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근

박태근 기자

동아닷컴 팩트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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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4-12~2026-05-12
사회일반46%
국제일반14%
미담11%
건강11%
문학/출판3%
지방뉴스3%
검찰-법원판결3%
과학일반3%
테니스3%
기타3%
  • 바른미래 “젊은 빙상인연대 회견에 손혜원 동행, 낄끼빠빠의 잘못된 예시”

    바른미래당은 21일 젊은빙상인연대 기자회견에 손혜원 의원이 동행한 것에 대해 "낄끼빠빠’의 매우 잘못된 예시다"고 비판했다.김수민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른바 ‘낄끼빠빠’란 낄 때 끼고 빠져야 할 땐 빠져야 한다는 현명한 처신을 이르는 말이다. 손혜원 의원은 ‘낄끼빠빠’의 원칙도, 개념도 모른다"고 말했다.이어 "손혜원 의원이 젊은빙상인연대 기자회견에 나타난 것은 성폭행이나 성추행 피해를 입은 어린 선수들에 대한 모욕이다"며 "마케팅 전문가답게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을 체육계 비리로 덮으려는 마케팅을 한 것이다"고 비난했다.아울러 "국민에 대한 사과 한 마디 없던 손혜원 의원의 기자회견에 홍영표 대표가 동행한 것도 더불어민주당이 손혜원발 대언론 투쟁에 ‘동참한다’는 표현으로 받아들일 수도 있다. 한 마디로 적절치 못했다"고 지적했다.김 원내대변인은 "진실의 승리를 말하기 전에 단순히 다리 뻗을 자리가 맞는 것인지에 대한 사리분별부터 생각해 볼 문제다"라고 전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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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락사 논란 케어 박소연 대표 “도살 없으면 안락사도 없어” 잔혹 영상 SNS에

    구조한 동물 수 백마리를 안락사시켜 논란에 휩싸인 동물권단체 ‘케어’(CARE)의 박소연 대표가 잔인한 개 도살 과정이 담긴 영상을 페이스북에 올리며 자신을 향한 비난에 대응했다.박 대표는 20일 페이스북에 "도살이 없으면 안락사도 없다"며 "저를 비난함과 동시에 그리고 비난의 크기만큼 개 도살 금지를 외쳐 달라"고 강조했다.이어 "도살도 없고 안락사도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 기회다"며 "저는 어떠한 비난도 감수하겠다"고 적었다.박 대표가 올린 영상은 "개고기 생산 중 벌어지는 폭력적이고 잔인한 장면이 포함되어 있다. 어린이와 청소년, 심신미약자의 경우 시청을 자제해주시기 바란다"는 경고 문구로 시작된다.이 영상에는 개가 도살 과정에서 쇠파이프 등으로 학대를 당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그러나 많은 누리꾼은 "도살이 없으면 안락사도 없다? 이게 무슨 황당한 논리인가? 도살을 막기 위해 미리 죽여도 된다는 말인가?"라며 더욱 거센 비난을 쏟아냈다. 앞서 박 대표는 지난 4년 간 250여 마리의 구조 동물들을 안락사 시키고 사체를 암매장 했다는 전 직원들의 폭로가 나와 논란에 휩싸였다.이에 대해 박 대표는 19일 기자회견을 열고 "케어가 해 온 안락사는 대량 도살처분과 다른 인도적 안락사"라고 주장하며 대표직 사퇴를 거부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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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키니 차림으로 등산 대만 여성 실종…무모한 도전?

    ‘비키니 등반가’라는 별명으로 중화권에서 널리 알려진 대만 여성이 등산 도중 응급한 전화를 남기고 실종됐다. 20일 홍콩매체 핑궈지시(蘋果即時)에 따르면, 타이베이에 거주하는 등반가 우지윈 씨(吳季芸 ·여·36)가 전날 지인에게 전화를 걸어 “계곡에서 발을 헛디뎌 20m아래로 떨어졌다. 하반신을 움직일 수가 없다”는 말을 남기고 연락이 끊어졌다. 우지윈 씨는 비키니만 입고 산을 오르는 등반가로 소셜미디어와 등산인들 사이에서 유명하다. 그는 친구와 내기를 하다가 비키니 차림으로 산에 올라가게 된 것을 계기로, 4년 간 총 100곳에 이르는 대만의 유명 산 봉우리를 비키니를 입고 올랐다. 중화권의 여러 언론에도 소개됐던 그는 최근 또 다시 대만 중부 난터우(南投縣)현의 한 산으로 비키니 등반을 떠났다가 구조 요청을 남기고 실종됐다. 난터우현 소방국은 헬기와 구조대원들을 투입해 그를 찾고 있으나 현지에 안개가 짙어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우지윈 씨가 이번에 도전한 산은 경로가 험해 등반하는 사람이 드물고, 산에 오르기 전 국립공원 관리당국의 허가를 받아야 하지만, 관리자는 “우지윈 씨의 입산 신청은 없었다”고 말했다.현재 온라인상에서는 그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글과 무모한 도전에 대한 비판 글이 함께 쏟아지고 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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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가스공장서 불 “배터리 저장 시설…내부 진입 쉽지 않아”

    21일 오전 9시26분께 울산 남구 성암동의 한 가스공장에서 불이 났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불은 공장 내 배터리 설비가 있는 곳에서 발생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현재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창문으로 화염이 솟구쳐 내부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소방 관계자는 "배터리 저장 시설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화재를 진압 중이지만 배터리실의 특성상 내부 진입이 어려워 진화에 시간이 다소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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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우 “靑특감반, 내근직에 출장비 1600만원…세금 허위 수령”

    청와대 민간인 사찰 등을 주장하고 있는 김태우 수사관(전 특별감찰반 파견)이 21일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허위 출장비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국가 예산을 횡령했다는 주장을 폈다.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연 김 수사관은 “특감반원들은 매일 외근을 하기 때문에 매월 100만원 상당의 활동비를 개인 계좌로 송금 받는다”며 그러나 “특감반원 중 내근 전담 직원은 외근을 안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도 허위출장서를 작성해 출장비를 내근자들에게도 지급했다. A 사무관은 내근 전담(특감반 데스크)인데도 출장비를 개인 계좌로 지급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런 직원이 1명 더 있을 수 있다. 16개월 간 1명이 받은 출장비는 최소한 1500만~1600만원 정도 된다. 2명이라면 3000만원 넘는다. 국민 세금을 허위 수령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 “출장비 신청서를 허위 작성했으니 공문서 위조 및 행사에도 해당된다. 비서관이 책임져야 할 것”이라며 “김 사무관의 허위 출장비 수령은 계좌 거래내역 등에 자료도 남아있으니 감추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 박형철 반부패비서관 등은 법적 도의적 책임 져야할 것”이라며 “청와대 민정수석실 등에서도 비슷한 불법 사항 없는지 확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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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학규 “손혜원 의혹 특검 도입 해야…검찰 조사 누가 믿겠나”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21일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해 특검으로 조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손 의원이 검찰조사를 하라고 큰 소리쳤다”며 “정권 말기라면 모를까 누가 지금 검찰 조사를 믿겠나. 지금 특검을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손 대표는 “손 의원은 국민을 우습게 보고 오만불손이 하늘을 찔렀다”며 “홍영표 원내대표도 동반 등장해 당에선 탈당을 만류했으나 손 의원 의지가 강해서 어쩔 수 없었다며 변호를 하는 어이없는 행동을 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정권으로부터 독립된 기관에서 조사 받아야 한다”며 “국정조사라도 해서 이 문제 철저히 다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원내대표에 대해서도 “손 의원 기자회견에 동행해 변명과 손 의원 변호를 한 것은 원내대표 권위나 국회 권위를 손상한 것이다. 거취를 심각하게 고민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손 대표는 “대통령과 부인의 가까운 사람이라고 해서 국민의 혈세를 마음대로 쓰고 문화재 관리사업이라고 해서 여러 형태로 투자를 해 자산을 늘린다. 이것을 촛불혁명이라고 얘기하는 게 나라인가”라며 “문제는 청와대이고 대통령”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대통령 부인이 관계된 만큼 대통령이 국민에게 어떤 입장을 말할지 국민들이 지켜볼 것이다. 청와대의 무소불위한 권력이 낳은 사건인 만큼 윤리적 잘못에 대해 대통령과 민정수석이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다.이어 “손 의원의 목포 투자 사실이 문제가 된 것은 그가 대통령 측근이란 사실 때문이었다”며 “세상 다 아는 대통령 부인의 중고등학교 친구이고 문재인 대통령 당선의 결정적 역할을 했다는 것에서부터 문제가 시작된다”고 지적했다.또 “자신이 문 대통령 부인 친구이고 문 대통령을 만들었다고 떠들고 다녔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터진 것‘이라며 ”이번 목포 사건도 대통령 권위를 업고 다니지 않았으면 못했을 일이다. 청와대가 나서지 않으면 안될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고 설명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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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승준 12년 만에 신곡 발매 “제발 되돌리고 싶어 더 늦기전에”

    병역 기피 논란으로 입국이 금지된 가수 유승준(43)이 12년 만에 국내에서 새 앨범을 발표했다. 앨범에는 지난날을 되돌리고 싶다는 심경을 담았다.유승준은 18일 정오 멜론, 네이버뮤직 등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에 미니앨범 '어나더 데이'(Another day)를 공개했다. 2007년 '리버스 오브 YSJ'(Rebirth of YSJ) 이후 12년 만의 신곡발매다.새 앨범에는 동명 타이틀곡을 비롯해 '플리즈 돈트 노우'(Please Don't know), '캘리포니아', 'Rat-a-tat-' 등 총 4곡이 담겼다. 가수 H-유진이 프로듀싱을 맡았다.타이틀곡 '어나더 데이'에는 "아무것도 변한건 없는데 꿈인 것 처럼 난 달라져있어/길을 잃은것을 몰랐던건 나뿐인걸/ 외롭고 힘이 들어도 수많았던 시련에도 I gotta be strong/제발 되돌리고 싶어 더 늦기전에/사랑받은것을 그때 왜 난 몰랐을까/wanna born again 아픈 모든기억 지울수만 있다면/제발 되돌리고 싶어 더 늦기전에/모든걸 이뤘다고 생각했을 때 모든걸 잃을수 있다는걸 난 생각하지 못했네 그땐 너무 어려서" 등의 가사를 담았다.또 다른 곡 'Rat-a-tat-'에서는 '내 장점은 단점을 먹었쓰/ 잘 나갈 땐 모두를 씹어 먹었쓰/ 욕도 먹을만큼 먹었쓰/ 지금의 나도 나이고 불혹을 넘은 나이고 아이가 넷이고 아이고/모두가 말리는데 또 이렇게 일을 내/ 음악은 음악일 뿐 음악만은 인정해'라고 심경을 전했다.유승준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음으로 노래하려고 노력했다"며 "가사 한마디 한마디가 제 삶이고 고백이다. 저를 기억해주시는 모든 분과 믿어주고 응원해주는 팬분들께 이 노래를 바친다"고 밝혔다.당초 유승준은 지난해 11월 웨이보를 통해 신곡 발매를 예고했지만, 이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의 비난 여론이 일었고, 결국 앨범 유통을 맡기로 했던 회사가 계획을 철회하면서 무산됐다.유승준은 21세 이던 1997년 4월 데뷔, '가위', '나나나', '열정' 등 히트곡을 내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2002년 1월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면서 거센 비난을 받았고, 법무부는 입국 제한 조치를 내렸다. 이후 그는 중국 등지에서 활동하면서 2015년 5월 두 차례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어떤 방법으로든 두 아이와 함께 떳떳하게 한국 땅을 밟고 싶다"고 호소하며 사죄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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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시의원 운전중 촬영 영상 SNS 올렸다가 뭇매, “생각 좀…”

    경북 구미시의원이 운전 중 휴대전화로 촬영한 동영상과 사진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려 누리꾼들의 질타를 받았다.최근 온라인에서는 A 구미시의원이 지난 12일 페이스북에 올린 동영상과 사진이 논란이 됐다.군데군데 눈이 녹지 않아 위험해 보이는 도로를 주행하며 직접 촬영한 이 영상은 심하게 흔들렸다.A 시의원은 13일에는 야간에 짙은 안개로 앞이 잘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운전하며 촬영한 사진도 올렸다.A 시의원은 '상향등을 켜도 한 치 앞을 가늠할 수 없던 거대한 짙은 안개. 즐겨 듣는 음악도 꺼버리게 만드는 긴장감'이라는 설명도 적었다.이 동영상과 사진이 온라인에 확산되면서 누리꾼들은 '교통 안전 의식이 부족하다', '긴장감속에 휴대폰 조작?', '시의원으로서 생각을 좀 하고 올렸으면' 등의 지적을 쏟았다.도로교통법 제49조 제1항 제10호는 "운전자는 운전 중에 휴대용 전화를 사용하면 안된다"고 규정하고 있다.이에 A 시의원은 17일 페이스북에 "운전하면서 찍은 사진에 대해 걱정을 많이 들었다"며 "조심하겠다"고 전했다. 또 지역 매체 등을 통해 운전중 촬영한 사실을 인정하면서 "반성하고 있다","의정활동을 알리고자 한 행동이었으나 방법상 잘못됐다"고 밝혔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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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원 “손혜원, 檢수사로 의혹 불식시키자” 거듭 촉구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해 처음엔 두둔하다 태도를 바꾼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이 "저로서는 사실관계를 모르기에 검찰수사로 의혹을 불식시키자고 제안한다"고 밝혔다.목포가 지역구인 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목포에 손혜원 의원의 부동산 투자로 투기 여부, 역사문화공간 지정에 영향력을 행사했는지, 예산 지원 개입 여부를 저에게 질문"한다면서 이같이 전했다.그는 "목포에 많은 기자들이 상주한다니 잘 취재해 사실관계가 밝혀지기를 바랄 뿐이다"고 밝혔다.특히 그는 평소 강조해온 '금귀월래'(金歸月來·금요일에 지역구 가서 월요일에 서울 돌아온다)라는 글을 이날 페이스북에 쓰며 "목포로 갑니다"라고 적었다. 박 의원은 "(지역구의)여러 행사가 기다린다"며 "원산동먹자골목 화재 현장과 어제 화재가 발생한 중앙식료시장 상가도 방문하겠다. 요즘 화재 등 안전사고가 빈번하다. 생명과 재산을 지키자고 제안한다"고 강조했다.앞서 당초 이번 논란과 관련해 "손 의원의 순수성을 믿는다"고 했던 박 의원은 전날 손 의원과 관련한 추가 보도가 나오자 "16채를 직간접 보유하고 있다면 예사스런 일이 아니라고 판단한다"며 "스스로 검찰 수사를 요청해야한다"고 입장을 바꿨다.이에 손 의원은 곧바로 페이스북에 "박지원 의원님 말씀대로 검찰수사 요청하겠다"며 다만 "서산 온금지구 조선내화 부지 아파트 건설 관련 조합과 건설사, SBS 취재팀이 같이 검찰 조사에 응한다면"이라고 조건을 붙였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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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태경 “베트남 16강 진출, 몇몇 언니들 반칙 인생에 대한 경고”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은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가 페어플레이 포인트로 아시안컵 16강에 극적으로 진출하게 된 것을 축하하며 작금의 정치권 파문을 비판했다.그는 18일 페이스북에 "베트남에 와서 베트남 16강 진출을 축하하게 되었다. 이 승리는 박항서 감독의 페어 플레이 정신 덕분이다"고 축하했다.이어 "레바논과 승점. 골득실. 다득점까지 모두 같았지만 경고 숫자가 레바논보다 적어서 극적으로 16강에 진출한 것이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이래서 축구든 인생이든 페어플레이 해야 축복을 받는 법이다. 몇몇 언니들 같은 반칙 인생에 대한 경고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이는 최근 부동산 투기 의혹에 휩싸인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과 재판청탁 의혹을 받는 서영교 의원을 비판한 것으로 보인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국가대표팀은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에서 레바논과 승점(3점)은 물론, 골득실(-2), 다득점(4)에서도 동률을 이뤄 페어플레이 포인트로 순위를 가리게 됐다. 페어플레이 포인트에서 옐로카드 5장을 받아 –5를 기록한 베트남은, 옐로카드 7장을 받으면서 –7을 기록한 레바논을 누르고 극적으로 16강행 티켓을 손에 쥐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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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태경 “손혜원, 권력자가 된 복부인…그 낯두꺼움 정말 놀라워”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은 17일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 "권력자가 된 복부인이다"고 힐난했다.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같이 적으며 "손혜원 의원 말을 들어보면 본질적으로 복부인 행태와 다를 바 없다. 목포의 잠재적 가치를 인지하여 부동산을 매입했고 이를 자신과 친한 일부 사람들에게 알렸다는 것인데 이게 복부인의 행태 아닌가?"라고 되물었다.이어 "그런데 그 복부인이 권력자가 되어 정부를 압박했고 실제로 가치를 높이는데 성공했다는 것이다"라며 "과거 공직자들 부동산 비리의 전형적 스토리이기도 하다. 땅 사놓고 그곳을 개발지역으로 만들어 시세차익을 얻는 방식 말이다"고 설명했다.그는 "즉 손의원은 자신의 입으로 권력자가 된 복부인 부동산 성공 스토리를 고백하는 것이다"며 "이런 말을 아무런 죄의식 없이 당당하게 하는 그 낯두꺼움이 정말 놀랍다"고 비판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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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영선 “내가 비문? 민주당은 모두 친문…문재인 대통령 사랑한다”

    무소속 손금주·이용호 의원의 더불어민주당 입·복당 불허를 '순혈주의'라고 비판한 박영선 의원은 '비문(비문재인)의 반기'라는 일각의 해석을 일축했다.박 의원은 17일 페이스북에 "아!...정말 비문? 이런시각으로 바라보지 않았으면 한다"고 적었다.그는 "건강한 토론을 하는 것 이다. 토론이 사라지면 그것은 살아있는 것이 아니다. 대한민국의 건강한 민주주의를 지켜주셨으면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민주당은 모두 친문이다. 그리고 문재인대통령을 사랑한다!"고 덧붙였다.앞서 박 의원은 전날 페이스북에 '민주당이 이용호.손금주 의원의 복당.입당 신청을 불허하면서 범여권 정개개편이 어렵게 됐다'는 기사를 첨부하면서 "순혈주의가 필요할 때도 있지만 축적되면 때때로 발전을 저해할 때도 있다. 민주당은 순혈주의를 고수해야 할 것인지 개방과 포용을 해야 할 것인지 겸손하게 진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에둘러 비판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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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경원 “손혜원,영부인 절친·초권력형비리”…靑 “최소한의 예의 지켜달라”

    청와대는 17일 ‘목포 부동산 투기’의혹을 받는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정숙 여사와 각별한 관계라는 내용을 야권에서 강조하는 것에 대해 불쾌감을 표했다.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가진 정례브리핑 말미에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김정숙 여사님과 관련해서 말씀을 한게 있는데, 정치판이 아무리 혼탁하다 하더라도 지켜야 할 최소한의 예의와 선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 선을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김 대변인은 “나 의원이 ‘초권력형 비리다’라는 표현을 썼는데 그러한 발상이야말로 초현실적 상상력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에 기자들이 ‘손혜원·서영교 의원 의혹’을 어떻게 보시냐?’고 묻자 김 대변인은 “당에서 판단을 하고 당에서 뭔가 결정을 내릴것이다. 청와대가 관여할 문제가 아니다”고 말했다.‘지금 그 문제를 언급하신게 아니냐?’고 묻자 “나경원 의원이 김정숙 여사님을 향해서 말을 했기 때문에 저희들이 반응을 보이는거다”고 답했다.이어 “여사님이 이번 논란과 무관하기 때문에 말할 수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또 ‘최소한의 선과 예의가 뭔지 좀더 구체적으로 말해달라’는 질문에는 “방금 드린 말씀으로 이해해 달라”고 답하고 브리핑을 마쳤다.앞서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나경원 원내대표는 “손 의원 사건은 정말 저희의 상상을 초월하는 일”이라며 “그냥 권력형이 아니라 ‘초 권력형’”이라고 규정했다. 나 원내대표는 “손 의원은 여당의 단순한 초선 의원이 아니다”라며 “영부인과 숙명여고 동창으로, 기억하기로는 대통령 당선 직후 첫 행보가 숙명여고 동창회에 갔던 거로 기억한다. 손 의원은 김 여사와 절친”이라고 말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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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예원 사건’ 실장 동생 “법이 진실 못가리면 다른 방법 통해 진실 알릴 것”

    ‘양예원 사건’과 관련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스튜디오 실장의 동생이 이른바 ‘곰탕집 성추행 사건’ 판결을 비판했던 오명근 변호사를 선임했다며 조만간 사건과 관련된 ‘카카오톡 자료’를 공개하겠다고 예고했다.스튜디오 실장 동생 A 씨는 17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오빠의 사건을 선뜻 도와주시겠다고 하셔서 오명근 변호사님을 다시 선임했다”며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려고 한다”고 밝혔다.A 씨는 “오빠의 전(前) 변호사님께 증거자료를 일부 받았다. 추가로 고소한 모델 분들의 카톡 메시지 복원본을 받았다. 조만간 공개할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한 분은 모델료를 다 지급 받았는데 잠수 탄 모델도 있다. 주고 받은 카톡에 다 나와 있다”며 “그냥 저는 진실을 알리고 싶다. 법이 진실을 가리지 못하면 나는 다른 방법을 통해 진실을 알릴 것이다”라고 밝혔다.A 씨가 선임한 오명근 변호사는 지난해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곰탕집 성추행 사건’의 판결을 비판해 주목을 받았던 인물이다.‘곰탕집 성추행 사건’은 “남편이 곰탕집에서 스친 것을 가지고 성추행으로 징역 6개월을 선고 받았다”고 한 여성이 억울함을 호소해 화제된 사건이다.지난해 9월 오명근 변호사는 이 사건을 분석하며 “이와 같은 사건은 여자의 진술만으로도 유죄판결을 선고하는 경우가 99%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경미한 사건에 징역 6개월을 선고한 판사를 직권남용으로 처벌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는 당시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도 “만원 지하철에서 밀착된 사람을 무조건 촬영해 여성의 진술만으로 성범죄자로 연루시키거나 실무에서 여성의 뒷모습을 촬영한 것만으로 처벌하는 사례가 많다”며 “증거가 없어도 여자의 진술만으로 ‘피해 여성의 진술이 일관된다. 여자가 거짓말 하겠느냐’며 정형적인 판결이 이뤄지고 있다”고 사법부를 맹렬히 비판했다.‘양예원 사건’은 지난해 5월 유튜버 양예원이 피팅모델을 하면서 성추행과 협박, 사진 유포를 당했다고 주장하며 시작된 사건이다.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아오던 스튜디오 실장 B 씨가 같은 해 7월 유서를 남긴 채 극단적 선택을 하며 B 씨의 사건은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됐다. B 씨의 사망 후 동생 A 씨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오빠의 억울함을 호소해왔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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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법원 청사서 80대 사망 … ‘치매 오진’ 손배소 패소 확인

    17일 대법원 건물 내에서 숨진 채 발견된 80대 남성 최모 씨(82)는 자신에 대한 치매 진단이 잘못됐다며 의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지만 대법원에서 원고패소를 확정 받은 사실이 확인됐다.최 씨는 이날 오전 7시15분쯤 대법원 서관 비상계단 난간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최 씨는 2006년 1월부터 기억력 저하와 스트레스를 호소하며 한 신경과의원에 내원했고, 의사는 종합적 진단을 바탕으로 치매약 등을 처방했다.이에 최 씨는 치매 관련 검사 결과 자신은 정상이었는데도 병원이 치매 환자로 오진해 치매약을 처방하는 불법행위를 저질렀다며 의사를 상대로 치료비와 위자료 1759만원을 배상하라는 소송을 냈다.그러나 2015년 4월 1심은 “의사의 치매 진단은 단순히 검사 결과 점수만으로 판단한 게 아니라 최 씨의 화를 참지 못하는 증상, 불안감, 불면증, 폭력성 등 여러 증세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진단한 것으로 인정된다”고 원고 패소 판결했다.2016년 5월 2심도 “치매는 여러 증상을 종합해 진단한다”며 “제출된 증거만으로는 의사의 처방이 진료상 과실이라 단정하기 부족하다”고 1심과 같은 판결을 내렸다. 같은해 11월 대법원은 최 씨의 상고이유가 소액사건심판법이 정한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해당법은 대법원 판례에 상반되는 판단을 한 때에만 소액사건 상고가 가능하다고 정하고 있다.최 씨는 대법원 판결에 불복해 재심을 청구했지만, 2017년 10월 대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최 씨는 전날(16일) 오후 2시30분께 대법원 도서관을 찾은 민원인을 가장해 청사 안으로 들어간 후 이날 아침 5층 비상계단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최 씨가 숨져 있는 것은 환경미화원이 최초로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은 판결에 불만을 품고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자세한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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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수 “이승우 더할수 있는데…국대서 재능활용 못해 아쉬워”

    16일 아시안컵 조별리그 최종전까지 3경기 연속 벤치에 머문 이승우(21·헬라스 베로나)가 물병과 수건을 차는 행위로 불만을 표출하면서, 현역시절 ‘악동’으로 불렸던 이천수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의 평가가 재조명 받고 있다.이천수는 지난 10일 국가대표 골키퍼 출신 김병지의 유튜브 채널 ‘꽁병지tv’에 출연해 이승우가 대표팀에서 좀 더 욕심을 부렸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피력한 바 있다. 이 방송에서 이천수는 ‘이승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축구팬들의 질문에 “나보다 잘한다”고 답하며 다만 이승우라는 색깔을 더 분명히 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카톡으로 조언했다고 밝혔다.그는 “볼을 잘차는건 알겠다. 그런데 그걸 해결하는 능력으로 까지 이어져야 이승우라는 색깔이 나오는데, 승우가 좀 더 욕심을 부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어 “승우가 베로나에서 초반에는 주기만 바빴다가 지금 해결을 하지 않나. 그걸 대표팀에서도 좀 활용을 했으면 좋겠다. 그런게 선배로서 좀 아쉽다. 저 선수는 더 할 수 있는데 뭔가 자기의 끼와 재능을 숨기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이승우의 (작은)신체 조건에 대한 이야기도 되게 많이 나오는데, 그런걸 깨면 신체조건은 없어진다. 저도 경험을 해봤다”고 말했다.이에 김병지가 “세계적으로 제일 잘하는 선수 몇 명 꼽으면 거의 다 신체가 작다”며 리오넬 메시 등 기량이 뛰어난 단신 선수들의 이름을 열거했다.이천수도 이에 동의하며 “(승우가) 깨야 된다고 생각한다. 잘하고 있지만 지금 그 선수의 능력이 100% 안 나오고 있기 때문에 아쉬운 거다”고 말했다. 이승우는 16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알나얀 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과의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교체 투입을기다리며 몸을 풀고 있었으나 끝내 호명되지 않았다. 그러자 근처에 있던 물병과 수건에 발길질을 하고 정강이 보호대를 집어 던지는 등 화를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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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법원서 80대 남성 숨진 채 발견…민사 소송 패소 탓 자살?

    17일 대법원 건물 안에서 8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중이다.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아침 7시 15분쯤 서울 서초동 대법원 내 비상계단에서 한 남자가 난간에 목을 맨 채 숨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숨진 남성은 최모 씨(82)로 확인됐다. 최 씨가 발견된 곳은 대법원 건물 5층으로, 환경미화원이 처음 발견해 상황실에 알렸다.최 씨는 전날 오후 2시 30분쯤 법원 도서관을 찾은 민원인을 가장해 청사 안으로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최 씨가 인적이 한산한 곳을 골라 이곳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최 씨가 제기한 민원나 불만 표출은 없었으며 유서도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다만 최 씨는 최근 민사 손해배상 소송에서 패소한 것으로 파악돼, 경찰은 판결에 불만을 품고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자세한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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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우 두둔 김병지 “스스로 화가 나서 그럴수도…그런 경험 통해 성장”

    16일 중국과의 아시안컵 조별리그 축구경기에서 벤치에 머문 이승우(베로나)가 물병과 수건을 차는 등 코칭스태프에 불만을 표출한 것에 관해 국가대표 출신 김병지는 "모든 선수는 그런 경험을 통해 성장한다"고 말했다.김병지는 17일 자신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꽁병지TV에서 "물병 안 차본 선수는 거의 없을 것"이라며 "거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다. 교체를 안 해줘서 그럴 수도 있고, 스스로에게 화가 나서 그럴 수도 있고, 그건 본인만 아는거다"고 말했다.그는 "물병을 찼다는 것 자체는 비난이나 비판의 대상이 될 수 있지만, 찬 동기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측면을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다만 "이번엔 우리가 경기에서 이겼는데 그 이긴 분위기 속에서 그런 행동을 했다는 것에 대해 염려를 한다"며 "모든 선수는 그런 경험을 통해 성장한다"고 밝혔다.이승우는 16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알나얀 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과의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교체 투입을기다리며 몸을 풀고 있었으나 끝내 호명되지 않았다.그러자 이승우는 근처에 있던 물병과 수건에 발길질을 하고 정강이 보호대를 집어 던지는 등 화를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이에 대해 선배 기성용(뉴캐슬)은 경기 후 “어떤 마음인지 이해는 된다. 경기에 못 나와서 아쉬움이 있을 것”이라면서 “승우도 팀을 위해 어떤 것이 올바른 행동인지 잘 알 것이다. 잘 타이르겠다. 아직 어려서 그렇다”고 말했다.한국은 이 경기에서 중국을 2-0으로 완파, 조 1위로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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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우 물병에 화풀이…기성용 “어떤 마음인지 이해, 잘 타이르겠다”

    3경기 연속 벤치에 머문 이승우(베로나)가 물병을 차는 등 화를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국은 16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알나얀 스타디움에서 중국과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3차전을 벌였다.승리가 굳어진 경기 막판 그라운드 밖에서 작은 해프닝 하나가 있었다. 대기 선수들은 언제 찾아올지 모르는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며 골대 뒤 마련된 트랙에서 몸을 풀고 있었다. 이승우도 경기 내내 몸을 풀며 출격을 대기하고 있었다.후반 44분 마지막 교체 신호가 떨어졌다. 투입 명령을 받은 선수는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이었다.이에 출전 가능성이 소멸된 선수들은 차분히 벤치로 돌아갔으나, 이승우는 잔뜩 화가 난 모습이었다.이승우는 근처에 있던 물병을 걷어차고, 몇 걸음 옮겨서 다시한번 수건에 발길질을 했다. 그래도 분이 풀리지 않은 듯 착용하고 있던 정강이 보호대를 손으로 빼 집어던졌다.경기 후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에서도 이승우는 취재진의 인터뷰를 거절하며 섭섭한 마음을 표출했다.이에 대해 선배 기성용(뉴캐슬)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그 장면을 직접 보진 못했지만 어떤 마음인지 이해는 된다. 경기에 못 나와서 아쉬움이 있을 것”이라면서 “승우도 팀을 위해 어떤 것이 올바른 행동인지 잘 알 것이다. 잘 타이르겠다. 아직 어려서 그렇다”고 말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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