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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헌 수원단장 자진사퇴 “팀 리빌딩 위해 물러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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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0-12-22 08:24
2010년 12월 22일 08시 24분
입력
2010-12-22 07:00
2010년 12월 22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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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현 단장. 스포츠동아DB
수원 삼성 축구단을 명문 구단의 반열에 올려놓은 안기헌(56·사진) 단장이 스스로 물러났다.
수원구단은 21일 “안기헌 단장이 축구단의 리빌딩을 위해 용퇴 의사를 밝혀 박재순 대표가 고심 끝에 이를 수용했다”고 밝혔다.
안 단장의 이임식은 21일 오후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클럽하우스에서 진행됐다. 안 단장은 5월 차범근 당시 감독이 스스로 물러나겠다고 밝혔을 때 동반 사퇴할 뜻을 구단에 전했지만 구단이 만류한 바 있다.
차범근 전 감독과 경신고 동기생으로 포항제철에서 선수생활을 했던 안 단장은 1995년 수원이 창단할 때 사무국장으로 산파역을 한데 이어 2003년 10월 단장으로 승진한 뒤에도 뛰어난 행정력으로 축구단을 이끌었다.
안 단장은 수원 구단 재임 기간 동안 K리그 4차례 우승, 아시아클럽선수권 2차례 우승 등 총 22개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안 단장은 스포츠동아와 통화에서 “후배들에게 물려줄 때가 됐다고 생각했다. 수원에 대한 사랑을 가슴 속에 담고 떠난다. 필요하다면 축구단을 위한 조언을 계속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최현길 기자 choihg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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