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건

신원건 기자

동아일보 사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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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원건 기자입니다.

laputa@donga.com

취재분야

2026-04-14~2026-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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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당신의 입춘첩(立春帖)은 무엇입니까? [청계천 옆 사진관]

    새해 시작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立春)입니다. 서울 삼청동에 있는 국립민속박물관은 매년 입춘에 입춘첩을 붙이는 시연 행사를 언론에 공개하는데요, 입춘첩은 봄을 기다리며 대문이나 기둥, 벽에 써 붙이는 글씨지요.올해는 3일 오전 박물관 내 전통한옥인 오촌댁 대문 앞에 서예가 손환일씨가 직접 쓴 ‘입춘대길 건양다경(立春大吉 建陽多慶)’을 붙였습니다.이 문구 외에도 ‘소지황금출(掃地黃金出·마당을 빗질하니 황금이 나온다), 개문만복래(開門萬福來·문을 여니 많은 복이 온다)’ 등을 입춘첩에 쓰곤 합니다. 저는 올해 이런 입춘첩을 붙이고 싶어졌습니다. ‘개문역병멸(開門疫病滅·문을 여니 코로나가 사라진다)’.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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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빛도 마스크로 가려질까요? [청계천 옆 사진관]

    “어? 안녕하세요. 오랜만이네요.”“아이구 이게 몇 년 만이에요. 어떻게 지내셨어요?”길거리에서 본 풍경입니다. 중년 남성 두 분이 우연히 서로를 알아보고 반갑게 인사를 하더군요. 그런데 의아합니다. 두 분 다 KF-94 마스크에 두꺼운 겨울 털모자를 쓰셨고, 몇 년 만에 봤다 하니 그리 친한 사이도 아닌 듯한데 말이죠. 게다가 두 분 다 풍모나 패션이 특이하지도 않았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를 어떻게 바로 알아 본 것일까요?사람마다 각자 타인을 알아보는 느낌이나 방법이 있겠죠. 그래도 맨 먼저 눈을 보게 되지 않나요? 안면인식 전문가들도 사람 얼굴에서 가장 특징적인 부분은 바로 눈 주변이라고 말합니다. 생체인식 기술 중에서도 안면인식 기술이 최근 대세인데요, 눈-코-입-광대 등을 대조해 알아보는 기술입니다.코로나19 확산 이후 안면인식 기술 회사들은 마스크로 가려지는 코-입-광대 분석은 포기하고 눈과 눈 주변을 인식하는 기법을 키우고 있다고 합니다. 사람 얼굴의 가장 큰 특징이 ‘다행히’ 눈과 눈 주변이라 기술적으로 큰 어려움이 없다고 하네요. 올해 초 일본 IT 업체 NEC는 마스크를 착용해도 사람을 알아보는 안면인식 기술을 상용화 했는데 99.9% 인식률을 자랑하며 식별에 걸리는 시간도 1초가 채 안 걸린다고 합니다.안면인식 기술은 중국이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하죠. CCTV로 수배범을 자동으로 찾아내는 기술도 있다고 합니다. 인권이나 사생활 침해에 대한 의식이 크지 않고…. 20여 년 전 중국에서 3세 아이를 포함해 7명을 살해한 40대 여성 연쇄살인범이 지난해 체포돼 화제가 된 적이 있는데 이때도 중국의 CCTV 얼굴인식기술 ‘덕분에’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해라고 하니 분명히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쓰고 있었을 텐데 말이죠.반대로 눈을 가린다면 얼굴 알아보기가 쉽지 않겠지요. 요즘 신문사진에서도 모자이크를 많이 합니다. 초상권 보호를 위해서인데요, 만약 굳이 최소한만으로 모자이크를 해야 한다면 눈주변을 합니다. 요즘엔 마스크를 쓰고 있는 분들을 공공장소에서 찍어도 초상권에 문제가 된다 싶으면 편집과정에서 눈매만을 따로 모자이크합니다.최근엔 귓불 등 귀 모양으로도 인식이 가능한 기술을 개발 중이라는 얘기도 있지만 눈매처럼 큰 효과가 있을까 궁금합니다. 그런데, 눈매야 그래픽 등 영상분석 기술로 알아낼 수 있다고 하지만· 그 사람 특유의 눈빛도 과연 카메라로 찍어서 분석할 수 있을까요? 감정이 담긴 눈빛도 분석이 가능할까요? 눈빛은 사람의 눈과 ‘눈치’로만 알아챌 수 있지 않을 런지요?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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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악박물관 AI 로봇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서울 서초구 국립국악원 국악박물관이 2일부터 인공지능(AI) 로봇 ‘큐아이’를 도입해 문화 전시 안내를 맡긴다. 큐아이는 전시 해설이나 한국의 전통 악기를 소개하는 역할을 맡는다. 관람객의 질문에 응답할 수 있는 ‘챗봇’ 기능도 탑재돼 있다.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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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림천 따라 걸으며 야경 감상

    서울 관악구는 도림천의 이름을 ‘별빛내린천’으로 바꾸고 야간경관 명소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별빛내린천의 교각에 조명을 설치한 모습.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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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장 예비후보들의 휴일 ‘강북’ 행보 [청계천 옆 사진관]

    각 당 경선일정들이 속속 잡히면서 예비후보들의 움직임도 더 바빠지고 있습니다. 일요일인 31일에도 각 후보들은 강북의 현장을 찾아 공약을 발표하고 시민들의 고충을 들었습니다.우상호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오후 서울 광운대역에서 ‘지하철 1호선 지하화 및 철길마루 현장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1호선 지상 구간을 지하로 바꾸겠다는 건데요, 우후보는 “낙후지역 교통격차를 해소하겠다”며 곧 청년·노동 정책도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더불어민주당)은 대표공약으로 내건 ‘21분 컴팩트(함축) 도시’ 정책에 맞춰 도봉구 창동 ‘플랫폼창동61’ 공연장을 방문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 전 장관은 “창동이 세계적인 음악도시로 조성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오세훈 전 서울시장(국민의힘)은 중구 명동을 찾아 관광업계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고충을 들었습니다. 오 전 시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정부는 단순히 버티라고만 하면서 국민의식만 강조하는데 자영업자를 위한 노력은 보이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나경원 전 의원(국민의힘)은 노원구 태릉골프장 입구에서 ‘자연친화적인 동북권 발전’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이곳은 지난해 정부가 골프장 내 군(軍) 부지를 이용해 총 1만 호의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밝힌 곳인데, 나 전 의원은 그린벨트 해제를 비판했습니다.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성북구 장위동을 방문해 재개발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습니다. 안 대표는 “이곳은 2018년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개발을 직권해제한 곳”이라며 “주민들은 불편함은 물론 여러 안전 문제와 심각한 고통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서울시장 보궐선거 도전을 발표한 예비후보들도 있습니다. 조정훈 시대전환 대표와 더불어민주당에서 탈당한 금태섭 전 의원이 주인공인데요, 금 전 의원은 마포구 홍대입구 한 카페에서 출마 선언을 하며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를 향해 ‘제3지대 1대1 경선’을 제안했습니다.조 대표는 국회 소통관에서 “4.7 보궐선거는 코로나19 국난으로부터 서울을 복구시키는 선거”라며 출마 선언을 했습니다.사진=사진공동취재단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 2021-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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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옷장 속 동화나라[고양이 눈]

    오래된 나무 옷장에 숨으면 동화 속으로 들어갈 수 있을까요. 아, 뒤편에 또 문고리가 있네요. 또 다른 문을 열어야 새로운 세계가 펼쳐지려나 봅니다.―서울 용산구 신흥시장에서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 2021-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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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바람과 함께 온 눈보라[퇴근길 한 컷]

    세찬 바람과 함께 눈보라가 온 나라에 몰아쳤습니다.서울 서초구 서초동. 오가는 시민의 우산에도 가로수에도 겨울손님이 듬뿍 내려 앉았습니다.서울의 경우 오전 잠깐 1시간만에 3, 4cm 눈이 쌓였습니다. 앞으로도 강원도 충북, 전라도 지방에 10~15cm 안팎의 많은 눈이 쏟아질 수 있습니다. 기상청은 전국적으로 한파특보에 강풍특보까지 내렸습니다.오늘밤부터 내일 아침에는 서울의 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뚝 떨어진다고 하니 외출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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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나고 경청하고…서울시장 예비후보들의 분주한 소통 행보 [청계천 옆 사진관]

    서울시장 예비후보들의 움직임이 발 빠릅니다.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국민의당 등 주요 정당 후보들은 28일에도 서울 곳곳의 현장을 찾아 이야기를 듣고 나누며 20대부터 노년층까지 유권자들과의 소통에 주력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박영선 전 장관(더불어민주당)은 구로구에 있는 의료영상정보 솔루션 기업을 방문했습니다. 직원 대부분이 35세 이하로 청년층 고용 창출에 앞장서는 기술 기반 회사로 알려져 있는 곳입니다.우상호 의원(더불어민주당)은 후보등록 첫 외부 일정으로 20대와의 소통을 선택했습니다. 오전 여의도에서 대학생들과 ‘코로나19 극복 헌혈 캠페인’을 한 뒤 적십사 버스에 올라 헌혈을 했습니다. 오후에는 시청 노조를 방문해 조합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습니다.오세훈 전 서울시장(국민의힘)은 오전 중구 대한간호협회에서 열린 ‘코로나19 간호사 격려 간담회’에 참석해 간호사들과 얘기를 나눴습니다. 오 전 시장은 코로나19 상황 속 간호사를 그린 영상물을 함께 시청한 뒤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나경원 전 의원(국민의힘)은 소상공인 현장을 찾았습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수제화 상점 밀집 지역인 성동구 성수동을 방문해 지역 상인과 청년 사업가들의 의견을 들었습니다. 나 전 의원은 이 곳을 “‘케이 슈즈’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공언했습니다.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용산구에 있는 대한노인회 중앙회를 방문해 김호일 회장과 인사를 나눴습니다. 안 대표는 “황혼육아를 하는 어르신들에게 손주 한 명당 20만원씩 최대 40만원의 돌봄수당을 지급하겠다”며 폭 넓은 노인복지를 약속했습니다.사진=사진공동취재단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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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론조사 1위’의 세몰이? [청계천 옆 사진관]

    이재명 경기지사가 토론회장으로 들어가기 전 체온을 재고 명부를 작성하고 있습니다.이재명 경기지사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기본주택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와 여야 국회의원 50명이 공동 주최를 했는데요,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지역구 의원은 물론 타지역 의원과 국민의당 의원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내 경선에서 맞붙는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우상호 의원도 나란히 참석해 ‘눈도장’을 찍었습니다.수도권 주택문제나 재난기본 소득 등 민감한 경제 이슈가 토론 주제였지만 이 지사가 최근 여론조사에서 연이어 대선 후보 1위로 올라 세과시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또 코로나 3차 유행이 아직 안 끝났는데 50명이 넘게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비록 방역수칙 위반이 아니더라도 위험하지 않느냐는 비판도 나옵니다.이 지사는 도정은 국회의 협조가 필수라며 세몰이가 아니냐는 지적에 양해를 구했습니다.이 지사와 여당의 두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박영선 전 장관은 토론회 축사에서 “서울과 경기도는 같은 생활권으로, 경기도의 정책이 서울에 영향을 주기에 서울시장과 경기지사가 함께 토론하고 논의하고 정책을 상의해야 하는 관계”라며 “이 지사가 새로움을 전해주고 새로운 정책을 이끄는 데 대해서 여러 정책에 대한 결과를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우상호 의원은 “이 지사가 (여의도에) 와서 기본주택 토론을 한다고 하고 이례적으로 수십명이 공동주최하는 토론회는 처음 본다”며 “관심도 많고 실현 가능성이 높은 정책이구나 확신한다”고 호평했다. 이어 자신의 공공주택 16만호 공급 공약과 토론회 주제와의 연관성도 강조했습니다.신원건기자 laputa@donga.com}

    • 2021-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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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박범계 장외 청문회’

    국민의힘이 24일 국회에서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 검증을 위한 ‘국민참여 인사청문회’를 열고 있다. 여야의 증인 채택 합의가 무산되자, 국민의힘은 이날 박 후보자 관련 증인을 불러 자체 검증에 나섰다. 증인으로 참석한 사법시험존치를위한고시생모임 이종배 대표는 “고시생이 가슴 통증을 느끼고 허리 부상을 당할 정도로 박 후보자에게 폭행을 당했다. 공직 자체를 맡아서는 안 되는 분”이라고 말했다. 왼쪽부터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 이 대표, 김소연 변호사, 국민의힘 배현진 원내대변인.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 202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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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장 보궐선거 나선 야당 후보들의 민생 챙기기 현장[청계천 옆 사진관]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각당 예비후보자들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부 완화된 첫 주말인 1월23일(토)엔 더불어민주당 박영선-우상호 후보가 이낙연 대표와 함께 시장을 방문했고요, 일요일인 24일에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나경원 전 의원이 여러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안 대표, 오 전 시장과 나 전 의원은 각각 주거, 노인, 청년 현장을 오가며 차별화된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24일 야당 후보들의 일정을 사진으로 한 번 보시죠.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4일 오전 서울 구로구 한 노후 저층아파트를 방문해 재건축 규제에 대한 주민들의 고충을 듣고 있다. 안 대표는 “비합리적인 재건축 규제 때문에 많은 시민분들이 불편함은 물론이고 안전 문제까지도 고통받고 있다”면서 “이곳도 소방차가 들어오기 힘든 상황인데도 여러 가지 화재나 재난에 대해서 주민들이 안전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들을 직접 보고 확인했다. 앞으로 서울시와 중앙정부가 제대로 협의 체계를 구성해서 재건축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24일 서울 용산구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를 방문해 간담회를 하고 있다. 최근 잇따라 발생한 경비 종사자 폭행 사건이나 의정부 중학생들의 노인 폭행 사건 등에 대한 서울시 차원의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 오 전 시장은 노인에 대한 상습적인 학대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서울시에 종합학대예방센터를 설립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나경원 전 의원이 서울 마포구 홍대 걷고 싶은 거리를 방문해 청년들과 만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의 영향으로 유례없는 불황을 겪고 있는 청년 자영업자들의 점포를 찾아 고충을 듣고 지원책을 모색하는 일정. 나 전 의원은 앞서 소상공인, 자영업자, 특수고용직 근로자, 프리랜서, 예술인 등 서울시민 120만 명에게 1인당 5천만 원의 초저리 장기대출을 제공하겠다고 공약했다.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 2021-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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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계천 옆 사진관] “오색영롱” 유리보물…고대로 시간여행하세요

    국립경주박물과는 지난해 12월 8일부터 오는 3월 1일까지 ‘한국 고대 유리와 신라-오색영롱’ 특별전시회를 하고 있습니다. 4천500년 전 지중해 지역에서 처음 제조된 유리는 고대 동아시아에겐 서역의 진귀한 보물로 여겨졌습니다. 이 전시회에선 한국 고대 유리의 역사를 소개하고 신라 지역에서 발견된 유리를 소개합니다. 전국 각지 박물관에 있는 유리 유물을 모아 전시하는 것이라고 하네요.한반도에선 청동기-초기 철기시대에 유리가 등장해 삼국시대 들어서 한층 화려하고 다양해 집니다. 백제 가야 신라 등 유적에서 정교한 보물들이 발굴됐습니다.영롱한 유리와 함께 고대로 시간 여행을 해보시죠.신원건기자 laputa@donga.com}

    • 2021-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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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란 캔버스[고양이 눈]

    지난해 소소하지만 반가운 소식이 촘촘했던 노란 게시판을 고양이가 지키고 있습니다. 올해도 즐겁고 설레는 소식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서울 낙산성곽길에서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 2021-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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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1년…‘제2의 얼굴’이 된 마스크[청계천 옆 사진관]

    1월 20일은 코로나19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한지 꼭 1년이 되는 날이다. “지구촌 삶이 ‘코비드 패닉’ 이후와 이전으로 나뉜다”는 말이 생길 정도로 우리사회의 일상에도 지난 1년간 큰 변화가 있었다. 특히 마스크는 ‘제2의 얼굴’이라 불릴 정도로 남녀노소 불문하고 확고한 일상용품이 됐다. 마스크가 필수품이 된 여러 모습을 19일 사진으로 기록했다.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 202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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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말[고양이 눈]

    여기는 안경들이 사는 세상, 시력을 찾아드려요. 우리나라 말로 인사드려 볼게요. “안경하세요∼.” ―서울 종로구에서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 2021-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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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보여주는 日 창작 한자…올해 수상작은?[청계천 옆 사진관]

    일본에서는 매년 ‘창작 한자 콘테스트’가 열린다. 한 해의 세태와 생활, 미래를 반영하는 ‘변형된’ 한자를 만드는 대회인데, 동양문자문화연구소 등이 주최하며 올해 11번째를 맞았다. 역시 코로나 확산을 풍자하거나 IT 문화를 표현하는 창작 한자들이 많았다. 올해 수상작 중 눈에 띄는 6개 한자를 추려 소개한다.‘자리 좌(座)’가 변했다. ‘사람 인(人)’을 대각선 방향으로 위치를 바꿔 코로나19 시대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표현했다. 글자 하나만 위치를 바꿨는데도 산뜻한 의미의 한자가 나왔다는 것이 심사평. 수상자인 야마구치 아키노부씨(29)는 코로나가 종식되면 ‘人’ 4개를 섞어 ‘자리’를 다시 표현하고 싶다고. ‘모일 회(會,會)’ 아랫부분을 ‘Z’로 바꿨다. 온라인 줌(Zoom) 회의를 표현한다는 것이 수상자의 설명.‘말씀 화(話)’에서 ‘혀 설(舌)’의 한 부분을 길게 늘렸다. 역시 사회적 거리두기를 풍자했다.‘그림 화(畵,畵)’를 입체적으로 접었다. 중학교 3학년 학생의 작품으로 영상을 노트북으로 보는 세태를 표현했다.‘수풀 삼(森)’을 변용. 환경 파괴로 숲이 망가지는 이미지를 표현했다. ‘소리 음(音)’ 아랫 부분을 ‘눈 목(目)’으로 바꿔 이모티콘 등으로 언어가 이미지로 바뀌어 감을 표현했다. 음성통화보다 문자로 대화하기 좋아하는 신세대에게 딱 맞는 한자가 아닐까. 7살 초등학교 1학년 어린이의 작품이다.신원건기자 laputa@donga.com}

    • 2020-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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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덩이들[고양이 눈]

    복을 한 아름 안은 토실토실 돼지들이 꿀꿀. 아빠에게는 품에 안은 아이들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복덩이들입니다. ―서울 강동구 강동아트센터에서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 2020-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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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합니다] 미즈메디병원, 보육원 등에 성탄 맞이 나눔 활동

    성삼의료재단 미즈메디병원(이사장 노성일)은 성탄을 맞아 마스크와 숟가락&포크 세트를 기부했다고 밝혔다.코로나19 거리두기 상향조정으로 별도의 증정식 없이 진행된 이번 나눔 활동은 지온보육원, 해성보육원, 미혼모 쉼터인 자모원, 다문화가정 공부방 등에 KF94마스크와 어린이용 숟가락&포크 세트 1,800개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노성일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거리두기가 일상화되어 있지만 어려운 이웃에게는 거리두기가 아닌 따뜻한 나눔이 더욱 필요하다.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설립이념인 환자가 만족하고 직원이 행복하며 사회와 국가에 기여하고 환원하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미즈메디병원은 지난 4월 강서구청과 청소년 쉼터에 생리대 4000개를 기부했고, 8월에는 강서 한울타리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위기 청소년 의료지원 협약을 맺었다. 또한 강서구 결손가정 및 소년소녀가정을 후원하는 천사모(천원사랑모임)활동 등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고, 이른둥이를 위한 미술 전시회, iDream 전시회를 통해 마련한 전시수익금과 후원물품을 도움이 필요한 난임 가족과 이른둥이 가족 등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신원건기자 laputa@donga.com}

    • 202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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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합니다] 한국마스크산업협회, ‘2020 K-마스크 해외인증 설명회’ 개최

    한국마스크산업협회(회장 석호길)는 오는 12월 23일 ‘비대면 마스크 해외인증 설명회’를 개최한다. 국제공인인증기관 IGC인증원과 함께 마스크 제조기업들의 해외인증 및 수출 판로개척을 돕는 행사.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웹 마스크 해외인증 세미나는 위기에 처한 마스크 제조기업들이 해외수출에 반드시 필요한 해외인증(CE, FDA, NIOSH, 유라시아 국가연합 EAC) 획득을 위해 체계적이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마련됐다. 시행착오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판로개척을 도와 마스크 산업 안정화 및 수출 확대로 K-마스크 위상을 도모하고자 기획한 것이다. 코로나19 발생 직후 공적마스크 판매로 높아진 가격과 쉽게 구입하기 어려웠던 문제도 있었으나 이후 급격한 공급과잉으로 마스크 산업은 현재 큰 위기에 직면해있다. 소비자들은 저렴한 가격에 편리하게 마스크 구입이 가능해 졌으나 마스크를 생산하는 생산업체들은 판매처를 찾지못해 어려움이 가속화 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발표에 의하면 의약외품으로 등록된 마스크 제조기업은 지난 1월 137개 기업에서 11월15일 기준 784개 기업으로 무려 다섯배 이상 증가하는 등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국내에서 판로를 잃은 마스크 제조업체들의 돌파구는 해외수출 뿐이다. 그러나 해외에 마스크를 수출하기 위해서는 ‘해외인증’이 필수적. 해외인증 수요 확대에 따라 마스크 업체별로 해외인증 국내 대행기관을 통해 인증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행기관은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국가 인증기관에 인증 의뢰를 진행하는 과정을 거친다. 그러나 해외인증에 대한 이해 부족이나 까다로운 절차, 인증에 필요한 고가의 비용, 인증서가 발행되기까지 장기간 소요되는 현실 등은 이들 마스크 기업들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도 현 상황이다. 이에 한국마스크산업협회는 국제공인인증기관 IGC 인증원과 협력해 비대면 해외인증 설명회를 열고, 마스크 해외인증(CE, FDA, NIOSH, 유라시아 국가연합 EAC)의 인증절차, 기간, 소요비용 등에 대한 모든 정보를 손쉽게 알려줄 계획이다. 석호길 한국마스크산업협회 회장은 “수출경험이 없거나 부족한 마스크 생산 기업들이 일부 검증되지 않은 국내인증 대행기관을 통하여 해외인증을 진행하다보니 시간적, 물질적 피해를 입는 사례들이 늘고 있다”며 “피해를 막기 위해서 해외인증에 대한 개념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체계적으로 인증 프로세스를 추진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설명회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 202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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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사슴[고양이 눈]

    저는 원래 흰 사슴이었어요. 여러분께로 가서 꽃미소를 드리는 사슴이 되고 싶어 뿔에 촘촘히 꽃을 달아 보았답니다. 이젠 ‘꽃사슴’이라고 불러주실 거죠?―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 202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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