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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즈비언·양성애자 女, 더 빨리 죽는다 …왜?

    레즈비언·양성애자 女, 더 빨리 죽는다 …왜?

    여성 동성애자(레즈비언)나 양성애자는 이성애자와 비교해 빨리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미국의사협회저널(JAMA)에 실린 하버드대 필그림 헬스케어 연구소(Harvard Pilgrim Health Care Institute)연구진의 연구결과는 성적 취향이 사망률에 어떤 영향을…

    •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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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후만 되면 뻑뻑하고 건조한 눈…콘택트렌즈가 불편할 때 해결법은?

    오후만 되면 뻑뻑하고 건조한 눈…콘택트렌즈가 불편할 때 해결법은?

    콘택트렌즈 착용 후 시간이 지나면서 발생하는 건조감은 많은 콘택트렌즈 착용자가 겪는 증상이다. 콘택트렌즈 착용 시간이 길어지면서 심해진 건조감은 렌즈를 제거한 후에 사라지기도 하는데 실제로 콘택트렌즈 착용자 중 이와 같은 건조감을 느끼는 비율은 최대 77%에 달한다.건조감 등의 불편감…

    •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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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카페인 커피, 어떻게 만들기에…일부 제품 유해성 논란

    디카페인 커피, 어떻게 만들기에…일부 제품 유해성 논란

    커피를 많이 마시면 심박수 증가, 불안, 소화불량, 불면증 같은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 카페인 때문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하루에 최대 400㎎의 카페인 섭취는 안전하다. 하지만 카페인 내성이 떨어지거나 임신부, 모유 수유 중인 사람은 카페인 섭취량을…

    •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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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흡연자가 살 덜 찌는 이유는…“덜 먹고 덜 건강한 식습관 때문”

    흡연자가 살 덜 찌는 이유는…“덜 먹고 덜 건강한 식습관 때문”

    흡연자가 비흡연자에 비해 살이 덜 찌거나 금연할 때 체중이 늘어나는 이유가 이들이 비흡연자보다 덜 먹고 덜 건강한 식습관을 갖고 있기 때문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러프버러대와 레스터대 연구팀은 13일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열린 유럽비만연구협회(EASO) 학회(ECO)…

    •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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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흡연자, 덜 먹고 덜 건강한 식사…살찔까봐 담배 못 끊어”

    “흡연자, 덜 먹고 덜 건강한 식사…살찔까봐 담배 못 끊어”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덜 먹는 경향이 있고 덜 건강한 식습관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흡연자가 금연할 경우 대개 체중이 증가하는 이유를 설명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흡연자는 일반적으로 비흡연자에 비해 체중과 체질량지수(BMI·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 ㎏/㎡)가…

    •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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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돼지 콩팥 이식받은 환자 2개월 후 사망…“다른 원인에 사망”

    돼지 콩팥 이식받은 환자 2개월 후 사망…“다른 원인에 사망”

    돼지 콩팥(신장)을 살아있는 상태서 처음으로 이식 받았던 미국인 환자가 수술 2개월 후에 사망했다고 미국 병원 측이 11일 말했다. 62세의 아프라키계 남성 환자는 질환 말기 상태서 3월에 보스턴의 매사추세츠 종합병원(MGH)에서 수술을 받았으며 당시 수술팀은 이식된 유전자 변형의 …

    • 202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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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사리가 정력에 안 좋다고? 이렇게 먹으면 괜찮습니다[정세연 음식처방]

    고사리가 정력에 안 좋다고? 이렇게 먹으면 괜찮습니다[정세연 음식처방]

    고사리는 산에서 나는 소고기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영양성분이 풍부하다. 산불이 난 뒤 땅에서 영양분을 뽑아 올려 제일 먼저 자라나는 식물이 고사리다. 이런 고사리에 대한 나쁜 소문 2가지가 있는데 먼저 첫째, 정력에 안 좋다는 설이다. ‘동의보감’에서는 ‘고사리를 많이 먹으면 양기가…

    • 202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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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이되고 재발한 암… 4차례 수술 거뜬히 이겨낸 비결[병을 이겨내는 사람들]

    전이되고 재발한 암… 4차례 수술 거뜬히 이겨낸 비결[병을 이겨내는 사람들]

    언젠가부터 잇몸이 붓기 시작했다. 흔한 잇몸 염증이려니 생각했다. 염증약을 먹는 것으로 치료를 끝냈다. 예상과 달리 잇몸 염증은 날이 갈수록 악화했다. 동네 치과에 갔다. 의사의 표정이 심상찮았다. 의사는 큰 병원에 가라고 했다. 그제야 슬슬 걱정되기 시작했다. 대형 치과 병원에서 조…

    • 202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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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리디스크·알레르기 비염 등 ‘첩약 건보 적용’ 참여기관 추가 선정

    허리디스크·알레르기 비염 등 ‘첩약 건보 적용’ 참여기관 추가 선정

    보건복지부는 1850개 한방의료기관을 ‘첩약 건강보험 적용 2단계 시범사업’ 참여기관으로 추가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복지부는 지난 2020년 11월부터 시행된 1단계 시범사업을 마치고 지난 달 29일부터 급여기준을 확대해 2단계 시범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2단계 시범사업에서…

    •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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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양해지는 美 정책 활용해 수익성↑… 셀트리온, 美서 유플라이마 ‘이중가격’ 전개

    다양해지는 美 정책 활용해 수익성↑… 셀트리온, 美서 유플라이마 ‘이중가격’ 전개

    셀트리온이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성분명 아달리무맙)에 대한 ‘이중가격’ 정책을 도입한다. 미국 내 주요 시장별 맞춤 대응으로 현지 처방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는 취지다. 셀트리온은 최근 오리지널 제품 도매가격(WAC, Wholesale …

    •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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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족감 ‘팍팍’ 손가락 관절 꺾기, 관절염 걱정된다고?

    만족감 ‘팍팍’ 손가락 관절 꺾기, 관절염 걱정된다고?

    뚝! 뚜둑! 손가락 관절 꺾기는 섬뜩한 불쾌감부터 순수한 만족감까지 다양한 반응을 불러일으킨다. ‘관절에 안 좋은’ 나쁜 습관이라는 선입견에도 불구하고, 이 행위의 메커니즘을 이해하면 관절꺾기가 왜 사람의 기분을 좋게 하는 지 알 수 있다. ▼관절 꺾기는 왜 그렇게 사람의 욕구…

    •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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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성적인 외로움 느끼면 뇌 구조 변한다…신경질환 발병 가능성도↑

    만성적인 외로움 느끼면 뇌 구조 변한다…신경질환 발병 가능성도↑

    만성적인 외로움이 뇌의 구조와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퇴행성 신경질환 발병 소지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뉴욕타임스는 9일(현지시간) 외로움이 동료애를 추구하도록 하는 스트레스 신호의 독특한 형태일 수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인간은 고대 조상 때부터 홀로 남으면 위험…

    •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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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 전이에 재발… 4회 수술 모두 이겨낸 비결은?[병을 이겨내는 사람들]

    암 전이에 재발… 4회 수술 모두 이겨낸 비결은?[병을 이겨내는 사람들]

    언젠가부터 잇몸이 붓기 시작했다. 흔한 잇몸 염증이려니 생각했기에 별로 걱정하지 않았다. 염증약을 먹는 것으로 사실상 치료를 끝냈다. 예상과 달리 잇몸 염증은 날이 갈수록 악화했다. 동네 치과에 갔다. 의사의 표정이 심상찮았다. 의사는 큰 병원에 가라고 했다. 그제야 슬슬 걱정되기 시…

    •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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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별도 서러운데…“생물학적 노화 촉진 확인”

    차별도 서러운데…“생물학적 노화 촉진 확인”

    일상생활이나 직장 등에서 받는 각종 차별이 생물학적 노화를 가속화 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욕대(NYU) 글로벌 공중보건대학원 연구진은 사람에 대한 차별을 분자수준의 변화와 연결하여 노화 관련 질병 사망 격차의 근본 원인을 밝혀냈다. NYU 글로벌 공중보건대…

    •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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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큰 소리에 고개 ‘휙’…청각장애 아기, 유전자 치료로 청력 회복 첫 사례

    큰 소리에 고개 ‘휙’…청각장애 아기, 유전자 치료로 청력 회복 첫 사례

    영국에서 청각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아기가 유전자 치료를 통해 청력이 회복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9일(현지시간) 영국의 일간 더타임즈와 dpa통신 등에 따르면 영국 옥스퍼드셔에 사는 생후 18개월 아이 오팔 샌디는 아무것도 들을 수 없는 선천적 청각장애를 지니고 있었다. 하지만 오…

    •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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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가공 식품=나쁜 음식’ 낙인 억울… “유익한 것도 많다”

    ‘초가공 식품=나쁜 음식’ 낙인 억울… “유익한 것도 많다”

    초가공 식품(ultraprocessed foods)은 대개 건강을 해치는 나쁜 먹거리로 치부된다. 조기사망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여러 연구결과가 발표된 영향이 크다. 그러나 모든 초가공 식품을 멀리할 필요는 없다. 몸에 끼치는 영향이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예를 들어 소시지나 햄 같은…

    •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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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만인은 ‘저녁 운동’이 최적 …그럼 일반인은 언제?

    비만인은 ‘저녁 운동’이 최적 …그럼 일반인은 언제?

    최적의 운동 시간은 언제일까.비만인 사람은 저녁이 딱이다. 최근 호주 시드니대학교 학자들은 40세 이상 성인 약 3만 명을 대상을 진행한 연구에서 저녁(오후 6시~자정)에 운동한 비만인들이 아침이나 오후에 운동한 이들과 비교해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률이 28% 낮다는 것을 발견했다.…

    •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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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재유행 조짐…변종 바이러스 ‘FLiRT’ 확산세

    코로나19 재유행 조짐…변종 바이러스 ‘FLiRT’ 확산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올 여름 다시 유행할 수 있다고 과학자들이 경고하고 있다. 코로나 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의 변종이 미국에서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새로운 변종은 스파이크 단백질의 돌연변이 위치로 인해 ‘FLiRT’라는 이름을 얻…

    •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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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이 들면 ‘근육’이 재산… 단백질-운동으로 탄탄하게

    나이 들면 ‘근육’이 재산… 단백질-운동으로 탄탄하게

    별다른 질환이 없는데도 나이가 들며 계속 기운이 없고 식욕이 떨어지며 체중도 줄어든다면 노쇠 및 근감소증에 대해 살펴볼 필요가 있다. 노쇠는 신체기관이 노화로 기능이 떨어지면서 체중과 근력이 감소하고 도보, 외출, 식사 준비 등 일상생활을 혼자 하기 어려운 상태가 되는 걸 말한다. 노…

    •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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