 드라이빙의 재미를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30대 한정 판매되는 그랜드 체로키 스페셜 에디션의 소비자 가격은 부가세 포함 6390만원이다. 랭글러는 2도어 모델이 4690만원, 4도어 모델이 4990만원으로 60대 한정으로 판매된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