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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 “이승기와 숙소에서 나왔다는 열애설, 행복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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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3 00:58
2010년 11월 3일 00시 58분
입력
2010-11-03 00:31
2010년 11월 3일 00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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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 이승기. 사진=SBS 캡쳐
가수 가인이 이승기와의 열애설에 대해 직접 말문을 열었다.
가인은 2일 밤 SBS '강심장'에 출연해 MC 이승기에게 "혹시 저랑 닮은 분을 만난 적이 있느냐"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올 초부터 회사 실장님, 친한 코디, 협찬사 등에서 저에게 이승기 씨와 사귀느냐고 계속 물어왔다. 증권가에도 그 루머가 확실하다면서 소문이 났다더라"며 "브아걸 숙소에서 제가 이승기와 함께 나오는 것을 보았다는 내용이었다"고 말했다.
또 포털 검색어에 서로의 이름이 연관 검색어로 묶여 있는가 하면,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부부로 출연하는 조권과 관련된 기사 아래에는 '이승기는 어쩌라고', '열애설 감추려고 조권을 이용한다'는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는 것.
이에 대해 이승기는 "나도 그 루머를 들었지만, 뭐라고 할 여지도 없어 그런가 보다 하고 넘겨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MC 강호동은 두 사람이 자주 드나드는 미용실을 물었고, 공교롭게도 같은 청담동의 미용실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이승기가 일부 인터뷰에서 가인을 이상형으로 지목한 적이 있음이 강호동의 추궁으로 드러났다.
가인은 "이 루머가 확 터지지도 않고 소문만 무성해 직접 이야기를 꺼내고 싶었다. 이승기 씨의 팬인 우리 엄마는 '이 소문이 진짜였으면' 바라셨다"며 이승기를 향해 "그동안 행복했다"고 덧붙여 오히려 시원한 해명을 아쉬워해 웃음을 유발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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