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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서울 용산구 이마트 용산점 데이즈 매장에서 모델들이 바캉스용 옷과 용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마트는 다음 달 3일까지 180종에 이르는 바캉스용품을 25∼46% 할인해 판매할 예정이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프리미엄 슈퍼마켓인 PK마켓과 SSG푸드마켓이 한여름에 먹는 ‘PK딸기’를 선보였다. 이 딸기는 충남 공주 지역에서 시범 재배한 신품종으로 일반 딸기와 달리 6∼10월에 출시된다. 가격은 500g에 1만4800원이다.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17일 서울 용산구 이마트 용산점에서 모델들이 건조된 과일을 물에 우려서 마실 수 있는 ‘이너워터팩’을 선보이고 있다. 제품당 3봉지가 들어있다. 한 봉지에 2L의 물을 우려낼 수 있다. ‘하와이 무궁화’ ‘레몬녹차’ ‘유자의 온도’ 3가지 맛이 있다. 가격은 4800원.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16일 서울 중랑구 중랑천의 야외 물놀이장에서 어린이들이 해맑게 웃으며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이 물놀이장은 23일까지 무료로, 그 후에는 8월 25일까지 유료로 이용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휴장.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유엔이 정한 ‘세계 요가의 날’인 16일 서울 광화문광장 인근 세종대로에서 단체 요가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3000여 명의 요가인이 참여했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새로운 싹이 땅에 뿌리를 내리고 쑥쑥 크려면 물이 필요합니다. 비가 온 지도 꽤 되었나 봅니다. 모아 놓았던 물을 어느새 다 써버렸네요. 종을 울리면 비가 내리려나요? ―경기 포천 산정호수에서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깃대 끝에 달린 물고기. 그는 어디서 왔을까요? 바다를 꿈꾸지만 작은 연못에서 살았나요? 어디로 가고 싶을까요? 좁고 안온한 보금자리를 박차고 창공을 가르고 싶을까요? 깃대야 이제 그를 놓아 주렴.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세계적인 아이돌 그룹으로 성장한 방탄소년단(BTS)의 글로벌 기자간담회가 올 4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렸다. 기자회견장 앞은 ‘혹시 방탄소년단의 지나가는 모습이라도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팬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하지만 BTS는 팬들 앞에 나타나지 않았다. 팬도 있지만 자신들을 찍어 사진을 판매하는 사람들도 있었기 때문이다. 가수를 비롯해 연예인들은 움직이는 광고판이다. 얼굴이 공개되면 목적을 가지고 접근한 사람들에게 이용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 보니 동선을 눈에 띄지 않게 한 것이다. 소속사는 기자간담회 참석 대상을 사전에 신청한 언론사에만 허용했다. 상업적으로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나 유튜버의 출입은 금지됐다. 소속사는 이전 국내 공연에서도 관람객들의 휴대전화 카메라 렌즈에 테이프를 붙여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을 금지했다. 이와 같은 룰은 국제대회인 올림픽이나 월드컵에서도 마찬가지다. 조직위원회는 선수들을 가장 잘 찍을 수 있는 자리를 사진기자와 중계카메라에 배정한다. 지정된 자리 이외에서는 기자라도 망원렌즈 사용을 못 한다. 촬영한 사진은 상업적인 용도로는 판매할 수 없다. 취재진도 취재카드를 받지 않으면 기자석으로 갈 수 없고 사진이나 영상도 찍을 수 없다. 지난달 말 서울 청계광장에서는 청소년 축제가 열렸다. 학생들을 위한 행사인 만큼 아이돌 그룹을 초대해 공연을 벌였다. 주변에는 수백 명이 몰려 있었다. 하지만 가까이 가보니 학생들과 사다리 위에 올라간 사람들로 나뉘었다. 학생들은 노래를 같이 부르거나 춤을 추는 등 공연을 즐기고 있었다. 하지만 사다리 위 사람들은 카메라 셔터만 계속 누르고 있었다. 얼마 뒤 인터넷에는 이들이 촬영한 사진이 판매되고, 유튜브에는 공연영상이 클릭을 기다리고 있었다. 선정적인 모습을 ‘움짤’로 만들어 반복해 보여주는 경우도 있었다. 이들은 연예인 사진, 특히 가수들을 전문적으로 찍어 수익을 올리는 ‘팝파라치(팝·Pop)+파파라치)’라 할 수 있다. 이처럼 팬들의 순수한 마음에서 가수들의 공연 모습을 찍어 소장하는 것이 아니라 판매를 목적으로 하고, 인터넷에서 클릭을 유도하는 행위는 불법이다. 연예인이 공인이라도 본인이나 소속사 허락을 받지 않고 초상권을 무단으로 사용해 수익을 올린 것이기 때문이다(지난달 법원은 소속사와 계약 없이 BTS 사진과 초상 등을 이용해 화보집 수준의 잡지를 만든 출판사에 대해 판매를 금지했다). 이런 현상은 몇 년 사이 급격히 증가했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외국에 비해 파파라치의 존재가 미미했다. 파파라치 사진을 소비하는 시장이 형성돼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은 유튜브와 팬덤 문화 등 다양한 요소들이 합쳐져 수익 창출이 가능하게 됐다. 더군다나 워너원, 방탄소년단을 비롯한 아이돌 그룹이 글로벌 스타로 성장한 것도 한몫했다. 그리고 가수가 배우에 비해 노출 빈도가 높은 것도 이유 중 하나다. 드라마나 영화 촬영장에서는 팬이나 일반인이 카메라로 연기자를 촬영하면 제지한다. 하지만 가수들은 축제나 행사장에서 관객 바로 앞에서 공연을 펼친다. 비싼 가격으로 구입이 어려웠던 카메라 장비의 렌털이 이뤄지면서 고화질 사진 촬영이 손쉬워진 사정도 있다. 서울 여의도의 한 방송국 앞에는 항상 수십 개의 사다리가 인도에 어지럽게 묶여 있다. 팝파라치들이 음악프로에 출연하는 가수들을 찍으려 준비해 놓은 것이다. 이들의 행동이 논란이 된 경우도 있다. 아이돌과 같은 항공권을 예매한 뒤 공항 면세구역과 심지어 비행기까지 탑승해 촬영한 뒤 표를 반환하기도 했다. 하지만 연예산업 관계자 일부는 이들을 의도적으로 이용하기도 한다. 그 예로 ‘공항패션’이라 불리며 출입국 모습을 공개하는 경우다. 연예인을 모델 삼아 특정 의류를 입게 하거나 가방을 들도록 해 제품을 노출하는데 팝파라치들을 활용하는 것.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K팝 스타들의 콘텐츠는 이제 커다란 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 팬처럼 행동하며 사진과 영상을 찍어 불법적으로 수익을 올리는 일부 팝파라치들 때문에 한류가 시들지 않기를 바란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8월 강사법(개정 고등교육법) 시행을 앞두고 11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강사단체 관계자들이 시간강사 대량 해고 등 법 시행에 따른 부작용을 막기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조치를 요구하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B612 행성에 사는 어린왕자와 여우가 지구에 들렀나 봅니다. 너른 바위에 앉아 꽃밭을 바라보면서 노을을 기다리는 걸까요. 지구의 노을은 어떤 모습일지. 기다림의 시간은 늘 설렙니다. ―강원 철원군 고석정에서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세계적인 아이돌 그룹으로 성장한 방탄소년단(BTS)의 글로벌 기자간담회가 지난 4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렸다. 기자회견장 앞은 ‘혹시 방탄소년단의 지나가는 모습이라도 볼 수 있지 않을까’하는 팬들로 발 디딜 틈 없었다. 하지만 BTS는 팬들 앞에 나타나지 않았다. 팬도 있지만 자신들을 찍어 사진을 판매하는 사람들도 있었기 때문이다. 가수를 비롯해 연예인들은 움직이는 광고판이다. 얼굴이 공개되면 목적을 가지고 접근한 사람들에게 이용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동선을 눈에 띄지 않게 한 것이다. 소속사는 기자간담회 참석대상을 사전에 신청한 언론사에게만 허용했다. 상업적으로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나 유투버의 출입은 금지됐다. 소속사는 이전 국내 공연에서도 관람객들의 휴대폰 카메라 렌즈에 테이프를 붙여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을 금지했다. 이와 같은 룰은 국제대회인 올림픽이나 월드컵에서도 마찬가지다. 조직위원회는 선수들을 가장 잘 찍을 수 있는 자리를 사진기자와 중계카메라에 배정한다. 지정된 자리 이외에서는 기자라도 망원렌즈 사용을 못한다. 촬영한 사진은 상업적인 용도로는 판매할 수 없다. 취재진도 취재카드를 받지 않으면 기자석으로 갈 수 없고 사진이나 영상도 찍을 수 없다. 지난달 말 서울 청계광장에서는 청소년 축제가 열렸다. 학생들을 위한 행사인 만큼 아이돌 그룹을 초대해 공연을 벌였다. 주변에는 수백 명 인파가 몰려있었다. 하지만 가까이 가보니 학생들과 사다리 위에 올라간 사람들로 나뉘었다. 학생들은 노래를 같이 부르거나 춤을 추는 등 공연을 즐기고 있었다. 하지만 사다리 위 사람들은 카메라 셔터만 계속 누르고 있었다. 얼마 뒤 인터넷에는 이들이 촬영한 사진이 판매되고, 유투브에는 공연영상이 클릭을 기다리고 있었다. 선정적인 모습을 ‘움짤’로 만들어 반복해 보여주는 경우도 있었다. 이들은 연예인 사진 특히 가수들을 전문적으로 찍어 수익을 올리는 ‘팝파라치(팝·Pop)+파파라치)’라 할 수 있다. 이처럼 팬들의 순수한 마음에서 가수들의 공연 모습을 찍어 소장하는 것이 아니라 판매를 목적으로 하고, 인터넷에서 클릭을 유도하는 행위는 불법이다. 연예인이 공인이라도 본인이나 소속사 허락을 받지 않고 초상권을 무단으로 사용해 수익을 올린 것이기 때문이다. (지난달 법원은 소속사와 계약 없이 BTS 사진과 초상 등을 이용해 화보집 수준의 잡지를 만든 출판사에 대해 판매를 금지했다.) 이런 현상은 몇 년 사이 급격히 증가했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외국에 비해 파파라치의 존재가 미미했다. 파파라치 사진을 소비하는 시장이 형성돼 있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은 유투브와 팬덤 문화 등 다양한 요소들이 합쳐져 수익창출이 가능하게 됐다. 더군다나 워너원, 방탄소년단을 비롯한 아이돌 그룹이 글로벌 스타로 성장한 것도 한 몫 했다. 그리고 가수가 배우에 비해 노출 빈도가 높은 것도 이유 중 하나다. 드라마나 영화 촬영장에서는 팬이나 일반인이 카메라로 연기자를 촬영하면 제지한다. 하지만 가수들은 축제나 행사장에서 관객 바로 앞에서 공연을 펼친다. 비싼 가격으로 구입이 어려웠던 카메라 장비의 렌탈이 이뤄지면서 고화질 사진 촬영이 손쉬워진 사정도 있다. 서울 여의도의 한 방송국 앞에는 항상 수십 개의 사다리가 인도에 어지럽게 묶여져 있다. 팝파라치들이 음악프로에 출연하는 가수들을 찍으려 준비해 놓은 것이다. 이들의 행동이 논란이 된 경우도 있다. 아이돌과 같은 항공권을 예매한 뒤 공항 면세구역과 심지어 비행기까지 탑승해 촬영한 뒤 표를 반환하기도 했다. 하지만 일부는 이들을 의도적으로 이용한다. 예로 ‘공항패션’이라 불리며 출입국 모습을 공개하는 경우다. 연예인을 모델로 특정 의류를 입거나 가방을 들게 해서 제품을 노출시키기 위해 팝파라치들을 활용한다.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K-팝 스타들의 콘텐츠는 이제 하나의 비즈니스로 발전하고 있다. 팬처럼 행동하며 사진과 영상을 찍어 불법적으로 수익을 올리는 일부 팝파라치들로 인해 한류가 시들지 않기를 바란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향기가 나는 모자가 있다면 이런 모습일까요. 알록달록 예쁜 나비들이 주변을 맴도네요. 초여름 햇볕이 따가운 요즘입니다. 머리도 식히고, 패션에도 좋은 모자 하나 장만하면 어떨까요. ―서울 종로구 익선동에서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5일 경기 파주시에 설치된 아프리카 돼지열병 거점 소독시설 가운데 한 곳을 이낙연 총리가 직접 현장을 방문했다. 이 총리가 현장에 도착해 파주시의 방역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은 뒤 소독시설을 둘러보았다. 소독시설은 왕복 4차로 옆 구길에 설치되었다. 대부분의 차량이 큰 도로로 이동하는 가운데 방역 관계자는 “양돈농가 차량들은 소독시설로 통행하며 소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총리가 지켜보는 가운데 시연을 위해 준비된 농가 차량이 자동세차기 같은 소독시설 안으로 진입하자 소독액 분사가 이뤄졌다. 그리고 방역요원이 앞바퀴 와 뒷바퀴를 한 번 더 소독했다. 이러한 현장을 확인 한 후 이 총리는 양돈농가 대표와 이야기를 나눈 뒤 현장을 떠났다.자연의 재앙을 사람이 모두 다 막을 수야 없겠지만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기자이기 이전에 국민의 한 사람으로 든든한 마음이 들었다. 인근 카페에서 사진전송을 마친 후 서울 본사로 복귀하기 위해 30분 가량 지난 뒤 현장을 다시 지나게 되었다. 초소는 문이 잠겨있었고, 방역인원은 아무도 없었다. 다행히 소독시설 입구에 버튼이 있어 누르면 소독액이 분사되었다. 총리가 떠난 후 외롭게 길에 서 있는 자동소독 후시설을 보면서, 방역 요원이 없는 셀프 방역이 효과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기자의 기우이길 바란다. 아프리카 돼지열병은 바이러스성 전염병이라 치사율이 100프로에 달한다. 돼지열병은 영하의 기온에서도 살아남아 한 번 걸리면 농장이 몇 년 동안 문을 닫을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이날 접경지역의 방역활동을 최고수준으로 하며 특별관리지역도 10개에서 14개 시. 군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30도를 넘나드는 폭염이 일찌감치 시작됐습니다. 햇볕을 피해 어디든 들어가고 싶습니다. 어디가 좋을까요? 버스 기사님이 고른 곳은 짐칸이네요. 짧은 단잠이 안전운행에 도움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강원 철원군에서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나무 위에 나무로 된 집이 놓여 있네요. 새를 위한 둥지는 아닌 것 같은데…. 빌딩 숲에 지친 이들을 위한 힐링캠프는 아닐는지. 나무 위 집에서 내려다보면 마치 숲속에 있는 느낌이 들지는 않을까 궁금해집니다.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29일 ‘2019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가 열린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관람객이 열화상 카메라를 작동해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전기와 전력 산업의 신기술과 최신 흐름, 전략을 공유하는 글로벌 전시회로 18개국 412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31일까지 열린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여름의 대표 과일 수박이 벌써 나왔습니다. 수박을 먹던 아이들이 수박씨를 가지고 장난을 칩니다. 손바닥을 보면서 까르르 웃더니 슬며시 보여줍니다. “수박씨∼익” 하고 웃네요. 더운 요즘, 짜증날 땐 한번 씨익 웃어 보세요.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미국의 3대 버거로 꼽히는 인앤아웃 버거가 22일 하루 동안 국내에서 깜짝 판매됐다. 이날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의 한 음식점에 마련된 인앤아웃 버거 팝업스토어에는 이른 아침부터 사람들이 몰려 길게 줄이 이어졌다. 회사 측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3시간 동안 햄버거 300개를 한정 판매했다고 밝혔다. 인앤아웃 버거는 신선한 원료를 써 인기가 높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22일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코엑스에서 열린 제29회 국제방송음향조명기기 전시회에서 관람객들이 음향장비를 실험해 보고 있다. 25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900여 개 업체가 참여해 1만여 점의 각종 음향, 방송, 조명기기를 선보인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