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본사-35개 시민단체 참여 이라크난민 돕기 나섭니다

  • 입력 2003년 4월 18일 18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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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는 35개 시민단체가 결성한 ‘이라크 난민 돕기 시민네트워크’와 함께 전화(戰禍)에 신음하고 있는 이라크인 돕기에 나섭니다. 성금을 모아 전달하고 10여명으로 구성된 상주 구호팀과 20여명으로 구성된 의료진도 파견합니다. 독자 여러분의 성원과 동참을 바랍니다. 》

☞ "이라크 어린이에 희망을"

▽시민네트워크 참여 단체=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공동체의식개혁국민운동협의회, 교통문화운동본부, 기독교윤리실천운동, 녹색미래, 녹색소비자연대, 다일공동체, 대한YWCA연합회, 민족정기선양협의회, 밀알재단, 부정부패추방실천시민회, 뿌리의 집, 서울외국인근로자선교회, 서울조선족교회, 소비자문제를 생각하는 시민의 모임, 아시아개발협력기구(IACD),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의회를 사랑하는 사람들, 이웃을 돕는 사람들, 인간교육실현학부모연대,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전국철거민협의회, 좋은 벗들, 지구를 위한 시민행동, 지구촌나눔운동, 지속가능개발네트워크, 청년여성문화원, 평화통일불교인협의회, 피난처, 한국교통장애인협회, 한국대인지뢰대책회의, 한국복음주의협의회, 한국여성유권연맹, 한국여성정치연구소, 흥사단(가나다 순)

▽성금 모금 기간=4월 19일∼7월 31일

▽성금 접수 계좌=예금주 ‘김혜경(시민네트워크)’

국민은행 817201-04-002766 외환은행 117-13-69596-5

하나은행 162-910068-73407

▽접수 방법=송금 후 기탁자명, 연락처를 팩스(02-747-7046)나 이메일로 보내 주십시오.

▽문의=02-747-7043∼5, helpiraq@gcs.or.kr

▼"이라크 어린이에 희망을" 본사-유니세프 성금모금▼

동아일보사는 유니세프(UNICEF·유엔아동기금) 한국위원회와 손을 잡고 이라크 어린이 돕기 운동을 펼칩니다.

전쟁의 가장 큰 피해자는 어린이들입니다. 수많은 이라크 어린이들이 채 가시지 않은 전쟁의 포연 속에서 식량과 식수 부족, 수질 악화와 위생시설 미비로 각종 질병과 극심한 영양실조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공부하고 싶어도 읽고 쓸 책과 필기구를 구하지 못하고 있으며 일부 어린이들은 학교 대신 노동의 현장으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이라크는 2400여만명의 인구 중 40%가 14세 이하 어린이들입니다. 이 중 절대적 보호가 필요한 5세 이하 어린이가 340만명이나 되고 영양실조로 고통받는 어린이는 100만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이미 전쟁 발발과 함께 이라크 어린이를 돕기 위해 1억6500만달러의 긴급 구호자금을 편성하고 당장 필요한 식수와 백신 등을 공급해 왔습니다. 146개 개발도상국가에서 어린이 영양 보건 위생 교육사업을 벌이고 있는 유니세프는 유엔의 전문 어린이 구호기관입니다.

터키 대지진 참사를 비롯해 국제사회의 재난 재해 구호활동에 앞장서 온 동아일보사가 유니세프와 함께 펼치는 이라크 어린이 돕기 운동에 독자 여러분의 성원과 동참을 기대합니다.

▽성금 모금 기간=4월 21일∼8월 31일

▽성금 계좌(예금주:유니세프 한국위원회)

국민은행 343-01-0010-741

우리은행 248-061987-13-002

▽문의=080-733-7979(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후원자개발부), 02-723-8218(유니세프 한국위원회 대외협력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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