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과 기독교 뿌리 같은데… 종교화합, 지도층 노력에 달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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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김원희(51)가 남편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김원희는 7일 SBS TV ‘돌싱포맨’에서 연애 15년, 결혼 19년으로 총 34년 차라며 “결혼한 지 오래돼서 큰 산은 다 지나갔다. 요즘 들어 남편이 내 짝이라는 느낌”이라며 “남편에게 눈 한 쪽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남편이…
개그맨 남희석이 ‘전국노래자랑’ MC로서 소신을 밝혔다. 남희석은 7일 한국방송작가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내가 전국노래자랑을 끌어가야 한다는 건 욕심이다. 방송 시스템에 나를 싣고 잘 흘러갔으면 좋겠다”며 “‘남희석이 와서 시청률 올랐다’ 보다 ‘안정화 됐다’는 칭찬을 듣고 싶다”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신임 국립민속박물관장에 장상훈 학예연구관(56·사진)을 임용한다고 7일 밝혔다. 장 신임 관장은 서강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국립중앙박물관 전시과장, 국립진주박물관장 등을 거쳤다.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RM이 솔로 2집 앨범 발매를 앞두고 7일 소셜미디어에 신곡 ‘Come back to me’의 포스터(사진)를 공개했다. ‘Come back to me’는 24일 발매 예정인 솔로 2집 ‘Right Place, Wrong Person’의 수록곡이다. 넷플…
‘음악의 성자(聖者)’로 불리는 루트비히 판 베토벤(1770∼1827)이 치명적인 청각장애, 위장질환 등 각종 질병에 시달린 것이 납중독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그가 납중독에 의해 사망했다고 주장한 1999년 연구에 쓰인 머리카락이 가짜였다는 사실은 1년 전 밝혀졌다. 이와 …
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성파 스님(사진)은 부처님오신날(15일)을 앞두고 7일 발표한 봉축 법어를 통해 “모두에게 골고루 갖추어진 지혜와 덕을 인정하고 활용하면 넉넉하고 원만하며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성파 종정은 “청정한 삶은 불안과 공포가 소멸되고 대립과 갈등이 …
한국계 미국인 작가의 논픽션 책이 미국 최대 권위를 가진 퓰리처상을 받았다. 앞서 한국계 인사가 언론 부문에서 수상한 적은 있지만 도서 부문에서 퓰리처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퓰리처상 선정위원회는 6일(현지 시간) ‘주인 노예 남편 아내(Master Slave Husba…
“전작들을 오마주한 장면이 많아 누구나 영화를 즐길 수 있을 겁니다.” 8일 개봉한 영화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를 연출한 웨스 볼 감독(사진)은 7일 화상 간담회에서 “1968년 첫 혹성탈출 영화에서 인간들이 풀숲에 숨어 있고 유인원들은 말을 타는 모습은 모두에게 충격적인 인상…
“저출산 문제는 한 번에 해결할 수 없습니다. 여럿이 시간을 들여 이야기를 나누는 숙론(熟論)을 거쳐야 하죠.” 최재천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70)는 7일 서울 종로구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열린 인문학서 ‘숙론’(김영사) 출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최 교수는 2021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