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자바표준 집행위원 뽑혀

  • 입력 2004년 12월 17일 17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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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17일 세계자바표준화단체(JCP)의 모바일 및 가전용 자바표준(J2ME) 분야 집행위원에 뽑혀 2007년까지 활동하게 됐다고 밝혔다.

자바(JAVA)는 미국 선마이크로시스템스가 가전제품 자동화를 위해 어떤 중앙처리장치(CPU)에서도 작동할 수 있고 네트워크로 통제가 가능하도록 만든 프로그램 언어.

삼성전자는 집행위원에 선출됨으로써 휴대전화와 디지털TV, 셋톱박스, 차량 내비게이션 등에 쓰이는 자바표준 기술 선점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에 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두영 기자 nirvana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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