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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인수전에서 고배를 마신 제주항공이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로 눈길을 돌렸다. 국내 5위권 LCC 이스타항공 지분 인수에 나선 것. 이번 인수를 계기로 국내 LCC간 구조조정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제주항공은 18일 이스타항공 최대주주인 ‘이스타홀딩스’와 주식매매계약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스타항공 경영권 인수를 위한 절차에 돌입한 것이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제주항공은 연내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할 계획이다. 인수 주식수는 이스타항공 보통주 497만1000주. 지분비율은 51.17%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이번 이스타항공 추진은 항공사간 결합을 통해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고 경쟁력 비교우위를 바탕으로 점유율 확대 및 시장 주도권 강화를 위해 이뤄졌다”며 “국내 업계 재편 국면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글로벌 항공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번 인수는 제주항공이 이스타항공에 먼저 매각을 제안했다. 이스타항공은 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결단 차원에서 제안을 긍정적으로 수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수지 이스타홀딩스 대표는 “국내외 항공시장 경쟁력 강화와 항공산업 발전을 위해 두 회사가 뜻을 같이하게 됐다”며 “이스타홀딩스는 이스타항공 2대 주주로서 최대주주인 제주항공과 공동경영체제로 산업 발전과 위기 극복에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이석주 제주항공 사장은 “이스타항공 인수를 통해 여객점유율을 확대하고 LCC 사업모델 운영효율을 극대화해 업계 선두 지위를 공고히 할 계획”이라며 “여기에 안전운항체계 확립과 소비자만족도 개선에 초점을 두고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업계에 따르면 이번 지분 매매 후에도 제주항공과 이스타항공은 합병하지 않고 독립경영체제를 유지할 전망이다. 제주항공은 이스타항공을 별도 자회사로 두면서 이스타항공이 보유하고 있는 슬롯(특정 시간대 공항 이용 권리)과 단독 취항지 등의 자산을 활용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지난달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역대 최저 수준인 1.25%까지 인하했다. 올해 7월 기준금리를 0.25% 인하한데 이어 석 달 만이다. 기준금리가 낮아지면서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지식산업센터는 수익형 부동산 중에서 유망 투자처로 꼽히는 추세다. 정부가 주택시장 과열에 고강도 규제로 대응하는 상황 속에 지식산업센터는 기준금리 인하와 세제혜택이 연장됐기 때문이다. 입주 기업은 일정조건 만족 시 취득세와 재산세를 각각 50%, 37.5%씩 감면받을 수 있다. 분양가 대비 최대 80% 대출도 가능하다.이런 가운데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에 부동산 디벨로퍼인 더랜드가 조성하는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이 주목받고 있다.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은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 지원시설용지 25-1~5블록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다. 지하 4~지상 20층 규모에 섹션오피스 약 1700호실과 상업시설, 기숙사 418실을 함께 공급한다. 건폐율이 56.8%, 용적률은 354.6%다. 연면적은 23만8482㎡ 규모다. 용도별로는 크게 기업들이 입주하는 지식산업센터(80.1%)와 지원시설(20.0%)로 구분된다. 특화설계로는 오피스의 경우 제조형과 업무형으로 선보인다. 제조형은 5.7m 높은 층고와 4방향 자연환기로 통풍이 용이하도록 설계됐다. 업무형은 테라스를 마련해 실수요자 만족도를 고려했다. 이밖에 공유라운지와 세미나실, 북카페, 다목적체육관, 옥상정원 등이 조성되고 업무 환경 전만에 삼성전자 사물인터넷(IoT)이 적용된다. 각 호실 공기질 파악이 가능한 삼성전자 시스템에어컨도 도입했다. 필수 요건인 교통여건도 눈여겨 볼만하다. 기흥IC와 기흥동탄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며 용인서울고속도로와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연계가 수월하다. 교통입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부지 내 3개면을 통해 차량 진출입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진다. 일부 호실은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적용했다. 오는 2022년에는 경부고속도로 동탄JCT~기흥동탄IC 일부 구간이 직선·지하화되면서 교통 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동탄역에는 SRT에 이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가 들어서는 만큼 서울 접근성 향상도 기대할 수 있다.단지는 연면적 23만㎡가 넘을 정도로 전국 지식산업센터 중 손에 꼽히는 대규모 사업이다. 풍부한 임차수요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분양 관계자 설명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동탄테크노밸리는 총면적 155만6000여㎡로 판교테크노밸리(66만1000㎡)의 약 2.3배에 달하는 수도권 최대 규모 산업클러스터다. 배후로는 삼성전자 화성·기흥·수원사업장을 비롯해 LG전자 평택디지털파크, 두산중공업, 한국3M 등 대기업 업무단지를 끼고 있다. 협력업체 낙수효과를 에상할 수 있다.지식산업센터 내 지원시설은 흥행을 좌우하는 요소로 꼽힌다.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의 경우 지원시설이 차지하는 비중이 20% 수준이다. 기숙사와 문화 및 집회시설, 운동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멀티플렉스 영화관과 12개 정식규격 레인을 갖춘 대형 볼링장 등이 입점을 확정지었고 대형서점 등 ‘키 테넌트’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현대 실리콘앨리 동탄 견본주택은 한미약품 뒤편인 경기도 화성시 동탄기흥로 570-6에 마련됐다. 미디어 파사드를 견본주택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갤러리처럼 꾸며진 공간에서 지식산업센터 상품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고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 주공아파트 4단지 재건축 아파트가 이달 말 분양에 들어간다. 3300여 가구 대단지로 향후 이 지역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다만 일반분양 물량은 250여 가구에 불과해 분양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GS건설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 189번지 일대 개포주공아파트 4단지를 재건축하는 ‘개포프레지던스자이’ 견본주택은 오는 27일 오픈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견본주택 관람은 인터넷 사전방문 예약제로 이뤄진다. 예약은 오는 2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받는다. 신청자 규모에 따라 신청 마감 기한은 연장될 수 있다.개포프레지던스자이는 지난 1982년 입주한 저층 58개동 2840가구 개포주공 4단지를 재건축하는 단지다. 재건축을 통해 최고 35층, 35개동, 총 3375가구 규모 최신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하게 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255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39m² 54가구 △45m² 19가구 △49m² 27가구 △59m² 85가구 △78m² 16가구 △84m² 24가구 △102m² 12가구 △114m² 18가구로 구성됐다.단지 규모를 주목할 만하다. 이 단지는 개포 지구 내 최대 규모 단일 브랜드 아파트다. GS건설은 자이 브랜드를 대표할 수 있는 단지 조성을 위해 외관과 조경 등 설계 뿐 아니라 고품격 커뮤니티시설과 최신 사양을 적용해 인근 기존 아파트와는 차별화된 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외관은 조경공간과 연계한 옥탑구조물과 커튼월 마감에 우드컬러 프레임을 조합한다. 따뜻하고 부드러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한 설계라고 설명했다. 조경면적 비율은 전체 대지면적 중 약 45%를 차지하도록 만든다. 개포 지역 재건축 단지들이 30%대 비율인 것과 비교해 월등히 높은 수준이라고 GS건설 측은 강조했다. 지형 내 언덕을 활용한 ‘자이오름’을 중심으로 자연 속에서 휴식과 힐링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금강송 숲 등 크고 작은 숲과 환경 친화적인 오름 놀이터 등 테마정원이 설치될 예정이다.입주민 커뮤니티시설의 경우 분양 전부터 ‘인피니티풀’이 입주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은다. 개포프레지던스자이가 추구하는 주거 방향성과 상품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시설이다. 인피니티풀이 개포 지역 아파트에 마련되는 것인 이번이 최초다. 아파트 일부 동 최상층에는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된다. 대모산과 양재천, 강남 도심 등을 조망할 수 있는 파노라마 전망을 누릴 수 있다. 이밖에 독채 형태로 고급리조트를 연상시키는 게스트하우스와 자연채광을 도입한 실내수영장, 높은 천장과 러닝트랙, 클라이밍 시설까지 갖춘 실내체육관, 전체 타석에 스크린과 스윙 분석 시스템을 적용한 실내골프연습장, 악기연주실, 1인 독서실, 시네마룸 등 차별화된 커뮤니티시설이 제공된다.단지 배치는 남향 위주로 이뤄지며 약 95%가 판상형으로 설계된다. 가로대와 철제난간이 없는 최신 유리난간창호를 적용해 가구 내 조망을 극대화했다. GS건설과 자이에스앤디가 공동 개발한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 ‘시스클라인’도 적용한다.입지 역시 단점을 찾아보기 어렵다. 복잡한 강남 도심권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지만 대중교통은 물론 도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서울 강남권 주요 지역 이동이 편리하다. 주거 위주 지역에 있어 단지 주변이 쾌적하고 조용한 장점도 있다. 지하철은 분당선 개포동역과 대모산입구역이 도보 5~10분 거리에 있다. 단지 남측에는 양재대로가 있어 경부고속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건너편에는 강남은 물론 강북권 주요 도심까지 한 번에 가는 버스와 삼성역 등을 오가는 마을버스 등 다양한 버스 노선이 운영되고 있다. 편의시설로는 코엑스와 삼성역 공항버스터미널, 현대백화점(무역센터점), 롯데백화점(강남점), 삼성서울병원 등이 가깝고 일원터널을 지나 SRT 수서역까지도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수서역 인근 마트와 편의시설, 가락시장 이용도 수월하다.GS건설은 효율적인 견본주택 관람을 위해 100% 사전방문 예약제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본보기집 방문을 희망하는 소비자는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신청한 후 추첨을 통해 견본주택 관람이 가능하다. 예약을 통한 방문은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이뤄지며 이후에는 예약 없이 현장 방문이 가능하다. 또한 현장 방문에 버금가는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특별 제작한 영상을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견본주택 예약제는 국내 주거문화를 이끌어 온 GS건설이 새로운 본보기집 관람 문화를 제시하는 것으로 보다 여유롭고 쾌적한 아파트 분양 문화를 선보였다는 평가다.이상국 GS건설 분양소장은 “개포 지구는 재건축사업으로 오는 2022년까지 약 2만여 가구 이상이 입주할 예정”이라며 “특히 개포프레지던스자이는 지역 내 최대 규모 단일 브랜드 단지로 개포 지역은 물론 서울의 새로운 주거문화를 대표하는 단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개포프레지던스자이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자이갤러리 내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23년 2월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넥센타이어는 16일 글로벌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경영지원 부서(BG, 비즈니스그룹) 수장을 맡고 있던 이현종 BG장이 신설된 아·태지역 대표 사장으로 임명했고 김현석 유럽 지역 영업마케팅BS(Business Sector)장과 오세인 유럽공장(EP) 생산BS장을 각각 유럽영업BG장과 품질기술BG장으로 승진 발령했다.또한 구원서 해외영업 BS장과 성기득 연구BS장, 이주완 글로벌품질BS장, 한윤석 전략마케팅BS장, 김해천 GHRBS장 등을 신규 임원으로 위촉했다.이번에 아·태지역 대표에 오른 이현종 사장은 지난 1990년 넥센에 입사한 후 IMF 당시 우성타이어 인수 실사단 참여를 통해 1999년 넥센타이어 전략관리팀으로 전보 이동했다. 경영관리팀과 경영관리담당 상무 및 전무를 역임했다. 이번 승진으로 글로벌영업을 비롯해 생산과 연구개발 등 국내 및 아·태지역을 총괄하게 된다. 넥센에서 성장한 전략 및 재무 전문가로 글로벌 기업 도약을 위해 최고재무책임자(CFO)로 각 사업본부를 밀착 지원한 성과를 인정받았다.강찬호 대표이사 부회장은 신설된 유럽지역대표를 겸임하며 회사 전체 운영을 총괄한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이번 인사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사업구조 개편과 함께 대외 경쟁력 강화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FCA코리아는 지프가 T맵택시와 함께 ‘랭글러 윈터 라이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연말과 연초를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는 내년 1월 10일까지 진행된다.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2시 사이에 T맵택시 앱 사용자에게 일상 출근길에 랭글러를 시승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방식이다.이번 이벤트에는 안전사양과 고급 옵션이 추가된 도심형 모델 ‘랭글러 오버랜드 4도어’ 3대와 과거 윌리스MB 디자인을 계승한 아이코닉 모델 ‘랭글러 루비콘 2도어’ 3대 등 총 6대가 투입된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카테고리와 오프로드 콘셉트를 개척하고 온로드 주행성능까지 개선된 랭글러를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고 FCA코리아 측은 설명했다.행사 기간 T맵택시 앱으로 택시를 호출하면 무작위 추첨을 통해 6명의 랭글러 담당 드라이버가 배차된다. 당첨된 소비자는 무료로 목적지까지 랭글러를 타고 이동하게 된다. 또한 시승에 뽑힌 소비자 전원에게는 지프 2020 캘린더와 카탈로그, 매거진 등이 제공되며 시승 이후에 발송되는 만족도 설문조사 참여 시 스타벅스 음료 기프티콘이 증정된다.행사에 맞춰 4주 동안 소셜미디어 이벤트도 실시된다. 이달 22일까지 지프 공식 페이스북에 올라온 영상 콘텐츠에 등장하는 랭글러를 캡처하는 미션으로 필수 해시태그(#지프랭글러, #랭글러택시, #랭글러윈터라이드, #T맵택시)를 포함해 댓글을 남기면 된다.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는 거리에 T맵택시로 운용 중인 랭글러 택시 인증샷을 찍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사진을 찍은 후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에 업로드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에게는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파블로 로쏘 FCA코리아 사장은 “T맵택시와 협업해 마련한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소비자들이 도심에서 데일리카로 활용도가 높은 랭글러의 진가를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소비자에게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캐딜락코리아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소방관 인식 개선을 위해 기획한 ‘캐딜락X히어로(HERO)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지난 14일 캐딜락하우스에서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캐딜락은 지난달부터 국내 소방관들에 대한 열악한 처우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캐딜락X히어로 CSR 캠페인을 론칭했다. 이번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해당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미래를 이어갈 어린이들이 소방관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선보였다.이번 대회에는 ‘우리의 영웅, 내가 생각하는 소방관’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바라보는 소방관의 모습을 자유롭게 그려낸 작품이 출품됐다. 대상은 청담초등학교 윤서진 학생이 차지했다. 또한 경복초 김수빈 학생과 언북초 신성빈 학생 등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총 20여명이 각 부문에서 수상했다. 시상식에는 100여명 어린이와 학부모, 캐딜락 관계자 등이 첨석해 수상작을 감상하고 축하했다.특히 시상식에는 주한 미공군 오산기지소방서 소속 이건 선임소방검열관이 방문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실천 및 재난 시 대피요령’에 대한 특별 소방교육을 진행했다.한편 캐딜락은 차량용 소화기와 구급함 세트를 이달 말까지 차량 구매자들에게 무료로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세트 제품은 서울 논현동 소재 브랜드 플래그십스토어와 캐딜락하우스, 전국 전시장 등에서 직접 구매할 수도 있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소방관 처우 개선과 소방관 안전 관련 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기아자동차는 신형 K5 1호차 주인공으로 일렉트로닉댄스음악(EDM) 작곡가 겸 음악학원 강사로 활동 중인 김동귀(34)씨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서울 강남구 소재 브랜드 체험관 ‘비트360’에서는 1호차 전달식이 열렸다.기아차는 1호차 주인공를 ‘퍼스트 플레이어’라고 부르기로 했다. 기존 1호차 고객 개념을 넘어 차종 특성을 담아낸 대표 고객이라는 의미를 담았다는 설명이다. 신형 K5 퍼스트 플레이어로 선정된 김씨에게는 200만 원 상당 주유상품권을 증정했다.지난 12일 공식 출시된 3세대 K5는 강렬하고 혁신적인 외관 디자인과 미래지향적인 인테리어, 확대된 차체와 패스트백 스타일, 운전자 및 주변 환경과 상호작용하는 첨단 신기술 등을 갖춘 브랜드 대표 중형 세단이다. 신형 K5에 적용된 새로운 디자인은 향후 출시될 다른 차종에도 반영될 예정이다.기아차 관계자는 “3세대 K5가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으면서 역대 최다 사전계약 대수인 1만6000대를 돌파했다”며 “혁신적인 K5 디자인만큼 소비자들의 기대를 뛰어넘는 만족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대한항공이 미국 항공기 제작업체 보잉에 공급하는 B787 ‘드림라이너’ 항공기 동체 및 날개구조물 1000대 납품을 달성했다.대한항공은 항공우주사업본부가 최근 부산테크센터에서 보잉787 드림라이너 항공기 동체 및 날개구조물 1000호기 납품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04년 보잉과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해 2007년 1호기 납품을 시작한 후 약 12년 만에 1000대 납품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것이다.‘꿈의 여객기’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는 드림라이너는 보잉이 차세대 여객기로 개발해 온 첨단 항공기다. 기체 절반 이상에 첨단 복합소재가 적용돼 제작된다. 기존 항공기보다 연료효율을 20% 이상 높이고 가스배출과 이착륙 시 소음을 크게 낮춰 친환경 항공기라는 평가도 받는다. 실내는 기압과 소음을 낮춰 보다 쾌적한 탑승환경을 구현한 것으로 알려졌다.대한항공의 경우 지난 1986년 보잉747 날개구조물 제작을 시작으로 B717과 B737, B767, B777, B747-8 등 보잉의 다양한 민간 항공기 구조물 제작사업을 진행했다.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해 일체형 복합재와 자동화를 접목한 신기술 등 관련 기술 개발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후속 개발 사업 참여 기회 확대에 공 들이고 있는 것이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대한항공 자체적으로 복합재 가공 부문 기술력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우수한 품질과 납기 준수 등을 통해 보잉의 1차 협력사로서 파트너십을 공고히 했다고 회사 관계자는 강조했다. 또한 대한항공은 B787 제작 사업에 참여해 현재 6가지 핵심부품을 제작하고 있다.한편 대한항공은 보잉뿐 아니라 에어버스와 엠브레어 등 다른 글로벌 항공기 제작업체에도 항공기 동체와 날개구조물 등을 공급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지난 11일부터 3일간 서울 신사동 소재 ‘EQ 퓨처(Future)’ 전시관에서 진행한 커넥티드 서비스 개발 경진대회 ‘커넥티드카 스타트업 해커톤’을 성료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진대회 최종 우승팀은 ‘스쿨버스’가 선정됐다.48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는 벤츠코리아가 모빌리티 분야 스타트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오픈 이노베이션 확산을 위해 기획한 경진대회다. 총 40개 스타트업이 예선을 거쳐 모빌리티, 사용자경험(UX), 차량 정비 등 9개 커넥티드 기술 개발 팀이 참여했다. 경연을 통해 1개 최종 우승팀이 가려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우승팀 스쿨버스는 자녀가 탑승한 통학차량 위치와 좌석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였다. 이 아이디어는 혁신성과 디자인, 실현가능성, 확장성, 지속성 및 사업성 등 5가지 평가 기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벤츠코리아 측은 해당 애플리케이션이 빠른 시일 내에 서비스 접목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이밖에 전동식 스쿠터와 연동된 주차장 예약 시스템을 제공하는 ‘인터모달 수송 솔루션’을 발표한 ‘더스윙’ 팀과 사운드 감지 시스템을 MBUX에 적용한 ‘코클리어AI’ 등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다임러 독일 본사에서 열리는 ‘스타트업 아우토반’에 초청된다.우승팀에게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과 함께 2억 원의 사업화 자금(중기부 지원)이 제공된다. 또한 커넥티드카 사업화 검토를 거쳐 향후 벤츠가 운영하는 서비스에 실제로 도입을 추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경진대회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그동안 개발을 진행한 9개 팀의 결과물을 발표하는 엑스포데이가 열렸다. 필립 나이팅(Philipp Gneiting) 다임러그룹 오픈 이노베이션 총괄과 크리스티안 디크만(Christian Diekmann) 벤츠 R&D코리아센터 상무, 임태범 전자부품연구원 센터장, 벤츠R&D코리아 연구원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이 열렸다.크리스티안 디크만 벤츠R&D코리아 센터장은 “벤츠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과 전략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된 EQ 퓨처 전시관에서 스타트업들이 다양한 혁신 아이디어를 선보였다”며 “이러한 경진대회를 통해 벤츠 제품에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유망 아이디어 발굴이 활성화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일본 제약업체 ‘메이지세이카파마(이하 메이지)’와 스텔라라(Stelara) 바이오시밀러 ‘DMB-3115’의 유럽 임상 1상을 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DMB-3115는 지난 2013년부터 동아쏘시오홀딩스와 메이지가 공동 개발을 추진한 바이오시밀러다. 지난해 국내에서 전임상을 완료했다. 유럽 임상 1상은 디엠바이오가 생산한 임상시료를 사용해 건강한 성인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디엠바이오는 동아쏘시오홀딩스와 메이지가 합작해 지난 2015년 설립한 바이오시밀러 전문 업체다. 동아쏘시오홀딩스와 메이지가 공동 개발하는 바이오시밀러 제품 생산 뿐 아니라 다른 업체 제품을 생산하는 CDMO(공정개발 및 위탁생산) 사업에도 주력하고 있다. 작년 기준 디엠바이오 매출 규모는 약 84억 원, 종업원 수는 136명이다. 총 8000리터 규모 cGMP급 항체 바이오의약품 생산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인 PMDA로부터 설비 GMP적합성 승인도 받았다. 지난 13일에는 인천시를 중심으로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 바이넥스 등 국내 주요 업체와 함께 ‘바이오산업 원·부자재 국산화 및 수출산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참여하기도 했다.이번에 유럽 임상 1상에 들어간 DMB-3115의 오리지널의약품인 스텔라라(성분명 우스테키누맙)는 미국 제약업체 얀센(Janssen)이 개발한 바이오의약품이다. 12세 이상 소아 및 성인 환자의 판상 건선과 성인 건선성 관절염 및 크론병 치료제로 사용된다. 특히 올해는 성인 환자의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로도 사용범위가 확대됐다. 작년 기준 글로벌 매출 규모는 약 51억 달러(약 5조9900억 원)에 달한다.동아쏘시오홀딩스(분할 전 동아제약)는 지난 2011년 9월 메이지와 바이오시밀러 사업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두 업체는 바이오시밀러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임상시료와 상업화 후 제품 생산은 합작법인인 디엠바이오가 담당한다.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성장호르몬과 신성빈혈 치료제 에포론,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류코스팀, 불임 치료제 고나도핀 등 1세대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상업화 경험을 통해 DMB-3115의 전임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이번 유럽 임상 1상을 시작으로 DMB-3115의 글로벌 시장 조기 출시를 위해 메이지 측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종근당은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에너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50001(Energy Management System)’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ISO 50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표준규격으로 에너지 소비 절감과 효율 향상계획 등 에너지 관리시스템과 지속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을 부여한다.종근당의 경우 올해 에너지 경영방침을 수립하고 에너지관리위원회를 통해 에너지경영 책임자를 선임하는 등의 활동을 추진했다. 각 부서별로 에너지 효율 향상방안과 중요 설비 에너지 절감계획을 마련하고 이를 평가하고 개선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갖췄다. 지속가능한 에너지 경영시스템을 구축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아 이번 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종근당 측은 “이번 ISO 50001 인증으로 종근당의 체계적인 에너지 경영시스템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노력을 입증 받았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경영에 앞장서며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종근당은 지난해 환경경영시스템인 ISO 14001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지난달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에너지 절감 우수사업장(Energy Champion) 인증을 받는 등 친환경 저탄소 녹색성장 실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국필립모리스는 지난 12일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관하는 ‘웹어워드코리아 2019(WEB AWARD KOREA 2019)’에서 ‘아이코스스토어 로케이터’와 ‘아이코스 대여 서비스 사이트’가 각각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웹어워드코리아는 한 해 동안 개발된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해 시상하는 우수 웹 평가 시상식이다. 정보서비스 분야 대상을 수상한 아이코스스토어 로케이터는 지난 9월 오픈한 온라인 아이코스 사이트가 제공하는 서비스다. 위치 기반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의 현재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서비스센터를 안내해 준다. 소비자는 매장 방문 전 교환 및 구매 가능 기기, 개별 상품 등의 재고 유무를 색상별로 확인 가능하다.브랜드쇼핑몰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아이코스 대여 서비스 사이트는 올해 10월 출시된 신규기기 아이코스3 듀오를 포함한 아이코스3와 아이코스3멀티 등을 대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흡연 여부 확인 및 성인인증 절차를 거쳐 사이트 접속이 가능하며 간편한 온라인 대여 신청을 통해 14일간 기기를 사용한 후 무료반납 픽업 서비스까지 제공해 소비자 번거로움을 줄였다.정일우 한국필립모리스 대표는 “혁신 제품을 선보이는 데 그치지 않고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제품 사용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서비스 사이트 구축에 많은 공을 들였다”며 “사용자들이 아이코스 기기 구매 후에도 높은 만족감을 지속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사용자 중심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문화예술 후원 프로그램 ‘메르세데스 셀렉션(Selection)’ 다섯 번째 활동으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The Phantom of The Opera)’ 월드투어 내한 공연을 공식 후원한다고 13일 밝혔다.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는 7년 만에 이뤄지는 오리지널 팀 내한 공연이다. 부산과 서울, 대구 등 3개 도시를 방문해 공연을 펼친다. 13일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개막해 내년 3월 14일 서울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 2020년 7월 대구 계명아트센터 순으로 이뤄진다. 월드투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오페라의 유령 공연은 올해 2월 마닐라를 시작으로 싱가포르와 쿠알라룸푸르, 텔 아비브, 두바이 등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0월 중순 티켓 오픈 이후 매진회차가 속출하면서 예매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벤츠코리아는 흥행 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의미 있는 작품을 국내 관객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이번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벤츠 소비자들이 공연이 주는 감동과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내한 공연 기간 약 1700명 규모 고객들을 무료로 초청하고 다양한 소비자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메르세데스카드 이용자에게는 조기 예매 기간 최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이후에는 상시 5%를 할인해준다.마크 레인 벤츠코리아 제품&마케팅 총괄 부사장은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를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마련하고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벤츠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파트너십을 결정했다”며 “벤츠코리아는 앞으로도 국내외 가치 있는 문화예술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메르세데스 셀렉션은 국내 문화 예술 활성화 및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벤츠코리아의 중장기 후원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7년 11월 세계적인 교향악단 베를린 필하모닉 내한 공연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문화예술 콘텐츠를 후원해왔다. 소비자들에게는 특별한 추억과 기회를 제공한다. ‘최고의 고객 경험(Best Customer Experience)’을 추구하는 브랜드 주요 마케팅 활동으로 자리매김 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미약품은 온 가족이 사용할 수 있는 저자극 손 세정제 ‘한미 프레쉬 핸드워시’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한미약품에 따르면 일교차가 커지고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철에는 독감 등 감염병 발생이 쉽다. 올바른 손씻기는 동절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선보인 한미 프레쉬 핸드워시는 피부임상시험을 통해 식중독이나 호흡기 감염 등 원인이 되는 황색포도상구균과 대장균에 대해 각각 97.7%, 87.3%의 향균력을 인증받았다고 설명했다. 해당 피부임상시험은 글로벌의학연구센터가 담당했다.주요 함유 물질로는 알로에베라잎과 레몬, 라임 등 10가지 넘는 식물 추출물과 보습 성분인 히알루론산이다. 특히 히알루론산이 함유돼 세정 후에도 보습 효과가 유지된다고 한미약품 측은 설명했다. 여기에 약산성(pH 4.4~5.4) 성분으로 피부 자극이 적고 pH 밸런스를 유지해 남녀노소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제품은 300ml 대용량으로 판매된다.한미약품 관계자는 “최근 독감이나 미세먼지 등이 이슈로 떠오르면서 손 위생 제품 수요가 증가하는 점에 착안했다”며 “현재 시판 중인 손 소독제 ‘한미 99.9% 프레쉬 세니타이저 겔’에 더해 손 위생 제품 라인업을 완성했다”고 말했다.제품은 전국 5000여개 약국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제품 공급은 약국 유통 및 마케팅 업체인 온라인팜을 통해 이뤄진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GC녹십자는 13일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개량신약 개발 전문업체인 ‘애드파마’와 합성의약품 연구개발 상호협력과 관련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애드파마는 합성의약품 제제 개발을 맡고 GC녹십자는 개발 기술을 이전받아 제품 생산과 상업화를 담당하게 된다. 유한양행 자회사인 애드파마는 현재 순환기와 위장 관계 관련 치료제 등 다수 개량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백신과 혈액제제 등 바이오의약품에 집중했던 GC녹십자가 합성의약품 부문 강화를 통해 사업 영역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기존 주력 사업 부문에 대한 국내외 시장 영향력을 공고히 하면서 합성의약품 부문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강화한다는 전략이다.이상지질혈증 복합제 ‘다비듀오’와 고혈압·이상지질혈증 복합제 ‘로타칸’,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피딜’, B형 간염 치료제 ‘바라크루드’ 등 다수 판매계약을 통해 축적한 마케팅 및 영업역량을 바탕으로 합성의약품 부문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허은철 GC녹십자 사장은 “합성의약품 부문은 새로운 사회 기업이자 성장 모델로 가능성이 충분한 분야”라며 “그동안 쌓은 상업화 노하우와 애드파마의 기술력이 더해져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GC녹십자는 애드파마가 개발해 유한양행으로 기술 이전한 순환기 계통 치료제 등 일부 품목에 대해서도 공동 개발과 상업화에 참여하기로 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종근당은 지난 12일 서울 중구 소재 그랜드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린 ‘2019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을 통해 4회 연속으로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모든 제품 포장에 소비자중심경영 인증마크를 적용하고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소비자중심경영 교육을 실시해온 점 등을 높게 평가받아 이번 인증을 획득했다는 설명이다.특히 종근당은 지난 2013년 처음 인증을 받은 후 콜센터 시스템과 전담부서 등 체계적인 서비스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홈페이지를 개편해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최근에는 다양한 분야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해 소비자중심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종근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 만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소비자중심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소비자중심경영은 기업이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수행하고 소비자 관점에서 지속적으로 개선이 이뤄지고 있는지 평가해 2년마다 인증하는 국가공인제도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한다. 기업의 소비자 관련법 위반 여부와 소비자문제 예방 및 사후관리 평가 등 까다로운 검증절차를 거쳐 인증 기업이 선정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국내 주요 바이오기업이 밀집해 있는 인천 송도가 바이오 분야 원·부자재 생산 거점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인천시를 중심으로 바이오업체 등 9개 기관이 원·부자재 국산화를 추진하는 이른바 ‘바이오산업 신토불이’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인천시는 13일 셀트리온 제2공장에서 ‘바이오산업 원·부자재 국산화 및 수출산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바이오의약품을 생산하는 대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원·부자재에 대한 기업설명회도 개최됐다.이번 업무협약은 바이오 원·부자재 국산화를 실현하기 위해 각 기간이 상호 협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이뤄졌다.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 바이넥스, 디엠바이오 등 4개 바이오업체를 비롯해 한국바이오협회와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인천시, 인천상공회의소, 인천테크노파크 등이 참여했다.인천시에 따르면 바이오의약품을 생산하는 대기업들은 바이오 원·부자재 국산 제품 사용을 활성화하고 협회와 인천상공회의소, 인천테크노파크 등 지원기관은 국산화 촉진을 위한 기술개발 및 제도개선 등을 추진한다. 인천시는 바이오산업 육성 기반구축 및 행정적 지원 역할을 담당한다. 바이오 원·부자재 국산화는 범정부적인 관심 사항으로 알려졌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과 김연명 사회수석이 참석해 바이오산업 원·부자재 국산화와 수출산업화를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기업과 지원 기관들이 보다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국산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인천은 단일도시 기준으로 세계 1위 규모 바이오생산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난 2017년 기준 1조6900억 원 규모였던 바이오산업 생산액은 매년 크게 증가해 올해 2조 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원·부자재 98%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대표적인 원·부자재 품목은 바이알 마개, 고무링, 주사제형 등이 있다. 글로벌 시장 상황의 경우 첨단 기술 보안과 기술 특허 확보에 사활을 거는 신보호주의가 확산되고 있는 추세로 기술과 특허가 중요한 바이오산업 ‘원천 기술 국산화’와 ‘수출 시장 개척’은 국가 경쟁력 향상 측면에서 매우 시급한 과제가 됐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바이오업체 셀트리온 관계자는 “셀트리온은 국내에서 생산된 원·부자재 사용 비중을 높인다는 방침”이라며 “국산 원·부자재 사용 활성화를 통해 국내 협력업체 수익 개선과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셀트리온 제2공장에서는 바이오 원·부자재에 대한 중소기업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회가 열렸다. 설명회는 바이옥스 등 2개 업체의 원·부자재 국산화 성공 사례 발표와 바이오의약품 생산기업의 주요 원·부자재 및 기계장치에 대한 소개, 셀트리온 공장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바이오의약품 생산기업이 필요로 하는 원·부자재는 약 300개 품목, 총 9000종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시 측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비교적 단기간에 국산화가 가능한 30개 품목을 우선 선정해 기업들에게 안내했다. 향후 기업 및 지원 기관 등과 협력을 통해 품목을 매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품목 국산화를 위한 기업설명회를 정기적으로 열고 중소·벤처기업의 원·부자재 기술개발 및 시장 진입을 돕기 위한 방안을 다각적으로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박남춘 인천시장은 “송도의 바이오기업과 남동산단의 제조기업을 연계한 ‘인천바이오헬스밸리’를 조성해 바이오 원·부자재 국산화 및 수출산업화를 앞당길 것”이라며 “이를 위해 ‘바이오산업융합기술단지’ 등 인프라를 조기에 구축하고 전담부서 설치와 기술개발을 위한 기업지원 예산 확대 등을 통해 국내 바이오산업이 미래 핵심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LF 계열사 트라이씨클은 지난 11일 열린 ‘제24회 한국유통대상’에서 온라인유통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한국유통대상은 대한상공회의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유통 업계 최고 권위 상이다.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수상 업체가 선정된다.하프클럽과 보리보리, 오가게 등 인터넷 패션몰을 운영하는 LF 트라이씨클은 이번 수상을 통해 탁월한 경영성과를 바탕으로 매출 신장을 이끌고 서비스 질 제고와 상생 등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한 기업으로 입증 받았다.올해는 모바일과 PC 등 디바이스별 타깃 세분화를 추진해 소비자 맞춤 쇼핑 정보를 제공하고 앱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간편한 쇼핑 경험 제공에 많은 공을 들였다고 LF 트라이씨클 측은 설명했다. 또한 매월 1~2회 진행하는 대규모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끌어올렸다. 이를 통해 지난달에는 월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43% 성장한 403억 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올해 누적 거래액은 약 301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성장세를 바탕으로 오는 2023년까지 연간 거래액 규모를 1조 원까지 높인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카테고리 확대와 사업다각화를 위한 기업 인수합병(M&A) 등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권성훈 트라이씨클 대표는 “아이들부터 부모님까지 온 가족을 위한 믿을 수 있는 브랜드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을 엄선해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보다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메르세데스벤츠가 11일 새로운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2세대 GLA’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신차 론칭은 GLA 주요 고객층인 젊은 세대 특성을 고려해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이뤄졌다. ‘메르세데스 미 미디어(Mercedes me media)’ 플랫폼을 통해 새 모델이 공개됐다.벤츠 GLA는 지난 2014년 처음 선보인 후 글로벌 시장에서 약 100만 대에 달하는 판매고를 올리면서 흥행을 거뒀다. 브리타 제에거 벤츠 승용 부문 마케팅&세일즈 총괄은 “신형 GLA 출시로 벤츠 콤팩트카 라인업 리뉴얼을 완료했다”며 “먼저 공개된 GLB는 넉넉한 공간과 기능을 강조하지만 GLA는 스포티한 느낌을 살린 차종으로 각 모델들이 서로를 완벽하게 보완할 수 있는 라인업을 완성했다”고 말했다.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콤팩트가 라인업을 갖췄다는 설명이다.신형 GLA는 전고를 늘리면서 역동적인 기존 느낌을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높이는 10cm가량 높아져 실내가 보다 여유로워졌다. 차체 길이는 1.5cm 짧아졌다. 전·후방 오버행을 줄여 야무진 실루엣을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그러면서 휠베이스는 이전에 비해 늘려 탑승 편의를 개선했다. 넉넉한 레그룸을 확보했으며 뒷좌석 시트를 최대 14cm까지 앞뒤로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뒷좌석 시트에는 최대 2명이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제공된다. 폴딩 기능을 활용해 수납 공간을 확대할 수도 있다. 키가 커진 덕분에 외관 디자인은 보다 SUV다운 느낌으로 완성됐다. 역동적인 숄더 라인과 측면 윈도우는 쿠페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GLA 특유의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조한다.파워트레인은 4기통 가솔린 및 디젤 엔진을 중심으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모델에 따라 상시사륜구동 장치인 4매틱 시스템이 탑재된다. 4매틱 모델에는 오프로드 엔지니어링 패키지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듀얼클러치변속기에 탑재된 리어엑슬 동력인출장치와 멀티플레이트클러치가 적용된 리어액슬디퍼렌셜이 조합된다. 안전 및 편의사양으로는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와 하차 경고 기능, 최신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MBUX 등을 적용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대한항공은 최근 미국 국방부로부터 주한미군에 배치된 ‘A-10’ 전투기에 대한 창정비 사업을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A-10은 내년 1월부터 2029년 12월까지 약 10년 동안 주한미군에 배치된다. 해당 사업 규모는 최대 2500억 원 수준으로 알려졌다.대한항공이 맡게 될 창정비는 A-10 전투기 기체와 날개 주요 부위에 대한 신뢰성 검증과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분해 및 검사, 방청처리 등 수리작업, 신규 날개 교체작업 등이다. 부산에 위치한 대한항공 항공정비시설에서 작업이 이뤄지게 된다.탱크킬러로 불리는 A-10은 주한미군의 주력 항공기 중 하나다. 지난 1972년 지상군에 대한 근접 항공지원을 목적으로 개발된 전투기다. 특히 탱크나 기계화 부대 등 지상 목표물을 저고도로 비행하면서 공격할 수 있는 타격용 전투기다. 동체 후방에 위치한 2개 터보팬 엔진이 있는 독특한 구조로 인해 정식 명칭인 ‘선더볼트’ 대신 ‘워트호그(흑멧돼지)’라는 별칭으로 불린다.대한항공의 이번 사업 수주는 그동안 쌓아놓은 창정비 능력과 전문화된 군수 지원 능력 덕분에 가능했다는 평가다. 대한항공은 1978년부터 미군 창정비 사업을 수행했다. 미 공군 F-4기를 시작으로 F-15와 F-16, C-130와 A-10까지 전투기 및 수송기, 헬기(UH-60, CH-46, CH-53 등) 등 다양한 기체 창정비 및 개조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A-10의 경우 1985년부터 약 270대의 창정비를 수행해 미군 측에 인도했다.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A-10 전투기 창정비 사업 수주에 따라 항공기 제작과 정비 능력에 대한 신뢰도를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성장 동력 강화와 수익성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