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명

김재명 기자

동아일보 사진부

구독 10

추천

안녕하세요. 김재명 기자입니다.

base@donga.com

취재분야

2025-11-06~2025-12-06
국방47%
인사일반13%
정치일반8%
사고8%
남북한 관계4%
교통4%
정당4%
환경4%
미국/북미4%
경제일반4%
  • [고양이 눈]돌 만난 고기

    형형색색 고기 떼가 지나갑니다. 돌 만난 고기들은 벽을 헤엄치며 어디론가 나아갑니다. 삭막했던 콘크리트 벽이 환한 연못이 되었습니다. 자세히 살펴보니 전기계량기군요. 물고기들아, 거기는 조금 위험해 보이니 피해 가렴.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 2019-02-1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이마트, 가전제품 10% 할인행사

    6일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이마트의 체험형 가전 전문매장 일렉트로마트에서 모델들이 안마의자, 노트북 등을 선보이고 있다. 이마트는 명절 연휴에 지친 주부와 신학기를 맞은 학생들을 위해 13일까지 가전제품을 최대 10% 할인한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 2019-02-0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故 김복동 할머니 영결식… 시민 1000여명 추모

    1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위안부 피해자 고 김복동 할머니의 영결식에 시민 1000여 명이 모여 김 할머니를 추모하고 있다. 김 할머니는 생전에 매주 이곳에서 열린 수요집회에 참석해 일본 정부의 사죄를 요구했다. 김 할머니의 유해는 앞서 숨진 다른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 모셔진 충남 천안시 망향의 동산에 안치됐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 2019-02-0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청계천 옆 사진관]김복동 할머니, 나비처럼 훨훨 날아가십시오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가 지난 28일 향년 93세로 별세했다. 김 할머니는 1993년 오스트리아 빈 세계인권대회에 참석해 위안부 피해사실을 알리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 국내에서는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주최로 1992년 1월 8일부터 시작된 수요집회도 본격적으로 참석했다. 이렇게 시작한 수요집회는 28년째 이어지고 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한여름, 한겨울에도 멈추지 않았다. 할머니는 경남 양산에서 태어나 14세 때 일본 군복을 만들러 간다는 거짓 협박에 못 이겨 따라 나섰다. 하지만 공장이 아닌 위안부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으로 끌려 다니다 8년 만에 해방과 함께 돌아왔다. 이후 결혼도 하지 않고 부산의 한 식당에서 일을 하다 92년 서울에서 수요집회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기차를 타고 참석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대장암 판정을 받고 투병생활 중 지난해 1월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병문안을 하기도 했었다. 문 대통령은 김 할머니가 별세한 29일 빈소를 방문해 조문했다. 방명록에는 “나비처럼 훨훨 날아가십시오.” 라고 적었다. 문 대통령은 2015년 10월 새정치민주당 대표시절에 수요집회 현장을 찾아 김 할머니와 인사를 나눴었다. 김 할머니 별세 이후 지난 30일 열린 1372차 수요집회는 평소 참가자보다 두 배가 넘는 사람들이 참석했다. 또 장례식장에는 문 대통령과 국회의장, 각 정당 대표 등을 비롯해 학생과 직장인 등 조문행렬이 이어졌다. 동아일보 사진부는 김복동 할머니의 생전 모습을 찾아봤다. 동아일보와의 단독 인터뷰, 미국 의회에서 열린 위안부 결의안 5주년 행사 참석 모습,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을 비롯해 수요집회 참석한 모습 등이 담겨있다. 김 할머니의 장례는 여성 인권운동가 김복동 시민장으로 치러진다. 발인은 2월 1일 오전 6시 30분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열리고, 노제는 8시 반 서울광장에서 출발해 일본대사관 앞까지 행진한다. 영결식은 10시 30분 일본대사관 앞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할머니, 하늘에서는 편히 쉬시길 바라겠습니다.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 2019-01-31
    • 좋아요
    • 코멘트
  • 마을 경로당 찾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할머니, 할아버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8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한 아파트단지 경로당에서 이 단지에 있는 어린이집 원아들이 설빔을 차려입고 세배를 올리고 있다. 이 아파트에서는 매년 설을 맞아 원아들이 경로당에 세배하러 온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 2019-01-29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청계천 옆 사진관]손석희 접촉사고 낸 과천의 한 교회 인근 공터 가보니…

    27일 오후 2시경 손석희 JTBC 대표이사 사장이 2017년 4월 16일 오후 10시경 접촉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진 경기 과천시의 한 공터(주차공간)를 가보았다. 현장까지는 서울에서 정부과천청사로 가는 큰 도로에서 관악산 등산로와 연결되는 일방통행 길로 들어서야했다. 이날은 마침 사고당일처럼 일요일이지만 이른 오후라 교회를 찾은 신도와 등산객들의 차량들로 주차장이 혼잡했다. 공터 앞은 과천시에서 운영하는 주차정산소 부스가 있었다. 공터는 손 사장 말대로 비포장 상태였다. 하지만 울퉁불퉁한 정도가 심하지는 않아보였다. 주간에는 주차장 관리원들이 주차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오토바이를 타고 수시로 일정구역을 오갔다. 공영주차장 운영시간은 10:00~20:00까지로 연중무휴라고 적혀있었다. 손 사장이 사고를 낸 시간대는 주차장 운영이 끝난 시간으로 관리직원은 없는 상태였다. 다만 교회 앞에는 네 방향을 촬영하는 CCTV가 설치되어 있었다. 야간에도 녹화가 되는지와 2년이 다 되가는 시점이라 기록이 남아있는지는 알 수 없었다. 하지만 경찰이 조사를 시작해 당시 CCTV를 확인할 수 있다면 당시 손 사장이 탄 차량이 몇 시경 공터에 들어왔는지, 탑승자가 내린 적이 있는지, 몇 시경 차량 사고가 발생했는지 등을 확인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뉴스 앵커로도 유명한 손석희 사장과 상대편의 입장이 다른 가운데 경찰이 조사를 시작한 만큼 사고 당시의 진실이 빨리 확인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 2019-01-28
    • 좋아요
    • 코멘트
  • [고양이 눈]툭툭툭

    오늘도 잘도 버리고 갑니다. 남이 안 본다고 툭. 작다고 툭. 귀찮다고 툭. 때론 담배꽁초, 때론 일회용 종이컵, 때론 구겨진 영수증…. 그렇게 거리에 뒹구는 우리의 일부. 그렇게 내 뒷모습을 지켜보는 우리의 양심.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 2019-01-28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고양이 눈]응원가

    위로 뻗지 않아도 괜찮다. 주변에서 무어라든 그대의 모습대로 가라. 조금 돌아가는 것도, 이리저리 굽어 천천히 가는 것도 저마다 소중한 삶이다. 힘들어 처질 땐 두려워하지 말라. 든든히 아래를 받쳐 줄 누군가 있을 테니.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응원하는 누군가가 있을 테니.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 2019-01-19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한국으로 오세요”, 2월 28일까지 코리아그랜드세일

    외국인 관광객이 쇼핑, 숙박 등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관광 축제 ‘2019 코리아그랜드세일’이 막을 올린 17일, 서울 명동거리에 행사 시작을 알리는 현수막이 붙어 있다. 총 909개 업체가 동참해 역대 최대 규모인 이번 행사는 다음 달 28일까지 열린다.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 2019-01-18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고양이 눈]고생 많으십니다

    한 달에 한 번 찾아오는 손님, 가스검침원께 드리는 소소한 선물일까요. 계량기 아래 예쁜 꽃바구니가 걸려 있네요. 가스 냄새에 지친 당신, 오늘은 꽃향기를 맡고 힐링하시기를.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 2019-01-1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고양이 눈]“도와주세요”

    스머프들의 대장 파파스머프. 뭐가 필요해 ‘헬프 미’라고 했을까요. 겨울을 날 양식이 필요하다는 건가요? 미세먼지가 안 들어오게 문 좀 고쳐달라는 건가요? 원래 아빠들은 걱정이 많아요. 세상 짐 다 짊어진 것 같은 아빠들.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 2019-01-1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고양이 눈]“나 없으면 어쩔 뻔”

    긴 의자 틈 사이를 파고든 작은 의자가 말합니다. “나 없으면 어쩔 뻔했어.” 둘 사이를 보기 좋게 채워주네요. 부부 사이든, 부모 자식 사이든, 직장 동료 사이든 살다 보면 크고 작은 실수들이 생기기 나름인데요. 서로의 빈틈을 메워 줄 수 있는 여유로운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 2019-01-1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사진기자의 ‘사談진談’]“될까요?”… 프러포즈를 하라

    “지금 뭐 하시는 거예요?” “언론사에서 나왔는데 날씨가 추워져서….” “그렇다고 마음대로 사진 찍으면 어떡해요?” “네. 죄송합니다.” 이번에도 한국 사람이었다. 외국인이었으면 쉽게 넘어갈 수 있었는데…. 요즘 취재 현장에 가면 외국인을 먼저 찾는다. 내국인의 경우 초상권 확보를 위해 신분증을 보여주고, 사진 찍는 의도와 어디에 게재되는지를 이야기해야 한다. 몇 년 전 한 대학 축제 현장에서 물풍선을 맞은 여학생의 얼굴을 찍었다가 초상권을 침해당했다며 사진기자가 낭패를 겪은 사례가 있다. 집회와 시위 참석자를 찍었는데, ‘지나가는 사람이었는데 왜 찍었느냐’고 항의를 받기도 했다. 반면 서울 명동, 남산, 광화문의 외국인들은 사진에 찍히면 신기해하거나 좋아하는 경우가 많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나 메일로 사진을 보내준다고 하면 흔쾌히 동의한다. 초상권에 대한 인식 변화와 몰카 범죄로 사진을 찍고, 찍히는 게 부담감이 커졌다.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찍힌 사진이 불법 유통되는 몰카 범죄 때문에 사진기를 든 사람에 대한 불신이 커졌다. 하지만 크고 작은 사건사고를 취재해야 하는 사진기자들은 카메라 렌즈를 닫을 수 없다. 최근 신문 경제면에 나오는 등장인물을 유심히 보면 같은 사람들이 시간차를 두고 다른 제품을 들고 나온다. 업체가 전문 모델을 고용해 제품 홍보에 활용하는데 모델 인력풀이 크지 않기 때문이다. 10여 년 전만 하더라도 대형마트나 백화점 홍보행사에는 실제 매장을 찾은 엄마와 자녀를 현장에서 섭외했다. 시간이 흐를수록 초상권 등의 이유로 섭외가 되지 않자 직원들이 직접 모델로 등장했다. 하지만 직원 얼굴이 매번 나가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결국 전문 모델들이 등장한 것이다. 사진 취재가 힘든 곳은 이곳뿐이 아니다. 어린이들의 천진난만한 모습을 담은 사진도 쉽게 볼 수 없다. 소풍 장면이나 놀이공원에서의 신난 표정 등도 더 이상 찾아보기 어렵다. 동심이 묻어나는 장면이라 카메라를 들려 하면 선생님의 “찍지 마세요”란 외침이 돌아온다. 괜히 아이들을 찍었다가는 부모의 어떤 항의가 들어올지 모르기 때문이다. 다만 지방자치단체 공식 행사는 어느 정도 용인된다. 그런 경우는 사전에 부모에게 동의를 구한다. 얼마 전 미국 ‘댈러스 모닝뉴스’의 한국인 사진기자를 만나 평소 궁금한 점 몇 가지를 물어볼 기회가 있었다. ‘한국은 초상권 때문에 이런 어려움이 있는데 미국은 어떤지?’라는 질문에 뜻밖의 답변이 돌아왔다. 공공장소에서는 명예훼손이 아니라면 초상권보다 국민의 알권리가 우선시된다는 것이다. 길거리나 공원을 비롯해 공립학교에서도 마찬가지라고 했다. 어린이들이 뛰노는 모습이나 다정한 가족이나 연인들, 학교에서 공부하거나 운동하는 모습 등도 찍을 수 있다는 이야기에 놀랐다. 찍히는 사람들이 신문에 나온다며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사적인 공간인 집이나 사립학교 등에서는 엄격히 금지된다고 했다. 미국의 한 주(州) 이야기라 일반화할 수는 없겠지만 말이다. 현장을 지키는 사진기자는 상황에 개입하지 않는 게 원칙이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우선 찍고 그 뒤 초상권 허락을 받는 게 가장 이상적인 과정이다. 얼마 전 최루탄을 피해 기저귀 찬 아이들의 손을 잡고 달아나는 엄마 사진이 미국을 비롯해 한국에도 큰 충격을 줬다. 미국 국경으로 향하던 중미 캐러밴의 실상을 사진 한 장으로 보여준 것이다. 이 사진의 초상권은 어떻게 됐을까? 사진을 찍은 후에 초상권 허락을 받았을 것이다. 결과적으로 미국 사회에 큰 충격을 줬고, 사진 속에 등장한 가족들은 난민 신청 우선권을 받아 국경을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엄마와 아이 얼굴을 모자이크 처리했다면 지금 같은 반향이 일어났을까? 그렇지 않았을 것이다. 한국 언론은 요즘 대개 공공장소에서 취재한 사진이라도 주로 뒷모습을 게재하거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게 모자이크를 한다. 초상권 문제에 휘말리기 싫기 때문이다. 사진이 주는 메시지와 초상권 사이에서 사진기자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 2019-01-11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청계천 옆 사진관] 같은 듯 다른 대통령 기자회견

    2019 년 1월 10일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신년기자회견을 열었다. 회견을 마친 후 내외신 출입기자들을 대상으로 질문을 받았다. 오랜만에 기자들이 질문할 기회를 가진 것이다. 보통 기자회견 때는 기자와 질문내용이 사전에 교환된다. 대통령이 답하기 곤란한 질문이 나오지 않게 말이다. 하지만 이날은 질문내용을 사전에 공유하지 않았다. 24명의 기자들이 최근 어려움이 더해가는 경제관련 이슈를 비롯해 김태우 전 청와대 특감반 수사관과 신재민 전 기재부 공무원 사건 등의 다양한 질문을 던졌다. 이날 회견에는 2기 비서진들이 대통령의 좌우가 아닌 기자들 뒤편에 자리를 잡았다. 2018 년 6월 12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싱가포르 카펠라호텔에서 북미정상회담을 마친 후 기자회견을 열었다. 정상회담 직후라 기자들의 질문이 쏟아졌다. 기자회견장에는 폼페이오 국무장관, 앤드류 김 전 CIA 코리아미션센터 센터장, 성 김 주필리핀 미국대사 등 협상단과 비서진들이 앞자리에 앉아있었고, 그 주변으로 미국에서부터 동행한 백악관 출입기자들과 한국에서 간 동아일보, 싱가포르 현지 기자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마친 뒤 질의응답을 가졌다. 손 든 기자들 가운데 본인이 지정해 질문을 받았다. 트럼프 대통령의 기자회견은 월평균 1.65회라고 한다. 우리나라도 1년에 한 번이 아닌 자주 이뤄지는 기자회견을 보고 싶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 2019-01-10
    • 좋아요
    • 코멘트
  • 집배원 안전다짐 전기車 퍼레이드

    2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에서 우정사업본부 집배원들이 안전운행 실천을 다짐하는 전기차 퍼레이드를 벌이고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올해 안에 집배 오토바이보다 안전한 초소형 전기차 5000대를 도입할 예정이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 2019-01-0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혹한이 만든 예술작품… 서울 28일 최저 영하14도

    27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지는 등 전국에 강추위가 찾아온 가운데 경기 양주의 한 눈썰매장의 나무에 뿌린 물이 얼어붙으며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28일에는 서울 영하 14도∼영하 4도, 철원 영하 19도∼영하 5도 등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서울에서 체감온도는 아침 영하 20도, 낮에는 영하 10도로 예상된다. 양주=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 2018-12-28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성탄절 청계광장’ 인산인해

    25일 ‘2018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이 열린 서울 청계광장이 성탄절을 즐기기 위해 나온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이날 저녁시간대 청계광장 주변에 수많은 인파와 차량이 한꺼번에 몰렸다.청계천 산책로는 인산인해를 이뤘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 2018-12-2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개성 향하는 철길… 26일 남북철도 착공식

    남북 ‘철도 착공식’을 하루 앞둔 25일 경기 파주 임진각 철길 위에 있는 표지판에 개성까지 거리가 21.1km라고 표기돼 있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착공식 관련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산하 대북제재위원회와의 협의가 뉴욕 현지 시간으로 24일 완료됐다”고 밝혔다. 착공식은 26일 오전 10시부터 북측 개성 판문역에서 열린다. 파주=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 2018-12-2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여성단체, 올해 마지막 ‘편파판결-불법촬영’ 규탄시위

    22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여성단체 ‘불편한 용기’가 주최한 제6차 ‘편파판결, 불법촬영 규탄시위’가 열리고 있다.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11만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불법촬영물이 유통되는 ‘웹하드 카르텔’을 비판하는 구호를 외쳤다. 주최 측은 이번 집회를 마지막으로 다음 집회는 무기한 연기한다고 밝혔다. 집회 장소 바로 옆에서 보수단체의 ‘태극기 집회’ 참가자들이 집회와 행진을 하면서 ‘사진을 찍지 말라’고 요구하는 여성집회 참가자들과 실랑이가 벌어지기도 했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 2018-12-2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