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은 12일 김기수의 트위터에 “아자! 기수야 완전, 진심 축하해. 마음고생 무척 심했지? 네 인생에 많은 가르침을 얻은 시간이라 생각해. 어머니께 정말 더 잘 해 드리고 알았지? 이제 다시 움추린 날개 활짝 펴고 다시 날아라 파이팅! 기쁘다, 그런데 왜 살짝 외롭지?”라는 글을 남겼다.
김기수는 2010년 4월 판교에 있는 집에서 술해 취해 자고 있던 남성 작곡가 A 씨를 성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이어 대범원은 13일 김기수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해 성추행 혐의를 벗었다.
김기수는 선거 공판이 끝난 뒤 자신의 트위터에 “무죄 확정. 싸워서 이겼노라. 너희들이 후회하도록 더 멋지게 살 것이다. 진정으로”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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