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한그루 결혼식, 순백 드레스 입고 ‘압도적 미모’ 자랑…9세 연상 남편도 ‘훈훈’배우 한그루(23)의 결혼식 사진이 예식 다음 날인 9일 공개됐다.한그루의 홍보를 맡은 JG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전날 정오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 한그루의 웨딩 본식 사진을 공개했다. 한그루는 1년간 사귄 9세 연상의 일반인 남성과 화촉을 밝혔다.한그루는 지난 5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남자친구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게재하고 “행복하세요”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열애사실을 공개했다.또한 지난달에는 역시 같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아직은 어린 나이에 일도 중요하지만, 인생에 있어 좋은 사람 그리고 결혼이라는 타이밍을 만나고 맞추기 쉽지 않은데 지금 곁에 있는 사람과의 인연이 운명이라고 생각되어 결혼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지난 2011년 가수로 데뷔한 한그루는 그해 8월 CGV 드라마 ‘소녀K’를 통해 배우 신고식을 했다. 이후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와 ‘연애 말고 결혼’을 통해 배우로서 입지를 넓히며 인지도를 높였다.한그루 결혼. 사진=한그루 결혼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한나라당(새누리당 전신) 후보로 대선에 두 번 출마한 전력이 있는 이회창 전 총재는 9일 “박근혜 대통령이 성공한 대통령이 되기 위해선 유승민 의원 같은 능력 있고 소신 있는 정치인을 내칠 게 아니라 보듬고 끌어안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 전 총재는 이날 대구 경북대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진 유 의원 부친인 고(故) 유수호 전 의원의 빈소를 조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지난 여름 국회법 개정 파동 당시 박 대통령과 갈등을 겪은 후 유 의원이 원내대표 직에서 사퇴한 것을 언급하며 이 같이 말했다.이 전 총재는 “박 대통령께서 유 의원을 ‘배신의 정치’ 운운하면서 질타하는 것을 TV에서 보고 내가 깜짝 놀랐고, 참 가슴이 아팠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대선에서) 박 대통령을 지지했고, 앞으로도 성공한 대통령이 되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면서 “동시에 유 의원은 소신 있고 능력 있는 정치인으로서 평소에 참으로 아끼고 사랑하는 후배이자 정치인”이라고 밝혔다. 유 의원은 이 전 총재가 한나라당 총재 시절 여의도연구소장을 지내는 등 최측근 중 한 명으로 꼽혔었다. 유 의원이 내년 총선 때 대구에서 공천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는 관측과 관련해선 “나는 박 대통령을 지지했고, 앞으로도 성공한 대통령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전제하면서 “동시에 유승민 의원은 소신 있고 능력 있는 의원으로서 평소에 참으로 아끼고 사랑하는 후배이자 정치인”이라고 강조했다. 유 의원에게 정치적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를 한 것. 이어 “대구는 저도 인연이 많다. 대구는 또 의리와 기개, 기골의 정신으로 이 나라와 경제가 어려울 때 (이를) 바로 세우고 앞길을 선도하는 역할을 해왔다고 대구 시민은 자부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정신과 의리로 박 대통령을 계속 지키고 지지해주시고, 기개와 기골, 소신의 정치인인 유 의원을 키우고 큰 정치인으로 만들어주셨으면 하는 게 저의 솔직한 바람이고 심정”이라고 말했다. 이 전 총재는 다만 ‘TK(대구·경북) 물갈이론’에 대해선 “빈소에서 할 수 있는 얘긴 거기까지”라면서 “더 이상 얘기하는 것은 예의가 아니다. 이해해 달라”고 말을 아꼈다.이 전 총재는 같은 법조인 출신인 유 의원 부친과 평소 친분이 깊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이 전 총재는 방명록에 “유수호 선배님 하늘 나라에서 편히 쉬소서”라고 썼다.그는 헌화후 접객실에서 약 20분간 머물다 빈소를 떠났다. 한편 청와대는 ‘유족의 뜻’이라며 박근혜 대통령 명의의 조화를 유 의원 부친 빈소에 보내지 않았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시민의식이 덜 성숙한 중국인 관광객이 외국 여행 중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행동이 끊이질 않아 곳곳에서 ‘어글리 차이니즈’에 대한 원성이 높은 가운데 한 중국 남성 관광객이 일본의 여성전용 대중탕에 들어가 사진을 찍다가 붙잡혔다.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중국인 남성 량시아 씨(36)는 8일 온천으로 이름 높은 일본 와카야마 현 시라야먀 시의 한 여성용 대중탕에 여자 옷을 입고 들어갔다. 그는 기모노에 가발을 쓰고 이날 오전 10시 30분 경 한 대중탕 여성 탈의실에 입장한 후 수건으로 주요 부위를 가리고 여성 전용 노천탕으로 들어갔다고 경찰이 설명했다. 그는 여탕에서 스마트 폰을 셀카봉에 끼워 사진을 찍었다. 량 씨를 수상히 여긴 한 여성 입욕 객이 직원을 불러 그의 ‘잠입’이 탄로 났다.그는 욕탕에서 여성의 알몸을 찍지는 않았다. 금남구역을 무단 입장한 이유를 묻자 그는 여성 전용 노천탕에서 바라보는 경치가 끝내준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경찰에 밝혔다.량 씨는 6일 일정으로 지난 금요일 일본에 도착해 다음날 시라야마로 이동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한그루 결혼식 사진 공개, 순백 드레스 입고 ‘압도적 미모’ 자랑배우 한그루(23)의 결혼식 사진이 예식 다음 날인 9일 공개됐다.한그루의 홍보를 맡은 JG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전날 정오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 한그루의 웨딩 본식 사진을 공개했다. 한그루는 1년간 사귄 9세 연상의 일반인 남성과 화촉을 밝혔다.한그루는 지난 5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남자친구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게재하고 “행복하세요”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열애사실을 공개했다.또한 지난달에는 역시 같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아직은 어린 나이에 일도 중요하지만, 인생에 있어 좋은 사람 그리고 결혼이라는 타이밍을 만나고 맞추기 쉽지 않은데 지금 곁에 있는 사람과의 인연이 운명이라고 생각되어 결혼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지난 2011년 가수로 데뷔한 한그루는 그해 8월 CGV 드라마 ‘소녀K’를 통해 배우 신고식을 했다. 이후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와 ‘연애 말고 결혼’을 통해 배우로서 입지를 넓히며 인지도를 높였다.한그루 결혼. 사진=한그루 결혼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우리나라 여아 과체중 비율, 남아의 절반…‘날씬해야’사회적 압박 탓한국 아동·청소년의 과체중을 분석한 결과 여아의 과체중 비율이 남아의 절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남녀격차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최고 수준이다.얼마 전 OECD가 발표한 건강 보고서(Health at a glance 2015)를 보면 2013년 기준으로 한국 아동·청소년의 과체중(비만 포함) 비율은 OECD 평균보다 높았다.주목할 점은 한국의 여자 아동·청소년(만 5¤17세)의 과체중 비율은 14.1%로 남자 아동·청소년의 26.4%와 비교해 절반 수준에 불과했다. 한국보다 격차가 큰 나라는 폴란드(2.5배 차이) 외에는 없었다.왜 여아의 과체중이 남아의 절반 수준이라는 결과가 나왔을까.전문가들은 여자 아이들이 외모에 대한 사회적 압박을 강하기 받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사회 전반에 팽배한 ‘여자는 날씬해야 한다’는 압박 탓에 여아들은 초등학교 때부터 다이어트를 실행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한편 우리나라 성인의 비만율은 OECD 평균의 4분의 1 수준에 그쳤다.2013년 기준 한국 성인 비만율은 4.7%로 OECD 회원국 중에서는 일본(3.7%) 다음으로 낮았다. 다만 한국의 성인 비만율은 2005년 3.5%, 2009년 3.8%, 2013년 4.7%로 증가하는 추세다. 다른 OECD 회원국의 비만율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남아의 절반. 사진=남아의 절반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한그루 결혼식 사진 공개…압도적 미모로 민폐하객 원천봉쇄배우 한그루(23)의 결혼식 사진이 예식 다음 날인 9일 공개됐다.한그루의 홍보를 맡은 JG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전날 정오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 한그루의 웨딩 본식 사진을 공개했다. 한그루는 1년간 사귄 9세 연상의 일반인 남성과 화촉을 밝혔다.한그루는 지난 5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남자친구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게재하고 “행복하세요”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열애사실을 공개했다.또한 지난달에는 역시 같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아직은 어린 나이에 일도 중요하지만, 인생에 있어 좋은 사람 그리고 결혼이라는 타이밍을 만나고 맞추기 쉽지 않은데 지금 곁에 있는 사람과의 인연이 운명이라고 생각되어 결혼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지난 2011년 가수로 데뷔한 한그루는 그해 8월 CGV 드라마 ‘소녀K’를 통해 배우 신고식을 했다. 이후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와 ‘연애 말고 결혼’을 통해 배우로서 입지를 넓히며 인지도를 높였다.한그루 결혼. 사진=한그루 결혼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최근 자전거로 출근하는 ‘자출족’ 이 부쩍 는 가운데 자전거를 이용해 출근하다가 교통사고를 당했다하더라도 업무상 입은 사고로 볼 수 없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2단독 박준석 판사는 건설업체 근로자 오모 씨가 “업무상 재해를 인정하지 않아 요양신청을 불승인한 처분은 위법하다”며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요양불승인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9일 밝혔다. 박 판사는 판결문에서 “출·퇴근 중에 발생한 재해가 업무상 재해가 되기 위해서는 사업주가 제공한 교통수단을 근로자가 이용하거나, 사업주가 이에 준하는 교통수단을 이용하도록 해야 근로자의 출·퇴근 과정이 사업주의 지배·관리 하에 있다고 볼 수 있다”고 전제했다. 박 판사는 “오 씨가 이용한 자전거는 오 씨의 아버지이자 공사 현장소장이 구입해준 것”이라며 “회사에 자전거 구입비용을 청구한 사실이 없으므로 가족간의 선물로 받았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박 판사는 이어 “회사는 오 씨가 이용한 자전거에 대해 구입비용 내지 유지비용을 지급해주지 않았다”며 “오 씨가 이용한 자전거가 공사현장 업무에 사용됐다고 볼만한 증거도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박 판사는 그러면서 “회사는 오 씨에게 공사현장과 직선거리 616m 가량 떨어진 곳에 숙소를 마련해줬는데, 숙소에서 공사현장까지 가는 데 걸리는 시간은 도보로 약 13분, 자전거로 약 4분 정도여서 도보로도 충분히 공사현장에 출근할 수 있는 거리”라며 “오 씨의 출근시간도 오전 7시로서 출근 시 꼭 자전거를 이용할 수밖에 없는 이른 시간이라고 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박 판사는 이 같은 맥락에서 “오 씨의 출근과정이 사업주의 지배·관리 하에 있었다고 보기 부족하다”고 판시했다. 한 건설업체에서 현장반장으로 근무하던 오 씨는 지난해 11월 회사가 마련해준 울산 남구 소재 한 오피스텔에서 자전거를 이용해 공사현장으로 출근했다. 오 씨는 출근하던 중 승용차와 부딪히는 사고를 당해 머리, 허리 등에 부상을 입었다. 오 씨는 병원의 진단을 받은 뒤 근로복지공단에 요양신청을 냈다.그는 “사업주가 지정한 숙소에서 출·퇴근을 했고 자전거가 아닌 다른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했으므로 자전거 출근 과정은 업무와 밀접한 관련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근로복지공단은 지난 1월 “오 씨가 당한 사고는 업무상 사고가 아니다”라며 오 씨의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에 불복한 오 씨는 “자전거로 출근한 것은 업무와 직접적이고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이 사건 소송을 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한그루 결혼식 사진 공개…압도적 미모로 민폐하객 원천봉쇄배우 한그루(23)의 결혼식 사진이 예식 다음 날인 9일 공개됐다.한그루의 홍보를 맡은 JG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전날 정오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 한그루의 웨딩 본식 사진을 공개했다. 한그루는 1년간 사귄 9세 연상의 일반인 남성과 화촉을 밝혔다.한그루는 지난 5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남자친구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게재하고 “행복하세요”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열애사실을 공개했다.또한 지난달에는 역시 같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아직은 어린 나이에 일도 중요하지만, 인생에 있어 좋은 사람 그리고 결혼이라는 타이밍을 만나고 맞추기 쉽지 않은데 지금 곁에 있는 사람과의 인연이 운명이라고 생각되어 결혼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지난 2011년 가수로 데뷔한 한그루는 그해 8월 CGV 드라마 ‘소녀K’를 통해 배우 신고식을 했다. 이후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와 ‘연애 말고 결혼’을 통해 배우로서 입지를 넓히며 인지도를 높였다.한그루 결혼. 사진=한그루 결혼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지낸 유승민 의원이 부친상을 당했다. 유승민 의원의 부친 유수호 전 국회의원은 지난 7일 85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8일 빈소가 마련된 경북대학교 병원에는 정계 인사들의 발길이 잇따랐다.유승민 의원 부친상이 알려진 후 새누리당에서는 친박(친박근혜)·비박계를 가리지 않고 빈소를 찾았고, 새정치민주연합쪽 인사들도 대거 조문했다. 유수호 전 의원의 빈소에는 정의화 국회의장,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일찌감치 빈소를 찾았다. 이재오 의원도 30분 이상 접객실에 머물렀다. 친박 좌장인 서청원 최고위원이 빈소를 찾았을 때는 유승민 의원이 접객실로 나와 서 최고위원을 맞았다.또한 비박계로 분류되는 김성태·김영우·안효대·조해진 의원, 지난 7월 원내대표 사퇴 파동 때 유승만 의원과 각을 세웠던 친박계 이정현 최고위원과 윤상현·김재원 의원도 빈소를 찾았다.유승민 의원의 미국 위스콘신대 동문이기도 한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도 부인을 보내 조문했다.내년 대구 출마를 준비 중인 김문수 전 경기지사와 이재만 전 동구청장 등도 빈소를 찾았다.권영진 대구시장, 남경필 경기지사, 원희룡 제주지사 등 새누리당 소속 지방자치단체장도 조문했다.조문객 행렬은 여야를 가리지 않았다.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이종걸 원내대표와 신경민·진성준·홍의락·권은희 의원이 직접 빈소를 찾았다.역시 내년 대구에서 이변을 노리는 새정치민주연합 김부겸 전 의원도 헌화했다.유승민 의원 측은 부고를 알리며 조화와 부의금은 정중히 사양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빈소와 접객실은 160개가 넘는 화환과 근조기 30여개로 가득했다.빈소 안에는 노태우 전 대통령, 정의화 의장, 황교안 국무총리,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양승태 대법원장,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화환이 자리했다.빈소 바깥 접객실에는 청와대 이병기 비서실장과 김현숙 노동고용수석이 보낸 화환과 박원순 서울시장이 보낸 근조기 등이 있었다.박근혜 대통령 명의의 조화는 보이지 않았다. 유승민 의원과 관계가 불편한 청와대에선 별도의 조문도, 박근혜 대통령 명의의 조화도 하지 않았다. 지난 8월 새누리당 황진하 사무총장 모친상에 박 대통령의 조화가 전달됐던 것과 대비되는 모습. 이와 관련해 청와대는 9일 “의원 상에 청와대가 누구를 보내고 한 일이 없다고 한다”며 “상주 측에서 고인의 유지에 따라서 화환과 부의금을 정중히 사양한다고 해 고인의 유지와 유가족의 뜻을 존중해서 조치한 것”이라고 확대해석을 경계했다.유승민 의원 부친상을 계기로 양측이 껄끄러운 관계를 회복할 수도 있다는 관측은 빗나가는 모양새다.유승민 부친상. 사진=유승민 부친상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부산 동래구 온천동의 한 아파트에서 출근하는 입주민에게 고개를 숙여 인사하도록 경비원들에 강요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해당 아파트 입주자 대표는 “자발적인 인사”였다며 강하게 부인했다. 하지만 이 문제를 최초 제보한 입주민은 “일부 주민의 불평 때문이었다”고 상반된 주장을 폈다.해당 아파트의 입주민 대표 송모 씨는 6일 SBS라디오 ‘한수진의 SBS 전망대’에 출연, “그런 적이 없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송 대표는 “사진 속 인사하는 사람은 경비 아저씨가 아니며, 아파트와 지하철이 연결돼 있는 출입문을 통제해주는 보안 요원”이라고 밝혔다. 아파트 지하를 통해 부산의 한 지하철역과 연결되는 구조인데, 출근 시간대엔 매번 비밀번호를 눌러 문을 열 수가 없어 1시간 동안 문을 열어두기 때문에 아파트 주민의 민원으로 보안팀 요원을 배치하기로 했다는 것이다.이어 주민을 향한 인사 강요 의혹에 대해서는 “나이 드신 분에게 우리가 인사를 강요한 적이 전혀 없다”며 “단지 출입구 지하철로 연결된 출입구 출입문을 지켜달라고 부탁한 것뿐인데 그 보안요원이 그냥 알아서 그렇게 인사한 것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CCTV를 확인한 결과 보안요원 5명 중 그 사람만 ‘자발적으로’ 고개를 숙여 인사를 했다고 송 대표는 주장했다.송 대표는 같은 아파트 주민이 경비원의 출근길 인사에 대해 문제제기하자 ‘반대하는 주민의 서명을 받아오라’고 강요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문제를 제기한 아파트 주민이) ‘다른 사람들이 인사받는 것이 불편하다는 걸 서명을 받아 오면 되겠습니까’라고 해서 혼자만의 의견이 아니라는 걸 보여주면 그것도 좋다고 말한 것일 뿐”이라고 답변했다. 실제로 그 주민은 총 103가구 중 49가구의 반대 서명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하지만 경비원 ‘직각인사’ 문제를 처음 제기했다는 아파트 주민 송모 씨는 같은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통화에서 “몇몇 주민분이 경비원들이 불친절하다, 왜 인사를 잘 안 하느냐는 컴플레인을 걸었다고 한다”고 말해 인사가 자발이 아닌 강요에 의한 것이라고 전혀 다른 주장을 했다. 그는 이어 “경비원들을 직접 고용하지 않고 다른 업체를 통해 용역계약하다 보니, 만약 아파트에서 업체와 계약을 안 하겠다고 하면 경비원분들은 바로 일자리를 잃게 된다”며 “그렇다 보니까 민원에 더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고 경비원들의 입장을 전했다.그는 문제 제기를 한 이유에 대해 “예전부터 갑질논란에 대한 말이 많았지만 남의 얘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제 눈 앞에 기사로 보던 상황이 펼쳐지니까 이건 잘못돼도 단단히 잘못됐구나라고 생각됐다”고 밝혔다.나이 지긋한 경비원들이 90도 인사 할 때 어떤 느낌이었느냐는 질문에 그는 “되게 불편하다. 송구스러우니까 같이 인사는 하지만 출퇴근할 때 깜짝깜짝 놀란다”며 “그냥 목례 정도면 몰라도 나이 지긋하신 분들이 젊은 사람들에게 그렇게 예의를 갖춰서 인사하시면…조폭 보스에게 인사하듯이 하니 정말 죄송하고 불편했다”고 말했다.그는 “강조하고 싶은 것은 이 인사 결정이 주민 전체 의견수렴으로 된 게 아니고, 몇몇 주민분의 컴플레인이 있다보니까 회의에 참석한 이들이 결정을 하다보니까 이렇게 됐다”며 “대다수 주민은 잘 몰랐고, 그래서 두달 동안 진행됐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앞서 지난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부산 ○○ 아파트 갑(甲)질’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 글에서 글쓴이는 “약 두 달 전부터 부산 00 아파트 지하 2층의 지하철 연결 통로에서 나이 많은 경비 할아버지들이 출근하는 주민들에게 인사를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경비원들이 인사를 하게 된 배경에 대해 “이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에서 몇몇 주민들이 ‘다른 아파트는 출근 시간에 경비원이 서서 인사하는데, 왜 우리 아파트 경비원들은 인사하지 않느냐’는 지속적인 항의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글과 함께 게재된 2장의 사진에는 경비복을 입은 사람이 교복을 입은 학생 등 주민에게 허리를 숙여 인사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이를 두고 네티즌 사이에서는 “아파트 입주민의 갑질 아니냐”는 비난이 쏟아졌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가수 스테파니가 세계적인 할리웃스타 스칼렛 요한슨을 본 적이 있다고 자랑했다.스테파니는 6일 오후 방송된 SBS FM ‘두시탈출 컬투쇼’ 금요일 코너 ‘우리 결정했어요’에 배우 심형탁과 함께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심형탁은 이상형을 묻자 “스테파니도 좋고 ‘어벤져스’에 나오는 스칼렛 요한슨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에 스테파니는 “스칼렛 요한슨과 내가 키가 똑같다”고 공통점을 찾았다.스테파니는 “스칼렛 요한슨 키 생각보다 큰 것 같다. 직접 봤다”고 말했다.컬투와 심형탁이 깜짝 놀라자 스테파니는 “저 미국 LA 살았다. 시사회에서 올랜드 볼룸도 봤다”며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스테파니. 사진=마피아레코드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국정 역사교과서 대표 집필진으로 선정된 최몽룡 서울대 명예교수가 여기자 성추행 의혹이 불거지자 6일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다.최몽룡 교수는 6일 채널A와 통화에서“모든 걸 끝낼거야 이제. 내가 국편(국사편찬위원회)한테 물의를 끼쳤잖아. 교과서도 사퇴해야지”라고 말했다. 국정교과서 대표 집필진에서 물러나겠다는 것.앞서 이날 한 매체는 최몽룡 교수가 4일 밤 서울 여의도 자택으로 찾아온 기자들과 술을 마시던 중 모 일간지 여기자에게 부적절한 언행을 했다며 성추행 의혹을 제기했다.이에 최몽룡 교수는 농담을 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신체 접촉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최몽룡 교수는 채널A에 “다 끝나고 나서 술 한잔 했지 우리방에서 근데 그렇게 술먹고 다른 소리하는 건 참 이상해”라고 말했다.최몽룡 교수는 당시 함께 있던 기자들이 불쾌감을 전혀 보이지 않았었는데 뒤늦게 논란이 생긴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한편 최몽룡 교수의 제자들인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고고학전공 대학원 재학생·연구생 일동은 이날 ‘최몽룡 선생님께 올리는 글’이라는 대자보를 교내에 붙이고 “국정교과서 집필진 참여를 재고해 달라”고 촉구했다.이들은 “고고학전공 대학원 학우들은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며 고고학도로서의 근성과 자부심을 키워왔다”며 “선생님께서 이번 국정교과서의 집필진이 되셨다는 소식은 더욱 더 안타깝고 가슴이 아프다”고 말했다.이들은 “국정교과서가 학문적 자유와 다양성의 함양을 저해할 가능성이 매우 크고, 역사교육의 정치화라는 점에서 비판받아야 한다”며 “교육자로서의 사명감과 보람이라는 그럴듯한 허울로 선생님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것이 아닌가, 우려되고 안타깝다”고 밝혔다.이어 “학문으로 맺어진 인연으로 감히 말씀드린다”며 “이번 국정교과서 집필진 참여는 재고해 달라”고 요청했다.그러면서 “선생님의 학문적 성과가 이번 국정교과서 집필진 참여로 인해 폄훼되는 상황이 참담할 뿐”이라며 “훗날 선생님을 명예로운 스승으로 기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국정 역사교과서 대표 집필진으로 선정된 최몽룡 서울대 명예교수가 여기자 성추행 의혹이 불거지자 6일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다.최몽룡 교수는 6일 채널A와 통화에서“모든 걸 끝낼거야 이제. 내가 국편(국사편찬위원회)한테 물의를 끼쳤잖아. 교과서도 사퇴해야지”라고 말했다. 국정교과서 대표 집필진에서 물러나겠다는 것.앞서 이날 한 매체는 최몽룡 교수가 4일 밤 서울 여의도 자택으로 찾아온 기자들과 술을 마시던 중 모 일간지 여기자에게 부적절한 언행을 했다며 성추행 의혹을 제기했다.이에 최몽룡 교수는 농담을 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신체 접촉에 대해서는 부인했다.최몽룡 교수는 채널A에 “다 끝나고 나서 술 한잔 했지 우리방에서 근데 그렇게 술먹고 다른 소리하는 건 참 이상해”라고 말했다.최몽룡 교수는 당시 함께 있던 기자들이 불쾌감을 전혀 보이지 않았었는데 뒤늦게 논란이 생긴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한편 최몽룡 교수의 제자들인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고고학전공 대학원 재학생·연구생 일동은 이날 ‘최몽룡 선생님께 올리는 글’이라는 대자보를 교내에 붙이고 “국정교과서 집필진 참여를 재고해 달라”고 촉구했다.이들은 “고고학전공 대학원 학우들은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며 고고학도로서의 근성과 자부심을 키워왔다”며 “선생님께서 이번 국정교과서의 집필진이 되셨다는 소식은 더욱 더 안타깝고 가슴이 아프다”고 말했다.이들은 “국정교과서가 학문적 자유와 다양성의 함양을 저해할 가능성이 매우 크고, 역사교육의 정치화라는 점에서 비판받아야 한다”며 “교육자로서의 사명감과 보람이라는 그럴듯한 허울로 선생님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것이 아닌가, 우려되고 안타깝다”고 밝혔다.이어 “학문으로 맺어진 인연으로 감히 말씀드린다”며 “이번 국정교과서 집필진 참여는 재고해 달라”고 요청했다.그러면서 “선생님의 학문적 성과가 이번 국정교과서 집필진 참여로 인해 폄훼되는 상황이 참담할 뿐”이라며 “훗날 선생님을 명예로운 스승으로 기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야권의 차차기 대선 후보 중 한 명으로 거명되고 있는 이재명 성남시장이 이승만 전 대통령을 폄훼하는 글을 자시의 소셜미디어에 올렸다.이 시장은 6일 페이스북에 ‘전쟁 나자 국민 버리고 몰래 혼자 도주한 대통령’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그는 “6·25 남침이 시작되자 이승만이 첫 번째 한 일은 ‘서울사수’ 연설 녹음해서 서울에 있는 것처럼 가짜 생방송 틀어놓고, 혼자 살겠다고 남쪽으로 몰래 도망간 것”이라며 “대구까지 한달음에 도망갔다 너무 멀리 왔다 싶었던지 대전으로 다시 돌아오기도 했다고 한다”고 지적했다.이어 “서울수복 후에는, 한강철교 폭파로 피난 못가고 인민군 치하에서 죽을 고생한 서울시민을 부역자라고 잡아다 마구 죽였다”며 “우리 사회 모든 악, 몰염치, 무질서, 비양심 부정의 원인인 ‘친일매국미청산’을 초래한 장본인이고, 독립자금 횡령해 호의호식하다 임시정부에서 쫓겨난 후 해방 후엔 친일 매국노들에게 살 길을 열어준 사람”이라고 이 전 대통령을 맹비난했다.이 시장은 “이런 이승만이 내후년 국정교과서에는 대한민국 건국 제1공신, 국부가 되어 나타날 것”이라며 “1948. 8.15. 를 광복절이 아닌 건국절로 만들려는 저의가 바로 여기에 있다”고 주장했다.그는 마지막으로 “슬픈 대한민국…이제 불의와 반역사에 대항해 우리 모두가 나서 싸워야할 때”라며 글을 맺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결승골 도움 손흥민, 결정적 기여 불구 팀 평균 이하 평점 6.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23)이 두달 만에 부상에서 돌아와 경기 결승골을 도우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손흥민은 6일 오전 5시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J조 조별리그 안더레흐트(벨기에)전에 후반 교체투입 돼 31분간 활약했다. 오랜만의 공식 경기 출전이었다. 손흥민은 지난 9월7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 중 좌측 족저근막 부상을 당해 한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이날 손흥민은 토트넘이 1-0으로 앞선 후반 14분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대신해 공격형 미드필더로 투입됐다. 손흥민은 주로 상대진영에서 공격의 연결 고리를 하며 득점 사냥에 나섰다. 적극적인 압박으로 상대 수비들을 괴롭히기도 했다. 100% 컨디션은 아니었다. 돌파 상황에서는 세밀함이 부족했고 장기인 슈팅을 한 번도 때리지 못한 점이 특히 아쉬웠다. 그러나 팀이 필요로 하는 순간에 한 방을 보여줬다. 1-1로 팽팽한 균형을 유지하던 후반 42분 감각적인 패스로 무사 뎀벨레의 골을 도우며 토트넘에 2-1 승리를 안겼다.지난달 23일 안더레흐트 원정에서 1-2로 패했던 토트넘은 안방에서 복수에 성공, 자존심을 살렸다. 승점 7점(2승1무1패)이 된 토트넘은 AS모나코(승점 6)를 제치고 J조 1위로 올라섰다. 이날 토트넘은 전반 29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에릭센이 넣어준 패스를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이 정확히 골대 구석으로 꽂아넣으며 골망을 흔들었다. 케인은 프리미어리그를 포함 3경기 연속 골을 터뜨리며 절정에 오른 득점 감각을 이어갔다.그러나 기쁨도 잠시, 토트넘은 후반 시작과 함께 안더레흐트에 고전했다. 손흥민을 투입하며 공격에 힘을 실었지만 후반 27분 이모 에세키엘에게 동점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토트넘을 구해낸 것은 손흥민과 뎀벨레였다. 손흥민은 아크서클 부근에서 뒤에서 쇄도하던 뎀벨레에게 좋은 타이밍에 패스를 연결했고, 뎀벨레가 지체 없이 때린 슈팅은 골대 구석을 관통했다. 경기후 통계전문 영국 후수코어드 닷컴은 결승골 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에게 평점 6.3점을 매겼다. 선제골을 넣은 해리 케인이 8.1점으로 가장 높았다. 팀 평균은 6.96이었다.결승골 도움 손흥민, 결정적 기여 불구 팀 평균 이하 평점 6.3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최근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가공육과 소·돼지 등의 붉은 고기를 1군 발암물질로 공표해 큰 파장을 일으켰다. 그런데 이 보다 더 놀라운 발암물질도 있다. 햇빛 그리고 한국인 40%가 감염돼 있다는 헬리코박터 균도 WHO의 1군 발암물질에 속한다.홍혜걸 의학박사는 6일 SBS 라디오 ‘한수진의 전망대’에 출연, WHO의 발표로 부쩍 관심이 높아진 발암물질에 관해 설명했다.그는 1군 발암물질에 대해 ‘사람에게 확실히 암을 일으킨다는 증거가 있는 것’이라며 “현재 118개가 지정돼 있으며 담배, 방사선, 라돈이나 석면가루 벤젠 등이 있다”면서“위장 속에 사는 헬리코박터라는 세균도 1군 발암물질에 해당된다. 그리고 간염바이러스, 자외선이 피부암 일으키기 때문에 햇빛도 들어가 있다. 또 공기 오염, 소금에 절인 생, 술도 1군 발암물질에 포함된다”고 전했다. 그는 “사람들이 담배와 달리 술은 암과 크게 관련이 없다고 믿지만 사실은 가장 과소평가된 발암물질이 술”이라면서 “이외에도 경구피임약이라든지 폐경기 때 처방하는 에스트로겐 호르몬 이런 것들 전부 1군 발암물질이고 이번에 소시지와 햄 이런 가공육과 붉은색 살코기 소고기, 돼지고기 추가됐다”고 설명했다.이어 “가장 강조하고 싶은 것은 교대근무가 포함됐다는 것”이라며 “교대 근무가 유방암 등을 일으킨다는 증거들이 매번 나온다. 그래서 교대 근무 그리고 고온에서 기름으로 튀기는 요리라든지 이런 75가지가 2군A(발암추정)로 분류하고 있다”고 했다.그는 교대근무를 피할 수 없는 경우 시계방향 즉 ‘오전→오후→야간’ 순서로 해야 피해가 적다고 조언했다.홍 박사는 증거는 부족하지만 발암가능 물질을 의미하는 2군B에는 288개가 분류돼 있는데 “놀랍게도 커피라든지, 김치라든지, 코코넛오일이라든지 심지어 스마트폰의 전자파, 자기장 이런 게 포함됐다. 세계보건기구는 발암물질을 폭넓게 잡고 있다”고 덧붙였다.그는 몇 가지 오해를 풀어야 한다면서 “발암물질이 곧 암을 유발하는 것은 아니고 확률의 개념으로 봐야 한다. (암에 걸릴) 확률이 좀 올라간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양도 중요하다”며 “햄이나 소시지 같은 가공육도 너무 많이 안 드시면 걱정할 필요 없다”고 했다.그는 마지막으로 “발암물질이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니다”면서 햇빛을 예로 들었다. 피부암을 일으킨다는 이유로 1군 발암물질로 분류됐지만 비타민D도 만들고, 기분도 좋게 하는 등 건강에 도움이 되는 측면이 있기에 필요에 의해 선택적으로 결정하되 양만 잘 조절하면 된다고 조언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박근혜 대통령의 ‘복심(腹心)’으로 불리는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전남 순천·곡성)이 역사교과서 국정화 발언과 관련해 검찰에 고발됐다. 법무법인 ‘진솔’ 순천부사무소 손훈모 변호사는 5일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에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하면 국민이 아니다’고 발언한 이정현 의원을 명예훼손 및 모욕죄로 형사고발했다.손 변호사는 이날 오전 형사고발에 앞서 순천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의원이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에서 ‘올바른 교과서를 만들자는 취지를 반대하는 국민은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다’고 한 발언, 국회 예결위에서 ‘국정교과서를 반대하는 사람은 도대체 왜 이렇게 좌편향 교육을 시키려고 우기느냐’라고 한 발언이 국정교과서를 반대한 야당 대표 및 국회의원, 대학교수들, 동참한 국민들의 명예를 훼손시켰다”며 고발 배경을 설명했다.그는 “국회의원의 발언에 대한 면책특권에 대해 ‘예산심의장에서 야당 의원들이 이 의원에게 사과를 요구하면서 항의하는 등 아수라장이 될 정도로 회의를 마비시킨 행위는 면책특권을 벗어난 발언”이라고 주장했다. 손 변호사는 전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도 이 의원의 발언에 대해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반대하면 마치 적화통일을 원하는 사람들인 것처럼 몰아가고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라 좌편향된 종북세력이라는 추상적인 가치판단을 모멸적 언사를 사용하여 표현한 것”이라고 지적했다.아울러 “국정교과서 추진을 반대하는 국민을 일명 ’빨갱이‘로 전락시켜 버리는 이정현 의원의 행태로 인하며 상당한 모멸감을 느꼈다”고 주장했다.그는 모욕죄는 피해자의 고소가 있어야 공소를 제기할 수 있는 범죄이기에 우선 모욕죄의 피해자 중 한 사람인 자신이 이 의원을 모욕죄의 죄책으로 고소한다고 덧붙였다.한편 이 의원의 지역구인 순천지역 30여 개 시민단체는 4일 순천시 연향동 국민은행 앞 사거리에 ’국회의원 이정현을 소환해 청문회를 열기 위한 시민서명캠프‘를 설치했다. 이들은 시민 1만 명의 서명을 받아 이 의원에게 전달하고 청문회에 나올 것을 요구하기로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내년 총선에서 참패할 경우 대선 불출마를 시사했다.문 대표는 4일 오후 한 TV방송과 인터뷰에서 ‘지난 10·28재·보선 참패에 대해 비주류에서 대표 책임론을 제기했는데, 내년 총선에서도 국민의 지지를 얻지 못 하면 엄청난 책임론이 대두될 것 같다’는 질문에 “저로서는 내년 총선의 결과에 정치적인 운명이 걸려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문 대표는 ‘생각대로 안 되면 대선까지도 접어야하는 상황이 올 수 있다고 보느냐’는 추가질문에 “만약에 제가 내년 총선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한다면 ‘제가 할 수 있는 정치적인 역할이 거기까지다’라고 인정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역사 교과서 국정화 문제를 내년 총선의 주요 어젠다로 가져가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이날 부산 사상구 지역위원장 직에서 사퇴한 이유에 대해서는 “당 대표를 하면서 현실적으로 지역위원회를 관리할 수 없기 때문에 직무 대행자를 선정한 것”이라며 “그러나 직무대행자 선정과 총선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총선 때는 출마를 희망하는 모든 분이 이번에 혁신위원회가 마련한 공천혁신안에 따라서 공정한 경쟁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문 대표는 지역위원장 사퇴가 내년 총선 불출마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했다.그는 “우리 당의 공천혁신도 필요하고 내년 총선에서 공천 개혁도 필요하기 때문에 제가 국회의원을 하겠다는 욕심을 내려놓고 공천문제에서 자유로워지는 것이 보다 더 계획적인 공천도 할 수 있고 공천제도도 혁신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불출마를 공약했었다”면서 “근래 와서는 오히려 출마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도 있다. 그래서 제 욕심과 무관하게 어떤 선택이 당의 총선 승리에 도움이 될 것인가 하는 전략적인 차원에서 판단해야 할 문제”라고 밝혔다. 그는 총선 출마여부는 총선 임박해서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만약 총선에 출마할 경우 출마 지역과 관련해선 “부산에서 출마하라는 의견도 있고, 심지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지역구에서 맞서라는 요구도 있고 서울에서 출마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도 있어서 두루 의견을 듣고 있다”고 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우리나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은 누굴까. ‘제왕적’이라는 수식이 붙을 정도로 막강한 권한을 가진 대통령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하지만 박근혜 대통령을 앞지르는 인물이 있었다. 국내 경제에서 절대적인 영향력을 가진 삼성그룹을 실질적으로 이끄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주인공.미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순위 얘기다.포브스는 4일(현지시간) 해당 인물이 영향력을 미치는 범위와 보유한 자본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전체 인구 1억 명 1명 꼴인 74명의 ‘영향력 있는 인물’ 순위를 매겨 발표했다.한국인으로는 이재용 부회장이 33위로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으며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40위, 박근혜 대통령은 43위, 김용 세계은행(WB) 총재는 45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 위원장은 46위에 랭크됐다.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1위에 올라 3년 연속 수위 자리를 지켰다. 포브스는 푸틴 대통령에 대해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이뤄낼 수 있는 몇 안 되는 인물 중 한 명”이라고 평가했다. 우크라이나 평화회담을 중재하고 유럽 난민 위기에서 과감한 난민 수용을 밝혀 존재감을 과시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푸틴 대통령에 이어 2위에 오르면서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은 3위로 밀려났다. 미국 대통령이 톱 2에 오르지 못한 것은 포브스가 이 명단을 발표하기 시작한 지 17년 만에 처음이다. 4위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차지했고 중국의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5위에 올랐다. 일본의 아베 신조(安倍晉三) 총리는 지난해 71위에서 22계단이나 상승한 49위로 올라 순위가 가장 많이 오른 인물이 됐다. 올해 처음으로 73명의 명단에 이름을 올린 사람 중에서는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국왕이 14위에 이름을 올려 가장 순위가 높았다.최연소는 31세의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가 19위에 자리했다.1위부터 20위까지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1.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2.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3.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4. 프란치스코 교황5.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6. 빌 게이츠 미 마이크로소프트 설립자 7 재닛 옐런 미 연준 의장 8.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 9.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10. 래리 페이지 구글 창업자 11.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12.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 13. 워런 버핏 미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 14.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국왕15. 카를로스 슬림 에루 멕시코 텔멕스 텔레콤 회장 16.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17. 제프 베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 18.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 19. 마크 저커버그 미 페이스북 창업자 20. 제이미 다이먼 미 JP 모건체이스 최고경영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배우 이정재 측이 결혼설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이정재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금일 뉴시스에서 보도된 [영화 배우 이정재, 연말에 결혼한다고?]의 기사는 기사 클릭수를 목적으로 한 낚시성 기사로 기사 제목과 내용은 다르며 취재 내용의 근거는 다름 아닌 묻지마식 찌라시 였다”고 지적했다.이어 “당사는 이렇듯 취재의 근거나 사실 진위 여부와 상관없는 묻지마식 허위 루머를 근거로 한 낚시성 기사 게재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향후 관련하여 소속 배우의 이미지를 훼손하는 허위 보도와 추측성 기사에 대해서는 강도 높은 법적조치로 대응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앞서 민영 통신사 뉴시스는 이날 이정재가 대상그룹 임세령 상무(38)와 곧 결혼한다는 루머가 있다고 보도했다.뉴시스는 이후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의 이재은 홍보실장은 (바쁜 스케줄 탓에) 이정재가 대상그룹 임세령 상무(38)와 곧 결혼한다는 것은 ‘정말 근거 없는 루머’라고 일축했다”고 수정 보도했다. 다음은 이정재 소속사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배우 이정재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입니다.금일 뉴시스에서 보도된 [영화 배우 이정재, 연말에 결혼한다고?]의 기사는 기사 클릭수를 목적으로 한 낚시성 기사로 기사 제목과 내용은 다르며 취재 내용의 근거는 다름 아닌 묻지마식 찌라시 였습니다.당사는 이렇듯 취재의 근거나 사실 진위 여부와 상관없는 묻지마식 허위 루머를 근거로 한 낚시성 기사 게재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향후 관련하여소속 배우의 이미지를 훼손하는 허위 보도와 추측성 기사에 대해서는 강도 높은 법적조치로 대응 할 것입니다.기자님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