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생한 영웅들 잊지 않아야…
제복의 무게 알게 돼” 7일 오후 8시 10분 첫 방송 되는 채널A 시사교양 프로그램 ‘영웅을 기억하는 나라, 코끼리 사진관’(이하 코끼리 사진관)은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제복 근무자들을 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총 8부작으로 매주 목요일에 방영된다.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배우 한가인(41)을 5일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에서 만났다. 그는 “숨은 영웅 이야기를 듣고, 그들의 희생을 기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 흔치 않기 때문에 ‘코끼리 사진관’에 대한 궁금증이 컸다”며 “프로그램 기획 의도를 듣자마자 출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한가인과 함께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이는 방송인 배성재(45)다. 배성재는 순발력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편안한 분위기를 만든다. 두 MC는 때론 유쾌하게 때론 숙연하게 출연진의 속이야기를 끌어낸다. ‘코끼리 사진관’이란 프로그램 이름은 ‘코끼리는 절대 잊지 않는다’는 서양 속담에서 따 왔다. 한가인은 “코끼리는 가족이나 친구의 죽음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동물이다. 우
제복의 무게 알게 돼” 7일 오후 8시 10분 첫 방송 되는 채널A 시사교양 프로그램 ‘영웅을 기억하는 나라, 코끼리 사진관’(이하 코끼리 사진관)은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제복 근무자들을 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총 8부작으로 매주 목요일에 방영된다.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배우 한가인(41)을 5일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에서 만났다. 그는 “숨은 영웅 이야기를 듣고, 그들의 희생을 기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 흔치 않기 때문에 ‘코끼리 사진관’에 대한 궁금증이 컸다”며 “프로그램 기획 의도를 듣자마자 출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한가인과 함께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이는 방송인 배성재(45)다. 배성재는 순발력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편안한 분위기를 만든다. 두 MC는 때론 유쾌하게 때론 숙연하게 출연진의 속이야기를 끌어낸다. ‘코끼리 사진관’이란 프로그램 이름은 ‘코끼리는 절대 잊지 않는다’는 서양 속담에서 따 왔다. 한가인은 “코끼리는 가족이나 친구의 죽음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동물이다.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