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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분양시장에서 조망권을 갖춘 오피스텔이 많은 관심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우수한 수변환경을 갖춘 오피스텔의 경우 탄탄한 수요와 희소성을 바탕으로 미래 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희소성의 경우 도시 내 공원 및 조경 공간 확대 움직임이 늘면서 녹지율이 높은 단지가 속속 들어서고 있지만 수변환경을 갖춘 오피스텔은 입지적 한계와 공급이 제한되는 등 요구조건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부동산 관계자는 “최근 쾌적함을 중요하게 여기는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수변환경이 각광받는 추세”라며 “수변환경을 갖춘 오피스텔은 임차인 선호도가 높아 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이런 가운데 서울 한복판 청계천 수변환경과 조망을 누릴 수 있는 ‘종로 한라비발디 운종가’ 오피스텔이 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오피스텔은 한라가 시공하고 무궁화신탁이 자금관리를 맡는다. 서울시 종로구 숭인동 1425번지 일원에 조성되며 지사 5~지상 21층, 전용면적 19~79㎡, 총 547실 규모로 들어선다.단지 바로 앞에 청계천을 낀 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수변환경 라이프스타일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을 위해 피트니스센터와 비즈니스센터, 게스트룸, 파티룸, 라운지 식음료 서비스 등이 제공되는 커뮤니티라인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밖에 보안과 경비, 세탁과 청소, 택배 및 우편물 보관 등 다양한 컨시어지 서비스가 제공된다. 고층에는 스카이브릿지와 루프탑 정원 등이 준비되고 일부 호실은 개별테라스가 마련된다.오피스텔 설계는 이로재종합건축사 사무소 소속 승효상 건축가가 맡았다. 승효상 건축가는 ‘김수근문화상’과 ‘한국건축문화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선유도 공원과 서울식물원, 아모레퍼시픽 신사옥 등의 조경설계를 담당한 정영선 서안 대표와 창신동 신마루 놀이터 풀무골무, 하늘공원 하늘을 담는 그릇 등을 선보인 임옥상 임옥상미술연구소 소장 등이 단지 설계에 참여했다.입지의 경우 다양한 지하철과 버스 노선이 지나는 역세권 단지로 이뤄진다. 지하철 1·2호선과 우이신설 환승역인 신설동역이 직선거리 약 300m로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1·6호선 환승역인 동묘앞역과 직선거리는 약 450m다. 서울과 경기를 연결하는 29개 버스 노선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는 오피스와 쇼핑몰을 중심으로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이 지역은 대기업종사자가 많고 광화문 서울정부청사와 로펌, 병원 등이 즐비해 고급 임대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고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 하루 평균 유동인구가 약 150만 명에 달하는 동대문패션타운단지와 1000여개 점포가 운영되고 있는 경동시장도 인접했다.여기에 고려대와 한양대, 성균관대, 덕성여대, 성신여대 등 다양한 대학교 및 대학병원이 가깝다. 1인 가구 비율이 높고 소형 원룸 임차수요가 풍부한 20대 연령층이 많은 지역으로 꼽힌다. 편의시설로는 이마트 청계천점과 롯데마트 청량리점,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신설종합시장, 국립중앙의료원, 동대문역사문화공원, 롯데시네마 황학점 등이 인근에 있다.종로 한라비발디 운종가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중구 을지로 251에 마련됐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에잇세컨즈가 소비자 모델 100인과 함께하는 ‘초대형’ 겨울 화보 프로젝트를 전개한다.삼성물산 패션부문은 SPA 브랜드 에잇세컨즈(8seconds)가 밀레니얼세대 모델 100인을 내세워 이번 시즌 스타일 100가지를 제안하는 ‘윈터 스타일 100’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에잇세컨즈는 지난 상반기 진행한 소비자 모델 콘테스트 최종 우승자 8인을 포함한 총 100인을 선정해 각자 개성이 잘 드러난 아우터 스타일링 화보를 공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브랜드 정체성인 ‘매주 스타일을 론칭한다(We Launch Styles Every Week)’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앞으로 5주 동안 삼성물산 패션부문 통합 온라인몰 SSF샵과 편집샵 무신사, 에잇세컨즈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매주 20가지 겨울 스타일을 소비자 모델의 화보를 통해 차례로 공개, 총 100가지 스타일을 제안한다는 계획이다. 화보는 을지로와 종로, 성수 등 밀레니얼세대들이 즐겨 찾는 핫플레이스에서 촬영했다.일반인 모델이 참여한 첫 화보에서는 다양한 스타일의 코트와 패딩, 재킷 등 아우터를 소개했다. 블랙 코트에 레오파드 가디건으로 포인트를 준 스타일과 오버사이즈 숏 패딩과 데님 팬츠를 조합한 패션, 플리스 점퍼와 체크 코트 등 다양한 아우터와 이너 스타일링을 제안한다.조항석 삼성물산 패션부문 마케팅1팀 팀장은 “지난 콘테스트 흥행에 이어 이번에도 소비자가 에잇세컨즈를 입어 자신감을 강조하고 일상을 스타일리시하게 만들 수 있는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소비자들이 주인공이 돼 매주 매력적인 스타일을 론칭하는 차별화된 브랜딩을 바탕으로 젊은 세대에게 진정성 있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다음 달 10일까지는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이벤트를 진행한다. 개인 계정에 에잇세컨즈 아우터 룩을 해시태그(#WINTERSTYLE100, #8SECONDS, #에잇세컨즈)와 함께 업로드한 소비자들에게 전국 매장에서 10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아우터 3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온라인몰 SSF샵과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이달 27일까지 시즌 상품 8만 원 이상 구매 시 8000원을 할인하는 이벤트를 전개한다.한편 에잇세컨즈가 올해 상반기 진행한 소비자 모델 콘테스트 ‘에잇 바이 미’에는 3주 동안 지원자 4000명이 몰려 많은 관심을 받았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LF가 국내 화장품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지난해 남성 화장품 브랜드를 론칭한 데 이어 여성 전용 화장품 브랜드 전개에 나섰다.LF는 첫 번째 여성 화장품 브랜드 ‘아떼(ATHE)’를 공식 론칭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LF에 따르면 아떼는 정직하고 믿을 수 있는 ‘어센틱 뷰티(AuTHntic Beauty)’를 추구하는 비건 지향 화장품 브랜드다. 스위스 화장품 원료 연구소 ‘미벨(Mibelle)’과 공동으로 연구해 개발한 원료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동물성 성분과 12가지 유해성분 및 유전자 변형원료를 첨가하지 않았고 제조과정에서 동물실험을 일체 진행하지 않아 프랑스 인증기관 ‘이브(EVE)’로부터 비건 화장품 인증을 획득했다고 강조했다.제품 라인업은 클렌징과 베이직케어, 안티에이징케어 등 ‘스킨케어’ 제품 15종과 베이스, 포인트 메이크업 등 ‘메이크업’ 라인 40종으로 구성됐다. LF 관계자는 “프리미엄 비건 뷰티 콘셉트를 앞세워 내년까지 제품군을 70여종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력 제품으로는 주름 개선을 위한 ‘더블 리프트 세럼’과 메이크업 제품인 ‘어센틱 립 밤’ 등을 꼽았다.LF는 공식 온라인몰과 고급 백화점을 중심으로 제품을 유통한다는 방침이다. LF몰 판매를 시작으로 다음 달 현대백화점 판교점 등 오프라인 유통망을 순차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브랜드 전속 모델로는 배우 정려원을 발탁했다.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제품 할인 이벤트도 마련됐다. 이달 말까지 아떼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5% 할인을 비롯해 10% 즉시 할인 쿠폰 및 5% 마일리지 적립 등을 혜택으로 제공한다. 여기에 1만2000원 상당 ‘아떼 어센틱 필링 코튼’을 무료로 증정한다. 이달 28일까지 사진 후기를 작성한 소비자에게는 추첨(10명)을 통해 ‘더블 리프트 세럼’을 선물한다.LF 관계자는 “비건 화장품 콘셉트에 맞게 환경보호를 주제로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라며 “환경운동가와 윤리의식이 투철한 유명 인사 등과 함께 적극적으로 브랜드 알리기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LF는 지난 2016년부터 프랑스 화장품 브랜드 ‘불리(BULY)1803’과 체코 브랜드 ‘보타니쿠스’의 국내 영업권을 획득해 화장품 수입 사업을 전개해왔다. 작년 9월에는 대표 브랜드 헤지스의 남성 화장품 라인 ‘헤지스 맨 룰429’을 론칭해 자체 화장품 사업에 진출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일동제약은 8일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과 보건용 마스크 제품 성능 및 품질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의류시험연구원은 섬유와 소재 등 분야에 대한 국가표준을 설정하고 연구개발 사업 등에 참여하는 표준화 전문기관이다.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한국산업표준 제·개정과 관련한 표준안을 작성하고 제도 운영 등의 업무를 위탁받아 수행한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일동제약은 한국의류시험연구원과 협력해 보건용 마스크 제품에 대한 정기적인 품질 및 안전성 시험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일동제약의 미세먼지 마스크 제품인 ‘푸른숲 마스크’ 패키지에는 한국의류시험연구원 로고가 부착돼 판매된다. 푸른숲 마스크는 지난 2016년 출시됐다. 미세먼지가 사회적인 문제로 떠오르면서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윤웅섭 일동제약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민 건강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에쓰오일(S-OIL)은 8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 위기가정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가장이 사망하거나 질병 등으로 인해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위기가정의 자립과 노인,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 등 취약계층 생계 안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선진영 에쓰오일 관리지원본부 본부장(전무)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에쓰오일은 기업시민으로서 작게나마 힘을 보태고 소외계층들을 위한 사회안전망이 강화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에쓰오일은 지난 2017년부터 대한적십자사에 후원금을 기부해왔다. 이밖에 보육원 출신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후원하고 희귀 난치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어린이들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국의료지원재단은 8일 ‘세계 눈의 날’을 맞아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 13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눈 지키자, 실명질환 황반변성 바로알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가상현실(VR)기기를 활용한 황반변성 체험존과 OX퀴즈 등 질환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증상을 스스로 검진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세계 눈의 날은 매년 10월 두 번째 목요일로 지정됐다. 시력보호와 시각 장애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차원으로 제정됐다. 한국의료지원재단에 따르면 최근 급증하고 있는 황반변성은 70세 이상 소비자 4명 중 1명(약 24.8%)에게서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습성 연령관련황반변성의 경우 방치하게 되면 시력이 빠르게 저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많은 환자들이 진단 후 2년 내에 실명에까지 이를 수 있어 치료시기가 중요하다고 재단 측은 강조했다.황반변성은 눈 안쪽 망막 중심부에 위치한 황반에 이상이 생기는 질환이다. 나이가 들수록 발병률이 높아지고 습성 황반변성은 시력 예후가 매우 나빠 65세 이상 인구에서 법적 실명의 빈도가 가장 높은 질환으로 꼽힌다. 시야가 흐려지거나 선과 형상이 굽어져 보이는 증상이 대표적이지만 노안과 혼동하기 쉽고 초기에 별다른 증상이 없어 환자 스스로 질환을 감지하기 어렵다.유승흠 한국의료지원재단 이사장은 “황반변성은 치료시기를 놓치면 실명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의 눈의 날을 맞아 실명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기존에는 당뇨병성 황반부종에 대해서만 약제비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지만 최근 습성 황반변성 등 다른 실명위험 안질환까지 프로그램 적용 범위를 확대했다”고 말했다. 이어 “치료비 부담 때문에 경제적 활동과 실명 위험까지 감내해야 했던 환자들이 적절한 치료를 통해 건강한 생활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한국의료지원재단은 지난 2017년 5월부터 당뇨병성 황반부종에 의한 시력손상 치료를 받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본인부담금 50%를 지원하는 약제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부터는 당뇨병서 황반부종 뿐 아니라 습성 연령관련황반변성과 분지망막정맥폐쇄성 황반부종, 근시성 맥락막 신행혈관에 의한 시력손상 등을 치료받는 환자들 중 지원 기준에 맞는 경우 약제비에 해당하는 본인부담금 일부에 대한 지원을 시작했다. 지난 8월 기준 당뇨병성 황반부종 약제비 지원사업을 통해 혜택을 받은 환자수는 6400여명에 달한다고 재단 측은 설명했다.한편 한국의료지원재단은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환자 지원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의료지원 비영리공익법인이다.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저소득층에 대한 의료비 지원사업과 기부자가 지정하는 의료지원 사업, 약제비 지원사업, 현물의료지원사업, 질병예방 및 보건의료증진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항암 혁신신약 ‘포지오티닙’의 새로운 종양억제 효과를 확인한 연구결과가 세계 최고 권위 암 연구 학술지에 등재됐다. 기존 EGFR 변이 암 뿐 아니라 HER2 변이에서도 종양억제 효과를 나타냈다는 내용이다. 한미약품 파트너 업체 스펙트럼은 지난 3일(현지 시간) 암 연구 학술지 ‘캔서셀(Cancer Cell)’ 온라인판에 포지오티닙의 종양억제 효능을 확인한 연구결과가 등재됐다고 밝혔다. 논문은 향후 캔서셀 인쇄본으로 출가될 예정이다. 해당 연구는 미국 텍사스 소재 MD앤더슨 암센터가 수행했다. 연구를 통해 다양한 돌연변이를 동반한 암종에서 포지오티닙을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MD앤더스 암센터 측은 EGFR이나 HER2 변이가 발생하면 약물 결합이 제한되는데 포지오티닙은 작은 크기와 구조적 유연성을 갖춰 이러한 장애를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이다.존 헤이맥(John Heymach) MD앤더슨 암센터 박사는 “25개 암종에서 다양한 HER2 변이 분석을 위해 진행된 역대 최대 규모 연구”라며 “MD앤더슨을 포함한 다양한 기관 소속 환자 20만 명을 대상으로 연구가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포지오티닙이 가장 강력한 선택적 HER2 변이 TKI라는 점을 11가지 전임상 및 자체 임상 연구를 통해 확인했다”며 “전임상 연구에서 확인된 T-DIM(HER2 타깃 항체 약물 복합체)과 시너지효과를 추가 입증하기 위한 병용 임상에 대한 확신을 갖게됐다”고 덧붙였다.스펙트럼은 현재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자체적으로 오픈라벨과 다기관, 단독 투여 글로벌 임상 2상(ZENITH20)을 추진 중이다. 조 터전(Joe Turgeon) 스펙트럼 대표는 “캔서셀에 등재된 이번 연구결과는 포지오티닙의 우수한 효과를 뒷받침하는 강력한 근거가 됐다”며 “이번 분기 내 ZENITH20 임상의 첫 코호트(치료 전력이 있는 EGFR 엑손20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 대상) 주요 데이터를 발표하고 내년 중순에는 두 번째 결과를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SK건설은 오는 14일 발행하는 3년물 회사채가 수요예측에서 흥행해 총 1500억 원으로 증액 발행한다고 7일 공시했다. 발행금리는 민간채권평가회사에서 제공한 금리(민평금리)보다 0.31% 낮춰 11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지난 2일 이뤄진 SK건설 회사채 수요예측에서는 모집금액 800억 원의 4배에 달하는 약 3300억 원의 자금이 몰렸다. 특히 자산운용사 등 기관투자가들의 참여 비중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발행금리는 2%대로 진입하면서 금리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평가다.SK건설 측은 “이번 회사채 수요예측 흥행을 통해 기업가치가 금융시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며 “SK건설은 토목과 건축 및 화공·발전플랜트 등 공종별로 다변화된 사업 포트폴리오와 고부가가치 사업모델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구축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화사채 발행 관련 대표주관사는 SK증권과 NH투자증권이 맡았다. 인수단은 미래에셋대우와 DB금융투자가 담당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동국생명과학은 최근 경기도 부천시 소재 중앙정형외과와 ‘모바일CT 파이온 2.0 이미징랩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모바일CT 파이온 2.0’은 첨단 영상진단장비다. 세계 최초의 척추 겸용 의료용 ‘콘빔 실시간전산화단층촬영장치(Cone Beam CT)’로 기존 제품 성능을 개선해 사지 관절 뿐 아니라 척추 촬영도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고 동국생명과학 측은 설명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부천 중앙정형외과는 모바일CT 파이온 2.0을 도입하고 ‘이미징랩스(의료영상 분석 연구실)’로서 동국생명과학과 함께 의료영상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다. 이제오 중앙정형외과 원장은 “이번에 도입한 모바일CT 파이온 2.0은 관절 부위 외상과 질환을 정밀하게 진단하는데 특화돼 있어 최근 레저 인구 증가로 늘고 있는 관절 및 척추 관련 환자들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치료하는데 유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포르쉐는 플래그십 모델 ‘파나메라’ 출시 10주년을 기념하는 스페셜 에디션을 8일 공개했다. ‘파나메라 10주년 에디션’은 파나메라 4와 파나메라 4 스포츠투리스모,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 스포츠투리스모 등 총 4개 모델로 선보인다. 국내에서는 파나메라 4와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 2종이 내년 상반기 출시될 예정이라고 포르쉐코리아는 전했다.파나메라 10주년 에디션은 섀시와 편의사양이 업그레이드됐고 전용 디자인이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새틴 글로스 화이트 골드 메탈릭(White Gold Metallic) 컬러 21인치 스포츠 디자인 휠을 장착했고 전용 로고가 프론트도어에 부착됐다. 기념 로고는 실내 트림패널과 엔트리가드에도 각인됐다. 또한 블랙 컬러 가죽과 화이트골드 스티칭으로 내부를 꾸몄다.섀시의 경우 포르쉐액티브서스펜션매니지먼트(PASM)와 파워스티어링플러스를 포함한 어댑티브 3 챔버 에어서스펜션 등을 적용했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기본사양인 3.6kW 온보드차저 대신 7.2kW 사양을 장착한다. 이밖에 PDLS플러스를 포함한 LED 매트릭스와 레인체인저어시스트, 레인키핑어시스트, 파크어시스트, 파노라믹루프장치, 14방향 컴포트 시트, 보스서라운드사운드시스템 등을 기본 탑재했다.파워트레인 구성과 성능은 일반모델과 동일하다. 파나메라 4 에디션 모델은 2.9리터 가솔린 바이터보 엔진과 8단 PDK 변속기(듀얼클러치 변속기)가 조합됐다. 최고출력 330마력, 최대토크 45.9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 10주년 에디션은 2.9리터 가솔린 바이터보 엔진과 전기모터(최고출력 136마력)가 결합돼 합산 최고출력 462마력의 힘을 낸다.판매가격은 독일 시장을 기준으로 모델에 따라 11만4532~13만121유로(약 1억5025만~1억7069만 원)로 책정됐다. 국내 판매가격은 미정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GS건설이 1조7000억 원 규모 터키 석유화학 플랜트 사업에 주요 투자자로 참여한다. 기존 EPC 단순도급 방식이 아닌 지분 참여형 투자 사업으로 향후 운영수익까지 확보하는 사업구조다.GS건설은 지난달 26일(현지 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터키르네상스홀딩스와 이 기업 자회사인 ‘CPEY(Ceyhan Petrokimya Endustriyel Yatrim)’의 지분 49%를 인수하는 주주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프로젝트 계획이 최종 확정되면 구체적인 지분 인수금액이 정해지며 이에 따른 지분 인수 절차가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이번 계약으로 GS건설은 CPEY가 터키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석유화학 단지인 ‘제이한 PDH-PP(Ceyhan Propane De-Hydrogenation-PolyPropylene)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다. 주주계약과 동시에 이 프로젝트 기본설계(FEED) 계약자로도 참여한다. 여기에 향후 EPC(설계·조달·시공) 계약자 지위까지 단독으로 확보하는 계약에도 서명했다.해당 설비는 섬유와 의류, 카페트, 파이프, 포장용 필름, 테이프 등을 만드는데 쓰이는 원료 ‘열가소성 수지(폴리프로필렌)’를 생산하는 공장이다.GS건설 측은 “주요 투자자일 뿐 아니라 기본설계와 EPC 수행은 물론 향후 운영수익까지 추구하는 투자형 개발사업을 본격화한 것”이라며 "대략적 지분율과 기본설계(FEED)를 GS건설이 담당하는 것으로 확정됐고 향후 EPC 단독 계약자 지위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GS건설이 운영수익을 받는 기간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제이한 PDH-PP 프로젝트는 터키 아다나주(Adana)에 위치한 제이한 지역에 1300만㎡ 규모 석유화학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터키 정부로부터 사업 승인은 완료된 상태다. 첫 프로젝트로 연간 45만 톤 규모 프로필렌 및 폴리프로필렌을 생산하는 공장을 짓는다. 이 프로젝트는 라이센서인 하니웰유오피(Honeywell UOP)와 리온델바젤(LyondelBasell)이 기본설계 후 GS건설의 FEED 수행 및 금융조달 절차를 거쳐 오는 2024년 상업생산을 목표로 EPC에 착수할 예정이다.이광일 GS건설 플랜트부문 대표는 “터키 제이한 PDH-PP 프로젝트는 GS건설 플랜트부문에서 최초로 진행하는 투자사업으로 현지 정부 관심도 크다”며 “GS건설이 보유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통해 향후 해외 플랜트 투자사업 분야에서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리복이 아이코닉 제품인 ‘인스타펌프 퓨리’ 25주년을 기념해 아디다스의 부스트 기술을 접목한 특별 버전을 선보인다.리복은 오는 11일 인스타펌프 퓨리에 아디다스 부스트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인스타펌프 퓨리 부스트 프로토타입(이하 퓨리 부스트)’을 선착순 한정 발매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25주년을 맞아 2개의 유명 스포츠 브랜드가 협업해 독특한 ‘이종교배’ 제품을 내놓은 것이다. 프로토타입은 퓨리 부스트의 시작을 알리는 모델로 가장 먼저 판매에 들어간다.퓨리 부스트 프로토타입은 신발끈 없이 공기 주입으로 맞춤 착화 기능을 제공하는 리복 펌프 테크놀로지와 우수한 탄력과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하는 아디다스의 부스트 기술이 결합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프로토타입 컬러는 퓨리 디자이너 스티븐 스미스(Steven Smith)가 정식 발매 전 제작한 샘플 스니커즈 컬러가 적용됐다. 화이트와 블루, 오렌지 컬러를 활용해 빈티지하면서 독특한 실루엣을 강조한다.아디다스 기술이 적용된 것 외에 제품 중앙 부분 밴드가 눈길을 끈다. 특별한 버전의 퓨리를 위해 더해진 디자인 요소로 탈부착이 가능하다. 뒷축에는 리복 펌프와 아디다스 부스트 로고가 동시에 각인됐다.리복 관계자는 “인스타펌프 퓨리 부스트 프로토타입은 마니아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획기적이고 특별한 스니커즈”라며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제품 판매는 이달 11일 오전 11시부터 이뤄지며 리복과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선착순으로 판매된다. 프로토타입에 이어 오지밋츠오지 2종과 블랙앤화이트 2종이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7일 경기도 소재 부천 전시장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경기 서부와 서울 강서권 판매 및 서비스 강화를 위한 전시장으로 운영은 공식 딜러사 아주네트웍스가 담당한다.해당 전시장은 경인고속도로 부천IC, 서울외곽순환도로 중동 IC와 인접한 춘의역 사거리 인근에 조성됐다. 부천 지역은 물론 서울 강서 지역 소비자 접근성이 우수한 곳에 위치했다. 전시장 3층에는 서비스센터가 갖춰져 판매부터 정비 및 부품 교환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서비스센터는 내년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연면적 약 1875m² 규모에 지상 1~3층으로 구성됐다. 1층과 2층에는 최대 8대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1층 대기실에는 바리스타 바(Bar)가 마련돼 고객이 커피를 이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 판매도 이뤄진다.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소비자 편의를 증대할 수 있도록 판매와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에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벤틀리모터스는 7일 영국 크루(Crewe) 지역에 위치한 본사와 공장이 탄소중립인증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글로벌 럭셔리 자동차 제조사 중 지속가능성이 가장 우수한 업체로 입증 받았다는 설명이다.해당 인증은 관련 분야 전문기관인 ‘카본 트러스트(Carbon Trust)’로부터 부여받았다. 글로벌 인증 기준인 PAS2060에 부합하다는 인증을 받은 것이다. 벤틀리모터스에 따르면 본사와 공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모든 전기는 100% 공장 내 설치된 솔라 패널과 친환경 전기로 인정받은 공급원을 통해 공급받는다. 벤틀리 크루 본사와 공장에서는 올해 초 솔라패널 1만장을 활용한 영국 최대 규모 주차장이 건설됐다. 이 주차장의 전력생산 능력은 2.7메가와트(MW)에 달한다. 공장 지붕에 설치된 2만815장의 솔라패널 전력생산량을 더하면 총 7.7MW 규모다. 이는 1750가구 이상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수준의 전력이라고 벤틀리모터스 측은 강조했다. 지난 1999년 벤틀리 공장은 영국 최초로 ISO14001 환경 기준 표준을 획득한 바 있다. 이후 20년에 걸쳐 탄소중립 설비로 탈바꿈하는데 성공했다.설비 탄소중립 실현과 함께 제품 전동화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벤틀리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벤테이가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했다. 여기에 오는 2023년까지 전 모델에 하이브리드 버전을 추가하고 2025년까지 전기차 버전까지 선보인다는 계획이다.애드리안 홀마크(Adrian Hallmark) 벤틀리모터스 회장 겸 CEO는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은 벤틀리는 이제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럭셔리 모빌리티를 실현하는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가면서 새로운 가치를 담은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포르쉐코리아 공식 딜러 용산스포츠오토모빌(대표 프랭크 슈타인라이트너)은 지난 5일 ‘포르쉐센터 용산’에서 소비자 160명을 초청한 가운데 불꽃축제 관람 및 기부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7일 밝혔다.서울 여의도에서 매년 열리는 ‘서울세계불꽃축제’를 맞아 실시된 이번 행사는 포르쉐센터 용산 6층에서 진행됐다. 한강 조망권을 갖춘 센터 구조 덕분에 초청된 소비자들이 편안하게 축제를 관람할 수 있었다. 소풍 콘셉트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준비된 케이터링 외에 소비자들이 각자 준비해온 음식과 주류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오락실 아케이드도 마련됐으며 키즈존도 별도로 운영됐다. 아이들은 에어바운스와 유아용 자동차 등을 즐겼다. 또한 참석자를 대상으로 피크닉테이블세트를 판매해 모아진 수익금의 2배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기부행사가 이뤄졌다. 용산스포츠오토모빌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본격적으로 사회공헌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강조했다.프랭크 슈타인라이트너 용산스포츠오토모빌 대표는 “앞으로도 포르쉐센터 용산은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며 “특별한 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도 적극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7일 서울창업허브와 국내 유망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벤츠코이라 대표와 이태훈 서울창업허브 센터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대표는 “벤츠코리아는 미래 모빌리티와 인공지능(AI), 신재생에너지, 친환경, 소재부품 등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역량과 가능성을 지닌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벤츠코리아와 서울창업허브는 ‘스타트업 해커톤’ 사업과 글로벌 대기업 네트워크 구축 및 스타트업 기술 브랜딩 성장 지원, 국내 유망 스타트업 대상 해외진출 지원 등 다방면에서 협력을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오는 12월 한국에서 열리는 스타트업 해커톤은 자동차에서 새로운 가치와 경험,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비롯한 온라인 서비스를 24시간 내에 개발하는 프로그래밍 경진대회다. 실제 차량 적용 가능성을 고려해 경진대회가 이뤄진다. 대회 수상 팀은 향후 벤츠코리아 R&D 센터와 협업해 사업성 및 양산 적용을 검토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크리스티안 디크만 벤츠코리아 R&D 센터 상무는 “지난 2014년 문을 연 벤츠코리아 R&D 센터는 브랜드 미래 모빌리티 전략 실현을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며 “이번 스타트업 해커톤 경진대회를 통해 역량 있는 스타트업의 훌륭한 아이디어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미약품그룹 계열 의약품 자동조제 및 자동화 전문기업 제이브이엠(JVM)은 7일 ‘파우치(재조제용 약봉투) 롤’ 생산 공장을 2배 이상 증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비 증설은 해외사업 호조 및 국내 시장 점유율 확대에 따른 선제조치라는 설명이다.JVM에 따르면 증설 공사는 지난달 16일 착공에 들어갔다. 내년 5월 완공이 목표다. 증설에는 약 75억 원이 투입된다. 증설이 완료되면 JVM은 현재 생산량의 2배가 넘는 파우치 롤 생산이 가능하게 된다고 전했다.파우치 롤은 JVM의 자동조제기 ATDPS 등에 장착되는 소모품이다. 자동 조제된 의약품을 복용 단위별로 담아 포장할 수 있는 약 봉투 묶음이다. 이 제품은 JVM 전체 매출의 30%에 달할 정도로 실적 기여도가 높다. 최근 5년 동안 자동조제기 시장 확대와 연동돼 파우치 롤 매출 역시 연평균 10%씩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JVM 측은 향후 5년 내 파우치 롤 연매출이 500억 원대에 이를 것으로 보고 설비 증설 등 과감한 투자를 결정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모회사 한미약품그룹이 JVM 해외사업 등 영업부문을 전담하면서 가시적 성과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한미약품은 지난 2017년부터 JVM의 생산과 연구개발(R&D), 해외영업 등 각 사업부문을 책임져왔다. 최근에는 북미지역 LTC(Long term care) 시장 영업 확대와 중국 파트너사 시노팜과의 시너지 작업 등 글로벌 비즈니스를 본격화하고 있다. 국내 영업은 그룹 계열사 온라인팜이 전담하고 있는데 JVM 자동조제기 국내시장 점유율은 약 90%에 이른다.김선경 JVM 부사장은 “향후 파우치 롤 수요가 공급을 압도할 것으로 예상돼 이번 공장 증설을 결정하게 됐다”며 “이번 설비 증설이 장기적으로 기업 가치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유니클로는 제18호 태풍 ‘미탁(MITAG)’으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4000만 원 상당 긴급 구호금과 히트텍 3000장을 기부한다고 7일 밝혔다. 태풍 미탁을 비록해 연이은 자연재해로 인해 전국적으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유니클로는 신속한 구호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하고 이재민을 위한 히트텍 3000장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니클로 국내 판매법인인 에프알엘코리아 배우진 대표는 “태풍 등 갑작스러운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게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많은 이들의 관심과 도움으로 조속히 피해가 복귀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컬러를 주제로 열리는 전시회 ‘뮤지엄오브컬러(MUSEUM OF COLORS)’가 다음 달 29일 성수동 소재 복합문화공간 에스팩토리에서 열린다. 이 전시는 내년 3월 15일까지 약 100일 동안 개최된다.뮤지엄오브컬러는 단순히 예술작품 전시를 넘어 컬러를 주제로 꾸며진 가상공간을 여행하고 즐길 수 있는 ‘팝업뮤지엄’ 방식으로 기획됐다. ‘여왕의 초대를 받아 뮤지엄오브컬러 왕국의 파티에 참석한다’는 스토리를 바탕으로 하늘과 바다, 숲 등 자연은 물론 궁전과 빌딩 등 인공 건축물 9개로 구성된 비현실적인 공간이 관람객을 맞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각자의 감성으로 다채로운 색상을 아름다운 작품 또는 공간 그 자체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라고 에스팩토리 관계자는 설명했다. 주요 공간으로는 관람객이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블랙 광장’이 있다. 러시아 출신 유명 사진작가 ‘크리스티나 마키바(Kristina Makeeva)’가 작품에 참여했다. 또한 합성소재인 아크릴로 자연의 색채를 구현해온 작가 윤새롬이 선보이는 ‘오로라 숲’은 영롱한 빛이 가득 찬 공간으로 구현됐다. 이밖에 ‘색’의 역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컬러 유니버스’와 정원과 샹들리에가 조화를 이룬 ‘시인의 정원’, 하늘과 바다를 표현한 ‘스카이 아일랜드’ 등 다양한 예술 공간이 소개된다.에스팩토리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소셜미디어(SNS)에 익숙한 젊은 세대들이 예술작품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며 “강렬한 색채가 돋보이는 예술 공간에서 색다른 추억을 남겨보기 바란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아시아나항공은 지난달 24일부터 매일 운항하고 있는 ‘인천~대만 가오슝’ 부정기편 노선을 동계 여객 일정이 적용되는 오는 27일부터 정기노선으로 전환해 운항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일정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주 7회 매일 운항한다. 일반적으로 부정기편이 정기편으로 전환되면 항공권 예매 채널이 확대돼 여행객 구매 편의가 개선된다. 현재 인천~타이베이 노선을 매일 2회 운항하고 있는 아시아나항공은 인천~가오슝 노선 정기 취항과 인천~타이중 노선 부정기편 운항 등을 통해 대만을 방문하는 여행객 편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대만 제2의 도시인 가오슝은 좁고 긴 석호 어귀에 발달한 무역항구 도시다. 오래된 역사와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알려졌다. 특히 대만 불교의 본산인 불광산사와 접인대불, 화려한 사원들이 몰려 있는 연지담, 대만 3대 야시장 중 하나로 꼽히는 리우허 야시장 등은 여행객 필수 관광지로 꼽힌다.이번 정기 취항을 기념해 특별 이벤트도 마련됐다. 다음 달 15일까지 글로벌 자유여행 액티비티 플랫폼 클룩(Klook)과 함께 여행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대만 액티비티 상품은 12%가 즉시 할인되며 다른 지역 액티비티 상품은 10% 즉시 할인이 적용된다. 대만 관련 ‘감성 충만 사진 올리기’ 이벤트도 진행된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소비자에게는 인천~가오슝 왕복 무료 항공권 2매와 20만 원 상당 클룩 여행상품권(1명)이 제공된다. 10명에게는 모바일 영화관람권이 주어지며 40명에게는 음료교환권이 증정될 예정이다.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최근 대만 지역 자유여행객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해 노선 강화 차원에서 전략적으로 정기취항을 결정했다”며 “여행사 등을 통해 예매 가능했던 항공권 구매 창구가 공식 홈페이지 등 다양한 채널로 확대돼 소비자 여행 편의가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포르투갈 리스본(10월)과 호주 멜버른, 이집트 카이로(12월) 등을 직항으로 연결하는 부정기 항공편을 운항할 예정이다. 인천~가오슝과 인천~푸꾸옥 등과 마찬가지로 향후 이들 노선에 대한 정기노선 전환 편성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