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식

박해식 기자

동아닷컴 팩트라인팀

구독 245

추천

건강한 사람이 챔피언. 여러분의 건강한 하루를 위해 ‘피와 살’이 되는 건강 정보를 발굴해 전달하겠습니다.

pistols@donga.com

취재분야

2026-03-30~2026-04-29
건강98%
미국/북미2%
  • [속보] 전남 순천서 인질극…“인질범은 피해 여성과 사귀던 사이”

    전남 순천시 연향동 D아파트에서 한 남성이 40대 여성의 아들을 인질로 잡고 경찰과 대치 중이다.순천 인질극의 인질범은 1일 오전 7시경부터 여성의 초등학생 아들을 흉기로 위협하며 인질극을 벌이고 있다. 순천 경찰서는 “인질범은 피해 여성과 결혼을 조건으로 만나던 사이로 파악됐다”고 밝혔다.경찰은 광주지방경찰청 경찰특공대를 현장에 대기시키는 한편 남성을 설득하고 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5-09-01
    • 좋아요
    • 코멘트
  • 천주교 정평위 지만원 고소…5·18 때 북한과 내통했다고?

    지만원 고소.천주교 광주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이하 정평위)와 5월 3개 단체,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광주·전남지부가 31일 보수 논객 지만원 씨(73)를 검찰에 고소했다.정평위 등은 이날 오전 광주지방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만원 씨가 5·18민주화운동을 왜곡·날조했다”며 고소장을 접수했다. 지만원 씨는 5·18 광주 민주화 운동에 대해 “북한이 특수군 600명을 남파해 북조선전라공화국을 설립하려 한 사건”이라는 요지의 주장을 펼쳐 피소됐다. 특히 광주의 천주교 신부들과 북한이 내통했다고 주장하고 있다.지만원 씨를 고소한 당사자는 지난 1980년 당시 정평위 임시간사였던 정형달 신부와 1987년 사진자료집 제작 당시 정평위원장이었던 남재희 신부, 사진자료집 제작과 배부 실무를 총괄했던 김양래 5·18 기념재단 상임이사, 안호석 신부, 이영선 신부 등이다.이들은 기자회견에서 “5·18민주화운동은 법률과 판례를 통해 반복해서 확인된 역사적 사실”이라며 “당시 북한군이 광주에 오지 않았던 사실은 정부가 여섯 차례 공식 조사결과를 통해 확인했다. 그런데도 지만원은 5·18 민주화운동을 악의적으로 왜곡·날조하는 테러를 자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지만원은 정평위가 반역의 앞잡이 역할을 하며 북한과 공조했다는 황당한 주장을 하고 있는데, 이는 완전한 허위사실이며 천주교 신부들에 대한 모독”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역사를 부인하는 지만원과 같은 반인륜적 세력에 대해 단호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국회는 이러한 행위에 대해 처벌할 수 있도록 법률을 신속히 제정해야한다”고 강조했다.한편 지만원 씨는 이날 자신의 홈페이지(지만원의 시스템 클럽)을 통해 ‘북한 스파이 총책 김중린, 전라도 접수하러 직접 왔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는 등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5-08-31
    • 좋아요
    • 코멘트
  • 알몸에 ‘비닐봉지 수영복’ 입고 셀카, 10대 女 사이서 큰 인기

    유행이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것도 많다. 최근 대만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 중인 ‘기이한 패션’도 그런 경우에 속한다.알몸에 비닐봉지를 옷처럼 만들어 입고 사진을 찍어 소셜미디어에 올리는 유행이 대만에서 크게 번지고 있다고 중국의 영자매체 상하이스트가 31일 보도했다.이 유행에 동참한 남녀는 슈퍼마켓이나 편의점에서 쇼핑을 한 뒤 물건을 담아준 비닐봉지를 집으로 가져와 패션 소품으로 재활용한다. 비닐봉지의 아래쪽 막힌 부분은 뚫고 손잡이 부분은 어깨에 걸쳐 원피스 수영복처럼 활용한다. 옷을 만드는 데 사용하는 비닐봉지는 쇼핑한 물건을 담아주는 평범한 것이지만 특히 편의점 세븐일레븐의 것이 선호도가 높다. 비닐봉지 옷을 만들어 걸친 이들은 자랑하듯 사진을 찍어 소셜미디어에 올린다. 다소 선정적으로 보이는 비닐봉지 패션은 특히 10대 여성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고 한다.상하이스트는 대만의 젊은 여성 수백 명이 자작 비닐봉지 옷을 입고 찍은 사진을 소셜미디어게 게재했다고 전했다. 이 유행은 ‘爆料公社’라는 페이스북 그룹에서 시작됐다.몇몇 여성은 현재 우리가 쓰는 비닐봉지의 양이 지나치게 많다며 환경을 위해 이를 줄여야 한다는 캠페인 성 글을 올렸다. 하지만 대부분은 비닐봉지 옷을 입은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는 게시물이다.이 소식을 함께 전한 영국매체 데일리메일은 대만의 남녀 젊은이들이 최신 유행 옷차림을 통해 스릴을 즐기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이 별난 유행은 어디서 왔을까. 데일리 메일은 지난 4월 호주에서 열린 메르세데스벤츠 패션위크에서 영감을 얻었을 것으로 추정한다.당시 세인트 조지 뉴 제너레이션(The St George New Generation)의 패션쇼 무대에 선 모델들은 머리에 투명 비닐로 보이는 장식을 착용해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5-08-31
    • 좋아요
    • 코멘트
  • 박영선 “손학규 복귀는 국민적 바람…가능성 50대50”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를 지낸 박영선 의원은 31일 손학규 전 상임고문의 정계복귀 가능성을 언급하며 “국민적 바람이 있다는 것은 확실하다”고 주장했다.박 의원은 이날 SBS라디오 ‘한수진의 SBS 전망대’와 인터뷰에서 손 전 고문의 복귀 여부에 대해 “50대 50이라고 보고 있는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복귀론 쪽에 무게를 두고 싶다”고 가능성을 점쳤다.그는 “우리 사회에 여러 가지 흐름이 있는데 손 전 고문이 한나라당을 탈당하면서 던진 메시지가 아직도 유효하다고 본다. 진보와 보수를 넘어서는 국민이 바라는 그 무언가를 해결해줄 수 있는 야당의 지도자를 국민들이 찾고 있고, 그런 야당을 국민들이 바라고 있다는 강한 흐름이 있다는 것을 굉장히 많이 느끼고 있다”면서 “그러한 관점에서 봤을 때 손 전 고문도 앞으로 분명히 역할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박 의원은 지난 29일 대전에서 열린 자신의 책 ‘누가 지도자인가’ 북 콘서트에서 손학규 역할론을 제기하면서 “손학규 전 고문이 복귀해 다시 뭉쳐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다시 방송 인터뷰.박 의원은 손 전 고문이 5월 한 지인의 상가에서 ‘가끔 곰팡이처럼 피어나는 정치 욕심을 산 생활로 닦아내고 닦아낸다’고 말한 것에 대해 “요즘의 심리상태를 솔직하게 말씀하신 것”이라며 “반드시 사라져가는 곰팡이라고 해석하기보다는 지워지지 않는 곰팡이론”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손 전 고문이 정계에 복귀할지 아닐지는 50대 50으로 보고 있다”며 “복귀론 쪽에 무게를 두고 싶다”고 말했다.그는 손 전 고문의 복귀에 대해 “‘국민적 바람’이 있다고 생각한다. 정치라는 것은 늘 국민의 몫이고 국민이 결정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정계 복귀여부는 손 전 고문 개인의 결정이지만 어떤 국민적 바람이 있는 것은 확실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그는 “한 번 손 전 고문을 만나 뵌 적이 있다”며 “그 때 긴 대화를 나눈 적이 있지만 정치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손 전 고문의 복귀를 정식으로 요청하는 것은 어떠냐’는 질문에는 “아직 시기가 이르지 않나 싶다”면서 복귀 시기와 관련해선 “구체적인 시기까지는 제가 깊이 생각해보지 못했다”고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박 의원은 아울러 대전 북콘서트에 안철수 의원을 특별 초대 손님으로 초청한 것이 ‘중도 신당’을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선 “그렇게 확대해서 말하는 것은 좀 그렇다”며 “안철수 전 대표가 카이스트 교수 시절에 대전에 거주를 하면서 대전 명예시민증을 발급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선을 그었다.다만 안 의원이 야당을 이끌 ‘소중한 자산’이라는 것에는 동의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5-08-31
    • 좋아요
    • 코멘트
  • 손흥민, 토트넘 이적 확정…“등번호 7번”

    손흥민(23)의 이적이 확정됐다.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스넘 홋스퍼는 28일 오후(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의 이적 사실을 전했다. 특히 손흥민이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찍은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이른바 ‘옷피셜’이다. 손흥민은 7번을 달고 뛴다고 토트넘 구단은 설명했다.손흥민의 계약기간은 2020년까지이고 등번호는 7번이다. 이로써 손흥민은 2008년 함부르크에 입단한 지 7시즌 만에 독일을 떠나 잉글랜드 무대를 밟게 됐다. 손흥민은 2005년 이영표 KBS해설위원 이후 10년 만에 토트넘에 입단한 한국 선수가 됐다.손흥민의 가세로 축구팬들은 프리미어리그에서 기성용(26·스완지시티), 이청용(27·크리스털 팰리스), 손흥민 등 한국 축구스타들이 맞대결을 펼치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됐다.손흥민이 바로 경기에 투입되면 9월 20일 이청용, 10월 5일 기성용과 만난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5-08-28
    • 좋아요
    • 코멘트
  • 정종섭 장관 공식 사과, 사퇴요구는 일축 “장관 소임 다하겠다”

    정종섭 장관 공식 사과, 사퇴요구는 일축 “장관 소임 다하겠다”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은 28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누리당 연찬회에서 한 ‘총선 필승’ 건배사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야당의 사퇴요구와 관련해선 물러나지 않겠다고 일축했다.정종섭 장관은 “어떤 정치적 의도나 특별한 의미가 없는 단순한 덕담이었다”며 “송구스럽다”고 사과했다. 정종섭 장관의 공식 사과는 논란을 촉발한 지 사흘 만이다.정종섭 장관은 ‘필승 총선’ 발언이 나온 배경에 대해 “지난 25일 연찬회가 끝난 후 저녁식사 자리에서 평소 술을 잘하지 않는 저로서 갑작스럽게 건배사 제의를 받았다”며 “건배사가 익숙하지 않아 마침 연찬회 브로슈어에 있는 표현을 그대로 하게 되었다”고 해명했다.이어 “이 당시 저의 말은 어떤 정치적 의도나 특별한 의미가 없는 단순한 덕담이었다”고 덧붙였다.그는 “결과적으로 제 말이 불필요한 논란을 불러오게 됐다”며 “진심으로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깊이 유념하겠다”고 강조했다.정종섭 장관은 선거 중립과 관련, “행정자치부는 선거지원 사무에서 선거중립을 엄정히 준수 할 것”이라고 말했다.정종섭 장관은 공식 사과후 사퇴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장관으로서 소임을 다하겠다”고 일축했다. ‘총선 필승’ 건배사가 본인의 차기 총선 출마를 염두에 둔 의도된 발언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서는 “그럴 생각이 없다”며 총선 출마설을 부인했다.정종섭 장관 공식 사과. 사진=정종섭. 동아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5-08-28
    • 좋아요
    • 코멘트
  • 정종섭 장관 공식 사과, "총선 출마 염두?" 질문에 "그럴 생각 없다" 일축

    정종섭 장관 공식 사과, "총선 출마 염두?" 질문에 "그럴 생각 없다" 일축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은 28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누리당 연찬회에서 한 ‘총선 필승’ 건배사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야당의 사퇴요구와 관련해선 물러나지 않겠다고 일축했다.정종섭 장관은 “어떤 정치적 의도나 특별한 의미가 없는 단순한 덕담이었다”며 “송구스럽다”고 사과했다. 정종섭 장관의 공식 사과는 논란을 촉발한 지 사흘 만이다.정종섭 장관은 ‘필승 총선’ 발언이 나온 배경에 대해 “지난 25일 연찬회가 끝난 후 저녁식사 자리에서 평소 술을 잘하지 않는 저로서 갑작스럽게 건배사 제의를 받았다”며 “건배사가 익숙하지 않아 마침 연찬회 브로슈어에 있는 표현을 그대로 하게 되었다”고 해명했다.이어 “이 당시 저의 말은 어떤 정치적 의도나 특별한 의미가 없는 단순한 덕담이었다”고 덧붙였다.그는 “결과적으로 제 말이 불필요한 논란을 불러오게 됐다”며 “진심으로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깊이 유념하겠다”고 강조했다.정종섭 장관은 선거 중립과 관련, “행정자치부는 선거지원 사무에서 선거중립을 엄정히 준수 할 것”이라고 말했다.정종섭 장관은 공식 사과후 사퇴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장관으로서 소임을 다하겠다”고 일축했다. ‘총선 필승’ 건배사가 본인의 차기 총선 출마를 염두에 둔 의도된 발언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서는 “그럴 생각이 없다”며 총선 출마설을 부인했다.정종섭 장관 공식 사과. 사진=정종섭. 동아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5-08-28
    • 좋아요
    • 코멘트
  • 정종섭 장관 공식 사과, "총선 출마 염두?" 질문에 "그럴 생각 없다" 일축

    정종섭 장관 공식 사과, "총선 출마 염두?" 질문에 "그럴 생각 없다" 일축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은 28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누리당 연찬회에서 한 ‘총선 필승’ 건배사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야당의 사퇴요구와 관련해선 물러나지 않겠다고 일축했다.정종섭 장관은 “어떤 정치적 의도나 특별한 의미가 없는 단순한 덕담이었다”며 “송구스럽다”고 사과했다. 정종섭 장관의 공식 사과는 논란을 촉발한 지 사흘 만이다.정종섭 장관은 ‘필승 총선’ 발언이 나온 배경에 대해 “지난 25일 연찬회가 끝난 후 저녁식사 자리에서 평소 술을 잘하지 않는 저로서 갑작스럽게 건배사 제의를 받았다”며 “건배사가 익숙하지 않아 마침 연찬회 브로슈어에 있는 표현을 그대로 하게 되었다”고 해명했다.이어 “이 당시 저의 말은 어떤 정치적 의도나 특별한 의미가 없는 단순한 덕담이었다”고 덧붙였다.그는 “결과적으로 제 말이 불필요한 논란을 불러오게 됐다”며 “진심으로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깊이 유념하겠다”고 강조했다.정종섭 장관은 선거 중립과 관련, “행정자치부는 선거지원 사무에서 선거중립을 엄정히 준수 할 것”이라고 말했다.정종섭 장관은 공식 사과후 사퇴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장관으로서 소임을 다하겠다”고 일축했다. ‘총선 필승’ 건배사가 본인의 차기 총선 출마를 염두에 둔 의도된 발언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서는 “그럴 생각이 없다”며 총선 출마설을 부인했다.정종섭 장관 공식 사과. 사진=정종섭. 동아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5-08-28
    • 좋아요
    • 코멘트
  • 문재인 "‘총선필승 건배사 정종섭’ 스스로 내려놓지 않으면 탄핵해야"

    문재인 "‘총선필승 건배사 정종섭’ 스스로 내려놓지 않으면 탄핵해야"새정치민주연합이 새누리당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총선 필승’ 건배사를 해 공직선거법 위반 논란에 휩싸인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을 탄핵소추하기로 결정했다. 이춘석 새정치연합 원내수석부대표는 28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 워크숍에서 “최고위원들이 상의해 정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를 추진하기로 했다”며 “시점은 조금 더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정 장관과 최경환 경제부총리에 대한 강력한 법적 대응을 준비하겠다”며 “정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문재인 대표 역시 이날 워크숍에서 “국회의원 총선거의 주무 장관이 ‘총선 필승’을 노골적으로 외친 것은 당장 직을 내려놓고 처벌받아야 할 사안”이라며 “스스로 직을 내려놓지 않으면 탄핵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헌법에 따르면 국회는 장관이 직무집행에 있어서 헌법이나 법률을 위배했다고 판단할 경우 탄핵 소추를 의결할 수 있다.장관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안은 국회재적의원 3분의 1 이상의 동의로 발의하고, 재적의원 과반수의 찬성하면 탄핵 의결이 이뤄진다. 헌법재판소는 국회의 탄핵 의결 후 탄핵 재판을 열어 탄핵 여부를 결정한다.현재 새정치연합 의석수는 129석으로 재적(298명) 3분의 1을 넘어 발의는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새누리당이 159명으로 재적 과반수를 차지하고 있어 새누리당이 반대하면 의결은 어려운 상황이다. 국회로부터 탄핵소추 의결을 받은 장관은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이 이뤄질 때까지 권한 행사를 할 수 없다. 정 장관은 지난 25일 저녁 충남 천안 우정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새누리당 국회의원 연찬회에 참석, 만찬 건배사 제의를 통해 “제가 ‘총선’이라고 외치면 의원님들은 ‘필승’을 외쳐 달라”고 발언, 선거법 위반 논란을 일으켰다.새정치연합은 전날 정 장관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5-08-28
    • 좋아요
    • 코멘트
  • 하태경 “5·24, 김정은 이롭게하는 조치…무조건 해제해야”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은 5·24 조치는 오히려 북한 김정은 정권을 이롭게 하는 것이라며 5·24 조치를 무조건 해제하고 금강산 관광도 재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하 의원은 28일 SBS 라디오와 인터뷰에서 “대북정책에 있어서 가장 효과가 큰 것은 외부 정보의 유입 정도다. 외부정보가 얼마나 북한에 잘 유입되는가가 북한 체제에 가장 큰 타격이 되고 북한을 가장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북이 대북확성기 방송을 두려워하는 이유 또한 외부 정보 유입 때문이라는 것. 그는 5·24 조치를 예로 들며 “외교 경제 제재하는 거 아니냐. 외교 경제 제재하면 북한이 아파할 거라 생각했는데 5·24 조치 5년 넘었지만 북한이 우리한테 사과뿐만 아니라 유감 표명한 적도 없다. 그런데 확성기 일주일로 유감 표명을 했다. 왜 그러냐면 5·24 조치는 북한의 외부 정보가 유입되는 걸 막는 조치이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이어 “교류를 안 하면 정보가 안 들어간다. 5·24 조치는 북한 입장에서는 자기 정권이 약화되는 조치가 아니라 자기 정권이 강화되는 조치다. 쉽게 얘기하자면 북(정권)을 도와주는 조치, 북한(정권)을 이롭게 하는 조치”라며 “이번 남북 합의의 교훈은 5·24 조치 같은 외부 정보가 북한으로 유입되는 걸 방해하는, 우리 스스로, 장애를 조성하는 이런 조치들을 하루 빨리 해제를 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무조건적으로 선제적으로 해제해야 한다”며 “외부 정보가 북한 안으로 들어가서 체제를 흔들 수 있는 걸 막는 조치가 5·24 조치이기 때문”이라고 거듭 강조했다.5·24 조치란 이명박 정부 시절인 2010년 3월 26일 북한이 저지른 천안함 폭침사건에 대한 대응으로 같은 해 5월 24일 정부가 내놓은 대북 제재조치로 우리 국민의 방북 불허, 남북 교역 중단, 대북 신규 투자 금지, 대북 지원사업의 원칙적 보류, 인도적 지원까지 모든 지원을 차단하는 것이 핵심이다.하 의원은 금강산 관광도 같은 이유로 무조건 재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는 “금강산 관광뿐만 아니고 개성 관광 심지어 평양 관광, 백두산 관광. 북한에 우리 국민이 많이 갈 수 있는 이런 관광에 대해서 전면적으로 우리가 다시 북한에 협상하자고 해야 한다”며 “이번 기회에 금강산 관광 하나에 머물지 말고 남북한 전면 관광 개방 같은 획기적인 조치를 이야기하는 게 좋다”고 제안했다. 그는 “많은 사람이 교류해서 외부 정보가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북한 체제 성격이 변화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반복해 설명하면서 “그건 통일될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는 것이고 이렇게 좋은 정책이기 때문에 민간인들이 많이 북한에 가는 정책을 장려해야 하고 그래서 오히려 북한한테 아픔이 된다. 관광을 더 많이 갈수록 북한 주민들한테는 좋지만 김정은 정권에는 제재 효과가 있다”고 부연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5-08-28
    • 좋아요
    • 코멘트
  • 문재인 “‘총선필승’ 정종섭, 탄핵”…野 탄핵소추안 발의키로

    새정치민주연합이 새누리당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총선 필승’ 건배사를 해 공직선거법 위반 논란에 휩싸인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을 탄핵소추하기로 결정했다. 이춘석 새정치연합 원내수석부대표는 28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 워크숍에서 “최고위원들이 상의해 정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를 추진하기로 했다”며 “시점은 조금 더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정 장관과 최경환 경제부총리에 대한 강력한 법적 대응을 준비하겠다”며 “정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문재인 대표 역시 이날 워크숍에서 “국회의원 총선거의 주무 장관이 ‘총선 필승’을 노골적으로 외친 것은 당장 직을 내려놓고 처벌받아야 할 사안”이라며 “스스로 직을 내려놓지 않으면 탄핵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헌법에 따르면 국회는 장관이 직무집행에 있어서 헌법이나 법률을 위배했다고 판단할 경우 탄핵 소추를 의결할 수 있다.장관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안은 국회재적의원 3분의 1 이상의 동의로 발의하고, 재적의원 과반수의 찬성하면 탄핵 의결이 이뤄진다. 헌법재판소는 국회의 탄핵 의결 후 탄핵 재판을 열어 탄핵 여부를 결정한다.현재 새정치연합 의석수는 129석으로 재적(298명) 3분의 1을 넘어 발의는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새누리당이 159명으로 재적 과반수를 차지하고 있어 새누리당이 반대하면 의결은 어려운 상황이다. 국회로부터 탄핵소추 의결을 받은 장관은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이 이뤄질 때까지 권한 행사를 할 수 없다. 정 장관은 지난 25일 저녁 충남 천안 우정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새누리당 국회의원 연찬회에 참석, 만찬 건배사 제의를 통해 “제가 ‘총선’이라고 외치면 의원님들은 ‘필승’을 외쳐 달라”고 발언, 선거법 위반 논란을 일으켰다.새정치연합은 전날 정 장관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5-08-28
    • 좋아요
    • 코멘트
  • 北고려항공, 4년연속 세계 최악 항공사…얼마나 형편 없기에?

    북한의 고려항공이 4년 연속 세계 최악의 항공사로 평가됐다.세계 최대 공항 및 항공사 서비스 평가기관인 영국의 스카이트랙스가 최근 전 세계 600 개 항공사를 대상으로 한 평가 결과를 공개했는데, 고려항공은 조사대상 중 유일하게 별 1개로 가장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28일 전했다. 별이 많을수록 등급이 높으며 최고는 별 5개다.스카이트랙스는 노후화 등 비행기의 효율성, 공항 탑승 편의, 기내 봉사, 제공되는 식사의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점수를 매긴다.스카이트랙스는 고려항공에 대한 자세한 평가 내역을 공개하지는 않은 채, 별 1개를 받은 항공사는 평가 영역 전반에 걸쳐 형편없다는 것을 뜻한다고 밝혔다.스카이트랙스의 평가에서 최고점인 별 5개를 받은 항공사는 우리나라의 아시아나항공, 중국의 하이난항공, 일본의 전일항공 ANA, 홍콩의 캐세이 퍼시픽 항공, 인도네시아의 가루다항공, 카타르항공, 싱가포르항공 등이다.이와 관련해 며칠 전 영국의 텔레그래프는 고려항공 여객기 일류신 IL-18의 내부와 기내식 등을 사진과 함께 소개했다. 신문에 따르면 여객기는 매우 낡고 협소했으며 승객 좌석은 뒤로 젖혀지지도 않았다. 기내식은 탕수육 덮밥과 생선튀김, 후르츠칵테일, 케이크 등이 제공됐다. 고려항공은 얼마 전까지 기내식으로 햄버거를 제공했으나 지난달 20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유명한 고려항공 버거는 더는 제공하지 않는다”며 이제부터 김밥을 제공한다고 공지했다. 또한 새로 완공된 평양 순안국제공항에서 초콜릿 간식, 인터넷 서비스와 함께 쇼핑의 기회도 제공받을 수 있다고 선전했다. 북한은 7월 1일 최첨단 국제공항으로 건설한 평양 순안국제공항 제2청사 준공식을 거행했다.고려항공은 국내선 외에 국외 직항노선으로 중국 베이징·상하이·선양과 러시아의 모스크바·블라디보스토크,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프루, 태국 방콕 등에 취항하고 있다.한편 유럽연합은 현재 고려항공의 역내 취항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 유럽연합은 지난 2006년 취항 규제 항공사 명단을 내기 시작한 이래 고려항공을 계속 ‘취항 금지 대상’으로 분류하다가 2010년부터 ‘운항 제한 대상’으로 바꿨다. 북한이 2010년에 러시아에서 TU-204 항공기 두 대를 새로 도입하자, 이들 항공기 두 대에 대해서만 제한적인 운항을 허용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5-08-28
    • 좋아요
    • 코멘트
  • 작년 ‘몰카 범죄’ 하루 평균 18건…5년 새 6배 폭증

    작년 기준 하루 평균 18건의 ‘몰카 범죄’가 발생하는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박남춘 의원(인천남동갑)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아 27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14년 스마트폰, 디지털 카메라 등을 이용한 몰카 범죄는 총 6623건으로 일평균 18.14건으로 집계됐다.지난 2010년 1134건이었던 몰카 범죄가 5년 새 6배 가까이 폭증한 것. 지역별로는 서울이 전국 몰카 범죄 발생의 40%를 차지하는 등 1위로 나타났다. 작년 기준 서울의 몰카 범죄는 하루 평균 7.2건이었다.이어 부산 대구 인천 순으로 범죄율이 높았다. 상대적으로 인구밀도가 높은 대도시에서 몰카 범죄가 많이 발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몰카 범죄는 일반인뿐만 아니라 공직사회에서도 빈번한 실정.2013년 수원의 한 경찰관은 여자화장실에서 몰카를 찍다 적발되어 해임된 후에 또다시 여자화장실에서 몰카를 찍다 구속된 사례가 있고, 작년엔 제주의 소방관이 몰카를 찍다 해임되었다. 올해도 의정부 한 공단에서 직원이 동료 여직원의 책상 밑에 몰카를 설치했다 절반된 사례가 있다. 몰카 범죄가 크게 증가한 이유는 ‘낮은 죄의식’과 ‘솜방망이 처벌’이 주된 요인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 몰카 범죄는 성폭력특례법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지지만 대부분 가벼운 벌금형만 받고 있는 게 현실이다. 박남춘 의원은 “동영상을 활용한 몰카 범죄는 복제 기능으로 인해 한 번 피해를 당하면 피해 복구가 안 되는 속성이 있어 광범위한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는 상황”이라며 “몰카 범죄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강력한 법적 제재와 함께 사회적 인식 변화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mga.com}

    • 2015-08-27
    • 좋아요
    • 코멘트
  • 정종섭 ‘총선 필승’ 건배사 논란, 野 “명백한 공직선거법 위반” 고발조치

    정종섭 ‘총선 필승’ 발언 논란, 野 “명백한 공직선거법 위반” 고발조치새정치민주연합은 정종섭 행정자치부장관이 지난 25일 충남 천안 우정공무원연수원에서 진행된 새누리당 의원 연찬회에서 ‘총선 필승’이라는 건배사를 한데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27일 고발했다.정청래·진선미·박남춘 의원은 이날 오전 11시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정종섭 장관과 최경환 경제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고발대상에 포함시켜 조사의뢰서를 제출했다.새정치민주연합은 조사의뢰서에서 “정종섭 장관이 총선 승리를 건배사로 외친 것은 선거중립의무를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새누리당은 ‘일반 유권자를 대상으로 특정 정당을 지지한 것도 아니고 당 의원들이 있는 자리에서 덕담 수준의 건배를 한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우리가 문제 삼는 것은 공무원의 선거 중립문제”라면서 “선거의 주무부서장관이 새누리당 국회의원의 연찬회에 가서 총선 승리를 기원한 것은 공무원의 선거중립의무위배로 인정되기에 충분하다”며 고발 취지를 설명했다.새정치민주연합은 또 최 부총리에 대해서도 새누리당 연찬회에서 “내년에는 경제성장률이 잠재성장 수준인 3% 중반 정도를 복귀할 수 있도록 해 여러 가지 당의 총선 일정 등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한 것을 문제 삼아 고발 대상에 포함시켰다.한편, 새정치민주연합 유은혜 대변인은 26일 국회 정론관에서 “정종섭 장관의 발언은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담은 공직선거법을 명백히 위반한 것”이라고 지적하며 “정부의 공정선거 의지를 심대하게 훼손한 정종섭 장관의 해임을 박근혜 대통령게 촉구한다”고 말했다.이어 “정종섭 장관이 해임되지 않는다면 이것은 박근혜 정부가 내년 총선을 관권선서로 치르려한다는 논란을 부를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경고한다”고 밝혔다.정종섭 ‘총선 필승’ 건배사 논란. 사진=(좌)최경환 부총리·(우)정종섭 장관/동아일보DB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5-08-27
    • 좋아요
    • 코멘트
  • “부안군수님 노래하면 예산 100억”…野 안민석 의원 구설

    새누리당 전북도당은 26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3선의 안민석 의원(새정치민주연합·오산)이 부안군수에게 ‘노래를 하시면 부안에 예산 100억원을 내려주겠다’고 했다”며 각성을 촉구했다.도당은 이날 성명을 통해 “비록 안 의원 측은 술자리를 겸한 사석에서 한 말이라고 변명하고 있지만, 이는 여당은 물론이고 예산확보를 위해 애쓰고 있는 자치단체와 지역 정치권을 무시한 것이 분명하다”고 비판했다.도당은 “자치단체장이 야당 의원에게 잘 보이기만 하면 지역예산을 손쉽게 확보하고, 반대로 비위에 거슬리면 예산 배정 우선순위에서도 밀려난다는 것”이라면서 “마치 정부예산을 자신의 마음대로 주무를 수 있다는 식의 발언을 한 야당 예결위 간사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국가재정의 건전하고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촉구했다.도당에 따르면 안 의원은 지난 22일 전북 부안 고사포 해수욕장에서 열린 오산지역 호남향우회 야유회 자리에서 부안군수에게 “노래를 하시면 부안에 예산 100억원을 내려주겠다”고 말하는가 하면 “야당 예결위 간사는 여당 예결위원장과 동급이다”며 노래를 주문했다.이번 건을 다룬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김종규 군수는 결국 안 의원의 거듭된 요청을 거절하지 못하고 부안출신 가수 진성 씨의 히트곡 ‘안동역에서’‘를 불렀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mga.com}

    • 2015-08-27
    • 좋아요
    • 코멘트
  • 정종섭 ‘총선 필승’ 발언 논란, 野 “명백한 공직선거법 위반” 고발조치

    정종섭 ‘총선 필승’ 발언 논란, 野 “명백한 공직선거법 위반” 고발조치새정치민주연합은 정종섭 행정자치부장관이 지난 25일 충남 천안 우정공무원연수원에서 진행된 새누리당 의원 연찬회에서 ‘총선 필승’이라는 건배사를 한데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27일 고발했다.정청래·진선미·박남춘 의원은 이날 오전 11시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정종섭 장관과 최경환 경제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고발대상에 포함시켜 조사의뢰서를 제출했다.새정치민주연합은 조사의뢰서에서 “정종섭 장관이 총선 승리를 건배사로 외친 것은 선거중립의무를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새누리당은 ‘일반 유권자를 대상으로 특정 정당을 지지한 것도 아니고 당 의원들이 있는 자리에서 덕담 수준의 건배를 한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우리가 문제 삼는 것은 공무원의 선거 중립문제”라면서 “선거의 주무부서장관이 새누리당 국회의원의 연찬회에 가서 총선 승리를 기원한 것은 공무원의 선거중립의무위배로 인정되기에 충분하다”며 고발 취지를 설명했다.새정치민주연합은 또 최 부총리에 대해서도 새누리당 연찬회에서 “내년에는 경제성장률이 잠재성장 수준인 3% 중반 정도를 복귀할 수 있도록 해 여러 가지 당의 총선 일정 등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한 것을 문제 삼아 고발 대상에 포함시켰다.한편, 새정치민주연합은 유은혜 대변인은 26일 국회 정론관에서 “정종섭 장관의 발언은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담은 공직선거법을 명백히 위반한 것”이라고 지적하며 “정부의 공정선거 의지를 심대하게 훼손한 정종섭 장관의 해임을 박근혜 대통령게 촉구한다”고 말했다.이어 “정종섭 장관이 해임되지 않는다면 이것은 박근혜 정부가 내년 총선을 관권선서로 치르려한다는 논란을 부를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경고한다”고 밝혔다.정종섭 총선 필승. 사진=(좌)최경환 부총리·(우)정종섭 장관/동아일보DB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5-08-27
    • 좋아요
    • 코멘트
  • 野 ‘총선필승’ 정종섭-‘3% 성장’ 최경환 선관위에 고발

    새정치민주연합은 27일 새누리당 의원 연찬회에서 ‘총선필승’ 건배사를 한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을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했다. 또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같은 혐의로 함께 고발했다.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야당 간사인 정청래 새정치연합 의원과 안행위원인 같은 당 진선미 의원 등은 이날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정종섭 장관과 최경환 장관이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며 고발장을 냈다.새정치연합은 고발장에서 “정종섭 장관이 ‘총선을 외치면 참석자들은 필승을 외쳐 달라’고 한 것은 당연히 새누리당이 총선에서 승리하기를 기원한 것으로 공직선거법 제9조의 선거중립의무를 위반한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 “행정자치부 장관은 공직자의 선거개입행위를 신고하는 ‘공직비리익명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선거사범 수사를 진행하는 경찰청을 산하기관으로 두고 있다”면서 “선거의 주무부서장관이 총선 승리를 기원하는 건배사를 한 것은 공무원의 선거중립의무 위배로 인정되기에 충분하다”고 주장했다.또한 새정치연합은 최경환 장관이 같은 행사에서 “내년에는 (경제성장률이) 잠재성장 수준인 3% 중반 정도를 복귀할 수 있도록 해 여러 가지 당의 총선 일정 등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한 것을 문제 삼아 고발대상에 포함했다.새정치연합은 고발장에서 “당의 총선일정에 맞춰 경제정책을 운용하겠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며 “경제정책을 집권당의 경제기조에 따라 운용하는 것은 정당정치제 하에서의 당연한 논리적 귀결이라 하겠으나, 최경환 장관의 발언은 그 한계를 일탈한 것으로 명백히 현행 공직선거법위반”이라고 지적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mga.com}

    • 2015-08-27
    • 좋아요
    • 코멘트
  • 윤여준 “朴 대통령, 문자와 말의 차이를 모르는 것 같다”

    보수진영의 대표적인 전략가로 통하는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76)은 27일 임기 전반기를 마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권위주의적 국가 통치 방식과 국정 수행의 공적 시스템을 무력화 시킨 게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윤 전 장관은 또 박 대통령이 대면보고를 기피하는 것을 두고 “박 대통령이 문자와 말의 차이를 모르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윤 전 장관은 이날 CBS 라디오와 인터뷰에서 이틀 전 임기 반환점을 돈 박 대통령에 대해 쓴 소리를 아끼지 않았다.그는 박근혜 정권의 지난 2년 6개월을 평가해 달라는 주문에 “박근혜 정부를 평가할 때 항상 앞에 따라붙는 수식어가 무능과 무책임”이라며 “임기 전반기를 마치면서 국민으로부터 이런 평가를 받았으면, 사실 뭐 더 얘기할 여지가 없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 마디로 평가할 가치가 없다는 것.박근혜 정부의 문제점에 대해 그는 “박근혜 대통령의 가장 큰 문제는 국가를 통치하는 방식”이라며 “우리 헌법에 정해지는 원칙에 따라서 민주적으로 국가통치를 해야 되는데, 권위주의 시대가 이미 지난 지가 그렇게 오래됐는데도 여전히 권위주의적인 모습을 계속 보여 왔다”고 꼬집었다.구체적으로 “입법부를 존중하지 않는다든지, 야당을 국정의 동반자로 인정하지 않는 태도, 이런 것을 공개적으로 여러 번 보여줬다. 이것이 문제의 핵심”이라며 “유승민 전 원내대표가 물러나면서 자기가 버틴 이유가 민주공화국의 가치를 지키고 싶어서라고 했는데, 저는 유 대표가 박 대통령을 비난하려고 하는 말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정말 진정성 있는 토로라고 본다. 박 대통령은 유승민 전 대표의 이 말을 뼈아프게 새겨들어야 한다”고 충고했다.유 전 장관은 이어 “또 하나 지적하고 싶은 가장 큰 문제는 국정 수행의 공적 시스템을 무력화시킨 것”이라며 “대통령의 의사결정 구조와 매번 중요한 결정할 때마다 늘 분명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게 무슨 뜻이냐면 공적 제도에 의해서 의사결정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뜻”이라며 “대통령 비서실이라는 방대한 공적 시스템이 갖춰져 있는데, 늘 그 조직은 배제돼 있다고 그러고, 늘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는 건 문고리 3인방밖에 없고, 이건 옛날 중세 때 무슨 궁정정치도 아니고, 어떻게 민주공화국의 대통령이 어떻게 이렇게 의사결정을 할 수 있겠나?”리고 질타했다.박 대통령이 대면보고를 꺼리는 것에 대해서는 “청와대 근무를 오래한 사람으로서 정말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라며 “아마도 박 대통령이 문자와 말의 차이를 모르는 거 아니냐. 말하자면 서면으로 보고 받는 거 하고, 대면보고를 받는 것하고 어떤 차이가 생기는지를 몰라서 그러는 게 아닌가 싶다”고 밝혔다.그는 왜 대면보고가 필요한지 이렇게 설명했다. “대통령의 중요한 의사결정은 딜레마적인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 이리 가면 저게 문제되고, 저리 가면 이게 문제가 되고…. 늘 사물은 양면성이 있는 것이라서 대통령이 이런 딜레마적인 요소를 잘 살펴서 결정해야 한다. 그걸 현명하게 판단하려면 관련 부서의 책임자와 교감을 해야만 한다. 서면보고로는 그게 되지 않는다. 대통령이 이걸 안 고치면 저는 하반기 국정운영에 굉장한 어려움을 자초할 거라고 본다.”그는 후반기 박근혜 정부의 성패가 어디에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가장 큰 문제로 지적한 두 가지를 고쳐야 한다며 “우리가 민주공화국이니까 헌법 정신과 원칙에 맞는 방식으로 국가를 통치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mga.com}

    • 2015-08-27
    • 좋아요
    • 코멘트
  • 2030 미혼남녀 데이트 비용 男 “주로 내는 편”, 女 “번갈아 가면서 내는 편”

    2030 미혼남녀 데이트 비용 男 “주로 내는 편”, 女 “번갈아 가면서 내는 편”2030 미혼남녀우리나라 미혼 남녀는 토요일 오전에 만나 주로 맛집에서 브런치를 즐기거나 영화관을 찾아 5시간 반 동안 데이트를 즐기며 1회 평균 5만 6000원 정도를 데이트 비용으로 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전국 미혼남녀 561명(남257명, 여304명)을 대상으로 연인과의 데이트를 주제로 진행한 설문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 데이트 횟수 ‘주 1.9회’연인과 만나는 주간 데이트 횟수를 묻자 남성은 ‘1회(61.1%)’, ‘2회(26.1%)’, ‘3회(6.2%)’, 여성은 ‘2회(46.4%)’, ‘1회(28.3%)’, ‘3회(20.4%)’순으로 나타났다. 일주일에 약 1.9회 (남 1.6회, 여 2.1회) 데이트 하는 셈이다. ▲ ‘토요일 데이트’를 가장 선호 애인과 함께 하고 싶은 요일은 남녀 모두 ‘토요일(남 85.2%, 여 51%)’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어 남성은 ‘일요일(6.2%)’, ‘금요일(4.7%)’, 여성은 ‘금요일(22.7%)’, ‘일요일(14.1%)’ 순으로 답했다. ▲ 데이트 약속 시간 ‘男 저녁 vs 女 브런치 타임’ 미혼남녀 최고의 데이트 약속 시간은 ‘브런치 타임’으로 조사됐다. 전체 응답자의 40.5%가 오후 12시 전에 만나는 것을 가장 선호한다고 답했다. 남녀별로 구분하면 남성은 저녁(51.4%), 여성은 브런치 타임(42.4%)을 더 선호했다.▲ 데이트는 준비 시간 ‘男 39.6분 vs 女 64.9분’ 데이트 준비에 쏟는 시간은 남성 39.6분, 여성 64.9분으로 집계됐다. 여성이 남성보다 1.6배가량 더 소요했다. 시간대별로는 남성 ‘30분 이상~1시간 미만(44.7%)’, 여성 ‘1시간 이상~1시간 30분(67.8%)’이 가장 높았다. ▲ 1회 데이트 시간 ‘약 5시간 27분’ 애인과 보내는 1회 데이트 시간은 ‘3시간 이상~5시간 미만(46%)’, ‘5시간 이상~7시간 미만(30.3%)’이 가장 많았다. 평균으로 환산하면 약 5시간 27분이다. ▲ 1회 데이트 비용 ‘약 5만 5900원’ 한 번 만날 때 드는 데이트 비용은 평균 5만 5900원으로 집계됐다. 금액대별로는 ‘5만 원 이상~7만원 미만(38%)’, ‘3만 원 이상~5만원 미만(32.8%)’, ‘7만 원 이상~9만원 미만(19.4%)’ 순으로 나타났다. 비용 분담 방법에 대해서는 ‘번갈아 가면서 내는 편(47.2%)’, ‘남성이 주로 내는 편(34.6%)’, ‘데이트 통장을 이용하는 편(13.7%)’ 등의 순으로 답했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절반 정도(48.2%)가 ‘남성이 주로 내는 편’이라고 답한 반면 여성은 10명 중 6명 가까이(58.6%)가 ‘번갈아 가면서 내는 편’이라고 밝혀 엇갈렸다.▲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 1위 ‘맛집’ 미혼남녀가 즐겨 찾는 데이트 장소는 맛집(38.3%), 영화관(27.5%), 쇼핑몰(12.3%), 카페(8.9%), 주변 명소(8.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다만 여성은 영화관(19.1%)보다 쇼핑몰(21.7%)을 선호했다.2030 미혼남녀. 사진=2030 미혼남녀/결혼정보업체 듀오 제공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5-08-26
    • 좋아요
    • 코멘트
  • 2030 미혼남녀 데이트 비용 男 “주로 내는 편”, 女 “번갈아 가면서 내는 편”…장소 1위는?

    2030 미혼남녀 데이트 비용 男 “주로 내는 편”, 女 “번갈아 가면서 내는 편”…장소 1위는?2030 미혼남녀우리나라 미혼 남녀는 토요일 오전에 만나 주로 맛집에서 브런치를 즐기거나 영화관을 찾아 5시간 반 동안 데이트를 즐기며 1회 평균 5만 6000원 정도를 데이트 비용으로 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전국 미혼남녀 561명(남257명, 여304명)을 대상으로 연인과의 데이트를 주제로 진행한 설문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 데이트 횟수 ‘주 1.9회’연인과 만나는 주간 데이트 횟수를 묻자 남성은 ‘1회(61.1%)’, ‘2회(26.1%)’, ‘3회(6.2%)’, 여성은 ‘2회(46.4%)’, ‘1회(28.3%)’, ‘3회(20.4%)’순으로 나타났다. 일주일에 약 1.9회 (남 1.6회, 여 2.1회) 데이트 하는 셈이다. ▲ ‘토요일 데이트’를 가장 선호 애인과 함께 하고 싶은 요일은 남녀 모두 ‘토요일(남 85.2%, 여 51%)’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어 남성은 ‘일요일(6.2%)’, ‘금요일(4.7%)’, 여성은 ‘금요일(22.7%)’, ‘일요일(14.1%)’ 순으로 답했다. ▲ 데이트 약속 시간 ‘男 저녁 vs 女 브런치 타임’ 미혼남녀 최고의 데이트 약속 시간은 ‘브런치 타임’으로 조사됐다. 전체 응답자의 40.5%가 오후 12시 전에 만나는 것을 가장 선호한다고 답했다. 남녀별로 구분하면 남성은 저녁(51.4%), 여성은 브런치 타임(42.4%)을 더 선호했다.▲ 데이트는 준비 시간 ‘男 39.6분 vs 女 64.9분’ 데이트 준비에 쏟는 시간은 남성 39.6분, 여성 64.9분으로 집계됐다. 여성이 남성보다 1.6배가량 더 소요했다. 시간대별로는 남성 ‘30분 이상~1시간 미만(44.7%)’, 여성 ‘1시간 이상~1시간 30분(67.8%)’이 가장 높았다. ▲ 1회 데이트 시간 ‘약 5시간 27분’ 애인과 보내는 1회 데이트 시간은 ‘3시간 이상~5시간 미만(46%)’, ‘5시간 이상~7시간 미만(30.3%)’이 가장 많았다. 평균으로 환산하면 약 5시간 27분이다. ▲ 1회 데이트 비용 ‘약 5만 5900원’ 한 번 만날 때 드는 데이트 비용은 평균 5만 5900원으로 집계됐다. 금액대별로는 ‘5만 원 이상~7만원 미만(38%)’, ‘3만 원 이상~5만원 미만(32.8%)’, ‘7만 원 이상~9만원 미만(19.4%)’ 순으로 나타났다. 비용 분담 방법에 대해서는 ‘번갈아 가면서 내는 편(47.2%)’, ‘남성이 주로 내는 편(34.6%)’, ‘데이트 통장을 이용하는 편(13.7%)’ 등의 순으로 답했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절반 정도(48.2%)가 ‘남성이 주로 내는 편’이라고 답한 반면 여성은 10명 중 6명 가까이(58.6%)가 ‘번갈아 가면서 내는 편’이라고 밝혀 엇갈렸다.▲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 1위 ‘맛집’ 미혼남녀가 즐겨 찾는 데이트 장소는 맛집(38.3%), 영화관(27.5%), 쇼핑몰(12.3%), 카페(8.9%), 주변 명소(8.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다만 여성은 영화관(19.1%)보다 쇼핑몰(21.7%)을 선호했다.2030 미혼남녀. 사진=2030 미혼남녀/결혼정보업체 듀오 제공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5-08-26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