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아이언맨2’의 출연배우들이 한국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29일 공개된 영화‘아이언맨2’의 한국관객들을 위한 특별 메세지 영상편.
세계적인 톱스타인 영화 ‘아이언맨2’의 출연배우 스칼렛 요한슨, 기네스 팰트로 등은 이번 영상에서 서툴지만 한국어로 “사랑해요”를 외치며 한국 관객들에게 특별한 마음을 전했다.
극 중 지적인 비서에서 CEO로 변신한 ‘페퍼포츠’ 역의 기네스 팰트로와 ‘블랙 위도우’역의 섹시스타 스칼렛 요한슨은 “한국음식인 비빔밥, 김치, 불고기 등을 좋아한다”며 한국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악당 ‘위플래쉬’ 역의 미키 루크도 한국 무술코치와의 인연을 강조하며 한국관객들에게 인사했다.
‘아이언맨’의 주연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감독 존 파브로도 2008년 한국을 방문했던 기억을 회상하며“이번에 가지 못해 매우 아쉽지만 꼭 다시 갈 것이다. 한국을 찾았던 것은 정말 좋은 경험이었고 환대해줘 고맙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29일 개봉한 영화‘아이언맨2’는 홈페이지 접속자수 100만명, 예매율 76.08% 의 (29일 목요일 4시 기준) 경이적인 기록으로 흥행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자료제공=CJ 엔터테인먼트
박영욱 동아닷컴 기자 pyw06@donga.com
▲영화 ‘아이언맨2’ 스타들, 각별한 한국사랑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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