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운영 노하우로 즐거움 선사하는 ‘롯데월드’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5월 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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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 롯데월드

1989년 문을 연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급변하는 고객의 니즈에 발맞춰 새로운 콘텐츠로 트렌드를 선도해온 국내 정상의 테마파크다. 이러한 테마파크 운영 30년 노하우를 기반으로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발전했다.

올해 개원 31년째를 맞이하는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언제 다시 방문해도 즐거운 테마파크가 되기 위해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도입해왔다. 시즌별 테마에 맞춰 파크 분위기를 조성하고 연기자들의 퍼레이드와 캐릭터 상품에도 이색적인 콘텐츠를 반영해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지난해 오픈 30주년을 맞아 손님에게 매 순간 기적을 선물한다는 ‘메이크 어 미라클(Make a Miracle)’을 테마로 참신한 콘텐츠를 선보인 것이 대표적이다. 약 180m 길이, 최대 높이 18m 국내 최대 규모의 프로젝션 맵핑쇼 ‘미라클 나이트’를 비롯해 유수의 전문가가 참여해 30년 공연 노하우를 십분 발휘한 ‘로티의 모험2: 사이버 어드벤처’는 방문객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았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지속적인 사업 확장으로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먼저 선보일 신규 사업은 2021년 상반기 오픈 예정인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다. 50만 m²의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 안에 놀이 및 부대시설과 함께 조성되는 테마파크로 부산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 2022년 베트남 하노이에 아쿠아리움을 건립할 예정이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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