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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 눈물 고백 “악성 댓글에 상처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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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2-02-03 09:20
2012년 2월 3일 09시 20분
입력
2012-02-03 09:15
2012년 2월 3일 09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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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 눈물 고백에 누리꾼들 “힘내세요” 응원 메시지
지연 눈물 고백
티아라 지연의 눈물 고백이 화제다.
2일 방송된 ‘주병진 토크 콘서트-K-POP스타’편에 출연한 지연은 인기 아이돌로 사는 것에 대한 어려움을 이야기하다 ‘인터넷 악성 댓글’이라는 주제가 나오자 눈물을 흘렸다.
지연은 “악성 댓글로 너무 많이 힘들었다. 어린 나이였고…”라며 끝내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고
지연은 간신히 감정을 추스린후 “지금도 사실 되도록 피하려고 인터넷을 안한다. 하지만 이제 피하지 않고 직접 부딪칠 생각이다. 조금씩 용기를 내보려한다”고 살짝 웃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연 눈물 고백 마음이 아프다.” “지연씨 힘내기 바래요”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K-POP스타’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는 한류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슈퍼주니어의 멤버 신동, 카라 강지영, 티아라 지연, 레인보우 김재경, 제국의 아이들 시완이 출연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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