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식

박해식 기자

동아닷컴 팩트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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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4-02~2026-05-02
건강98%
미국/북미2%
  • 문재인 “영화 관람까지 정치적 해석·논란되는 현실 씁쓸”

    새정치민주연합의 유력한 차기 당권 후보인 문재인 의원이 2014년 마지막 날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국제시장’을 관람할 예정인 가운데 자신이 관람한 영화를 두고 정치적 해석을 하는 것에 대해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나타냈다.문 의원은 3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영화 관람까지 정치적으로 해석되고 논란되는 현실이 씁쓸합니다”라고 밝혔다.이어 “제가 내일 영화 ‘국제시장’을 본다는 게 정치적으로 해석되는군요”라며 “얼마 전에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를 봤을 때는 또 다른 논란이 있었죠. 하여튼 신기한 세상입니다”라고 지적했다.문 의원은 크리스마스이브인 지난 24일 70여 년을 서로 의지하며 살아온 노부부의 사랑과 죽음을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를 관람했다. ‘국제시장’과 ‘님아…’를 두고 고민하다 ‘님아…’를 선택한 것을 두고 이러저런 말이 돌았다. 야권 일각에서 박정희 시대를 미화하고 보수적 정서를 대변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영화를 굳이 볼 필요가 있느냐는 반론이 있어 문 의원의 선택에도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다. 하지만 문 의원 측은 “크리스마스에 부부가 함께 보기에 좋은 영화를 고르다 보니 ‘님아…’를 택하게 됐다”며 정치적 해석을 경계했다. 그런데 이번 ‘국제시장’ 관람을 두고도 2·8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후보로서 정치적인 행보를 하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자 이를 부인하기 위해 글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한편 문 의원은 31일 오전 부인 김정숙 씨와 함께 서울 영등포구의 한 영화관에서 ‘국제시장’을 본다.이 행사에는 당 실버위원회 소속 노년층 당원 6명, 대학생위원회 당원 6명을 비롯해 ‘국제시장’ 영화 제작사 대표와 오동진 영화평론가 등이 참석한다.문 의원 측 관계자는 통화에서 “영화가 담고 있는 가족 이야기나 한국 현대사의 굴곡을 동세대를 살아가는 이들과 함께 관람해보자는 것”이라며 “문 의원 선친이 영화 배경이 되는 함경도 흥남에서 시청 공무원을 해 개인적 인연도 있다”고 설명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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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 새해 인사…이해인 수녀 시 ‘우리집’ 인용한 까닭은?

    이명박(MB) 전 대통령이 30일 새해 인사를 전했다.이 전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올 한 해도 함께 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이 보내주신 메시지와 소식들을 보면서 늘 반갑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이어 “2015년 새해에도 여러분 모두 하시는 일에 큰 발전 있으시기 바라고, 무엇보다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했다.이 전 대통령은 부인 김윤옥 여사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함께 올렸다.또한 인사말에 앞서 이해인 수녀의 시집 ‘작은 위로’에 실린 ‘우리 집’이라는 제목의 시를 소개하기도 했다.시의 내용은 이렇다.“우리집이라는 말에선 따뜻한 불빛이 새어 나온다‘우리집에 놀러 오세요!’ 라는 말은 음악처럼 즐겁다멀리 밖에 나와 우리집을 바라보면잠시 낯설다가 오래 그리운 마음가족들과 함께한 웃음과 눈물서로 못마땅해서 언성을 높이던부끄러운 순간까지 그리워눈물 글썽이는 마음그래서 집은 고향이 되나 보다헤어지고 싶다가도헤어지고 나면금방 보고 싶은 사람들주고 받은 상처를서로 다시 위로하며그래, 그래 고개 끄덕이다따뜻한 눈길로 하나 되는 사람들이런 사람들이 언제라도 문을 열어 반기는우리집 우리집우리집이라는 말에선늘 장작 타는 냄새가 난다고마움 가득한 송진 향기가 난다.” 한편 이 전 대통령은 해외자원개발 (자원외교) 국정조사 증인 출석 여부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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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어아시아 탑승객 추정 시신 6구 발견…3구 수습

    실종된 에어아시아 여객기 탑승객으로 추정되는 시신 6구를 발견해 그중 3구를 수습했다고 인도네시아 정부 관계자들이 30일 밝혔다. 외신보도를 종합하면 시신 발견 장소는 실종된 에어아시아 QZ8501편과 마지막 교신이 이뤄진 지점에서 약 10km떨어진 해역이다.수습한 시신 3구는 팽창한 상태였으나 크게 훼손되지 않았고 구명조끼는 착용하지 않았다. 시신은 인도네시아 해군 함정이 수습했다.앞서 구조 당국은 인도네시아 공군 항공기가 칼리만탄 팡칼란번 해안에서 남쪽으로 105마일(약 170㎞) 떨어진 해상에서 구명조끼와 여객기 문짝 등 10점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밤방 소엘리스티오 국가수색구조청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에 발견한 물체는 실종기 잔해일 가능성이 95%”라고 밝혔다.에어아시아 여객기는 지난 28일 승객과 승무원 162명을 싣고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싱가포르로 향하던 중 실종됐다.인도네시아 당국은 실종기가 추락해 해저로 가라앉은 것으로 보고 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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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종 에어아시아 여객기 잔해 추정 물체 10점 발견

    이틀 전 실종된 에어아시아 여객기 QZ8501편의 잔해로 정되는 물체와 구명조끼 등을 자바 섬 앞바다에서 발견했다고 인도네시아 당국이 30일 밝혔다. 복수의 외신에 의하면 실종기 수색작업에 투입된 인도네시아 공군 헬리콥터가 물체들을 발견했으며 객실 문짝 등 총 열 가지라고 당국은 설명했다.실종 여객기는 지난 28일 오전 5시 35분(한국 시각 7시 35분)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주안다 국제공항을 출발해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으로 비행하다 출발 42분 만인 6시 17분(한국 시각 8시 17분) 레이더에서 사라졌다. 이 여객기에는 한국인 선교사 일가 3명 등 승객 155명과 승무원 7명 등 총 162명이 타고 있었다.QZ8501편의 잔해로 추정되는 물체는 자바섬 팡칼라분에서 남쪽으로 약 160km떨어진 해상으로 실종기와 관제탑의 교신이 두절된 지점에서 10km 떨어진 곳이다.당국은 “굉장히 중요한 발견”이라면서도 “조사가 끝날 때까지 (사고기 잔해가 맞는지 등) 아무것도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인도네시아 정부는 QZ8501편이 바다에 추락해 해저로 가라앉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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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년째 어머니 산소 모시며 삼시세끼 올리는 효자부부 사연

    경상남도 산청군 소룡산 기슭에는 집 마당에 어머니의 산소를 모시고 8년째 시묘살이를 하고 있는 부부가 있다. 부부는 매일 해발 760m에 위치한 소룡산 동굴에서 석간수를 떠와 산소에 올리는 것은 물론 자연산 칡즙을 달여 어머니 묘에 올린다. 밤이면 무덤이 이슬과 서리에 젖지 않도록 천막으로 덮는 등 밤낮으로 어머니 묘를 살핀다. 이들은 왜 이런 생활을 하는 것일까. 남편 정찬섭 씨(56)는 과거 연매출이 수십억 원에 이르는 인테리어 사업을 운영했지만 IMF의 파고를 넘지 못하고 부도를 맞았다. 극도의 스트레스에 시달리던 정 씨는 갑상선 질환을 앓게 되자 아내 황순임 씨(56)와 함께 공기 좋고 물 좋은 고향 산청으로 돌아왔다. 귀향 후 몰라볼 정도로 건강이 호전된 정 씨는 돌아가신 어머니 덕분에 자신의 병이 나았다고 생각하고 그때부터 시묘살이를 시작하게 됐다. 아내 황순임 씨는 이런 남편을 적극적으로 지지해준다. 어머니 산소에 올릴 세 끼 식사를 꼬박꼬박 차려주고, 항상 산소 관리를 함께 돕는다. 어머니 무덤을 지극정성으로 보살피는 소룡산 효자 부부의 애끓는 ‘사모곡(思母曲)’은 12월 30일 화요일 오후 8시 20분 채널A ‘갈 데까지 가보자’에서 공개된다.채널A ‘갈 데까지 가보자’는 특별한 사람, 놀라운 장소, 신기한 동물, 기이한 현상 등에 얽힌 사연을 소개하는 프로그램.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20분 방송한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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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명진 “朴대통령 지지율 38% 중 30%는 박정희 지지율”

    새누리당의 전신인 한나라당 윤리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인명진 갈릴리교회 목사(68)가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에 대해 실질적으로는 한 자릿수라고 지적했다.인 목사는 29일 오후 교통방송 라디오와 인터뷰에서 “여론 조사에 의하면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도가 38%? 30%대라고 하는데, 어느 사람이 하는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38% 가운데) 박정희 전 대통령의 지지율이 30%란다”라면서 “그러면 결국 거기에 플러스 박근혜 대통령지지율이 나머지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인 목사는 이어 “여론조사 상에 나타난 것만 보더라도 박근혜 정부가 지나간 2년차 국민에게 만족할만한 그런 정치를 했는가 하는 의문이 간다”고 낮게 평가했다.박 대통령에 대한 ‘불통’ 비판에 대해서는 “역대 대통령이 모두 불통이라고 비판 받는 걸 보면 청와대의 시스템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며 “박 대통령이 비서진의 구성이나 국정운영의 방법 등 청와대의 시스템을 소통의 시스템으로 바꾸는, 다른 대통령이 못한 일을 해봤으면 좋겠다”고 밝혔다.그는 또 “비서실 배치가 잘못된 것 아닌가, 국정운영 매뉴얼에 문제가 없는가 등에 대해 전문가들이 테스크포스팀을 만들어서 연구를 해봤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제3지대 신당을 위해 탈당을 저울질하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정동영 상임고문에 대해서는 “굉장히 희망적인 조짐”이라며 탈당 후 신당 창당에 대해 밝게 전망했다.그는 “그동안 정당이라는 게 개인을 중심으로 해서 결정됐는데 정동영 고문이 표방하는 것은 정책이다. 사실 새정치민주연합을 진보 정당이라고 볼 수 없는데 어떻든 본격적인 진보 정당을 해보겠다는 것”이라며 “더군다나 통합진보당 해산을 계기로 지금 진보 정당의 진보 운동, 진보 정치가 위기에 처해 있는 이 때 이것은 하기에 따라 굉장한 파괴력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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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성용 교체 출전, 그렇게 깊은 뜻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스완지시티의 ‘키’ 기성용(25)이 2014~2015 시즌 처음으로 선발명단에서 제외됐다. 중원에서 공수를 조율하던 기성용 없이 경기를 풀어가는 시험을 해 본 스완지시티는 무기력한 패배로 순위가 리그 9위로 떨어졌다.스완지시티는 30일(한국시간) 리버풀의 홈구장 안 필드에서 열린 EPL 1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리버풀에 1-4로 패했다. 기성용은 후반 21분 교체 출전했으나 이미 승부의 추가 기운 후 였다. 스완지시티와 리버풀은 승점(28)과 골득실(+3) 모두 동률이 됐으나 다득점에서 1골 앞선 리버풀이 8위로 올라서고, 스완지시티가 9위로 떨어졌다. 기성용의 교체 출전은 두가지로 해석된다. 먼저 휴식이다. 기성용은 이번 시즌 치른 18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와 거의 전 경기(1경기만 교체)를 풀타임 소화했다. 기성용은 지난 경기부터 지친 기색이 역력했다. 이를 잘 아는 개리 몽크 감독이 배려 차원에서 기성용의 교체 출전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힘을 비축해 다음 경기인 퀸스파크 레인저스 전에서 승점 3을 얻는데 일조 하라는 의미도 담겼다. 또 하나는 ‘기성용 없는 한 달’에 대한 대비다. 기성용은 한국 축구국가대표로서 곧 개막할 아시안컵에 출전한다. 우승을 노리는 한국이 결승에 진출한다면 약 1개월간 기성용을 쓸 수 없다. 피할 수 없는 현실이기에 다른 조합을 테스트 해 본 것으로 보인다. 결과적으로 기성용 없는 스완지시티의 경기력을 눈에 띄게 떨어졌다.기성용 대신 존조 셀비와 레온 브리튼이 중원을 지켰는데 이날 스완지시티는 여러 차례 약점을 노출했다. 특히 셀비는 후반 14분에는 자책골까지 넣었다. 몽크 감독은 1-3으로 뒤진 후반 21분 기성용을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지만 두골 차를 극복하기엔 역부족이었다.다만 기성용은 후반 44분 라우틀리지에게 날카로운 침투패스를 찔러주는 등 존재감을 각인시켰다.평가도 좋았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기성용이 후반에 교체 출전해 얼마 뛰지 않았음에도 비교적 높은 평점 6점을 부여했다. 골을 기록한 길피 시구드르손, 페데리코 페르난데스, 레온 브리튼, 네이선 다이어, 고미스 앙헬 랑헬과 함께 팀 내 최고 평점이었다.[기성용 교체 출전]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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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대 74.8% “4년제 대학 입학 후회한 적 있다”…왜?

    4년제 대학 졸업생과 재학생 10명 중 7명이 ‘대학 입학을 후회’한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30일 취업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졸업한 20대 793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74.8%가 “4년제 대학교 입학을 후회해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 후회한 적 없다는 응답은 25.2%에 그쳤다.대학 입학을 가장 후회하는 이유로는 46.7%가 “4년 동안 공부했지만 원하는 직업을 찾지 못해서”를 꼽아 1위에 올랐다. 이어서 “취업이 어려워서”(28%), “등록금 때문에”(9.4%) 등을 이유로 댔다. 기타는 15%였는데 “생각했던 대학생활과 다르다”는 지적이 가장 많았다.‘4년제 대학 졸업 후 전문대 입학을 생각해 본 적 있느냐’는 질문에는 31.3%가 “그렇다”고 답했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자료를 보면 최근 3년간 4년제 대학교를 졸업하고 전문대에 다시 입학하는 이른바 ‘전문대 유턴 입학자’가 매년 3600여 명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는 2012년 1102명, 2013년 1253명, 올해 1283명으로 해마다 늘고 있는 추세다.20대가 전문대 유턴을 결정하는 가장 큰 이유는 ‘취업’으로 조사됐으며 전문대 진학 후 가장 배우고 싶은 것은 64.8%가 ‘특화된 분야의 기술 습득’을 꼽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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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혼女 이상적 배우자? “3세 연상·연봉 4927만원·공무원”

    우리나라 미혼 여성은 4년제 대학을 졸업한 ‘3~4세 연상’의 ‘공무원’으로 연봉 4927만 원을 받는 남성을 이상적인 배우자로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결혼정보회사 듀오와 서울대 심리학과 최인철 교수는 전국의 미혼남녀 1000명(남성 507명, 여성 493명)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18일까지 ‘결혼에 대한 미혼남녀의 인식’을 조사해 30일 발표했다. 미혼 남녀가 꼽은 이상적인 배우자의 조건은 다음과 같다.▽이상적 배우자의 직업▽선호하는 배우자의 직업에 대하여 분석한 결과 남성은 ‘공무원, 공사(13.3%)’, ‘일반사무직(12.3%)’, ‘교사(11.9%)’, ‘금융직(7.0%)’, ‘약사(6.4%)’ 순으로 선호했다. 여성은 ‘공무원, 공사(11.3%)’, ‘일반사무직(10.3%)’, ‘금융직(7.9%)’, ‘교사(6.5%)’, ‘연구원(6.3%)’ 순으로 배우자의 직업을 선호했다. ▽이상적 배우자의 연소득▽여성이 바라는 남성의 평균 연소득은 4927만 원이었으며, 남성이 바라는 여성의 평균 연소득은 3843만 원으로 집계되었다.배우자의 연소득에 대하여 분석한 결과 남성은 연소득이 ‘중요하지 않다’는 응답이 44.0%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여성은 연소득 ‘4000만 원 이상~5000만 원 미만(22.5%)’인 배우자를 가장 선호했다. ▽이상적 배우자의 자산규모▽여성이 바라는 남성의 평균 자산규모는 2억 6588만 원이고, 남성이 바라는 여성의 평균 자산규모는 1억 7192만 원으로 조사되었다. 선호하는 배우자의 자산규모에 대하여 분석한 결과 남성 53.3%, 여성 36.3%가 ‘중요하지 않다’고 가장 많이 답했다. 자산규모가 ‘중요하지 않다’는 남녀의 비율 차가 17.0%p로 여성보다 남성이 높게 나타났다. ▽이상적 배우자의 학력▽이상적인 결혼 배우자의 학력에 대하여 분석한 결과 남성은 ‘중요하지 않다’는 답변이 41.8%, 여성은 ‘4년제 대졸’이라는 응답이 48.3%로 가장 많다. ‘25~29세 남성’의 경우 ‘4년제 대졸’ 여성을 선호했으나, 30세 이상인 남성은 배우자의 학력이 ‘중요하지 않다’는 의견이 다수였다. ▽이상적 배우자의 신장▽이상적인 배우자의 키에 대하여 분석한 결과 남성은 ‘160cm 이상~165cm 미만’이 33.1%로 가장 많은 반면, 여성은 ‘175cm 이상~180cm 미만’이란 답변이 32.3%로 가장 많이 나타났다. 여성이 바라는 남성의 평균 신장은 175.4cm이며, 남성이 바라는 여성의 평균 신장은 164.6cm이었다.배우자 선택 시 미혼남녀가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요소는 ‘성격’, ‘외모’, ‘경제력’, ‘가치관’, ‘가정환경’ 순으로 나타났다. 남녀 공히 배우자 선택 시 고려사항으로 ‘성격(남 35.5%, 여 37.3%)’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다. 그 다음으로 남성은 ‘외모(17.2%)’, 여성은 ‘경제력(14.0%)’을 선택했다. 결혼적령기를 묻자 남성은 ‘32~33세(26.8%)’를, 여성은 ‘30~31세(23.7%)’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이어 남성은 ‘30~31세(20.5%)’, 여성은 ‘28~29세(22.5%)’라고 답했다. 결혼적령기의 평균 나이는 남성 31.3세, 여성 30.5세로 집계됐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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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대중 비서실장 vs 노무현 비서실장 격돌? 기가 막혀”

    문재인 당대표 출마 선언.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이 29일 당대표 출마 선언을 했다. 문재인 의원은 당 대표 출마 선언을 하면서 계파 해체를 약속했다. 이른바 ‘친노(친노무현)’가 정치계파로 존재한다면 해체할 사람은 자신뿐이라면서 친노-비노 논란을 끝낼 수 있는 사람도 자신밖에 없다고 강조했다.이에 대해 당 내 비노 인사인 김영환 의원은 30일 “(문재인 의원의 당대표 출마 선언을 보면서) 상당한 결기를 느꼈다. 본인을 위해서나 당을 위해서나 꼭 성공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이날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 이 같이 말하면서 “‘총선 불출마 선언도 했는데 저런 의지를 대선 때에 의원직을 던지는 결단을 했으면 좋았을 텐데’라는 아쉬움도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당이 계파 정치 탓에 지난 10년 동안 총선, 대선에서 연거푸 실패했다고 진단했다.문재인 의원이 일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당대표 출마 선언을 함으로써 박지원 의원과 당권 경쟁을 하게 된 것에 대해서는 “기가 막힌 것은 김대중 대통령의 비서실장과 노무현 대통령의 비서실장이 격돌한다는 진단도 있다. 계파 정치를 대표할 뿐만 아니라 구시대의 대표적 주자로 표징을 삼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것은 정말 시대를 잘못 읽고 있고 잘못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김 의원은 “그렇게 부각되는 것은 당을 위해서 바람직하지 않고 그분들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것인데 결국 그렇게 비치게 된 것은 불행한 일”이라면서 “선거에 나오지 않는 것이 계파 정치 청산에 가장 큰 지름길인데 하여간 이렇게 됐기 때문에 그 일이 성공할 수 있도록 우리가 지혜를 모아봐야 하겠다”고 말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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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지영, ‘성적 수치심’ 유발 네티즌 고소 불가피”

    국내 문단의 대표적인 여성 작가인 공지영(51)이 온라인에서 자신의 사생활과 관련해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모욕적인 말을 퍼뜨린 혐의로 네티즌 7명을 검찰에 고소했다.새정치민주연합은 29일 대변인 논평을 통해 공지영 작가의 법적 조치를 두둔했다.허영일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공지영 작가의 허위사실 유포 혐의자 고소는 불가피한 결정으로 판단한다”고 지지했다.그는 “공지영 작가가 SNS상에서 사생활 관련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자 7명을 고소한 것은 ‘욕설’과 ‘성적 수치심’을 일으키는 인신공격이 도를 넘었다고 판단한 불가피한 결정”이라며 “몇몇 네티즌의 명예 훼손과 인격모독은 공지영 작가가 대중에게 노출된 ‘인기 작가’임을 감안하더라도 도를 넘는 것이고, 명백한 범법행위”라고 지적했다.이어 “네티즌들의 건전하고 이유 있는 비판은 ‘표현의 자유’ 측면에서 보호받아야 하지만, 근거 없는 비난과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에 대해서는 엄격하게 ‘법’ 적용을 해야 한다”면서 “네티즌들이 건전하고 생산적인 인터넷 토론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은 문화강국 대한민국의 품격을 한 단계 높이는 것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법조계에 따르면 공지영 작가 측 법률 대리인은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 및 형법상 모욕 혐의로 서울 관악구에 거주하는 김모 씨와 성명불상의 네티즌 6명을 고소하는 내용의 고소장을 서울중앙지검에 발송했다.공지영 작가 측은 이들이 2012년 12월¤2014년 11월 언론사 인터넷 홈페이지의 블로그와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에 욕설을 올리거나 공지영 작가의 자녀 등 가족을 폄훼하는 인신공격성 글을 썼다고 주장했다.공지영 작가 측은 특히 김 씨는 ‘악마’, ‘교활한 X’, ‘걸레’ 등 단어를 사용하며 100여 차례 공지영 작가를 모욕하는 글을 올렸다고 주장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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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지웅과 달리…박 대통령, 국제시장 언급하며 애국심 강조

    박근혜 대통령이 29일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영화 ‘국제시장’의 내용을 언급하면서 애국심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핵심국정과제 점검회의에서 참석자들에게 애국가 가사와 국제시장에서 애국가가 울려 퍼지는 장면을 언급하는 것으로 말문을 열었다. 박 대통령은 “애국가에도 ‘괴로우나 즐거우나 나라사랑하세’ 이런 가사가 있지 않느냐”며 “즐거우나 괴로우나 나라 사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에 돌풍을 일으키는 영화에도 보니까 부부싸움을 하다가도 애국가가 퍼지니까 경례를 하더라”라며 “그렇게 해야 나라라는 소중한 공동체가 건전하게 어떤 역경 속에서도 발전해나갈 수 있는 것이 아니겠느냐”라고 언급했다. 영화 국제시장의 내용 중 주인공 부부가 부부싸움을 하던 중 애국가가 들리자 국민의례를 하면서 웃음을 자아낸 내용을 말한 것이다. 그러나 박 대통령이 아직 이 영화 전체를 관람했는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박 대통령은 이어 “구성원인 우리 국민들이 괴로우나 즐거우나 나라 사랑할 때 나라가 발전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공직에 있는 우리들은 더욱 그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박 대통령의 이 같은 애국심 고취 발언에 정의당이 발끈했다.김종민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국제시장을 언급하며 ‘애국’을 강조한 것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이 과연 지금 애국을 이야기할 처지인지 국민은 어안이 벙벙하다”고 꼬집었다.그는 “세월호 참사와 국정원 대선개입, 정윤회 국정농단에 사자방까지 천지 사방을 둘러봐도 국민이 정부에 정을 붙이기가 힘든 시절”이라며 “박근혜 대통령이야말로 국가와 국민을 사랑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고 밝혔다.이어 “국민 편하라고 있는 게 나라일진대, 지금 이 나라꼴이 어디 그런가”라며 “더구나 괴로우나 즐거우나 사랑하라고 하니 어이가 없을 따름이다. 사랑이 하라고 해서 생기는 감정인가”라고 반문했다.그는 또 “권력자들이 위기에 처했을 때 국민에게 강조하던 것이 ‘애국’이었다”며 “박근혜 대통령이 여러모로 위기를 느끼고 있다면 자신의 통치철학부터 바꾸기 바란다”고 촉구했다.한편 국제시장을 두고 진보 보수 양측의 논쟁이 치열하다.방송인 허지웅의 발언이 단초가 됐다. 허지웅은 한 언론에 실린 국제 시장 영화평에서 “머리를 잘 썼어. 어른 세대가 공동의 반성이 없는 게 영화 ‘명량’ 수준까지만 해도 괜찮아요. 근데 ‘국제시장’을 보면 아예 대놓고 ‘이 고생을 우리 후손이 아니고 우리가 해서 다행이다’라는 식이거든요. 정말 토가 나온다는 거예요. 정신 승리하는 사회라는 게”라고 말했다.일부 매체가 ‘허지웅이 국제시장을 토나오는 영화’라고 평했다고 보도하자 그는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남조선 인민공화국 국영 방송 티비조선이 오늘은 또 전파낭비의 어느 새 지평을 열었을까요. 아 오늘은 제가 하지도 않은 말에 제 사진을 붙였군요. 저게 티비조선에 해당하는 말이긴 하죠”라고 강하게 비난했다.허지웅은 또 몇몇 네티즌이 그의 출신지역 등을 언급하며 우리 사회의 뿌리 깊은 지역주의와 좌우 대립 정서에 맞춰 공격하자 강하게 반박했다.허지웅은 “국제시장의 이데올로기적 함의를 이야기했고, 그 흥행 추이가 우리 사회 현주소를 말해줄 거라 했다. 저 구절이 어떻게 ‘토 나오는 영화’라는 말이 되느냐? 읽을 줄 알면 앞뒤를 봐라. 당신 같은 사람들의 정신승리가 토 나온다는 것”이라고 해당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또 허지웅은 “광주출신이라 변호인은 빨고 국제시장은 깐다는데 0.사실상 서울 토박이고 1. 프로필 놔두는건 니들 꼴보기 싫어서고 2. 변호인 빨긴 커녕 당시 깠다고 욕먹었고 3. 국제시장을 선전영화로 소비하는 니들을 까는거고 4. 난 당신들 중 누구편도 아니다”라고 밝혔다.이어 “전라도 홍어 운운하는 놈들 모조리 혐오 범죄에 민주주의 체제 부정하는 범죄로 처벌해야한다. 누군가가 반드시 이 사회에서 배제되어야 한다면 그건 바로 니들이다. 2000년대만 해도 저런 말 창피해서 누구도 쉽게 못했다. 이런 식의 퇴행을 참을 수가 없다”라고 분노했다.허지웅 건을 계기로 온라인에선 국제시장을 달리 보는 양측이 충돌하는 양상으로 논쟁이 확산하고 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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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지웅과 달리… 박 대통령, 국제시장 언급하며 애국심 강조

    박근혜 대통령이 29일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영화 ‘국제시장’의 내용을 언급하면서 애국심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핵심국정과제 점검회의에서 참석자들에게 애국가 가사와 국제시장에서 애국가가 울려 퍼지는 장면을 언급하는 것으로 말문을 열었다. 박 대통령은 “애국가에도 ‘괴로우나 즐거우나 나라사랑하세’ 이런 가사가 있지 않느냐”며 “즐거우나 괴로우나 나라 사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에 돌풍을 일으키는 영화에도 보니까 부부싸움을 하다가도 애국가가 퍼지니까 경례를 하더라”라며 “그렇게 해야 나라라는 소중한 공동체가 건전하게 어떤 역경 속에서도 발전해나갈 수 있는 것이 아니겠느냐”라고 언급했다. 영화 국제시장의 내용 중 주인공 부부가 부부싸움을 하던 중 애국가가 들리자 국민의례를 하면서 웃음을 자아낸 내용을 말한 것이다. 그러나 박 대통령이 아직 이 영화 전체를 관람했는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박 대통령은 이어 “구성원인 우리 국민들이 괴로우나 즐거우나 나라 사랑할 때 나라가 발전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공직에 있는 우리들은 더욱 그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박 대통령의 이 같은 애국심 고취 발언에 정의당이 발끈했다.김종민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국제시장을 언급하며 ‘애국’을 강조한 것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이 과연 지금 애국을 이야기할 처지인지 국민은 어안이 벙벙하다”고 꼬집었다.그는 “세월호 참사와 국정원 대선개입, 정윤회 국정농단에 사자방까지 천지 사방을 둘러봐도 국민이 정부에 정을 붙이기가 힘든 시절”이라며 “박근혜 대통령이야말로 국가와 국민을 사랑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고 밝혔다.이어 “국민 편하라고 있는 게 나라일진대, 지금 이 나라꼴이 어디 그런가”라며 “더구나 괴로우나 즐거우나 사랑하라고 하니 어이가 없을 따름이다. 사랑이 하라고 해서 생기는 감정인가”라고 반문했다.그는 또 “권력자들이 위기에 처했을 때 국민에게 강조하던 것이 ‘애국’이었다”며 “박근혜 대통령이 여러모로 위기를 느끼고 있다면 자신의 통치철학부터 바꾸기 바란다”고 촉구했다.한편 국제시장을 두고 진보 보수 양측의 논쟁이 치열하다.방송인 허지웅의 발언이 단초가 됐다. 허지웅은 한 언론에 실린 국제 시장 영화평에서 “머리를 잘 썼어. 어른 세대가 공동의 반성이 없는 게 영화 ‘명량’ 수준까지만 해도 괜찮아요. 근데 ‘국제시장’을 보면 아예 대놓고 ‘이 고생을 우리 후손이 아니고 우리가 해서 다행이다’라는 식이거든요. 정말 토가 나온다는 거예요. 정신 승리하는 사회라는 게”라고 말했다.일부 매체가 ‘허지웅이 국제시장을 토나오는 영화’라고 평했다고 보도하자 그는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남조선 인민공화국 국영 방송 티비조선이 오늘은 또 전파낭비의 어느 새 지평을 열었을까요. 아 오늘은 제가 하지도 않은 말에 제 사진을 붙였군요. 저게 티비조선에 해당하는 말이긴 하죠”라고 강하게 비난했다.허지웅은 또 몇몇 네티즌이 그의 출신지역 등을 언급하며 우리 사회의 뿌리 깊은 지역주의와 좌우 대립 정서에 맞춰 공격하자 강하게 반박했다.허지웅은 “국제시장의 이데올로기적 함의를 이야기했고, 그 흥행 추이가 우리 사회 현주소를 말해줄 거라 했다. 저 구절이 어떻게 ‘토 나오는 영화’라는 말이 되느냐? 읽을 줄 알면 앞뒤를 봐라. 당신 같은 사람들의 정신승리가 토 나온다는 것”이라고 해당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또 허지웅은 “광주출신이라 변호인은 빨고 국제시장은 깐다는데 0.사실상 서울 토박이고 1. 프로필 놔두는건 니들 꼴보기 싫어서고 2. 변호인 빨긴 커녕 당시 깠다고 욕먹었고 3. 국제시장을 선전영화로 소비하는 니들을 까는거고 4. 난 당신들 중 누구편도 아니다”라고 밝혔다.이어 “전라도 홍어 운운하는 놈들 모조리 혐오 범죄에 민주주의 체제 부정하는 범죄로 처벌해야한다. 누군가가 반드시 이 사회에서 배제되어야 한다면 그건 바로 니들이다. 2000년대만 해도 저런 말 창피해서 누구도 쉽게 못했다. 이런 식의 퇴행을 참을 수가 없다”라고 분노했다.허지웅 건을 계기로 온라인에선 국제시장을 달리 보는 양측이 충돌하는 양상으로 논쟁이 확산하고 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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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朴 대통령 애국심 강조 발언에 정의당 “지금 나라꼴이…”

    박근혜 대통령이 29일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영화 ‘국제시장’의 내용을 언급하면서 애국심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핵심국정과제 점검회의에서 참석자들에게 애국가 가사와 국제시장에서 애국가가 울려 퍼지는 장면을 언급하는 것으로 말문을 열었다. 박 대통령은 “애국가에도 ‘괴로우나 즐거우나 나라사랑하세’ 이런 가사가 있지 않느냐”며 “즐거우나 괴로우나 나라 사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에 돌풍을 일으키는 영화에도 보니까 부부싸움을 하다가도 애국가가 퍼지니까 경례를 하더라”라며 “그렇게 해야 나라라는 소중한 공동체가 건전하게 어떤 역경 속에서도 발전해나갈 수 있는 것이 아니겠느냐”라고 언급했다. 영화 국제시장의 내용 중 주인공 부부가 부부싸움을 하던 중 애국가가 들리자 국민의례를 하면서 웃음을 자아낸 내용을 말한 것이다. 그러나 박 대통령이 아직 이 영화 전체를 관람했는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박 대통령은 이어 “구성원인 우리 국민들이 괴로우나 즐거우나 나라 사랑할 때 나라가 발전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공직에 있는 우리들은 더욱 그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박 대통령의 이 같은 애국심 고취 발언에 정의당이 발끈했다.김종민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국제시장을 언급하며 ‘애국’을 강조한 것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이 과연 지금 애국을 이야기할 처지인지 국민은 어안이 벙벙하다”고 꼬집었다.그는 “세월호 참사와 국정원 대선개입, 정윤회 국정농단에 사자방까지 천지 사방을 둘러봐도 국민이 정부에 정을 붙이기가 힘든 시절”이라며 “박근혜 대통령이야말로 국가와 국민을 사랑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고 밝혔다.이어 “국민 편하라고 있는 게 나라일진대, 지금 이 나라꼴이 어디 그런가”라며 “더구나 괴로우나 즐거우나 사랑하라고 하니 어이가 없을 따름이다. 사랑이 하라고 해서 생기는 감정인가”라고 반문했다.그는 또 “권력자들이 위기에 처했을 때 국민에게 강조하던 것이 ‘애국’이었다”며 “박근혜 대통령이 여러모로 위기를 느끼고 있다면 자신의 통치철학부터 바꾸기 바란다”고 촉구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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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정치聯 “스포츠 4대악, 정윤회 승마협회 개입의혹 왜 빠졌나”

    문화체육관광부가 10개월 동안 진행한 ‘스포츠 4대악 걷어내기’ 중간 수사 결과를 28일 발표한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은 스포츠 4대악 조사결과에 ‘비선 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정윤회 씨의 승마협회 조사개입 의혹이 빠졌다며 비판했다.새정치연합 유기홍 수석 대변인은 29일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일요일인 어제(28일), 문체부가 스포츠 4대악 중간조사 결과를 기습적으로 발표했다”며 “‘스포츠 4대악 척결’은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체육계 문제를 거론한 것을 계기로 시작된 이른바 ‘비정상의 정상화’의 일환이었다”고 운을 뗐다.이어 “그런데 어제 발표내용에는, 승마협회와 관련된 내용을 전혀 찾아볼 수 없다”면서 “지난해 청와대는 승마협회 조사를 지시했고, 그 결과가 ‘정윤회 씨 뜻대로 되지 않자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문체부 국·과장을 좌천시켰다’는 前문체부장관의 증언이 나온 바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문체부 역시 이미 국회 교문위에서 승마협회에 대한 조사가 있었다는 것을 시인했지만, 이번 발표에서 승마협회에 관한 내용을 일체 제외시켰다. 문체부 김종 차관은 승마협회에 대해 ‘현재 조사 중이다, 지금 말하기 어렵다’면서 침묵했다고 한다”며 “지난해 승마협회 조사와 문체부 국·과장 좌천인사의 배후에 비선실세가 있다는 의혹이 국정농단 사건과 함께 미궁에 빠지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그는 “그러나 진실을 잠시 가릴 수 있을지언정 영원히 덮을 수는 없다. 문체부 승마협회 조사에 대한 비선실세 개입 의혹 역시 국회가 진상규명을 해야 할 숙제가 되었다”고 주장했다.그는 또 신고 접수된 269건 중 검찰에 송치한 것은 단 2건에 불과하다고 지적하면서 “박 대통령까지 나서서 뿌리를 뽑겠다던 스포츠 4대악 처리결과는 용두사미라는 말조차 쓰기 초라할 지경”이락 비판했다. 유 대변인은 “결국, 스포츠 4대악 근절조사가 비선실세와 정권의 체육계 길들이기가 아니었는지 체육계와 국민의 의심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며 논평을 마무리했다.한편 문체부는 올해 초 △승부조작 및 편파판정 △(성)폭력 △입시비리 △조직 사유화 등을 스포츠계에서 반드시 없애야 할 4대악으로 규정하고, 2월 초 ‘스포츠 4대악 신고센터’를 설치한 데 이어 5월부터는 합동수사반을 운영해왔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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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 4대악, 정윤회 승마협회 개입의혹 왜 빠졌나”

    문화체육관광부가 10개월 동안 진행한 ‘스포츠 4대악 걷어내기’ 중간 수사 결과를 28일 발표한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은 스포츠 4대악 조사결과에 ‘비선 실세’의혹을 받고 있는 정윤회 씨의 승마협회 조사개입 의혹이 빠졌다며 비판했다.새정치연합 유기홍 수석 대변인은 29일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일요일인 어제(28일), 문체부가 스포츠 4대악 중간조사 결과를 기습적으로 발표했다”며 “‘스포츠 4대악 척결’은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체육계 문제를 거론한 것을 계기로 시작된 이른바 ‘비정상의 정상화’의 일환이었다”고 운을 뗐다.이어 “그런데 어제 발표내용에는, 승마협회와 관련된 내용을 전혀 찾아볼 수 없다”면서 “지난해 청와대는 승마협회 조사를 지시했고, 그 결과가 ‘정윤회 씨 뜻대로 되지 않자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문체부 국·과장을 좌천시켰다’는 前문체부장관의 증언이 나온 바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문체부 역시 이미 국회 교문위에서 승마협회에 대한 조사가 있었다는 것을 시인했지만, 이번 발표에서 승마협회에 관한 내용을 일체 제외시켰다. 문체부 김종 차관은 승마협회에 대해 ‘현재 조사 중이다, 지금 말하기 어렵다’면서 침묵했다고 한다”며 “지난해 승마협회 조사와 문체부 국·과장 좌천인사의 배후에 비선실세가 있다는 의혹이 국정농단 사건과 함께 미궁에 빠지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그는 “그러나 진실을 잠시 가릴 수 있을지언정 영원히 덮을 수는 없다. 문체부 승마협회 조사에 대한 비선실세 개입 의혹 역시 국회가 진상규명을 해야 할 숙제가 되었다”고 주장했다.그는 또 신고 접수된 269건 중 검찰에 송치한 것은 단 2건에 불과하다고 지적하면서 “박 대통령까지 나서서 뿌리를 뽑겠다던 스포츠 4대악 처리결과는 용두사미라는 말조차 쓰기 초라할 지경”이락 비판했다. 유 대변인은 “결국, 스포츠 4대악 근절조사가 비선실세와 정권의 체육계 길들이기가 아니었는지 체육계와 국민의 의심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며 논평을 마무리했다.한편 문체부는 올해 초 △승부조작 및 편파판정 △(성)폭력 △입시비리 △조직 사유화 등을 스포츠계에서 반드시 없애야 할 4대악으로 규정하고, 2월 초 ‘스포츠 4대악 신고센터’를 설치한 데 이어 5월부터는 합동수사반을 운영해왔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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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연녀 짓밟은 아내’ 남편 불륜에 사생활 폭로로 복수하는데…

    30여 년의 결혼생활 동안 경제권을 단 한 번도 가져보지 못한 아내. 하지만 남편은 당당하다. 불만을 토로하는 아내에게 남편은 “너 거지야?” “내가 널 굶겼어”같은 폭언을 예사로 퍼부었다. 때론 손찌검으로 이어졌다. 계속되는 남편의 무시와 폭력에 시달리던 아내는 어느 날 순간적으로 치민 화를 참지 못 하고 술에 취한 남편에게 농약을 먹이고 만다. 결국 아내는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된다. 그런데 이게 웬일. 남편이 아내의 선처를 요청하고 나선 것. 30년 넘게 아내를 폭행한 남편과 남편을 죽이려고 한 아내. 아내의 행위는 정당방위에 해당할까? 29일 밤 11시 채널A ‘여변호사가 말한다, 여자’에서는 첫 번째 이야기 ‘농약을 먹인 아내’편을 통해 정당방위의 범위와 가정폭력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또한 사생활 유포와 관련된 명예훼손도 다룬다. 두 번째 이야기 ‘내연녀를 짓밟은 아내’ 편에서는 남편의 불륜을 알게 된 아내의 복수극을 다룬다. 아내는 남편의 불륜을 알아챈 후 이혼 대신 복수를 결심한다. 아내는 남편과 내연녀의 사생활을 주변에 폭로하기 시작하고, 내연녀는 자신의 사생활을 폭로한 아내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하는데…. 진흙탕 싸움으로 번진 폭로전의 결말은?‘여변호사가 말한다, 여자’는 대한민국 여성이 겪을 수 있는 충격적인 사건을 드라마로 재구성하고, 대한민국 법조계를 이끌어가는 베테랑 여변호사 4인(신은숙, 임방글, 손정혜, 양지민)이 현명한 솔루션을 제안해주는 법률 프로그램.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한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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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당대표 출마에 박지원 “대권주자는 당대표 안해야”

    문재인 당 대표 출마에 박지원 “대권 후보는 당 대표 하지 말아야”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이 29일 2·8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문재인 의원은 당 대표 출마 이유로 “‘이기는 정당’ 건설”을 내걸었다.문재인 의원은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하면서 승리해 당권을 쥐면 차기 총선(2016년) 불출마를 공약했다.문재인 의원은 당 대표 출마를 위해 고심했으나 “피할 수 없는 운명”이라 받아 들였다면서 “정치인생을 걸겠다”고 밝혔다.그는 “1년 내에 전혀 다른 당으로 거듭나야 한다”면서 “새로운 당으로 바뀌지 않으면 총선 승리는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이어 “‘지는 정당’에서 ‘이기는 정당’으로 환골탈태하겠다”며 “당을 수리하는 것이 아니라 신제품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문 의원은 “대표가 되면 저는 다음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 개인적인 이해관계를 뛰어넘어 선당후사의 자세로 변화와 혁신에만 전념하고, 기필코 당의 총선 승리를 이끌겠다”고 각오를 다졌다.문재인 의원은 이날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하며 당원들에게 네 가지를 약속했다.‘가장 강력한 당대표가 되겠다’, ‘계파논란을 완전히 없애겠다’, ‘당 대표 또는 계파의 공천을 반드시 없애겠다’, ‘권한은 나누고 책임은 당 대표가 지겠다’ 가 그것이다. 한편 하루 앞서 당권 도전을 공식화한 박지원 의원은 이날 인천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문재인 의원의 당 대표 출마는 적절치 않다고 비판했다.박 의원은 “대권에 나서려면 당 대표는 하지 말아야 한다”면서 “대선 후보를 꿈꾸는 용들이 당내 많은데 제가 당대표가 되면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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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네시아 당국 “에어아시아 여객기 해저에 가라앉은 듯”

    승객과 승무원 162명을 태운 에어아시아 여객기가 28일 실종된 가운데 인도네시아 당국은 29일 자국 수라바야를 이륙해 싱가포르로 향하던 에어아시아 소속 QZ8501편이 해저에 가라앉았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밤방 소엘리스티오 인도네시아 수색구조청장은 이날 자카르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에어아시아 여객기의 실종지역 좌표와 해상 추락 가능성으로 미뤄볼 때 기체는 해저에 가라앉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현재 실종된 에어아시아 여객기의 잔해를 찾기 위해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의 해군 함정 12척, 비행기 5대, 헬리콥터 3대가 수색활동을 펴고 있다.해군 항공 책임자인 시지트 세티아야나 장군은 “어제는 폭우를 뚫고 수색작업을 해야 했으나 오늘은 시야 확보가 쉽다”며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곧 실종된 에어아시아 여객기 잔해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앞서 인도네시아 언론은 사고 여객기가 벨리퉁섬 근처에서 폭풍우를 피하려고 바다 위 상공을 선회하다 심한 난기류를 만나 통제력을 상실해 추락했을 것으로 추정했다.벨리퉁섬은 보르네오 섬과 수마트라 섬 사이에 있으며, 국가수색구조청은 에어아시아기가 벨리퉁섬에서 약 145㎞ 떨어진 남위 03.22.46, 동경 108.50.07 해상에서 추락했을 것으로 추정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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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니 당국 “에어아시아 여객기 해저에 가라앉은 듯”…해상추락 가능성 제기

    승객과 승무원 162명을 태운 에어아시아 여객기가 28일 실종된 가운데 인도네시아 당국은 29일 자국 수라바야를 이륙해 싱가포르로 향하던 에어아시아 소속 QZ8501편이 해저에 가라앉았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밤방 소엘리스티오 인도네시아 수색구조청장은 이날 자카르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에어아시아 여객기의 실종지역 좌표와 해상 추락 가능성으로 미뤄볼 때 기체는 해저에 가라앉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현재 실종된 에어아시아 여객기의 잔해를 찾기 위해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의 해군 함정 12척, 비행기 5대, 헬리콥터 3대가 수색활동을 펴고 있다.해군 항공 책임자인 시지트 세티아야나 장군은 “어제는 폭우를 뚫고 수색작업을 해야 했으나 오늘은 시야 확보가 쉽다”며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곧 실종된 에어아시아 여객기 잔해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앞서 인도네시아 언론은 사고 여객기가 벨리퉁섬 근처에서 폭풍우를 피하려고 바다 위 상공을 선회하다 심한 난기류를 만나 통제력을 상실해 추락했을 것으로 추정했다.벨리퉁섬은 보르네오 섬과 수마트라 섬 사이에 있으며, 국가수색구조청은 에어아시아기가 벨리퉁섬에서 약 145㎞ 떨어진 남위 03.22.46, 동경 108.50.07 해상에서 추락했을 것으로 추정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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