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식

박해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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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사람이 챔피언. 여러분의 건강한 하루를 위해 ‘피와 살’이 되는 건강 정보를 발굴해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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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3-31~2026-04-30
건강98%
미국/북미2%
  • [전문]유승민 “박 대통령께 진심으로 죄송, 대통령도 마음 푸시고…”

    [전문]유승민 “박 대통령께 진심으로 죄송, 대통령도 마음 푸시고…” 국회법 개정안 사태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비판을 받은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26일 “박근혜 대통령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사과했다.유승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정책자문위원 위촉장 수여식에서 이 같이 공개사과 한 후 “대통령께서 국정을 헌신적으로 이끌어 나가려고 노력하고 계시는데 여당으로서 충분히 뒷받침해주지 못한 점에 대해 송구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고 덧붙였다.유승민 원내대표는 “경위가 어떻게 됐든 나라와 국민을 위해서 한 몸으로 일하고, 또 메르스 사태 등 비상한 시국에 국민의 걱정을 덜어드려야 할 정부 여당이, 오히려 국민이 걱정하도록 만든 점에 대해 참으로 송구하다”고도 했다.유승민 원내대표는 또 “저도 진심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올리다”며 “박 대통령께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대통령께서 저희에게 마음을 푸시고 마음을 열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저는 박근혜 정부와 박 대통령의 성공을 간전하게 바라는 사람”이라며 “그 길만이 이 나라가 잘되는 일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다음은 유승민 원내대표 발언 전문▼어제와 아침 조간 신문을 보고 아마 많이 놀라셨을 것이다. 제가 원내대표로서 꼭 한 말씀 드리고 싶어서 준비해온 말씀을 올리겠다.어제와 오늘 뉴스를 보고 많이들 놀라시고 충격을 받으셨을 것으로 안다. 대통령께서 어제 국무회의에서 매우 강한 말씀으로 정치권을 비판하셨다. 또 여당 원내대표인 저에 대해서도 질책의 말씀을 하셨다.우 선 국민 여러분께 참으로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린다. 그 경위가 어떻게 됐든 나라와 국민을 위해서 한몸으로 일하고, 메르스 사태 등 이 비상한 시국에 국민의 걱정을 덜어드려야 할 정부·여당이 국민들께서 오히려 걱정하시도록 만든 점에 대해서 참으로 송구하단 말씀을 올린다.그리고 우리 박근혜 대통령께도 진심으로 죄송하단 말씀을 드린다. 대통령께서 국정을 헌신적으로 이끌어나가기 위해서 노력하고 계시는데 여당으로서 충분히 뒷받침해드리지 못한 점에 대해서 송구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돌 이켜 보면 지난 4개월, 원내대표 취임 후 지난 4개월 남짓한 기간 동안 2차례 총리 인준 동의안 처리, 경제 민생 관련 법안 처리, 김영란법 등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제가 원내대표로서 가장 노력 기울였던 점은 훗날 박근혜 정부의개혁 과제로 길이 남을 공무원연금 개혁이었다.어떻게든 공무원연금 개혁을 꼭 이뤄내서 이 정부의 개혁 성과로 남겨야 하겠다는 그런 생각이 저나 우리 당 대표님, 또 국회의원 모두의 진심이었다. 대통령께서도 100% 만족스럽지 못하셨지만 공무원연금개혁의 국회 통과를 가장 절실하게 원하셨던 것으로 믿었다.경제활성화법도 30개 중 23개가 처리가 됐다. 크라우드 펀딩법이나 하도급법도 어제 본회의에 처리될 예정이었지만 안타깝게도 본회의가 무산되고 말았다. 이제 5개 정도 남은 경제활성화법들은 야당이 제일 강하게 반대하는 법들이다.우 리 국회의 사정상 야당이 반대하면 꼼짝을 할 수 없는 그런 현실 속에서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합니다만 저의 노력이 부족하지 않았는지 되돌아보게 된다. 지금 상황은 어떻게 하면 당정청 관계를 다시 정상적 관계로 복원시키느냐, 그리하여 국민들 안심시키고 당정청이 국민에게 봉사하고 희생하는 그런 정부 여당으로 거듭나느냐가 중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한다.저도 진심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올린다. 박 대통령께도 거듭 죄송하단 말씀을 드린다. 박 대통령께서도 저희들에게 마음을 푸시고 마음을 열어주시길 기대한다.저는 박근혜정부와 박 대통령의 성공을 간절하게 바라는 사람이다. 그 길만이 이 나라가 잘되는 일이기 때문이다. 김무성 대표님, 새누리당 국회의원님들 전원이 새로운 마음으로 힘을 합쳐서 박근혜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노력을 하겠다.여러분 좀 제가 이 말씀 꼭 드리고 싶었던 것은 오늘 아침에 조간 보시고 방송 뉴스 보시고 아마 정책자문위원으로 오시는 여러분들 발걸음이 그리 가볍지는 않았을 것이라 생각해서다.'비온 뒤에 땅이 굳는다'고 저희들, 김무성 대표와 제가 우리 160명 국회의원들과 함께 더 새로운 각오로 저희들 마음 다 비우고 새롭게 열심히 하겠다.여러분께서도 당 지도부의 이런 마음을 알아주시고 같이 힘을 한 마음으로 모아모아서 우리 집권여당 새누리당이 박근혜정부도 성공시키고 내년엔 총선과 대선에서도 우리가 꼭 이길 수 있는 새누리당을 만들어달라.유승민 대통령께 진심 죄송. 사진=유승민 대통령께 진심 죄송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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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회찬 “배신의 정치 심판? 민의 배신한 건 朴대통령”

    정의당 노회찬 전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를 겨냥 ‘배신의 정치, 국민이 심판해야’라고 비난한 것에 대해 “민의를 배신한 것은 바로 박근혜 대통령 자신”이라고 비판했다.노 전 대표는 2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지적하면서 “박근혜 대통령 인식에선 메르스는 자신을 배신한 적이 없지만 유승민 대표는 자신을 배신했다”며 “따라서 메르스 퇴치보다 유승민 퇴출이 최우선 국정과제였다. 메르스 초기국면에 대통령과 청와대가 무엇에 몰두했는지 이제야 이해가 간다”고 밝혔다.배신의 정치인이자 심판의 대상으로 지목된 유승민 원내대표에 대한 간접 평가도 했다.그는 “TV 보시던 팔순노모께서 ‘유승민 저 사람 정의당에 데려올 수 없냐’고 물으신다”며 “답변 대신 지난 10년간 참가한 TV토론 중에서 2004년 손석희 사회에 유시민, 유승민 그리고 제가 출연했던 토론이 제일 좋았다고 말씀드렸다”고 적었다. ‘대화가 통하는 합리적인 사람’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다. 배신의 정치 심판. 사진=배신의 정치 심판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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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중권 “디지털시대에 70년대 박통 리더십…나라 망조”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21세기 디지털 시대에 70년대 박통 리더십을 들이대니 여기저기서 나라가 거덜 나는 것”이라며 박근혜 대통령을 비판했다.진 교수는 2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밝힌 후 “나라가 망조가 들었다. 앞이 안 보여 큰 일”이라고 낙담했다.그는 “이번 메르스 사태에서 드러난 박근혜 정부의 이념적 성향은 사실 ‘무정부주의’”라며 “국가도 없고, 정부도 없고, 지자체장이 나서는 가운데 국민은 각자 도생”이라고 꼬집었다.이어 “사실상의 무정부주의자들이 뭐 하러 강력한 대통령 권한을 욕구하는지…”라며 박 대통령의 국회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를 비판했다.그러면서 “역설은 이 무정부 상태가 실은 강력한 권력독점의 결과라는 것”이라며 “위에서 권한을 독점하고 밑으로 안 내리는 거다. 그러니 밑에선 권한이 없으니 일을 못 하고, 위에선 권한만 독점한 채 지식과 경험의 부족으로 일을 못 하고…그러니 정부가 없어지죠”라고 ‘박근혜 정부를 무정부주의’로 보는 이유를 설명했다.진 교수는 “권한을 아래로 내리고, 그 다음에 책임을 물어야 하는데 권한은 독점한 채 사고 나면 유체이탈 화법으로 아래를 꾸짖는다”며 “그럴수록 공무원들은 눈치 보느라 복지부동. 아래선 뭘 할지 알아도 권한이 없고, 위에선 권한만 독점했지 뭘 해야 할지 모르고. 그러다 보니 정부가 없는 상태가 초래되는 것”이라고 부연했다.그는 덧붙여 “그러니 위기의 상황에 필요한 국가의 ‘통치’를 엉뚱하게 박원순, 이재명 등 지자체장들이 대신하고 나서는 황당한 상황이 벌어지는 것”이라면서 “이 대목에서 꼭 기억해야 할 것은, 그 와중에도 우리 각하는 ‘지자체장들이 나서면 국가가 혼란스러워진다’고 지자체장들의 메르스 방역 활동을 견제하는 데 급급했다는 사실”이라고 말했다.진 교수는 또 “세계적으로 칭찬을 받았던 사스 방역과 세계적으로 망신을 당한 메르스 방역을 담당한 것은 동일한 공무원 조직이었다”며 “같은 조직이 담당했는데, 그 결과가 하늘과 땅만큼 차이가 난 이유는 ‘리더십의 문제’”라고 지적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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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문수 “김부겸 아주 강자…대구 수성갑 쉬운 곳 아니다”

    이한구 새누리당 의원의 내년 총선 지역구 불출마 선언으로 무주공산이 된 대구 수성갑 출마 의사를 밝힌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는 26일 여당의 텃밭에 출마하는 것은 ‘땅 짚고 헤엄치기’ 아니냐는 지적에 “야당 후보가 김부겸 전 의원인데 상당히 높은 득표력을 보이고 또 모든 면에서 아주 강자”라고 반박했다.김 전 지사는 이날 MBC라디오 시선집중과 인터뷰에서 이렇게 밝히며 “대구 수성갑이 그렇게 쉬운 곳이 아니고 다른 대안이 전혀 없어서 저에게 요청을 했다”고 출마를 결심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이어 “대구 수성갑이 새누리당의 또 보수정치의 중심이고 가장 텃밭인데 이곳을 야당에게 넘겨주고는 앞으로 우리나라의 경제 구조개혁과 또 통일 여러 가지 문제에서 그 목표를 달성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개인적으로 김부겸 전 의원과 가깝지만 대한민국의 정치를 위해서 또 우리 새누리당의 앞으로의 여러 가지 행보를 위해서 꼭 필요하다고 판단을 내렸다”고 덧붙였다.김 전 지사와 김 전 의원은 경북고와 서울대 선후배 사이로 민주화운동을 함께 한 절친한 사이로 알려졌다.김 전 지사는 대구와의 인연에 대해 “제가 경북 영천 출신입니다만 대구 출신이고 대구에서 학교도 다니고 저의 모든 가족 친척 친구들이 거기 살고 있다”면서 “이한구 수성갑 의원이 사퇴(총선 불출마 선언)하면서 저를 추천하고 또 대구지역 국회의원들이 그곳에 나와서 보수혁신의 여러 가지 정치를 좀 하면 어떻겠느냐 이런 요청이 있어서 저도 그렇게 하는 것이 좋겠다 판단하고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한편 김 전 지시와 한 판 승부를 펼치게 된 김 전 의원은 전날 ‘대의를 지키는 정치’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통해 “잘못된 싸움이지만 피하지 않겠다”고 밝혔다.김 전 의원은 “저는 김 전 지사가 후보가 된다면 선거전을 치러야 할 상대방”이라며 “누가 되든 저는 죽을힘을 다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김 전 의원은 새정치민주연합에서 영남출신인 자신과 새누리당에서 운동권 출신인 김 전 지사의 처지에 대해 “영남에서 민주화운동을 하다 정치에 뛰어든 경우 새누리당 쪽에서는 은근히 따돌림을 당하고 새정치연합 쪽에서도 소수파에 불과하다”며 “영남에 운동권 출신 정치인이 당을 잘못 만나면 서럽다”고 말했다.이어 “김문수의 대구행은 보수로부터 인정받고 싶어서일 것이며, 저 또한 지역주의 벽을 넘어섬으로써 소외감을 돌파하고 싶었다”며 “그런데 그렇게 설움 받던 우리 둘이 대구까지 와서 지금 싸워야 하는 것이냐”고 김 전 지사와 맞대결을 하게 된 상황을 안타까워했다. 김 전 의원은 “누가 뭐래도 이것은 잘못된 싸움이며 정치인으로 산다는 게 비애다”며 “하지만 피하지 않겠다. 금도를 넘지 않겠다. 둘 다 한때 시대의 어둠에 맞선 당당한 청년이었고, 그 정신으로 추하지 않고 담백하게 나아가겠다”고 결의를 다졌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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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朴대통령 메르스 사태 대국민 사과? “찬성” 74.4%

    박근혜 대통령이 메르스 사태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국민이 10명 중 7명 이상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 업체 리얼미터는 25일 전날 전국 19세 이상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긴급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74.4%가 ‘사과해야 한다’는 의견을 보였다고 밝혔다. 그것도 ‘가급적 빨리 사과해야 한다’는 의견이 56.5%로 나타나, ‘메르스 사태 해결 후에 사과해야 한다’는 의견(17.9%)의 3배 이상이었다. ‘사과할 필요가 없다’는 반대 의견은 19.8%로 나타났고, ‘잘 모름’ 응답은 5.8%로 조사됐다.지지정당별로 보면 새정치연합 지지층과 무당층은 10명 중 9명 가까이가 ‘사과 찬성’ 의견을 보인 반면, 새누리당 지지층은 오차범위(찬성 48.1% 대 반대 42.3%) 내에서 ‘사과 찬성’ 의견이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정치성향별로 보면 진보층과 중도층은 ‘사과 찬성’ 의견이 85% 이상이었고 보수층(59.2% vs 35.0%)도 절반 이상이 박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에 찬성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50%)와 유선전화(50%) 임의전화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했고, 응답률은 5.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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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원 “朴대통령, 비박 숨통 위협해 공천권 행사하려는 전략”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를 지낸 박지원 의원은 25일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에 대해 “정치인의 양심과 학자적 양심이 살아 있다면 국회법 개정안을 거부하지 않았어야 했다”며 맹비난하면서 “새누리당 비박(비박근혜)계 숨통을 위협, 차기 총선 공천권을 행사하려는 전략”이라고 분석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박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는 여당의 청와대 눈치 보기 와중에 국회를 길들이고 레임덕을 막겠다는 뜻”이라고 풀이했다.이어 “무엇보다 메르스 사태를 극복하고자 하는 정치권을 정쟁으로 몰아넣어 국력을 분산시키는 결정”이라며 “청와대와 국회를 정쟁의 소용돌이로 몰아넣는 이번 결정은 잘못됐다. 국민도 힘들고 국회도 힘들다. 안타깝다” 밝혔다.박 의원은 “특히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박 대통령도 1999년 찬성하고 이후 김무성, 황우여, 서청원 의원도 찬성했다.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도 헌법학자 시절에 시행령에 대한 국회 통제권을 강화하고 나아가 위법한 시행령으로 직무를 유기하면 대통령을 탄핵소추까지 할 수도 있다고 가르쳤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국회는 반드시 재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박 의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는 오전과 다른 해석을 내놨다.그는 “대통령은 국회법 거부권 행사를 통해 국회를 윽박지르고 새누리당 비박계 숨통을 위협, 차기 총선 공천권을 행사하려는 전략이라 분석한다”며 “친박(친박근혜)들이 나서서 비박에게 가혹한 비판의 날을 세우겠죠?”라고 예측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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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레오 ‘분자요리 최현석 디스’ 논란에 네티즌 “유학경력 보단 실력”

    강레오 ‘분자요리 최현석 디스’ 논란에 네티즌 “유학경력 보단 실력” 유학파 셰프 강레오(39)의 인터뷰가 뒤늦게 논란이 되고 있다. 국내파 고졸 셰프인 최현석(43)을 겨냥한 듯한 발언 때문이다. 강레오는 지난 19일 게재된 웹진 채널예스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유행처럼 번진 요리사들의 잦은 방송 출연과 국내에서 서양음식을 배운 이들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드러냈다.강레오는 “요리사가 방송에 너무 많이 나오는 건 역효과”라며 “음식을 정말 잘해서 방송에 나오는 게 아니라 단순히 재미만을 위해서 출연하게 되면 요리사는 다 저렇게 소금만 뿌리면 웃겨주는 사람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소금 뿌리는 요리사’는 최현석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보인다. 최현석은 각종 방송에서 요리할 때 손을 어깨 높이까지 들어 소금을 뿌려 ‘허세 셰프’라는 별명을 얻었다.강레오는 또 국내에서 서양 음식을 제대로 배운다는 건 불가능이라고 못 박았다.그는 “한국에서 서양음식을 공부하면 런던에서 한식을 배우는 것과 똑같다. 그러니까 본인들이 커갈 수 없다는 걸 알고 자꾸 옆으로 튀는 거다. 분자 요리에 도전하기도 하고”라고 말했다.이 또한 최현석을 겨냥한 발언으로 익힌다. 최현석은 고등학교 졸업 후 요리업계에 뛰어든 후 한 번도 외국에 나가 요리를 배운 적이 없다. 또한 분자요리는 최현석의 주 종목 중 하나다.강레오는 최현석과 달리 유학파 출신으로 영국 런던 ‘고든램지’, UAE 두바이 ‘고든램지’ 등 외국 유명 레스토랑에서 경력을 쌓았다.강레오의 인터뷰 내용이 뒤늦게 알려진 25일 온라인에선 대체적으로 강레오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높다.무엇보다 실력으로 볼 때 최현석이 강레오에게 절대 밀리지 않기에 강레오가 그런 비판을 할 자격이 있느냐는 거다.한 네티즌은 “강레오는 각종 예능에 다 나오고 심지어 요리와 관련 없는 육아예능에도 나온다”며 “강레오 행보를 보면 결국 나는 내 스스로 자격이 된다 생각하니 사방팔방 다나와도 된다는 거고 니들은 미달이니 적당히 해라 이런 거 같은데 자부심이 지나치다”고 지적했다.다른 네티즌은 국내파 서양 요리사를 문제삼은 대목에 대해 “강레오 말대로라면 국내파 영어강사도 안 된다는 것”이라고 꼬집었다.또 다른 네티즌도 “일단 우리나라 불문학계의 태두로 불리시는 손우성 교수님과 정명환 교수님도 프랑스에서 유학 안했으니 실력 없다고 까여야겠고 50년간 제임스 조이스만 연구하고 ‘피네건의 경야’를 우리말로 번역하신 김종건 교수님도 영국에서 공부 안했으니 의심해 봐야겠네요”라고 강레오의 주장을 일축했다.한편 논란이 불거진 후 일부 내용은 현재 인터뷰 원문에서 사라진 상태다.분자요리 최현석 강레오. 사진=분자요리 최현석 강레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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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원 “朴대통령, 양심 살아있다면 거부하지 말았어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를 지낸 박지원 의원은 25일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에 대해 “정치인의 양심과 학자적 양심이 살아 있다면 국회법 개정안을 거부하지 않았어야 했다”며 맹비난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박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는 여당의 청와대 눈치 보기 와중에 국회를 길들이고 레임덕을 막겠다는 뜻”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박 의원은 이어 “무엇보다 메르스 사태를 극복하고자 하는 정치권을 정쟁으로 몰아넣어 국력을 분산시키는 결정”이라며 “청와대와 국회를 정쟁의 소용돌이로 몰아넣는 이번 결정은 잘못됐다. 국민도 힘들고 국회도 힘들다. 안타깝다” 밝혔다.박 의원은 “특히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박 대통령도 1999년 찬성하고 이후 김무성, 황우여, 서청원 의원도 찬성했다.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도 헌법학자 시절에 시행령에 대한 국회 통제권을 강화하고 나아가 위법한 시행령으로 직무를 유기하면 대통령을 탄핵소추까지 할 수도 있다고 가르쳤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국회는 반드시 재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와 관련해 정의화 국회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헌법 53조에 따라 (국회법 개정안을) 재의에 붙인다는 생각에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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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 대통령 “국회법 개정안→행정업무 마비→국가위기 자초”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했다. 박 대통령이 임기 중 국회에서 통과한 법안에 거부권을 행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를 통해 지난 15일 정부로 이송된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박 대통령은 “이번 국회법 개정안은 국회가 사실상 정부의 시행령 등의 내용까지 관여할 수 있도록 하고 법원이 아닌 국회가 시행령 등의 법률 위반 여부를 심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이런 점에서 정부의 입법권과 사법부의 심사권을 침해하고 결과적으로 헌법이 규정한 3권 분립의 원칙을 훼손해 위헌 소지가 크다. 이것은 사법권을 침해하고 정부의 행정을 국회가 일일이 간섭하겠다는 것으로, 역대 정부에서도 받아들이지 못했던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박 대통령은 “국회법 개정안의 위헌성 문제가 커지자 법안을 수정하면서 요구를 요청으로 한 단어만 바꿨는데, 요구와 요청은 국회법 등에서 사실 같은 내용으로 혼용해서 사용되고 있다”며 “또한 결과를 보고해야 한다는 부분을 검토하여 처리 결과를 보고하여야 한다로 완화하는 것은 바꾸지도 않았고, 야당에서도 여전히 강제성을 주장하고 있다. 이것은 다른 의도로 보면 정부를 압박하기 위해 충분한 검토 없이 서둘러 여야가 합의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고 꼬집었다.박 대통령은 특히 “국회법 개정안으로 행정업무마저 마비시키는 것은 국가의 위기를 자초하는 것이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거부권을 행사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국회법 개정안 문제는 헌법의 문제이자 우리 미래가 달린 정치와 국정의 기본징서와 관한 문제로 당장의 정치적 편의에 따라 정부가 따라갈 수는 없는 문제”라고 강조했다.정부가 이날 국무회의에서 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법률 공포안과 법률 재의 요구안을 함께 상정·심의해 재의 요구안을 의결하고, 법률 공포안은 부결시킴에 따라 공은 다시 국회로 넘어갔다.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재의 요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정부는 조만간 국무총리 및 관련 국무위원 부서(副署)와 대통령 재가(裁可) 등의 후속 절차를 거쳐 국회법 개정안을 국회로 돌려보낼 예정이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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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태 “국회법개정안, 유승민에 책임물으면 민주주의 실종”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국무회의에서 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할 것이란 관측이 우세한 가운데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은 박 대통령이 거부권 행사를 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김 의원은 이날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 “이번 국회법 개정안은 위헌 소지 논란을 없애고 또 입법부와 행정부 간 갈등을 유발하지 않기 위해 정의화 국회의장이 직접 중재안을 마련하면서까지 노력해 왔다”며 “특히 메르스로 인해서 경기 전체가 악화되고 또 극심한 가뭄피해로 민심이 극도로 흉흉해진 상황인데 이런 시점에 국회법 논란을 두고 정국의 혼란이 계속된다면 그 구실을 더군다나 정부와 또 측근당인 새누리당이 야당에게 그 구실을 준다면 이 정국을 혼란은 피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국회법 개정안이 무산될 경우 가장 우려하는 것으로 “입법부와 행정부, 또 여당과 야당 그리고 당청 각자가 서로에게 그 책임을 물으면서 반목하는 가운데 정치가 또 다시 공전되는 상황이 벌어질까 봐 국민들의 우려도 깊고 저희 새누리당도 이걸 가장 크게 우려한다”고 짚었다.박근혜 대통령이 국회법 개정안에 거부권을 행사한다면 이는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에 대한 불신임 성격이 가장 짙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인해서 입법 행위를 한 국회, 특히 새누리당 원내대표나 만약에 거기에 대한 책임을 묻기 시작한다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실종되고 만다”고 지적했다.만약 예측대로 박 대통령이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해 공이 다시 국회로 넘어올 경우 처리 방식에 대해서는 “만약 대통령이 재의결 요구를 한다고 하더라도 국회가 기다렸다는 듯이 곧바로 이 재의결절차에 들어가 입법부와 행정부간의 대립적인 양상으로 전개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며 “국회의장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는 이 법안에 대한 재의 요구를, 재의 상정을 안 할 수도 있지 않겠나 이런 판단도 조심스럽게 해본다”고 덧붙였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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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오 “朴대통령, 거부권 후폭풍 전적으로 책임져야”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은 24일 여야 합의로 정부로 이송한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지금은 거부권을 행사할 때가 아니다”며 박근혜 대통령에게 거부권 미행사를 촉구했다. 아울러 “거부권 이후 정치권의 후폭풍은 전적으로 청와대가 책임져야 한다”고 경고했다. 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삼권분립 정신에 대한 해석이 양론으로 존재하는 국회법개정안에 대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다는 것이 기정사실로 유포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이 의원은 “거부권 행사가 대통령의 권한이기는 하나 지금 그것을 행사 할 시기가 아니다”며 “거부권 행사는 청와대가 시급한 국정은 뒤로 두고 정쟁을 주도 하는 중심에 서게 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이 의원은 “거부권 이후 정치권의 후폭풍은 전적으로 청와대가 책임 져야 한다”며 “거부권은 대통령으로서 국정운영의 실익도 명분도 없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물론 전혀 다른 견해도 있으나 지금은 거부권을 행사할 때가 아니다”며 “국회법개정안이 무슨 국정의 발목을 잡겠는가”라고 반문했다.이 의원은 “지금 민심은 메르스 완전 퇴치와 가뭄극복에 있다”며 “거부권행사는 거두어 달라”고 거듭 촉구하며 글을 맺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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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교도통신 “朴 대통령, 한일 정상회담에 의욕 보여”

    박근혜 대통령이 한일 정상회담에 의욕을 보였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24일 보도했다.통신은 지난 22일 박 대통령을 접견한 누카가 후쿠시로(額賀福志郞) 한일의원연맹 회장(중의원 11선)을 인용, 박 대통령이 한일 정상회담과 관련해 “열 수 있도록 해가고 싶다”고 말했다고 전했다.교도통신에 따르면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한일의원연맹 회의에 참석한 누카가 회장은 자신이 지난 22일 예방 차 청와대를 방문했을 때 박 대통령이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와의 정상회담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고 소개했다. 박 대통령은 또 같은 날 누카가 회장이 전달한 아베 총리의 메시지에 대해 “(아베) 총리도 양국관계를 개선하고 조기에 회담을 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알겠다”고 말했다고 누카가 회장은 덧붙였다. 박 대통령은 역사인식 문제와 관련 양국의 국교 정상화 50주년을 계기로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며 신뢰할 수 있는 외교를 전개해 가자”고 말했다고 누카가 회장은 소개했다. 누카가 회장은 아베 총리 특사 자격으로 방한, 22일 박 대통령에게 아베 총리의 구두 메시지를 전했다. 박 대통령은 취임 후 단 한번도 한일 정상회담을 갖지 않았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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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원 “文 당직인선 특정계파 독점 신호탄, 동지들과…”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은 24일 문재인 대표의 전날 당직 인선과 관련 “이번 인사는 특정 계파가 독점하고 편한 사람과만 함께 가겠다는 신호탄”이라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특히 “향후 여러 동지들과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밝혀 호남 등의 조직적 반발을 예고했다.박 의원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많은 의원들과 당원들은 통합, 단결, 그리고 분당의 빌미를 주지 않는 인사가 되기를 바랐지만 참으로 큰 실망을 안겨 주었다”면서 이렇게 밝혔다.또 “더욱이 김상곤 혁신위원장께서도 혁신인사와 계파청산을 요구했는데 이러한 요구에도 정면으로 위배된다고 믿는다”며 “향후 여러 동지들과 의견을 교환할 것이다”고 했다.박 의원은 또한 앞서 문 대표의 요청으로 사무총장 후보를 추천했지만 문 대표가 난색을 표하며 거절한 사실도 언급했다.그는 지난 5월 29일 문 대표의 요청으로 만난 저녁 식사 자리에서 “문 대표는 저에게 사무총장 등 당직 추천을 요청했다. 그래서 오직 사무총장 한 사람만 추천했다”고 전했다.이어 “문 대표는 그분은 선거구가 견고하기에 총선 지휘에 적합하겠다고 긍정적으로 답변을 했다. 그러나 며칠 후 문 대표는 그분이 불편하다는 이유로 거부했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당 대표로서, 대선후보로서 130명 의원을 포용하기 위해서라도 불편하더라도 포용과 통합의 인사가 필요하다고 수차 말씀 드렸다”고 밝혔다. 박 의원이 사무총장으로 추천한 인물은 3선의 박기춘 의원으로 알려졌다. 박 의원은 문 대표가 비주류의 반대에도 임명을 강행한 최재성 의원(남양주갑)의 바로 옆 지역구(남양주을) 의원이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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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창은 교수 “‘명백한 표절’ 맞다…신경숙에 대한 로망 탓”

    신경숙 작가의 표절 논란과 관련해 문학평론가인 오창은 중앙대 교수는 24일 “명백한 표절”이라고 단언했다.오 교수는 이날 평화방송 라디오와 인터뷰에서 신 작가가 전날 언론인터뷰를 통해 표절이 맞다는 생각이라고 사과하면서도 ‘아무리 기억을 뒤져봐도 ’우국‘을 읽은 기억은 나지 않지만 이제는 나도 내 기억을 믿을 수 없는 상황이 됐다’고 일부러 베끼지 않았다고 해명한 것에 대해 “제시된 단락은 명백한 표절”이라며 ‘명백한 표절’로 보는 이유를 설명했다.오 교수는 “학문 영역에서는 한 문장에서 여섯 단어가 유사하게 반복적으로 등장하면 표절로 판단하고 있다. 문학은 좀 다르지만 지금 제시된 단락은 상식적인 판단 내지는 합리적인 판단으로 봐서도 본인은 읽은 기억이 없다고 얘기를 하고 있지만 표절은 맞다”고 밝혔다.오 교수는 ‘명백한 표절’이라고 단언한 신경숙 작가의 작품이 그동안 여러 차례 표절의혹을 받았음에도 일반에 거의 알려지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대형작가가 있으면 좋겠다는 로망이 한 작가에 대한 집중적인 환상 내지는 기대가 작동했고 한국 사회의 성장주의 신화와도 연관되어 있다”고 풀이했다.신경숙 작가의 대표작 ‘엄마를 부탁해’가 36개 언어로 번역돼 출판되는 등 한국 문학의 외적 성장과정에서 나타난 일종의 로망이 생겼고 그에 대한 부작용으로 신 작가의 표절 의혹이 묻혔다는 설명이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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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홈런 뺏긴 이대호…팬들 “유치원생이 봐도 홈런인데, 대호 불쌍”

    日 야구팬 “심판, 이대호에게 사과하라” 이대호 홈런 오심 비판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빅보이’ 이대호(33)가 홈런성 타구를 날렸으나 심판의 파울 판정으로 홈런으로 인정받지 못했다. 일본 언론과 야구팬들은 ‘이대호 홈런 오심’이라고 심판의 잘못을 지적하며 “불쌍한 마음이 든다”고 위로했다. 특히 많은 야구팬이 모든 구장에서 비디오 판독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대호는 23일 오미야고엔 구장에서 열린 2015 일본 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스와의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팀이 2-1로 앞선 3회 초 2사에서 이대호는 상대 선발 마키타 가즈히사의 3구째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큼직한 타구를 날렸다.폴대 안쪽을 맞고 담장을 넘어간 듯 보였지만 3루심은 파울을 선언했다. 소프트뱅크 벤치의 항의에도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다.일본 산케이스포츠는 24일 “폴대를 맞고 넘어간 이대호의 타구가 파울이 됐다. 감독은 심판진에 항의했지만 홈 구장 이외에서는 비디오 판정이 적용되지 않기에 번복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이대호도 이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100% 홈런이었다고 생각한다”고 아쉬워했다.일본 야구팬들은 대체로 이대호의 홈런이 오심으로 날아갔다며 심판을 비판했다. 이날 경기 후 일본 최대 포털 사이트인 야후 재팬에 실린 ‘이대호 홈런 오심’관련 일본 야구팬들의 반응이다.“심판은 내일이라도 이대호에게 사과해라. 메이저리그에서도 오심이면 선수한테 사과한다고 한다”, “심판 징계가 필요하다”, “웃긴 판정, 이대호 불쌍하다”, “확실한 홈런이었다. 이대호가 불쌍하다”, “사진 봤는데 완전 오심. 스프트뱅크 팬은 아니지만 불쌍한 마음이 든다”, “세이브 팬이지만 그건 홈런이었다고 생각”, “챌린지 제도를 도입하라, 메이저리그를 매번 모방하면서 왜 이건 안 따라하는 거야?”, “아줌마, 유치원생이 봐도 홈런이었다. 비디오 판독 도입이 필요하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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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병헌 “최재성 사무총장으로 강행, 비노 해코지용 아니다”

    전병헌 “최재성 사무총장으로 강행, 비노 해코지용 아니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23일 범친노(친노무현)계인 최재성 의원을 사무총장으로 강행한 것에 대해 이종걸 원내대표 등 비노(비노무현)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전병헌 최고위원이 비노계 달래기에 나섰다.전 최고위원은 24일 오전 PBC라디오 ‘열린세상 오늘’에 출연, 최재성 의원을 사무총장으로 강행한 배경에 대해 “비노에 대해 어떤 불이익을 주려고 하는 것 아니냐는 취지는 전혀 없다”며 “만약 최재성 사무총장 카드가 친노가 비노 진영에 불이익을 주고 해코지 하려는 카드가 될 경우, 저부터도 결코 용납하거나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병헌 의원은 범친노계로 분류되는 정세균계 인사로 분류되고 있다.그는 ‘최재성 불가론’을 펴왔던 이종걸 원내대표가 ‘포용하지 않는 정당은 확장성이 없다’고 이번 인선을 정면비판한 데 대해 “저는 서로 포용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당 지도부로선 유례없이 사무총장의 인선을 열흘 정도 늦춰가면서 포용을 하고자 하는 노력은 있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제 충분히 열흘 정도 지체하면서 논의돼 결론이 내려진 만큼 이제는 서로 화합하고 수용하고 단결하는 모습으로 가야 한다”며 “일하는 과정에서 결과로서 견제하고 비판하는 것이 오히려 보다 현실적이다. 그것이 ‘당인의 자세가 아니냐’는 생각을 한다”고 주장했다.한편 이 원내대표는 문 대표가 최재성 의원 사무총장 임명을 강행하자 동아일보와 통화에서 “오늘 문 대표가 당의 안쪽에 자물쇠를 잠갔다”고 비판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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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종걸 최고위회의 불참…최재성 사무총장으로 강행에 반발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가 24일 당 최고위원회의에 불참했다. 전날 문재인 대표가 최재성 의원을 사무총장으로 강행한 것에 대한 항의의 뜻으로 풀이된다. 이 원내대표는 문 대표의 최재성 사무총장 강행에 “(최 의원이 사무총장이 되면) 당이 쪼개질 수도 있다”며 강하게 반대해왔다. 이와 관련해 이 원내대표는 전날 사무총장 인선 직후 기자들과 만나 “저는 당 대표께 당의 문을 열어야한다고 줄곧 말씀드려왔다”며 “(그러나)오늘 당 대표께서는 (최재성 사무총장 강행으로) 당의 안쪽에 열쇠를 잠갔다. 포용하지 않은 정당은 확장성이 없고, 확장성이 없으면 좁은 미래가 있을 뿐”이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아울러 이날 최고위원회의에는 문 대표가 임명한 비노계의 김관영 수석사무부총장과 박광온 대표 비서실장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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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태경 “박 대통령 사과, 이번 달 넘기면 해도 욕먹는다”

    삼성서울병원이 메르스 확산의 ‘2차 진원’이 된 것에 대해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대국민 사과를 한 것에 대해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이 높게 평가했다.이재용 부회장의 대국민 사과 하루 전인 22일 이재용 부회장에게 대국민 직접 사과를 촉구한 바 있는 하 의원은 24일 오전 SBS 라디오와 YTN 라디오에 잇따라 출연, 정부의 늦장대응과 비교하며 “신속 재용”이라고 칭찬했다.하 의원은 “제가 월요일 날 ‘이재용 부회장이 대리사과 하지 말고 대국민 직접 사과를 하라’고 아침소리라는 초재선 모임에서 촉구했다”고 상기하며 “그 이튿날 오전에 바로 (이재용 부회장의 대국민) 사과가 나왔다. 맥락을 좀 알아보니까 삼성에서는 제가 그런 촉구를 하고 이게 불씨가 돼서 더 많은 사람이 대국민 직접 사과를 촉구하고 그 다음에 사과하게 되면 이게 밀려서 하는 거라고 평가받게 된다. 그러니 선제적으로 하자고 판단을 한 것 같다”고 밝혔다.하 의원은 이재용 부회장의 대국민 사과의 의미에 대해 “(선제적으로 사과를 하는) 이런 모습은 정부가 배워야 하는 거 아니냐, 정부한테 주는 교훈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다만 이재용 부회장의 대국민 사과 내용과 관련해선 “내용은 피상적이다. 각오 정도를 밝힌 것 같다”며 “구체적인 후속 대책이 나올 것 같은데 그 전제 조건은 삼성서울병원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그 점을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대부분 응급실에서 (메르스 감염이) 발생했지만, 응급실 외에서 발생한 사람도 있는데 그 부분의 원인이 명확치 않다”며 “이런 원인을 그대로 두고 조치가 나온다면 다른 전염병이 들어왔을 때 응급실만 바꾼다고 해서 해소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하 의원은 이재용 부회장의 대국민 사과 후 야당을 중심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것에 대해 “사과도 타이밍이 있다”며 “이번 달 넘기면 너무 늦어 해도 욕먹는다”고 주장했다.이어 “더 중요한 것은 국민은 ‘대통령이 현 상황을 장악하고 있느냐’하는 불안이 있는 것 같다. 그래서 대통령이 최선을 다한다는 의지로 ‘몇 월 달까지는, 언제까지는 종식시키겠다’, ‘종식을 위해 이러이러한 계획을 전면적으로 집행한다’ 같은 단호한 의지를 보여줘야 국민도 안심하고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다”며 “대통령이 아직도 대국민 담화라든지 한 번도 한 적이 없는데 이번 달 안에는 반드시 좀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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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김정은 재벌 2세와 열애설…사실이야?

    배우 김정은이 재벌가 2세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와 주목된다.여성지 우먼센스는 24일 “배우 김정은이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는 재벌가 자제와 핑크빛 만남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매체에 따르면 김정은은 MBC ‘여자를 울려’의 바쁜 촬영 스케줄에도 매주 금요일 남자친구의 집을 찾아 심야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김정은의 한 측근은 해당 매체를 통해 “김정은의 열애 사실을 아는 사람들이 많다. 결혼 적령기를 훌쩍 넘긴 두 사람이라 결혼이 임박했다는 소식까지 전해지고 있다”고 전했다.김정은은 포터사이트 프로필에 적힌 생년월일을 기준으로 하면 올해 39세다.김정은의 열애설과 관련해 그의 소속사는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한편 김정은은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에서 여주인공 정덕인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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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野 “이재용 대국민 사과…이제 朴대통령 진심어린 사과 절실”

    “이재용 대국민 사과…이젠 박 대통령의 진심어린 사과 절실” 삼성서울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삼성생명공익재단 이사장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메르스 사태 확산에 대해 23일 대국민 사과를 한 것과 관련 새정치민주연합은 ‘박대통령의 무신불립과 삼성그룹의 대국민 사과’라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를 촉구했다.새정치연합은 이날 강선아 부대변인 명의의 논평에서 이재용 부회장의 대국민 사과 사실을 전하면서 “이른 바 대한민국 최고 병원이 속한 그룹의 실질적 대표가 국민을 향해 사죄하는 모습을 보는 국민의 마음은 편치 못하다”고 밝혔다.그는 “그러나 한 달이 넘도록 확산되면서 환자와 사망자가 늘어난 이번 ‘메르스’사태에도 불구하고, 그저 ‘중동 감기’에 불과하다는 정부의 인식수준과 대답은 한 치도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총리는 ‘자 한 두 명이 나왔다고 해서 일일이 대통령께 보고하지 않는다’라고 답변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은 더 이상 국민 바로보기를 피하지 마시라. 에둘러 동대문 시장으로, 외국인 관광객으로 마이크를 돌려 말하지 마시라”라면서 “대통령과 국민의 관계야말로 ‘無信不立’이 필수적이다. 하루하루 맘 졸이며 불안에 떨고 있는 실망한 국민들의 마음을 안심시키고 보듬을 수 있는 박근혜 대통령의 진심어린 사과가 너무나 절실하다”고 박 대통령의대국민 사과를 촉구했다.무신불립은 ‘믿음이 없으면 일어설 수 없다는 뜻으로, 정치나 개인의 관계에서 믿음과 의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말’로 전날 일본대사관이 주최한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 리셉션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강조해 주목받았다. 한편 이재용 부회장은 이날 삼성서울병원이 메르스사태 확산의 ‘2차 진원지’가 된 것에 대해 직접 머리를 숙여 대국민 사과를 했다.이재용 부회장은 이날 삼성 서울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메르스 확산을 막지 못해 국민 여러분께 너무 큰 고통을 드렸다. 머리 숙여 사죄한다”고 밝혔다. 이재용 부회장은 “특히 메르스로 인해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과 유족분들 아직 치료 중이신 환자분들 예기치 않은 격리조치로 불편을 겪으신 분들께 죄송하다”며 “저의 아버님께서도 1년 넘게 병원에 누워 계셔 환자 분들과 가족 분들께서 겪으신 불안과 고통을 조금이나마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또 “환자분들은 저희가 끝까지 책임지고 치료하겠다”며 “관계당국과도 긴밀히 협조해 이른 시일 안에 완전히 해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태가 어떻게 발생했는지 철저히 조사하고 재발방지를 위해 병원을 대대적으로 혁신하겠다”며 “응급실을 포함, 진료 환경과 음압실도 충분히 갖춰 안심하고 편안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이재용 부회장은 “감염 질환에 대처하기 위해 백신과 치료제 개발도 적극 지원하겠다”며 “국민의 기대외 신뢰에 미치지 못해 제 자신이 참담한 심정이며 사태가 수습되는대로 병원을 대대적으로 혁신하겠다”고 덧붙였다.앞서 이재용 부회장은 지난 19일 삼성서울병원을 통해 간접사과를 한 바 있는데 직접 대국민 사과를 해야 한다는 지적이 많았다.이재용 대국민 사과. 사진=이재용 대국민 사과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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