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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최고경영진이 방한 중인 베트남 총리와 면담을 갖고 베트남 사업에 대한 상호 협조 방안을 논의했다.GS건설은 28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허명수 부회장과 임병용 대표이사, 우무현 건축주택부문 사장, 허윤홍 부사장, 김태진 부사장(CFO) 등 최고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응우옌 쑤언 푹(Nguyen Xuan Phuc)’ 베트남 총리와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면담에서 GS건설은 현재 추진 중인 베트남 사업과 향후 신규 사업에 대한 베트남 중앙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응우옌 쑤언 푹 총리는 베트남에서 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는 GS건설의 여러 사업들에 대해 정부 차원의 관심을 표명했다. 또한 앞으로도 베트남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요청했다.GS건설은 현재 베트남에 진출해 도로와 철도, 교량, 주택과 신도시, 플랜트 등 산업 인프라 구축 사업 분야에서 한 축을 담당하며 적극적으로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허명수 GS건설 부회장은 “향후 베트남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로 고용 창출 뿐 아니라 선진 기술 이전을 통해 베트남 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신규투자 사업이 원만히 수행될 수 있도록 베트남 정부 차원의 각별한 지원과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진단시약 및 의료기기 전문업체 GC녹십자엠에스는 지난 27일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검출하는 기술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처음으로 미국에서 특허를 받은 것이다.이번에 등록된 특허는 멀티 인플루엔자 진단키트를 통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검출하는 기술이다. 사람의 가래나 인후분비물 등을 채취해 진단하는 방식이다. A·B형, H1N1, H3N2 등 다양한 종류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감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GC녹십자엠에스 측은 국내에 이어 미국 특허까지 취득하게 되면서 멀티 인플루엔자 진단 부문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강조했다.안은억 GC녹십자엠에스 대표는 “처음으로 미국에서 특허를 취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제품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GC녹십자엠에스는 지난 2014년 해당 기술이 적용된 ‘제네디아 멀티 인플루엔자 항원 래피드’를 국내 출시한 바 있다. 현재 해당 제품은 멕시코와 말레이시아 등에 수출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에스티팜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자체 개발 중인 대장암 치료제 신약 ‘STP1002’의 현지 임상1상 임상계획승인(IND)을 신청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임상1상에서는 STP1002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하고 대장암 환자 외에 비소세포성폐암, 유방암 등 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도 임상시험을 진행해 적응증 확장도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STP1002는 텐키라제(Tankyrase) 효소를 저해함으로써 암세포 성장을 막는 퍼스트인클래스(first-in-class) 대장암 치료제로 개발 중이다. 기존 대장암 치료제인 얼비툭스(Erbitux)에 치료효과를 보이지 않고 전체 대장암 중 약 65%를 차지하는 대장암유발유전자(KRAS) 돌연변이 대장암을 치료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부작용 문제도 해소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STP1002는 대장암 환자 유래 암세포를 이식한 동물시험 모델을 활용해 실시한 4주 반복 전임상 독성시험에서 유의한 독성과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또한 유효성 평가에서는 49~70% TGI(암세포성장억제, Tumor Growth Inhibition)가 나타나 탁월한 효과가 확인됐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얼비툭스나 아바스틴(Avastin) 등 기존 항암제가 주사제로 개발된 반면 STP1002는 경구제로 개발돼 복용 편의성이 개선됐다.에스티팜은 한국화학연구원 허정녕 박사팀)과 지난 2014년부터 2년간 공동연구를 통해 신약후보물질 STP1002를 도출했다. 2015년에는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의 연구과제로 선정돼 전임상 연구 지원을 받았다.에스티팜 관계자는 “에스티팜의 신약개발 전략은 저비용 고효율의 버추얼 연구·개발(Virtual R&D) 전략으로 외부 역량을 적극 활용해 공동연구 및 인-라이선싱(In-licensing) 형태로 신약을 개발한 후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해 라이선스 아웃을 추진한다”며 “개발기간과 연구비를 줄이고 초기 임상단계부터 라이선스 아웃과 조인트벤처, 공동연구 등 다양한 개발 전략 추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스티팜은 대장암 치료제 외에 에이즈 치료제(STP0404)와 비알콜성지방간염(NASH) 치료제, 염증성장질환 치료제, 인플루엔자바이러스 치료제 등 8개의 퍼스트인클래스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에이즈 치료제 유럽 임상1상 IND 신청을 목표로 두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호반그룹은 호반호텔&리조트가 28일 새로운 리조트 이름과 BI(Brand Identity)를 리뉴얼 발표했다고 밝혔다. 기존 리솜 포레스트와 리솜 오션캐슬, 리솜 스파캐슬 등은 각각 포레스트 리솜과 아일랜드 리솜, 스플라스 리솜 등올 이름을 변경했다. 또한 각 리조트 고유 테마를 상징하는 BI 디자인을 선보였다.최승남 호반호텔&리조트 사장은 “호반호텔&리조트는 리조트 3곳과 제주 퍼시픽랜드의 빼어난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소비자 경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간과 서비스, 콘텐츠를 지속 개발하고 있다”며 “이번 새로운 BI는 소비자들에게 각 리조트 콘셉트를 직관적으로 인지시키고 리솜 특유의 소비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말했다.호반호텔&리조트는 새로운 엠블럼에 ‘공명의 순간’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정제되고 우아한 느낌을 살렸다고 전했다. 각 리조트 고유의 테마는 각각 숲과 바다, 온천을 상징하는 그래픽 모티브로 이뤄졌다. 여기에 포레스트 리솜은 힐링 라이프에 부합된 시설 리뉴얼과 시그니처 메뉴 개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준비 중이다. 아일랜드 리솜은 전관이 리뉴얼 중에 있으며 내년 6월 재개장할 예정이다. 스플라스 리솜은 지난 6월 워터파크와 플렉스타워 리뉴얼을 마쳤고 내년 상반기 미식 및 문화공간이 추가된다.소현아 호반호텔&리조트 브랜드 리뉴얼 담당 부장은 “새롭게 선보이는 BI를 통해 멤버십 리조트 위상을 직관적으로 전달할 것”이라며 “포레스트 리솜과 아일랜드 리솜은 프리미엄 브랜드로 전개하고 스플라스 리솜은 캐주얼 브랜드로 운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호반그룹은 지난 3월 그룹 통합 CI와 호반건설 등 건설계열 주택 브랜드 ‘호반써밋’, ‘베르디움’ 등의 디자인 리뉴얼을 단행한 바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28일 서울 강남구 소재 가로수길 ‘EQ퓨처(Future)’ 전시관에서 EQ 브랜드 첫 전기차 모델인 ‘EQC’의 국내 출고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차량 출고가 이뤄진다.지난달 22일 국내에 공식 출시된 EQC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완전히 새로운 구동 시스템이 장착된 전기차다. 전기차 파워트레인과 지능형 모빌리티 장치가 조합된 것이 특징이다.이날 EQ퓨처 전시관에서 이뤄진 행사에는 이상국 벤츠코리아 세일즈 총괄 부사장과 마크 레인(Mark Raine) 제품&마케팅 총괄 부사장이 참석해 차를 국내 소비자 2명에게 전달했다. 첫 출고를 기념해 소비자 2명에게는 롯데시그니엘서울호텔 숙박권이 증정됐다. 롯데시그니엘서울호텔 지하 2층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전기차 전용 충전 존이 지난 10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EQC 구매자를 비롯해 ‘메르세데스 미(Mercedes-Me)’ 차지 멤버십카드를 소유한 소비자는 무료로 전용 충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이상국 세일즈 총괄 부사장은 “지난달 22일 출시된 EQC가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며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벤츠 특유의 지능형 전기 모빌리티를 경험해보기 바란다”고 전했다.마크 레인 제품&마케팅 총괄 부사장은 “벤츠 미래 모빌리티를 상징하는 EQC는 안락한 승차감과 우수한 주행성능을 앞세워 전기차 분야에서도 브랜드 특유의 프리미엄을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전기 구동화 모델을 한국에 소개해 보다 폭넓은 프리미엄 미래 모빌리티 라인업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에 전달된 모델은 ‘EQC400 4매틱 에디션 1886’과 ‘EQC400 4매틱’이다. 벤츠 내연기관 모델에서 경험할 수 있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소재가 반영됐으며 여기에 충전 관련 다양한 편의 서비스가 지원된다. EQC에는 다임러 자회사인 ‘도이치 어큐모티브’가 생산한 80kWh 리튬이온배터리가 탑재된다. 한 번 충전으로 최대 309km를 주행할 수 있다. 가정과 공공충전소에서 완속(AC) 충전이 가능하며 급속 충전 시 최대 110kW 출력으로 약 40분 이내에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번용 월박스를 이용해 충전하면 가정용 220볼트 소켓보다 3배가량 빠른 속도로 충전할 수 있다.전기모터는 앞바퀴와 뒷바퀴에 장착돼 주행상황에 따라 사륜구동 방식으로 구동력을 배분한다. 앞 자축 전기모터는 저·중속 주행을 담당하고 뒤 차축 전기모터는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최고출력 408마력, 최대토크 78.0kg.m 수준의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에 소요되는 시간은 5.1초다.한편 벤츠코리아는 EQC 구매자 및 구매 희망자를 위해 전기차 모델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혜택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충전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홈 충전기 무료 설치 또는 공용 충전소 1년 무제한 무료 충전 선불카드를 제공하고 내년에는 최대 30일까지 전기차 모델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올해 안에 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금융 프로그램을 통해 차를 구매할 경우 EQC를 월 70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전달식이 진행된 EQ퓨처 전시관은 브랜드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다채로운 전기 구동 관련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전시관 운영은 내년 1월 중순까지 이뤄진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세계 최초 인플릭시맙 성분 피하주사 의약품인 ‘램시마SC’가 유럽에서 판매를 승인 받았다. 오리지널의약품인 레미케이드(성분명 인플릭시맙)를 개발한 글로벌 제약사 존슨앤드존슨이 실패한 제품을 국내 토종 기업인 셀트리온이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에 성공한 것이다.셀트리온은 지난 2015년 2월 인플릭시맙 성분 의약품에도 피하주사 제형이 필요하다는 유럽 현지 의료진 니즈(Needs)에 따라 피하주사 제형 제품 개발에 착수했다. 이후 2016년 6월 글로벌 임상승인계획(IND)을 제출하고 작년 11월 유럽의약품청(EMA)에 허가를 신청했다. 허가 신청 1년, 연구개발 착수 5년이 채 되지 않아 제품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램시마SC는 유럽에서 바이오의약품 개량신약 개념인 ‘바이오베터(Biobetter)’로 승인을 받았다. 이는 셀트리온이 현지 당국으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는 평가다. 유럽 판매 허가에 따라 미국 시장 진출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오는 2022년 허가를 목표로 관련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셀트리온은 램시마SC에 이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성분명 아달리무맙) 바이오시밀러인 ‘CT-P17(개발코드)’을 개발 중이다. 휴미라는 작년 글로벌 매출 24조 원을 기록한 베스트셀링 의약품이다. CT-P17은 고농도 제형으로 만들어지는 전략 제품이다. 투여량을 줄여 기존 제품보다 환자 편의를 끌어올릴 수 있도록 개발되고 있다. 경쟁 바이오시밀러 제품과 달리 주사 시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구연산염을 제거한 ‘CF(Citrate Free) 제형’으로 만들어져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임상의 경우 이달 초 미국 애틀란타에서 열린 ‘2019 미국류마티스학회(ACR)’에서 임상 1상 결과를 최초로 발표했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내년 초 EMA 시판 허가 신청을 목표로 현재 글로벌 임상 3상이 진행되고 있다. 셀트리온 측은 램시마SC 승인에 이어 CT-P17이 셀트리온 제품 라인업에 추가되면 글로벌 50조 원 규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시장 경쟁에서 가장 강력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셀트리온 관계자는 “램시마SC 승인으로 현존하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가운데 유일하게 정맥주사와 피하주사 제형을 모두 갖춘 회사가 됐다”며 “교차 처방이 가능해져 기존 의약품을 처방 받았던 환자 수요를 대거 흡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개발 중인 CT-P17이 상용화되면 글로벌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시장 최강자로 거듭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GS건설은 28일 경기도 만안구 안양2동 18-1 일대에 들어서는 ‘아르테자이’ 견본주택을 오는 29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안양예술공원입구 주변지구 재개발로 조성되는 아르테자이는 지하 3~지상 최고 28층, 12개동, 총 1021가구 규모를 갖췄다. 전용면적 39~76㎡, 54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39㎡ 23가구 △49㎡ 40가구 △59㎡ 340가구 △63㎡ 121가구 △76㎡ 21가구 등으로 구성됐다.청약일정은 다음 달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12월 11일 발표 예정이다. 정당계약은 내달 23일부터 26일까지 견본주택에서 이뤄진다.단지가 들어서는 만안구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 후 1년 이상이고 예치금만 충족되면 세대주 및 주택 수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이 없고 대출 규제도 까다롭지 않고 전매 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라고 분양 관계자는 설명했다. 가점제 40%, 추첨제 60%가 적용되며 지난 2017년 10월 18일(당첨자 발표일 기준) 이후 민영주택 가점제에 당첨된 사실이 없으면 가점제로 신청할 수 있다. 당첨 사실이 있으면 추첨제로 청약해야 한다.아르테자이는 단지가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안양예술공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가벼운 산책은 물론 관악산 및 삼성산 등산도 가능해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교통의 경우 지하철 1호선 관악역과 안양역이 인접했고 제2경인고속도로 석수IC와 강남순환고속도로 금천IC가 가깝다. 예술공원로와 경수대로 진입도 용이하다. 또한 단지 앞으로 수원~구로를 잇는 간선급행버스(BRT) 노선(오는 2021년 완공 예정)과 주변지역으로 월곶~판교선 만안역(가칭)이 들어설 예정이다.편의시설로는 엔터식스(안양역점)와 롯데시네마(안양점), 이마트(안양점), 안양1번가, 안양중앙시장, 안양남부시장 등이 인근에 있다. 학교는 호암초와 삼성초, 양명고, 양명여고 등이 인접했다. 커뮤니티 시설인 자이안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와 GX룸,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사우나, 독서실, 작은도서관 등이 마련된다.GS건설은 자이 특유의 디자인과 컬러를 활용해 주변 자연환경에 어울리는 쾌적단 단지 디자인과 설계를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판상형과 타워형을 적절히 조합해 공급한다. 분양 관계자는 “아르테자이는 작년 공급한 ‘안양씨엘포레자이(1394가구)’와 ‘비산자이아이파크(2531가구)’에 이은 세 번째 안양지역 대단지 자이 아파트 단지”라며 “조경과 녹지시설은 물론 입주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스마트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쾌적한 주거공간과 자이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기대가 큰 만큼 만족도를 끌어올릴 수 있는 상품성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아르테자이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2동 20-4 일대에 마련됐다. 단지 입주 예정시기는 오는 2022년 8월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미래차 관련 첨단 부품 및 기술 전문 업체로 도약한 현대모비스가 적극적으로 사회공헌활동에 나서고 있다.현대모비스는 28일 자율주행과 커넥티비티, 친환경 등 기술 경쟁력을 앞세워 미래차 시대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사업 특징과 상징성을 반영한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올해 투명우산 100만개 공급”현대모비스는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을 통해 지난 2010년부터 매년 투명우산 10만여 개를 제작해 초등학교 등 전국 교육기관에 공급해왔다. 작년까지 전국 1400여 개 교육기관 어린이 90만 명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올해까지 투명우산 공급량이 누적 100만개를 돌파할 전망이다.투명우산은 투명 캔버스와 빛 반사 소재를 적용해 사용자와 운전자 모두에게 시야 확보를 용이하게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호루라기를 함께 공급해 위급상황을 알릴 수 있도록 했다. 현대모비스는 단순히 투명우산 제품 나눔에 그치지 않고 교통안전 교육과 UCC공모전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사회적 관심을 이끌어내는 데에도 앞장서고 있다.캠페인과 관련해 현대모비스가 주관한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 효과 검증에 관한 연구논문’에 따르면 최근 2년간 캠페인에 참가한 어린이들의 교통사고율은 평균 27%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04개 교육기관 어린이 6만4000명의 표본을 조사한 결과라는 설명이다.캠페인 해외 확산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3년 6월 중국 장쑤에서 투명우산 나눔 프로그램을 론칭한 후 베이징과 상하이, 우시 등에서 매년 투명우산 3만여 개를 중국 어린이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주니어 공학교실…임직원 재능기부 프로그램현대모비스 주니어 공학교실은 지난 2005년부터 운영해온 실습형 과학 수업이다. 임직원들이 전국 4~6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일 강사로 나서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이다. 직원들이 직접 개발한 교보재를 활용해 초등학생에게 이해하기 쉽고 즐길 수 있는 과학 수업을 펼친다. 대표적인 교보재로는 ‘스마트폰으로 조종하는 미니카’와 기술연구소 참여로 개발한 ‘차선을 따라가는 스마트키’ 등이 있다. 올해는 수소연료전지의 원리를 활용한 ‘수소전기차’ 교재도 교육과정에 포함했다.최근 3년 동안 주니어 공학교실에는 약 120여 개 초등학교 3만여 명 학생들과 현대모비스 직원 1200여 명이 참여했다. 정규 수업 외에 과학버스가 학교를 ‘찾아가는 공학교실’과 고등학생들에게 모형 자율주행차 제작 등의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 공학 리더’, 모터쇼 등에서 ‘소비자과 함께하는 공학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주니어 공학교실 역시 해외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2014년 중국 장쑤 지역에서 실시한 이래 베이징과 독일 프랑크푸르트(2016년) 소재 유럽연구소에서 정규수업을 시작해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장애아동 이동성 개선 ‘이지무브’‘이지무브’ 프로그램도 현대모비스의 기술 관련 특기를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꼽힌다. 지난 2014년부터 교통사고나 선천적 장애로 신체활동이 어려운 장애아동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장애아동에게 맞춤 제작된 의자와 휠체어 등 보조기구를 전달한다. 여기에 재활치료비 지원과 현대모비스 임직원들이 여행도우미로 나서는 ‘장애아동 가족여행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장애아동의 꿈과 사례 등을 반영한 동화책을 제작해 전국 지역 아동센터 약 2500여 개소에 배포했다.○ 미래세대 위한 친환경 숲 ‘미르숲’ 조성미래 세대를 위한 자연환경 복원과 보전을 위한 활동도 추진하고 있다. 진천군 초평면 일대에 100만㎡ 규모 ‘미르숲’을 조성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숲 음악회와 습지체험, 가족생태교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숲 조성지 중 일부는 재조림을 진행해 ‘숲 산림 탄소 상쇄 사업’을 완료했다. 현재 이 곳에는 소나무 4819그루가 심어졌다. 연간 산림 탄소 흡수량은 약 31.1톤 규모인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츠팀 사회공헌 활동17년 역사 ‘울산 피버스 프로농구단’과 올해 34년을 맞은 ‘여자양궁단’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울산 피버스 프로농구단은 매 경기마다 100여 명의 저소득 가정 등 매년 5000명의 소외계층을 관람석에 초대하고 있다. 선수와 회사, 팬들이 함께 후원금을 모금해 저소득 가정환아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사랑의 바스켓’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드림무브 어린이 양국교실’은 지난 2017년 현대모비스가 도입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전·현직 양궁 선수들이 지도자로 참여해 어린이들에게 양궁 기초 이론을 알려주고 활 쏘는 법을 직접 지도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현대모비스는 연말까지 국내와 중국에서 누적 18회의 양궁교실을 진행한다. 체계적인 양궁교실 운영을 통해 국내 유망주 발굴과 지원도 추진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셀트리온은 세계 최초 인플릭시맙(Inflixi) 피하주사 제제 ‘램시마SC'가 25일(현지 시간)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판매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램시마SC는 셀트리온이 램시마를 기존 정맥주사(Ⅳ)에서 피하주사(SC) 방식으로 제형을 변경해 자체 개발한 바이오의약품이다. 지난 9월 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판매 승인 권고’ 의견을 받은 후 약 2개월 만에 판매 승인을 획득했고 작년 11월 시판 허가를 신청한지 약 1년 만에 유럽 시장 판매를 위한 모든 절차를 완료한 것이다. 향후 130여 개국에서 특허출원을 완료할 예정으로 약 20년 동안 인플릭시맙 피하주사 시장을 독점할 전망이다.셀트리온 측은 이번 램시마SC 승인을 기반으로 기존 비이오시밀러 선도기업에서 글로벌 신약개발회사로 도약하는 발판으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특히 EMA가 지정한 ‘바이오베터(Biobetter)’라는 독점적 지위를 이용해 가격 측면에서 1차 TNF-α 억제제(휴미라, 엔브렐, 레미케이드 등)보다 높은 가격에 판매할 수 있는 이른바 ‘프라임시밀러’ 전략을 구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번에 램시마SC가 승인 받은 RA적응증에 추가해 내년 중반까지 IBD를 포함한 자가면역질환 적응증 전체에 대해 승인을 획득한다는 목표다. 내년 하반기부터 램시마SC 시장 침투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제품 해외 유통과 마케팅을 담당하는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프라임시밀러 제품 전략을 통해 유럽 내 마케팅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1차 TNF-α 억제제를 사용하는 환자 중 25% 이상은 약물에 대한 내성으로 치료제 반응률이 떨어져 연간 2만 달러(약 2354만 원)에 달하는 고가 2차 치료제(오렌시아, 악템라, 엔티비오, 스텔라라 등)를 사용해야 하는 형편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측은 2차 치료제로 전환하기 전 검증된 약효와 편리성, 약물경제성 등을 장점으로 앞세워 램시마SC 사용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약을 처방하는 의사나 투여 받는 환자 입장에서 매년 2만 달러가량 높은 비용이 드는 2차 치료제 대비 가격은 낮으면서 효능과 편의성을 겸비한 램시마SC가 매력적인 치료 옵션으로 선택될 요인이 충분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여기에 환자에게 직접 전문간호사가 찾아가 상담을 해주는 ‘간호사 방문(Nurse Consultancy)’ 프로그램과 집에서 간단히 질환 상태나 약물 효과 측정이 가능한 모니터링 키트, 투여환자와 의사가 소통할 수 있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등 램시마 관련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TNF-α 억제제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영업인력 확보도 활잘하게 진행 중이다. 유럽 TNF-α 억제제 시장에서 성공적인 영업 및 마케팅 경험이 있는 현지 전문 경력자 위주로 지속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 연말까지 300명 수준의 판매 인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셀트리온 관계자는 “앞서 세계 유수 학회를 통해 제품 임상 결과를 발표하면서 램시마SC에 대한 유럽 의료진들의 기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이번 판매 승인을 계기로 유럽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과 포지셔닝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램시마SC가 매출 증대와 수익 개선에 큰 몫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판매는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유럽 주요 시장에 설립해 둔 14개 법인 및 지점을 잇는 직판망을 활용한다. 내년 2월 독일을 시작으로 3월부터 영국과 네덜란드 등 주요 시장에서 램시마SC를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2020년 연말까지는 시장을 유럽 전역으로 확대한다. 시장 규모의 경우 내년 상반기까지 총 6조4000억 원 규모 유럽 TNF-α 억제제 시장에 진출하고 연말까지 유럽 전체 시장의 90%에 해당하는 9조2000억 원 규모 시장에 램시마SC를 선보인다는 목표다. 미국 시장 진출은 2022년부터 이뤄질 전망으로 글로벌 50조 원 규모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루이비통은 서울 강남구 소재 ‘루이비통 메종 서울’ 4층에서 진행되는 ‘알베르토 자코메티 컬렉션 소장품’ 전시의 예약 접수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공식 예약 홈페이지에서 관람일시를 비롯해 세션별 인원(최대 4명)을 신청할 수 있다. 일반 예약 및 도슨트 예약 관람 방식 중 선택 가능하다. 대기 인원이 있을 경우에는 사전에 예약을 신청한 관람객은 빠르게 입장할 수 있다. 당일 예약은 동시간대 관람 예약이 마감되지 않은 시간에 한해 관람 예정시간 전까지 접수할 수 있다.해당 전시는 내년 1월 19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재단 소장 컬렉션 중 해외 미공개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 프로젝트 ‘미술관 벽 너머(Hors-les-murs)’ 일환으로 기획됐다. 에스파스 루이비통 도쿄와 뮌헨, 베네치아, 베이징에 이어 서울에서 전시가 이뤄진다. 루이비통 재단 미술관 예술 감독 지휘 하에 기획된 이 프로젝트는 소장품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보다 많은 대중에게 작품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레노마골프가 새로운 브랜드 콘셉트와 스타일을 선보였다.한성에프아이는 최근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새로운 브랜드 콘셉트를 공개하는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레노마는 프랑스 디자이너 ‘모리스 레노마’가 지난 1963년 파리에서 부티크를 오픈하면서 창립한 프렌치 스타일 패션 브랜드다. 국내에서는 대중적인 이미지와 우수한 품질을 앞세워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한성에프아이는 지난 2016년 7월부터 레노마골프를 국내 시장에서 전개해왔다. 현재 골프웨어를 비롯해 남성복과 여성복, 슈즈, 언더웨어, 잡화 등 16개 제품 및 브랜드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다.이번 행사에는 레노마골프 임직원들과 전속모델인 한채영, 영업점 및 협력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패션쇼를 통해 새로운 브랜드 콘셉트를 소개했다. 한성에프아이에 따르면 올해 가을/겨울 시즌부터 적용된 새 콘셉트는 스포츠 스타일을 기반으로 레노마 특유의 감성이 접목된 것이 특징이다.레노마골프 관계자는 “기존과 차별화를 둔 새로운 레노마골프를 앞세워 트렌드를 이끄는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마케팅과 유통 확대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현대자동차는 21일 서울시와 ‘세계 최고의 자율주행 모빌리티 플랫폼 도시 육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서울시 신청사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박동일 현대차 전자담당 부사장과 황보연 서울시 도시교통실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현대차는 세계에서 가장 복잡한 도시 중 하나로 꼽히는 서울 강남구를 무대로 도심 자율주행 기술 개발 및 실증에 박차를 가한다. 서울시로부터 자율주행에 필수적인 교통신호 및 도로 인프라 지원을 받게 된다. 다음 달부터 강남 지역 23개 도로에서 도심 자율주행차량 6대가 시범 운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험용 차량 수는 오는 2021년까지 최대 15대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서울시가 제공하는 교통정보는 이동통신망을 통해 0.1초 단위로 24시간 제공된다. 이로 인해 현대차는 신호등 색상 및 잔여시간 등 핵심적인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안전하게 도심 자율주행을 구현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서울시는 보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교통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강남대로와 테헤란로, 언주로 등 강남 지역 주요 도로의 노후화된 신호제어기 70여대를 교체하고 104개 교차로에 신호정보송출장치를 설치할 예정이다. 여기에 현대차 뿐 아니라 도심 자율주행 기술 실증을 원하는 모든 기업과 학교 등에도 신호정보를 개방한다는 계획이다. 미래차 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학 협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조치다.현대차와 서울시는 이번 협약 기반으로 오는 2021년 말까지 세계 최고 수준 도심 자율주행기술을 확보하고 서울 강남 뿐 아니라 여의도와 상암에서도 교통약자 등 모든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도심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를 시범운행 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4년까지는 도심 자율주행 기술을 상용화하고 교통사고가 사라진 미래 교통도시의 표준을 선보인다는 목표를 설정했다.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서울시와 협업은 미래 자동차 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업 생태계 조성의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서울시와 협업을 소중한 기회로 삼아 2024년까지 자율주행차 양산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현대차가 향후 선보일 도심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는 수소전기차를 기반으로 구축될 예정이다. 안전 뿐 아니라 환경까지 고려한 궁극의 차세대 모빌리티 서비스가 될 전망이라는 설명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BMW코리아는 21일 인천 영종도 소재 그랜드하얏트인천에서 ‘BMW그룹 협력사의 날(BMW Group Supplier Day 2019)’ 행사를 개최했다.한국에서 처음 열린 이번 행사는 다양한 분야에서 BMW그룹에 기여하고 있는 한국 협력사들의 역할을 재확인하고 협력 강화를 위한 계획과 실행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BMW그룹의 약 30여개 국내 1차 협력업체가 참여했으며 글로벌 본사에서는 구매 및 협력 네트워크 업무를 총괄하는 ‘안드레아스 벤트(Andreas Wendt)’ 직접 방문했다.안드레아스 벤트 총괄의 기조 연설로 시작된 행사는 BMW그룹 현황과 향후 미래전략을 협력사들과 공유하는 시간으로 시작됐다. 오후에는 영종도 BMW드라이빙센터에서 협력사들과 함께 차량을 직접 경험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벤트 총괄은 “BMW그룹 글로벌 네트워크는 전 세계 4500여개 생산거점과 더불어 신제품 개발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특히 30여개 한국 1차 협력 업체들은 진보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래 이동성 기술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한국 업체들은 단순히 부품 공급을 넘어 혁신적인 기술 개발의 파트너 역할을 수행해왔다“며 ”실제로 BMW그룹의 한국기업 부품 구매량은 지난 2012년부터 작년까지 2배 이상 증가했다“고 덧붙였다.BMW그룹과 한국의 인연은 단순히 판매시장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한국에 수입차 최초로 현지 법인을 세운 BMW그룹은 25년 동안 한국 시장 내에서 차량 판매 외에 다양한 투자를 추진했다. BMW드라이빙센터와 부품물류센터, BMW코리아 미래재단과 트레이닝아카데미, BMW R&D센터 등 여러 시설 투자가 이뤄졌다. 판매 네트워크 역시 눈여겨 볼만하다. 전국에서 7개 딜러사가 72개 전시장과 82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소비자 서비스 향상을 추진한 결실로 앞으로도 투자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BMW그룹 관계자는 전했다.한편 BMW그룹은 지난 20일 삼성SDI와 5세대 배터리셀 공급을 위한 장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BMW는 오는 2021년부터 2031년까지 삼성SDI로부터 약 29억 유로(약 3조8000억 원) 규모 부품을 구매하게 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국GM은 쉐보레가 20일(현지 시간) 미국 LA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LA모터쇼’를 통해 북미 시장에서 처음으로 ‘트레일블레이저’를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트레일블레이저는 트랙스보다 크고 이쿼녹스보다 작은 크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쉐보레 SUV 라인업을 강화시키는 제품으로 역동적인 디자인과 첨단 사양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 모델은 쉐보레 브랜드 미래계획에 포함된 차종으로 한국GM 부평공장 생산이 약속된 모델이기도 하다. 국내 출시는 내년 1분기로 계획돼 있다. 국내를 비롯해 글로벌 시장에서 내년 현대자동차가 선보일 ‘신형 투싼’과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카허 카젬(Kaher Kazem) 한국GM 사장은 “트레일블레이저는 한국GM의 성공적인 미래를 보장하게 될 핵심 제품”이라며 “한국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라인업을 강화하는 주력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외관의 경우 스포츠카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 요소가 접목됐다. 브랜드 패밀리룩이 반영된 듀얼포트 그릴과 날렵한 헤드램프, 전면 스키드 플레이트가 조화를 이뤄 입체적이고 강인한 인상을 구현했다. 볼륨감을 강조한 측면 바디 실루엣은 날렵한 루프라인과 조합돼 전체적으로 역동적인 느낌을 구현한다.스튜어트 노리스(Stuart Norris) GM 디자인 총괄은 “트레일블레이저는 소비자들이 가잔 개성을 보다 완벽하게 표현해 줄 수 있는 모델”이라며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보다 자신감있고 과감하게 변화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최근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재규어랜드로버 한강숲’ 조성 활동의 일환으로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행사에는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임직원이 직접 참가해 나무 600여 그루를 심었다. 작년 이촌한강공원에 조성된 재규어랜드로버 한강숲에 추가로 3미터 이상 큰 교목을 식재해 풍성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꾸몄다. 앞서 식재했던 400그루 나무들의 활착 및 생육환경 개선을 위해 잡초 제거와 나무 물주기 등의 활동도 병행했다.이 행사는 책임감 있고 지속가능한 경영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서울그린트러스트,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와 업무협약을 통해 도심 속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조성한 숲이다. 약 1031㎡ 규모 부지에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있는 이팝나무, 조팝나무 등 수종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이번 나무 심기 활동은 작년에 이어 3번째로 진행됐으며 내년까지 도심 숲을 가꾸기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현대자동차는 20일(현지 시간) 미국 LA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LA오토쇼(Los Angeles Auto Show, 이하 LA모터쇼)’를 통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콘셉트 ‘비전T(Vision T)’와 고성능 콘셉트 ‘RM19’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비전T 콘셉트는 브랜드 차세대 디자인 철학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가 반영된 7번째 모델이다. 특히 비전T에 적용된 디자인은 내년 출시 예정인 ‘신형 투싼’에 대거 반영될 것으로 알려졌다. 무광 그린 외장 컬러를 사용해 미래지향적이면서 친환경적인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구동방식 역시 친환경 파워트레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외관 디자인의 경우 모든 표면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연결된 면과 선들이 구현하는 감각적인 긴장감은 스포티한 느낌을 극대화한다고 현대차 측은 설명했다. 전면부 디자인 역시 주목할 만하다. 작년 3월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한 ‘르 필 루즈(Le Fil Rouge)’ 콘셉트로부터 시작돼 최근 출시한 그랜저 페이스리프트로 이어진 디자인이 반영됐다. 그릴과 헤드램프가 연결된 일체형 히든 시그니처 램프는 디자인의 진화를 보여준다. 엔진이 켜지면 무광택 크롬빛 램프가 반투명 거울처럼 작용해 조명 기능을 수행한다.‘파라메트릭 에어셔터 그릴’은 정지상태에서는 닫혀 있다가 주행상황에 따라 셔터가 움직여 역동적인 움직임을 강조한다. 공기역학을 고려해 연비효율을 높여주면서 디자인적인 역할도 동시에 수행하는 것이 특징이다.이상엽 현대디자인센터장(전무)은 “비전T는 브랜드 고유의 디자인 언어를 통해 혁신과 차별화된 제품 경험을 담아낸 모델”이라며 “소비자를 위한 감성적 가치를 더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RM19 콘셉트는 고성능 N 브랜드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모델이다. 일반도로는 물론 서킷에서도 민첩한 핸들링을 구현해 낸 고성능 차종이다. 알버트 비어만(Albert Biermann) 현대차 연구개발본부장은 “RM차량은 다양한 파워트레인과 성능수준을 시험해 볼 수 있는 다목적 기술 시험차량”이라며 “현대차는 이른바 ‘움직이는 연구소(rolling lab)’라고 불리는 RM시리즈를 통해 고성능 기술 분야에서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현대차는 지난 2012년부터 ‘RM(Racing Midship)’ 프로젝트를 전개해 고성능차 개발을 시작했다. 고성능 모델 연구개발 과정을 소비자와 공유하기 위해 RM14와 RM15, RM16 등 다채로운 모델을 모터쇼를 통해 공개해왔다.이번에 선보인 RM19는 길이와 너비가 각각 4319mm, 1945mm, 전고 1354mm 차체에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됐다. 최고출력은 390마력에 달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한편 현대차는 이번 LA모터쇼에서 약 1690㎡ 규모 전시공간을 마련해 방문객을 맞는다. 콘셉트카 외에 아이오닉 일렉트릭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코나 일렉트릭, 수소전기차 넥쏘, 벨로스터 N TCR 레이스카 등 총 20대 차종을 전시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대웅제약이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됐다.대웅제약은 지난 20일 GPTW 인스티튜트가 주최한 ‘2019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서 국내 제약사 최초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에 이름을 올렸고 함보름 대웅제약 인사팀장은 ‘대한민국 GPTW 혁신리더’로 선정됐다.올해 18회를 맞은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행사는 신뢰경영을 바탕으로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쌓아가고 있는 회사를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신뢰와 자부심, 동료애 등 신뢰경영지수와 경영철학, 비전 제도 등 기업문화 전반을 평가해 선정한다. 미국과 유럽, 중남미 등 세계 63개 국가에서 동일한 방법으로 일하기 좋은 기업을 선정한다.대웅제약은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몰입할 수 있는 업무환경 구축에 많은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어워드에서는 직원 자부심과 긍지를 높이고 나이나 성별 관계없이 공정하게 대우하는 기업문화를 높게 평가받았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개인 여건에 맞춰 출퇴근 시간을 조정하고 시간과 공간 제약 없이 자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스마트오피스, 스마트IT시스템, 유연근무제 등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오피스는 국내 제약업계로는 처음으로 도입했다. 또한 장소에 상관없이 일할 수 있는 업무 시스템도 갖췄다.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눈여겨 볼만하다. 경력개발프로그램(CDP)와 글로벌우수인재, 사이버연수원 등 다채로운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CDP의 경우 개인이 경험해보고 싶은 직무와 부서에 도전해 개인 경험을 축적할 수 있도록 했다. 생각의 틀을 깨고 조직 간 벽을 허물어 업무 효율과 직원 신뢰도를 끌어올릴 수 있도록 구축한 프로그램이라고 대웅제약 측은 설명했다.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선정된 것은 윤재승 전 회장에서부터 이어져 온 직원의 성장을 최우선시하는 경영방침과 직원 모두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연구개발과 생산, 마케팅, 영업 등 전 부문의 직원이 역량을 강화해 회사와 함께 동반성장하는 기업문화를 나감으로써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글로벌 헬스케어그룹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겨울은 관절염과 무릎 통증을 겪는 사람들에게 반갑지 않은 계절이다. 추운 날씨로 인해 관절 주변 유연성이 떨어지고 인대와 근육이 굳으면서 통증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체온 유지를 위해 군육이 쉽게 피로해져 평소보다 근육통이 빈번하게 발생하기도 한다.빙판길이나 눈길에서 넘어져 발생하는 낙상사고도 증가한다. 보건복지부는 겨울철 낙상사고 발생 비율이 다른 계절보다 11%가량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최근 조사결과를 통해 밝혔다. 특히 65세 이상 노인 낙상사고는 겨울철에 30.7%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설명이다.올해 겨울의 경우 서울에 기록적인 폭설이 내린다는 ‘10년 주기설’에 따라 눈이 많이 내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때문에 폭설로 인한 빙판길 낙상사고가 급증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계절적 요인으로 겨울철에는 파스를 찾는 소비자가 높다는 조사 결과도 나왔다. 국내 최초 파스전문 기업인 ‘신신제약’은 지난 2016년부터 작년까지 3년간 축적한 데이터 분석 결과 4분기 평균 매출액이 월 평균 매출 대비 13%가량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파스를 사용한 소비자들의 주요 증상은 발진(18.2%)과 화상(17.5%), 표피박탈(14.7%), 착색 및 변색(11.2%) 순으로 조사됐다. 신신제약은 빈번해지는 파스 사용과 관련해 올바른 사용법을 제안했다. 먼저 손상된 피부나 피부질환이 있는 부위에는 가급적 파스를 사용하지 않을 것을 조언했다. 또한 파스를 연속해서 붙일 때에는 반드시 2시간 정도 쉬었다 부착해야 한다고 했다.스프레이형 파스는 환부에서 20cm 이상 떨어져서 3초 이내 분무하기를 권장했다. 특히 파스 사용 후 부작용이 나타나면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병원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동일한 부위에 파스를 지속해서 붙일 경우 가려움증과 발진 등이 생길 수 있어 이 경우 사용을 중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파스가 피부에서 잘 떨어지지 않을 때는 1~2분 정도 물에 불린 후 떼어낼 것을 조언했다.신신제약 관계자는 “파스 종류가 다양해 용도에 맞는 파스 선택이 중요하다”며 “의사나 약사에게 제품을 추천 받아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고 설명했다.증상별 사용 제품에 대한 노하우도 공유했다. 파스는 멘톨 성분이 함유돼 피부를 냉각시키면서 통증을 완화하는 ‘쿨파스’와 고추엑스 성분으로 통증부위를 따뜻하게 해주고 혈액순환을 돕는 ‘핫파스’로 구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낙상사고로 넘어져 관절 부위가 부어오르면 차가운 쿨파스를 활용해 붓기를 해소할 수 있다고 했다. 부기가 빠진 후에도 통증이 지속되면 핫파스 사용이 적합하다고 권장했다.한편 신신제약은 냉파스와 온파스 기능을 동시에 갖춘 ‘아렉스’를 판매하고 있다. 국내 업체 중 가장 많은 파스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김용수씨 별세, 김형락(동화이텍 연구소장)·미정·희정·선정씨 부친상, 김호정(에쓰오일 홍보팀 상무)·김범수(대림산업 부장)·박용우(사업)씨 빙부상, 장승희씨 시부상=21일(목) 오전 5시, 안동병원 장례식장 8호실, 발인 23일(토) 오전 8시, 장지 안동추모공원.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기아자동차가 ‘신형 K5’를 선보이고 사전계약 접수를 본격적으로 개시했다.기아차는 21일 경기도 용인 소재 ‘기아 비전스퀘어’에서 3세대 신형 K5 언론공개행사를 열고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차 공개 행사에는 권혁호 기아차 국내사업본부장과 임직원, 기자단 등 주요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 ‘상호 작용형 기술’ 최초 적용…“차가 운전자와 교감한다”기아차에 따르면 3세대 K5는 차와 운전자가 능동적으로 교감하는 국산차 최고 수준 ‘상호 작용형 기술(인터랙티브 기술)’이 적용됐다. 기존 물리적인 조작에서 탈피해 주변 환경과 능동적으로 교감하는 미래형 모빌리티를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음성명령에 의한 차량 기능 제어 뿐 아니라 하차 후 최종 목적지 안내, 공기청정 시스템, 테마형 클러스터, 카투홈 등 사용 편의는 물론 탑승자 감성까지 고려한 능동형 최신 기능이 집약됐다. 특히 음성 인식 제어는 ‘에어컨 켜줘’와 같은 직관적인 명령 뿐 아니라 ‘시원하게 해줘’, ‘성에 제거해줘’ 등 사람과 대화하는 방식의 음성도 인식하는 것이 특징이다.하차 후 최종 목적지 안내는 운전자가 차에서 하차한 위치와 내비게이션에 설정된 최종 목적지가 달라 도보로 이동해야 할 경우 스마트폰 지도로 최종 목적지 위치를 표시해준다.공기청정 시스템(미세먼지 센서 포함)은 실내 공기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이를 4단계(좋음, 보통, 나쁨, 매우 나쁨)로 공조창에 표시하고 나쁨 혹은 매우 나쁨일 경우 고성능 콤비 필터를 통해 운전자 별도 조작 없이 자동으로 공기를 정화시킨다. 세계 최초로 개발한 테마형 클러스터는 드라이브 모드와 날씨, 시간 등 주변 환경 변화에 따라 12.3인치 클러스터 배경화면과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해준다. 운전 즐거움과 몰입감을 높여주는 기술이다. 카투홈은 차에서 집 안의 홈 IoT(사물인터넷) 기기 상태를 확인하고 동작을 제어하는 기능이다. 가구 내 조명과 온도, 가스밸브, 도어 등을 설정할 수 있다.○ 한 번 보면 잊을 수 없는 강렬 외관…“심장박동이 보인다”외관 디자인도 파격적인 변화를 거쳤다. 제품 콘셉트 ‘역동성의 진화’를 바탕으로 개성을 강조한 전면부와 패스트백 스타일 측면 실루엣, K7 프리미어를 닮은 ‘점선’ 테일램프 등이 적용돼 강렬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차체 크기도 커졌다. 길이를 늘이고 전고를 낮춰 스포티하면서 안정감 있는 비율을 구현했다. 휠베이스는 동급 최대 수준으로 이전에 비해 넓은 무릎공간을 제공한다.전면부의 경우 브랜드 새로운 패밀리룩이 반영됐다. 기존 ‘타이거 노즈(Tiger Nose)’ 라디에이터 그릴이 진화된 형태다. 헤드램프와 그릴 경계를 허물어 유기적으로 연결된 형태로 만들어졌다. 브랜드 미래 디자인 정체성을 담은 것으로 향후 출시되는 신차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그릴 패턴은 ‘상어껍질’처럼 거칠고 날카롭지만 부드러운 촉감을 갖춘 ‘샤크스킨’을 모티브로 디자인됐다. 주간주행등은 ‘바이탈 사인(Vital Sign)’을 연상시키는 역동적인 그래픽으로 이뤄졌다. 심장이 뛰는 모습을 형상화한 것이라는 설명했다.측면부 역시 역동적인 아름다움에 초점을 맞춰 디자인됐다. 차체 크기를 키우면서 새로운 실루엣을 완성했다. 길이와 너비는 각각 4905mm, 1860mm다. 전장은 50mm 길어졌고 전폭은 25mm 넓어졌다. 현대자동차 쏘나타(4900x1860)와 너비는 동일하지만 길이는 5mm 길다. 휠베이스는 2850mm로 쏘나타보다 10mm 길다. 트렁크라인은 짧게 디자인해 스포티한 느낌을 살렸다. 고유 디자인으로 자리매김한 측면 유리 크롬 몰딩은 이전에 비해 두꺼워졌다. 휠은 총 6개 알로이 휠을 고를 수 있다. 컬러농도를 통해 트림을 차별화했다. 휠 크기가 클수록 컬러 농도가 짙어지는 방식이다. 외장 컬러는 6가지다.후면은 K7 프리미어를 통해 처음 선보인 점선 램프가 인상적이다. 좌우가 이어진 디자인으로 넓고 안정감 있는 느낌을 구현했다. 헤드램프와 마찬가지로 심장박동을 연상시키는 주간주행등 그래픽을 적용했다. 실내는 터치타입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공조제어장치, 12.3인치 대형 클러스터, 새로운 그래픽 및 유저 인터페이스, 10.25인치 내비게이션, 얇은 디자인의 에어벤트, D컷 스티어링 휠(1.6 가솔린 터보), 비대칭 플로어 콘솔, 전자식 변속 다이얼(SBW), 세로 거치 타입 스마트폰 무선충전 트레이, 주행모드에 따라 그래픽이 변하는 엠비언트 라이트 등이 장착됐다. 실내 컬러는 블랙과 세들 브라운 등 2종을 선택할 수 있다.카림 하비브 기아차 디자인센터장은 “3세대 K5는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할 브랜드의 드라마틱한 변화를 엿볼 수 있는 상징적인 모델”이라며 “높은 디자인 완성도와 첨단 상호작용형 기술을 통해 앞선 사용자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1세대 K5는 세련되고 당당한 디자인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깊은 인상을 남겼고 2세대 모델은 정체성을 완성시키는 역할을 했다”며 “이번 3세대 K5는 기아차 디자인 스토리를 완전히 새롭게 이끄는 ‘새로운 장(Chapter)’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규 플랫폼·차세대 파워트레인 적용기아차는 3세대 신규 플랫폼을 신형 K5에 적용했다. 이를 통해 든든하고 민첩한 움직임과 정숙성을 구현했고 무게를 줄여 전반적인 가속 및 제동 성능을 향상시켰다고 설명했다. 다중골격 엔진룸 구조는 충돌 안전성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파워트레인은 전 엔진이 ‘스마트스트림’으로 이뤄졌다. 쏘나타와 마찬가지로 2.0 가솔린과 1.6 가솔린 터보, 2.0 LPi, 2.0 하이브리드 등 4종으로 구성돼 동시에 출시된다. 2.0 가솔린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G2.0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됐다. 최고출력 160마력, 최대토크 20.0kg.m의 성능을 갖췄다. 1.6 가솔린 터보는 스마트스트림 G1.6 T-GDi 엔진(CVVD)과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다. 180마력, 27.0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태양광으로 배터리를 충전해 주행가능거리를 늘이고 배터리 방전을 막는 ‘솔라루프’가 장착됐다.안전·편의사양으로는 디지털 키와 주행영상기록장치(빌트인 캠), 개인화 프로필, 원격스마트주차보조, 전방·후방·후측방충돌방지보조, 차로유지보조, 차로이탈방지보조, 고속도로주행보조, 안전하차보조, 내비게이션기반스마트크루즈, 후측방모니터, 서라운드뷰모니터, 운전자주의경고 등이 탑재됐다.가솔린과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등 3개 모델은 트렌디와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시그니처 등 4개 트림을 고를 수 있고 선택품목은 10.25인치 UVO 내비게이션, 크렐 프리미엄 사운드, 스마트 커넥트 등 7가지를 마련했다. 선택품목의 경우 트림 제한 없이 원하는 품목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가격은 2.0 가솔린이 2351만~3092만 원, 1.6 가솔린 터보 2430만~3171만 원, LPi 2636만~3087만 원, 하이브리드는 2749만~3365만 원 수준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사전계약 이벤트도 운영된다. 레드멤버스 전용카드로 1500만 원 이상 결제하고 세이브오토를 이용한 소비자에게는 1년 동안 외관 손상을 보장해주는 ‘K-스타일케어’ 서비스를 무상 지원한다. 선택품목 중 10.25인치 UVO 내비게이션 또는 스마트 커넥트를 선택한 소비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해당 옵션 무상 장착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신차 계약자 중 내년 1월 31일 이전에 차를 출고하는 소비자에게는 취등록세 무이자 분할 납부 지원과 특별 금리 등의 구매혜택을 준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