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스테이션, 라마다홀딩스와 업무협약 “관광업계 활성화 기대”

  • 동아경제
  • 입력 2024년 3월 18일 14시 55분


코멘트
사진제공=레저스테이션
사진제공=레저스테이션
최저가 인터넷 예약 플랫폼 레저스테이션이 제휴 업무에 적극 나섰다.

국내·외 7000여 곳의 레저시설과 제휴를 맺고 최저가 인터넷 예약 플랫폼을 운영해 온 레저스테이션은 최근 라마다 태백 호텔 운영사인 라마다 홀딩스(에스앤제이 라마다)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사는 장기간의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침체되어 있던 관광업계가 점차적으로 활성화되는 움직임을 보임에 따라 전략적으로 업무 체결을 맺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나가기로 합의했다.

현재 레저스테이션은 전국 700여 곳의 펜션, 리조트, 호텔 등 숙박시설과 연계한 서비스망을 구축했다. 카라반, 워터파크, 렌트카, 스키장 등 테마별 레저시설에 대해 15%~85%에 이르는 멤버십 할인 혜택으로 소비자 호응을 얻고 있다.

레저스테이션 관계자는 “대한민국 레저 산업의 트렌드를 이끌어 오며 우리가 만드는 상품이 업계의 표준이 되었을 정도로 자긍심과 책임감을 느끼는 만큼 2024년에도 끊임없이 고객 서비스 향상에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호텔 및 숙박 레저업체를 망라해 최저가 온라인 예약 플랫폼을 운영해 온 레저스테이션의 운용 범위와 호텔 경영에 탁월한 운영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라마다 홀딩스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