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요태 신지, 20일 솔로 신곡 발표…콘서트서 깜짝 스포
그룹 코요태 신지가 솔로로 돌아온다.지난 17일 KBS 아레나홀에서 ‘2023 코요태스티벌 : 순정만남’(이하 ‘코요태스티벌’) 공연이 개최된 가운데, 신지의 솔로곡 발매 소식이 공개됐다.앙코르까지 모두 끝난 뒤 공개된 쿠키 영상에는 신지의 신곡명인 ‘우리 너무 오래 사랑했나봐’와 ‘…
- 2023-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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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코요태 신지가 솔로로 돌아온다.지난 17일 KBS 아레나홀에서 ‘2023 코요태스티벌 : 순정만남’(이하 ‘코요태스티벌’) 공연이 개최된 가운데, 신지의 솔로곡 발매 소식이 공개됐다.앙코르까지 모두 끝난 뒤 공개된 쿠키 영상에는 신지의 신곡명인 ‘우리 너무 오래 사랑했나봐’와 ‘…
![‘나눔의 의리’ 실천하는 김보성 “의리 전파 위해 배우가 됐다”[복수자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11/17/122234616.1.jpg)
으리! 으리! 으리!두툼한 두 팔을 타이트하게 휘감은 검은 가죽점퍼, 트레이드 마크인 검은 선글라스를 끼고 구레나룻을 길게 늘어뜨린 이 남자. 인터뷰 시작하자마자 난데없이 ‘의리 삼창’을 외칩니다. 눈 감고 들어도 ‘으리!’를 외치는 그 남자, 누군지 금방 알아챌 수 있을 겁니다. 자…
![“외로움 싫지만 상처받기도 싫어” 인간관계가 어려운 ‘고슴도치딜레마’[최고야의 심심(心深)토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11/16/122219523.1.jpg)
추운 겨울날 고슴도치 여러 마리가 체온을 나누기 위해 모여들었다. 그런데 가시가 서로를 찔러대 도저히 가까이 있을 수 없어 금세 흩어지고 말았다. 또다시 날씨가 추워져 고슴도치들이 모여들었지만, 역시나 서로의 날카로운 가시를 피해 흩어지기를 반복했다. 독일의 철학자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3만 년 세월 모과나무 정원에 사색을 담은 남자[김선미의 시크릿가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11/18/122240485.1.jpg)
바스락~. 낙엽 카펫이 깔린 만추(晩秋)의 정원에는 은은한 향기가 났다. 수줍은 듯 작은 연분홍 꽃을 피운 꽃댕강나무였다. 잎을 모두 떨어뜨린 653살 모과나무는 노란 열매를 금괴처럼 주렁주렁 달았다. 맞은편 단풍나무는 이에 질세라 빨간 별들을 하늘에 띄웠다.우리는 왜 정원에 가는가.…
![‘마지막 승부’의 감독役 송기윤이 친구의 동생을 ‘인생 코치’ 삼은 까닭[유재영의 전국깐부자랑]](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11/16/122209966.1.jpg)
깐부. 국어사전에는 ‘같은 편’, 나아가 ‘어떤 경우라도 모든 것을 나눌 수 있는 사이’라는 보충 설명이 달려 있습니다. 제아무리 모든 것을 갖춘 인생도 건전한 교감을 나누는 평생의 벗이 없다면 잘 살았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미국 하버드 의대 로버트 월딩어 교수는 동아일보 신년 인터…
한국 소극장 문화를 상징하는 서울 대학로 학전(學田)이 내년 3월 폐관 위기에 처했다는 소식에 가수들이 팔을 걷고 나섰다. 내년 2월 28일부터 3월 14일까지 가수 박학기, 동물원, 윤도현, 이은미 등이 출연료 없이 학전에서 릴레이 공연을 펼친다. 17일 학전에 따르면 박학기, 윤도…
![한강변 ‘K-명당’에서 힐링하는 만추 여행[수토기행]](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11/17/122235089.8.jpg)
《경기 양평과 가평은 서울과 가까운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서울 사람들이 그냥 지나치기 쉽지만 명승지들이 적지 않은 곳이다. 양평 쪽 남한강과 가평 쪽 북한강이 수려한 산세와 어우러져 명소들을 형성한 이곳에서는 풍성한 스토리가 담긴 자연기념물과 21세기 ‘K-명당’을 상징하는 건축물들이 …
![[오늘의 운세/11월 19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11/17/12223774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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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한조각]흰 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11/17/122234438.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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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살짜리 아들에게 지금 전쟁이 벌어지는 거라고 얘기했다. 아들은 울음을 터뜨렸다.”(우크라이나 키이우에 사는 기자 K) “여기서는 자유롭게 숨을 쉴 수가 없다. 사람들이 들이닥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을 품고 살아간다.”(러시아 예술가 D) 지난해 2월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
![[책의 향기]美 가난의 구조를 말하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11/17/122234446.6.jpg)
‘아직’ 미국은 세계 최대의 경제 대국이다. 미국인도 부자다. 인구 10만 명 이하 소국을 제외하면 올해 국제통화기금(IMF) 추산 미국인의 물가환산(PPP) 1인당 소득은 세계 8위다. 덴마크, 네덜란드, 스웨덴, 독일보다 높다. 그런데 하루 4달러(약 5200원) 이하로 살아가…
![[책의 향기]간장게장이 먹고 싶다, 여긴 화성인데](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11/17/122234442.6.jpg)
“아, 망했다. 간장게장이 먹고 싶어.” 어느 날 이사이는 이런 충동에 사로잡힌다. 하지만 주위 동료들은 고개를 젓는다. ‘게살 맛이 나는 합성 단백질 식품’을 권할 뿐이다. 인간이 살기 위해선 식량이 아니라 음식이 필요하다는 이사이의 말에 동료들은 동의하지만 어쩔 수 없다고 위로…
![어떤 환상도 없이 전쟁을 이야기하기[이호재의 띠지 풀고 책 수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11/17/122234451.6.jpg)
소설집 ‘저주토끼’엔 현실과 비현실을 구분하기 힘든 환상소설이 주로 담겨 있다. 그러나 단편 ‘재회’는 예외다. 비현실적인 요소 없이 현실에 단단히 발붙인 소설이기 때문이다. ‘재회’는 대학원 논문을 쓰기 위해 폴란드로 자료 조사를 떠난 한 여자의 이야기다. 여자는 도서관에서 폴란드…
![[책의 향기/밑줄 긋기]물숨의 약속](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11/17/122234477.6.jpg)
오로지 오리발과 물안경과 테왁에만 의지해 바다로 뛰어들었다. 수확이 저조할 듯싶은 작업 방식은 해산물의 씨를 말리지 않기 위해 예부터 묵언으로 이어온 약속이었다. 학교에 다니지 못했어도 다음 세대들을 위해 바다를 지켜온 순수한 마음의 표현이었다. 멋진 잠수복과 훌륭한 잠수 장비를 그녀…
![[책의 향기]전쟁 중 발행된 종이 조각, 세계경제 흔드는 금융 무기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11/17/122234478.6.jpg)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발표하는 날엔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다. 연준이 부여하는 달러의 가치에 지구 반대쪽 나라에서 수백만 명의 일자리가 왔다 갔다 한다. 세계 경제를 움직이는 ‘달러의 힘’이다. 국제정치·경제전문가로 앞서 ‘지정학의 힘’(아카넷)을 펴냈던…
![[어린이 책]오지랖 좀 부리면 어때요!… 내어주고 베푸는 마음인걸](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11/17/122234491.6.jpg)
기찬이 엄마의 별명은 ‘오지랖’이다. 엄마는 누군가 어려움에 처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상황을 보면 절대 지나치지 못하기 때문이다. 비가 오는 날, 엄마는 학교 앞에서 기찬이를 기다리다가 우산 없이 뛰어가는 기찬이 친구를 불러 세운다. “이거 쓰고 가렴. 우산 주인에 당첨!” 엄마는 …
![세계서 플라스틱 배출량이 가장 많은 기업은? [책의 향기]](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11/17/122234504.6.jpg)
코카콜라는 1분당 20만 명분의 콜라를 판매하는 세계 최대의 음료 기업이다. 또 다른 기록도 있는데, 세계에서 가장 많은 플라스틱을 배출하는 기업이기도 하다. 코카콜라는 2025년까지 플라스틱 용기에 재활용 소재를 최소 25% 수준으로 올리겠다고 했지만 2020년 기준 10%에 머물고…
![[책의 향기]역사와 문학, 신화가 건네는 위로](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11/17/122234499.6.jpg)
닥터 수스의 동화 ‘호튼이 알을 품다’에서 코끼리는 휴가 동안 알을 품어 달라는 새의 부탁을 받는다. 그러나 새는 돌아오지 않는다. 코끼리는 구경거리가 되어도 알을 품었다. 그렇게 알에서 나온 새끼는 귀와 꼬리, 코가 코끼리를 닮은 코끼리 새였다. 이 이야기는 지독한 편견을 마주하는 …
![[새로 나왔어요]가치 있는 삶 外](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11/17/122237167.2.jpg)
● 가치 있는 삶(미로슬라브 볼프 외 지음·김한슬기 옮김·흐름출판)=미국 예일대 신학대학과 인문대학 소속 교수 3명이 지난 10년간 진행해 온 강의 ‘가치 있는 삶’을 책으로 엮었다. 동서양 철학자들의 지혜를 통해 우리가 살면서 추구해야 할 진정한 가치가 무엇인지 돌아본다. 2만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