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슐랭 셰프 ‘깐풍우럭’에 탄성…
양식의 미래 ‘대왕범바리’ 눈길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 수산양식 박람회인 ‘2023 Sea Farm Show’가 22일 서울 서초구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막했다. 동아일보와 채널A, 해양수산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박람회는 이날부터 24일까지 ‘우리 바다 안심 먹거리’를 주제로 열린다.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기업 등이 총 123개 부스를 차리고 우리 양식수산물과 이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여 이날 행사장 곳곳은 바다 내음으로 가득했다. ● ‘바다의 맛’으로 가득한 박람회이날 오전 11시경 박람회장 부스 곳곳에 우리 수산물 상차림이 펼쳐져 점심을 따로 먹지 않아도 될 정도였다. 전복자조금관리위원회가 선보인 전복버터구이는 한입 씹자 입안에 버터 내음이 퍼져 전복 고유의 식감을 풍성하게 느낄 수 있었다. 전복을 맛보려는 시민들의 줄이 길게 이어졌다. 충남어촌특화지원센터는 ‘태안 간장게장 국시’와 ‘서천 게국지면’ 등 수산물로 만든 밀키트를 내놓았다. 특히 ‘중식은 굴소스, 한식은 꽃게소스’를 모토로 선보인 꽃게
양식의 미래 ‘대왕범바리’ 눈길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 수산양식 박람회인 ‘2023 Sea Farm Show’가 22일 서울 서초구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막했다. 동아일보와 채널A, 해양수산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박람회는 이날부터 24일까지 ‘우리 바다 안심 먹거리’를 주제로 열린다.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기업 등이 총 123개 부스를 차리고 우리 양식수산물과 이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여 이날 행사장 곳곳은 바다 내음으로 가득했다. ● ‘바다의 맛’으로 가득한 박람회이날 오전 11시경 박람회장 부스 곳곳에 우리 수산물 상차림이 펼쳐져 점심을 따로 먹지 않아도 될 정도였다. 전복자조금관리위원회가 선보인 전복버터구이는 한입 씹자 입안에 버터 내음이 퍼져 전복 고유의 식감을 풍성하게 느낄 수 있었다. 전복을 맛보려는 시민들의 줄이 길게 이어졌다. 충남어촌특화지원센터는 ‘태안 간장게장 국시’와 ‘서천 게국지면’ 등 수산물로 만든 밀키트를 내놓았다. 특히 ‘중식은 굴소스, 한식은 꽃게소스’를 모토로 선보인 꽃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