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9일]‘문화센터’ 외

◆<교양·EBS 오전 11:00>

‘가족이 함께하는 즐거운 발레 감상법’ 편. 발레 공연의 선택 요령과 발레 공연 감상 예절, 쉽고 저렴하게 발레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장소를 소개한다. 아이들과 함께 보면 좋은 연말 공연도 알려준다. 32회의 ‘푸에테’(회전 동작)를 통해 여성 발레의 진수도 살펴본다.

◆코미디 하우스<오락·MBC 오후 7:20>

‘클레오파트라의 부활’에서는 ‘코미디 하우스’ 200회 특집으로 궁전 무도회가 열린다. 그룹 ‘동방신기’와 ‘코요태’, 가수 장윤정이 판타지쇼를 펼친다. ‘뽕짝며느리’에서는 신지가 새 며느리로 나온다. ‘100초 토론’에서는 개그맨 김현철이 미국 대통령으로 분장한 이와 화상 토론을 갖는다.

◆해신<드라마·KBS2 밤 9:55>

정화는 오빠 창겸의 출세와 몰락한 가문을 일으키기 위해 사정부령의 첩이 되려 한다. 그러나 자객으로 침투한 염장이 사정부령을 죽이자, 궁복이 누명을 쓴다. 자미부인은 비밀부대의 대장이 최무창이란 사실을 알고 궁복을 자객으로 침투시킨다. 궁복과 최무창은 서로를 알아보고 고민한다.

◆싱글즈<영화·OCN 밤 10:00>

감독 권칠인. 주연 장진영 엄정화 이범수. 독신 남녀의 일과 사랑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29세 여성 디자이너 나난은 애인에게 차이고 회사에서는 좌천당한다. 어느 날, 그는 능력있는 증권사 직원 수헌의 프러포즈를 받는다. 나난의 친구인 커리어우먼 동미는 어릴 적 친구 정준과 동거한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교양·SBS 밤 8:55>

프랑스 파리에 사는 장이브의 신발과 옷에는 30개의 롤러 스케이트 바퀴가 달려 있다. 그는 ‘바퀴 옷’을 입고 누워서 계단을 내려오고 자세를 여러 가지로 바꿔가며 거리를 질주한다. 인천 연수구 송도의 한 건물에 설치된 여러 국기대 중 두개는 밤만 되면 저절로 흔들린다.

◆빙점<드라마·MBC 오전 9:00>

태훈 윤희 도연은 임 여사와 함께 식사를 하며 도연이 여행을 가지 못한 사연에 대해 이야기한다. 도연과 윤희 사이에는 예사롭지 않은 눈빛이 오가고, 태훈은 이를 놓치지 않는다. 환은 소영의 기분을 풀어주겠다며 진숙의 분식집으로 데려간다. 하지만 속상한 소영은 눈물을 흘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