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회장은 “울산에 사업장을 갖고 있는 기업으로서 기업이익의 지역사회 환원 차원에서 이익금 전액을 문화장학재단에 기부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ubc 문화장학재단은 지난해 12월 ubc 울산방송이 5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재단으로 지역 우수인재에 대한 장학금 지원과 교양문화사업, 소년소녀가장 등 불우이웃돕기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재단은 총 출연자산 30억원을 목표로 연말까지 12억원의 기금을 조성할 계획이다. 올해 지역 장학사업과 학술, 문화사업에 8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재락기자 rak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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