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식

박해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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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3-30~2026-04-29
건강98%
미국/북미2%
  • 24일 만에 나온 한상균, 민노총 조끼 입고 “투쟁 계속 할 것”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은 10일 오전 경찰에 자진출두 했다.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 52분 경 은신 중이던 서울 종로구 조계사 경내에서 ‘자진퇴거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가진 후 11시 16분 경 대한불교조계종 화쟁위원장인 도법 스님과 함께 일주문을 통해 자진퇴거 했다. 경찰은 경내를 벗어난 한 위원장에 대한 체포영장을 곧바로 집행, 남대문 경찰서로 이송해 조사에 들어갔다. 민주노총 조끼를 입은 한 위원장은 기자회견에 앞서 ‘비정규직 철폐’라고 적힌 머리띠를 이마에 질끈 동여맸다. 이어 A4용지 3장 분량의 기자회견문을 낭독했다.그는 자신의 구속에 대해 “정권이 짜 놓은 각본에 따라 구속이 되는 것을 피하지 않겠다”며 “광기어린 정권에 누가 옳은지 따져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한 위원장은 정부가 추진 중인 노동 관련법 개정안에 대해 “정부는 저임금 체계를 만들고 해고를 쉽게 할 수 있어야 기업과 경제를 살리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며 “그나마 2년 뒤 정규직이 될 수 있다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소박한 꿈을 없애버리겠다는 것”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민주노총이 귀족노동자 조직에 불과하다면 왜 비정규직악법을 막기 위해 온갖 탄압과 피해를 감수하며 총궐기 총파업을 하는지 물어보기라도 해야 할 것”이라며 민주노총에 쏟아지는 곱지 않은 시선을 반박했다. 그는 폭력 불법 시위를 주도한 혐의에 대해 “저는 살인범도 파렴치범도, 강도범죄, 폭동을 일으킨 사람도 아니다”며 “저는 해고노동자다. 평범한 노동자들에게 해고가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뼈저리게 느끼며 살아왔다. 아이들은 꿈을 포기하고 단란했던 가정은 파탄 났다”고 했다. 또한 “저는 해고를 쉽게 하는 노동개악을 막겠다며 투쟁하고 있다. 이것이 지금 온 나라를 떠들썩하게 한 1급 수배자 한상균의 실질적인 죄명”이라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정부를 향해 “위원장을 구속하고 민주노총에 대한 사상유래 없는 탄압을 한다 하더라도 노동개악은 결코 성공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조합원들에게 “16일 총파업을 시작으로 노동개악 저지를 위한 총파업 총궐기 투쟁을 위력적으로 해내자”며 “감옥 안에서라도 노동개악 저지 총파업 투쟁 승리 소식만은 꼭 듣고 싶다”고 지속적인 투쟁을 당부했다. 야당을 향해선 “당 원내대표가 수차례 당론이라 밝혔지만 국민은 여전히 당신들의 입장을 묻고 있다”며 “이번 임시국회에서 노동개악 법안 처리 중단을 선언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는 조계사에서 25일 간 머문 것과 관련 “부처님의 자비의 품에 이 땅 2000만 노동자의 처지를 의탁한 25일 동안 고통과 불편을 감내해준 조계종과 조계사 스님, 신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했다.한편 한 위원장은 크게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일반교통방해, 특수공무집행방해,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특수공용물건소산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한 위원장에 대한 체포영장은 24시간 동안 유효하다. 경찰은 한 위원장의 혐의에 대한 조사를 마친 후 이르면 11일 오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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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노총 “한상균 쫓아내라던 몇명은 불자 아닌 기독교인”

    지난달 30일 조계사 신도 중 일부가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의 강제퇴거를 시도할 때 경내에서 한 위원장을 쫓아내라고 소리 친 몇 명은 불자가 아닌 기독교인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박성식 민노총 대변인은 10일 YTN 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과 전화인터뷰에서 과거 촛불시위나 철도파업 때와 비교해 조계사에 피신한 민노총을 대하는 조계종의 태도가 변했다고 아쉬움을 토로하면서 “조계종 내부의 압박이 이번처럼 느껴진 적이 별로 없었고, 특히 경내에 일부 신도들이 목소리 높여서 항의하거나, 그 분들 중에는 신도가 아닌 분도 있었던 것으로 확인 됐다”고 말했다.그는 구체적으로 “(지난달) 30일 (조계사 신도 일부의) 관음전 난입과 폭행 사건이 있었을 때, 몇몇 나이 드신 분들이 경내에서 목소리를 높이면서 위원장을 퇴거하라, 쫓아내라는 이야기를 하셨다”며 “그런데 그분들과 대화할 기회가 있었는데, 불자가 아니라 교회에 다니는 분들이라고 하셨다”고 주장했다.이어 “보수단체 쪽에 계신 분들인 것 같다. 그래서 스님들 비난하고 ‘절에는 왜 다니냐? 교회에 다녀야 한다’는 말도 하고 그랬다”고 덧붙였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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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계종 자승 총무원장 “내일 정오까지 한상균 거취 문제 해결할 것”… 경찰 화답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인 자승 스님이 “내일 정오까지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의 거취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강제집행 보류를 요청했다. 이에 경찰은 “내일 정오까지 영장집행을 잠정 연기하겠다”고 화답했다. 자승 스님은 이날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연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체포영장 집행은 갈등 해소가 아니라 또 다른 갈등을 야기하는 것이기에 종단은 강제집행 보류를 (이날 오전) 요청한 바 있다”며 중재안을 내놨다.자승 스님은 “한상균 위원장이 조계사에 피신한 뒤 상생과 원칙을 갖고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단히 노렸했다”며 “더 이상 갈등은 종단차원에서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자승 스님은 “경찰과 민노총은 모든 행동을 중단하고 종단의 노력을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오후 5시 전후 한 위원장이 머물고 있는 관음전 진입을 시도할 예정이었던 경찰은 자승 스님의 기자회견 후 수뇌부 회의를 통해 “조계종 자승 스님의 입장을 존중하는 차원”이라며 공권력 투입 보류 결정을 내렸다.앞서 경찰은 이날 오후 조계종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 검거 작전에 나섰다. 경찰은 오후 2시경 한 위원장이 머물고 있는 조계사 관음전 건물 1층을 에워쌌다. 이후 오후 4시 40분 경 건물 입구를 막아섰던 조계종 측 인사들을 끌어내고 관음전 진입통로를 확보했다. 경찰은 전날 조계사 관음전에 은신 중인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에게 이날 오후 4시까지 자진 출석하지 않을 경우 체포영장을 집행하겠다고 최후통첩 했다.한 위원장은 데드라인이 지났지만 경찰에 출석하지 않고 여전히 관음전에 머물고 있다.조계종은 이날 오전 “공권력 투입은 한국 불교를 짓밟는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한 바 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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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계종 “내일 정오까지 한상균 거취 문제 해결할 것”… 경찰 ‘영장 집행’ 잠정 연기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인 자승 스님이 “내일 정오까지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의 거취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강제집행 보류를 요청했다. 이에 경찰은 “내일 정오까지 영장집행을 잠정 연기하겠다”고 화답했다. 자승 스님은 이날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연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체포영장 집행은 갈등 해소가 아니라 또 다른 갈등을 야기하는 것이기에 종단은 강제집행 보류를 (이날 오전) 요청한 바 있다”며 중재안을 내놨다.자승 스님은 “한상균 위원장이 조계사에 피신한 뒤 상생과 원칙을 갖고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단히 노렸했다”며 “더 이상 갈등은 종단차원에서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자승 스님은 “경찰과 민노총은 모든 행동을 중단하고 종단의 노력을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오후 5시 전후 한 위원장이 머물고 있는 관음전 진입을 시도할 예정이었던 경찰은 자승 스님의 기자회견 후 수뇌부 회의를 통해 “조계종 자승 스님의 입장을 존중하는 차원”이라며 공권력 투입 보류 결정을 내렸다.앞서 경찰은 이날 오후 조계종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 검거 작전에 나섰다. 경찰은 오후 2시경 한 위원장이 머물고 있는 조계사 관음전 건물 1층을 에워쌌다. 이후 오후 4시 40분 경 건물 입구를 막아섰던 조계종 측 인사들을 끌어내고 관음전 진입통로를 확보했다. 경찰은 전날 조계사 관음전에 은신 중인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에게 이날 오후 4시까지 자진 출석하지 않을 경우 체포영장을 집행하겠다고 최후통첩 했다.한 위원장은 데드라인이 지났지만 경찰에 출석하지 않고 여전히 관음전에 머물고 있다.조계종은 이날 오전 “공권력 투입은 한국 불교를 짓밟는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한 바 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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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조계종 자승 총무원장 요청에 “내일 정오까지 ‘영장 집행’ 잠정 연기”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인 자승 스님이 “내일 정오까지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의 거취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강제집행 보류를 요청했다. 이에 경찰은 “내일 정오까지 영장집행을 잠정 연기하겠다”고 화답했다. 자승 스님은 이날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연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체포영장 집행은 갈등 해소가 아니라 또 다른 갈등을 야기하는 것이기에 종단은 강제집행 보류를 (이날 오전) 요청한 바 있다”며 중재안을 내놨다.자승 스님은 “한상균 위원장이 조계사에 피신한 뒤 상생과 원칙을 갖고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단히 노렸했다”며 “더 이상 갈등은 종단차원에서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자승 스님은 “경찰과 민노총은 모든 행동을 중단하고 종단의 노력을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오후 5시 전후 한 위원장이 머물고 있는 관음전 진입을 시도할 예정이었던 경찰은 자승 스님의 기자회견 후 수뇌부 회의를 통해 “조계종 자승 스님의 입장을 존중하는 차원”이라며 공권력 투입 보류 결정을 내렸다.앞서 경찰은 이날 오후 조계종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 검거 작전에 나섰다. 경찰은 오후 2시경 한 위원장이 머물고 있는 조계사 관음전 건물 1층을 에워쌌다. 이후 오후 4시 40분 경 건물 입구를 막아섰던 조계종 측 인사들을 끌어내고 관음전 진입통로를 확보했다. 경찰은 전날 조계사 관음전에 은신 중인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에게 이날 오후 4시까지 자진 출석하지 않을 경우 체포영장을 집행하겠다고 최후통첩 했다.한 위원장은 데드라인이 지났지만 경찰에 출석하지 않고 여전히 관음전에 머물고 있다.조계종은 이날 오전 “공권력 투입은 한국 불교를 짓밟는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한 바 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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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자승 요청에…내일 정오까지 ‘영장 집행’ 잠정 연기”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인 자승 스님이 “내일 정오까지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의 거취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강제집행 보류를 요청했다. 이에 경찰은 “내일 정오까지 영장집행을 잠정 연기하겠다”고 화답했다. 자승 스님은 이날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연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체포영장 집행은 갈등 해소가 아니라 또 다른 갈등을 야기하는 것이기에 종단은 강제집행 보류를 (이날 오전) 요청한 바 있다”며 중재안을 내놨다.자승 스님은 “한상균 위원장이 조계사에 피신한 뒤 상생과 원칙을 갖고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단히 노렸했다”며 “더 이상 갈등은 종단차원에서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자승 스님은 “경찰과 민노총은 모든 행동을 중단하고 종단의 노력을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오후 5시 전후 한 위원장이 머물고 있는 관음전 진입을 시도할 예정이었던 경찰은 자승 스님의 기자회견 후 수뇌부 회의를 통해 “조계종 자승 스님의 입장을 존중하는 차원”이라며 공권력 투입 보류 결정을 내렸다.앞서 경찰은 이날 오후 조계종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 검거 작전에 나섰다. 경찰은 오후 2시경 한 위원장이 머물고 있는 조계사 관음전 건물 1층을 에워쌌다. 이후 오후 4시 40분 경 건물 입구를 막아섰던 조계종 측 인사들을 끌어내고 관음전 진입통로를 확보했다. 경찰은 전날 조계사 관음전에 은신 중인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에게 이날 오후 4시까지 자진 출석하지 않을 경우 체포영장을 집행하겠다고 최후통첩 했다.한 위원장은 데드라인이 지났지만 경찰에 출석하지 않고 여전히 관음전에 머물고 있다.조계종은 이날 오전 “공권력 투입은 한국 불교를 짓밟는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한 바 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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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애 중 女가 애인에게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 “화 안 났어”

    연애를 하다보면 관계 유지를 위해 선의의 ‘거짓말’을 하게 된다.연인 사이에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은 뭘까.결혼정보회사 듀오가 11월 26일부터 12월 7일까지 20~30대 미혼남녀 375명(남성 176명, 여성 199명)을 대상으로 ‘연인 사이 거짓말’에 관해 설문한 결과를 9일 공개했다.먼저 미혼남녀 10명 중 9명(남성 90.9%, 여성 88.4%)은 연인에게 거짓말을 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구체적으로 남성은 “이제 집에 간다”(44.3%)는 거짓말을, 여성은 “화 안 났다”(39.2%)는 거짓말을 가장 많이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어 남성은 “네가 제일 예뻐”(28.4%), “전화 온 줄 몰랐어”(9.1%) 등의 거짓말을 주로 한다고 답했다. 여성은 “선물 안 사줘도 돼”(12.6%), “재미있게 놀아”(12.1%) 순이다.남녀 모두 거짓말을 하는 이유로 ‘상대방이 화를 낼까 봐’(34.7%)라고 밝혔다. 이어 ‘이미지 관리를 위해’(29.1%), ‘상대의 기분을 좋게 하기 위해’(14.1%), ‘잘못을 숨기기 위해’(10.7%),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9.1%) 거짓말을 한다고 말했다. 거짓말이 탄로 났을 때의 대처법은 남녀가 전혀 달랐다. ‘무조건 잘못을 빈다’(54%)는 대다수의 남성과는 달리, 여성은 ‘변명’(31.7%)하는 쪽을 택했다. 이어 남성은 ‘변명을 늘어놓는다’(18.2%), ‘뻔뻔하게 대응한다’(13.1%)는 의견을, 여성은 ‘뻔뻔하게 대응한다’(25.6%), ‘또 다른 거짓말을 한다’(18.6%) 등의 입장을 보였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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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조계사 관음전 출입구 확보, 곧 2층 진입 시도할 듯… 조계종 “한국 불교 짓밟는 것”

    경찰이 조계종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 검거 작전에 나섰다. 경찰은 9일 오후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머물고 있는 서울 종로구 조계사 관음전 건물 1층을 빙 둘러쌌다. 경찰은 건물 입구를 막아섰던 조계종 측 인사들을 끌어내고 관음전 진입통로를 확보했다. 경찰은 영장집행 명령이 떨어지면 곧바로 건물 2층에 머물고 있는 한 위원장 체포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전날 조계사 관음전에 은신 중인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에게 이날 오후 4시까지 자진 출석하지 않을 경우 체포영장을 집행하겠다고 최후통첩 했다.한 위원장은 데드라인이 지났지만 경찰에 출석하지 않고 여전히 관음전에 머물고 있다.이에 경찰은 물리력으로 한 위원장을 검거하기 위해 경찰력을 투입했다. 오후 4시 30분 현재 경찰 약 7500명이 조계사 주변을 둘러싸고 한 위원장 검거 작전을 펴고 있다. 경찰은 한 위원장의 투신에 대비해 관음전 주변에 매트리스를 깔았다.경찰은 오후 5시를 전후해 건물 진입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앞서 조계종은 “공권력 투입은 한국 불교를 짓밟는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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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경찰 “자승 요청에…내일 정오까지 ‘영장 집행’ 잠정 연기”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인 자승 스님이 “내일 정오까지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의 거취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강제집행 보류를 요청했다. 이에 경찰은 “내일 정오까지 영장집행을 잠정 연기하겠다”고 화답했다. 자승 스님은 이날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연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체포영장 집행은 갈등 해소가 아니라 또 다른 갈등을 야기하는 것이기에 종단은 강제집행 보류를 (이날 오전) 요청한 바 있다”며 중재안을 내놨다.자승 스님은 “한상균 위원장이 조계사에 피신한 뒤 상생과 원칙을 갖고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단히 노렸했다”며 “더 이상 갈등은 종단차원에서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자승 스님은 “경찰과 민노총은 모든 행동을 중단하고 종단의 노력을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오후 5시 전후 한 위원장이 머물고 있는 관음전 진입을 시도할 예정이었던 경찰은 자승 스님의 기자회견 후 수뇌부 회의를 통해 “조계종 자승 스님의 입장을 존중하는 차원”이라며 공권력 투입 보류 결정을 내렸다.앞서 경찰은 이날 오후 조계종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 검거 작전에 나섰다. 경찰은 오후 2시경 한 위원장이 머물고 있는 조계사 관음전 건물 1층을 에워쌌다. 이후 오후 4시 40분 경 건물 입구를 막아섰던 조계종 측 인사들을 끌어내고 관음전 진입통로를 확보했다. 경찰은 전날 조계사 관음전에 은신 중인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에게 이날 오후 4시까지 자진 출석하지 않을 경우 체포영장을 집행하겠다고 최후통첩 했다.한 위원장은 데드라인이 지났지만 경찰에 출석하지 않고 여전히 관음전에 머물고 있다.조계종은 이날 오전 “공권력 투입은 한국 불교를 짓밟는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한 바 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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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조계사 관음전 출입구 확보…곧 2층 진입 시도할 듯

    경찰이 조계종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 검거 작전에 나섰다. 경찰은 9일 오후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머물고 있는 서울 종로구 조계사 관음전 건물 1층을 빙 둘러쌌다. 경찰은 건물 입구를 막아섰던 조계종 측 인사들을 끌어내고 관음전 진입통로를 확보했다. 경찰은 영장집행 명령이 떨어지면 곧바로 건물 2층에 머물고 있는 한 위원장 체포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전날 조계사 관음전에 은신 중인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에게 이날 오후 4시까지 자진 출석하지 않을 경우 체포영장을 집행하겠다고 최후통첩 했다.한 위원장은 데드라인이 지났지만 경찰에 출석하지 않고 여전히 관음전에 머물고 있다.이에 경찰은 물리력으로 한 위원장을 검거하기 위해 경찰력을 투입했다. 오후 4시 30분 현재 경찰 약 7500명이 조계사 주변을 둘러싸고 한 위원장 검거 작전을 펴고 있다. 경찰은 한 위원장의 투신에 대비해 관음전 주변에 매트리스를 깔았다.경찰은 오후 5시를 전후해 건물 진입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앞서 조계종은 “공권력 투입은 한국 불교를 짓밟는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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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스쿠니 폭발음’ 한국인 용의자 도쿄서 체포…혐의 부인

    일본 도쿄 야스쿠니(靖國)신사 폭발음 사건 용의자로 지목된 한국인 남성이 9일 도쿄에서 일본 경찰에 체포됐다.지지통신, 교도통신 등 복수의 일본 매체에 따르면 일본 경시청은 한국인 전모 씨(27)를 건조물 침입 혐의로 체포했다. 야스쿠니 신사 폭발음 사건 전후 인근 폐쇄회로(CC)TV에 찍힌 남성이 전 씨라는 것. 전 씨는 정당한 이유 없이 야스쿠니 신사의 부지 내에 침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전 씨는 이날 오전 10시경 비행기 편으로 일본에 입국했으며 일본 경찰은 수상한 인물의 입국을 파악하는 시스템으로 동향을 포착하고 하네다 공항에서 그를 임의동행 형식으로 데리고 가 체포했다.전 씨는 “잘 모르겠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그는 전날 일본 뉴스채널 NNN은 방송과의 전화통화에서도 “사건 당일 야스쿠니 신사에 있었지만, 폭발음 사건에 대해서는 모른다”고 밝혔다.전 씨는 사건 발생일인 지난달 23일 오후 한국으로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일본에 재입국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자발적으로 일본에 간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 공중 화장실 폭발음 사건은 지난달 23일 오전 10시경 남문 근처의 남성용 화장실에서 발생했으며 건물 천장에서 디지털 타이머, 화약 추정 물질이 든 파이프 묵음, 한국어가 적힌 건전지 등이 발견됐다. 일본 경찰에 따르면 전 씨는 사건 전날 오전 11시부터 사건 당일 오전 10시 사이에 참배 등의 정당한 이유 없이 신사 내에 침입한 혐의가 있으며 이는 신사 내에 설치된 여러 대의 CCTV에 포착됐다. 경찰은 영상 속 인물을 전 씨로 특정하고 그가 인근 호텔에 실명으로 투숙한 사실을 확인하고 신병 확보에 나섰다.한편 일제 군국주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야스쿠니 신사는 하와이 진주만 기습공격을 명령해 태평양 전쟁을 일으킨 도조 히데키(東條英機) 전 총리를 비롯한 A급 전범 14명 등 246만6000여 명의 제사를 지내는 곳이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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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애인 유혹해?” 30대 임신부, 친구 갈비뼈 12개 부러뜨려 살해

    ‘은밀한 눈빛’으로 자신의 애인을 유혹한다는 이유로 함께 살던 동성 친구를 무자비하게 때려 숨지게 한 30대 여성과 그녀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폭행에 가담한 남성이 법의 심판을 받게 됐다.부산 해운대경찰서는 9일 동거인을 감금하고 무차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상해치사)로 정모 씨(34·여) 정 씨의 애인 안모 씨(36)를 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정 씨 등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6일까지 해운대구의 한 원룸에서 A 씨(34·여)를 발과 주먹으로 무차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피해자가 밖에서 폭행당한 채 귀가해 숨졌다고 경찰에 신고하는 뻔뻔함을 보였으나 이후 경찰 조사에서 거짓이 들통 나 쇠고랑을 찼다. 경찰에 따르면 정 씨와 A 씨는 3년 정도 같이 살아온 사이. 임신 상태인 정 씨는 A 씨가 자신의 애인에게 야릇한 눈빛을 보내는 등 유혹한다는 이유로 무차별 폭행을 가한 것으로 경찰 조사결과 드러났다. 안 씨는 정 씨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폭행에 가담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A 씨의 온몸에 맞은 흔적이 있었고 갈비뼈가 12개 부러졌으며 머리 우측편도 4㎝ 찢어져 있는 등 폭행 정도가 매우 심했다고 설명했다. 정 씨 등은 지난 8일 새벽 A 씨가 정신을 잃고 쓰러지자 119에 신고를 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이미 숨진 뒤였다.용의자들은 경찰 조사에서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A 씨가 지난 4일 밤 집을 나가 5일 오후 머리에 붕대를 감은 채 귀가했는데 누군가에게 폭행을 당한 후유증으로 숨진 것 같다고 진술했다. 하지만 폐쇄회로(CC)TV 확인결과 붕대를 감고 귀가하는 A 씨의 모습을 찾지 못한 경찰이 정 씨의 원룸에서 A 씨의 혈흔을 발견하고 두 사람을 추궁하자 범행을 실토했다.A 씨는 부모가 모두 숨져 가족 없이 정 씨와 함께 살아왔다고 경찰은 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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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종걸 “오늘부터 최고위 불참…당무 거부는 아냐”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는 9일 최고위원회의에 불참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최고위 불참이 당부 거부는 아니라고 덧붙였다. 이 원내대표는 7일에 이어 이날 최고위에도 불참했다.이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 개회 전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원혜영·박영선 ·전병헌·박지원 의원 등 전직 원내대표단과 간담회를 진행했다.이 원내대표는 모임이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부터 최고위에 불참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당무를 거부하는 것이 결코 아니다”며 “당무는 더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이 원내대표는 최고위 불참 이유로 오영식·주승용 의원의 최고위원 사퇴를 꼽았다.그는 “두 분이 사퇴해 많은 흠결이 있는 최고위가 됐다. 기능이 많이 저하된 최고위 나가서 기능과 흠결을 보완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현안 문제, 원내의 문제에 관해서는 더 열심히 철저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원내대표는 전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는 참석해 회의를 주재했다. 하지만, 7일부터 문재인 대표가 주재하는 최고위에는 참석하지 않고 있다. 이 원내대표는 전날 문재인 대표와 통화에서 최고위 불참 입장을 전했다면서 “문 대표는 최고위에 안 나가는 것은 당무거부로 판단되니 그렇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말을 했다”고 전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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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한상균에 “자진출두 안할땐 영장집행”… 조계종 측에 신병확보 협조 요청

    경찰 한상균 영장집행구은수 서울경찰청장이 8일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피신한 서울 종로구 조계사를 찾아 체포영장 강제 집행을 예고하고 조계종 측에 한 위원장의 신병확보에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구 청장은 이날 오전 조계사 일주문 앞에서 조계종 화쟁위원회 위원장인 도법 스님과 조계사 주지 지현 스님에게 한 위원장의 자진퇴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달라고 요청했다.그는 “경찰은 한상균의 도피행위를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며 “빠른 시일 내에 자진 퇴거토록 요청 드린다. 그렇지 않을 경우 불가피하게 법적 절차에 따라 영장 집행을 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구 청장은 “한상균은 경찰의 출석요구는 물론 법원의 체포영장과 구속영장이 발부됐음에도 출석을 거부하고 계속 불법행위를 선동하고 있다”며 “법치국가에서 법원이 정당하게 발부한 영장에 응하지 않고 공권력이 이를 집행하지 못한다는 사실 자체가 국가 법질서 체계를 흔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구 청장이 ‘영장 집행’을 직접 언급하면서 경찰이 한 위원장 체포영장 강제 집행 수순에 들어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경찰은 그간 한 위원장이 지난달 16일 숨어든 이래 조계사와 조계종 측에 비공개적으로 한 위원장 신병인도를 지속 요청해왔지만 수뇌부가 조계사를 방문한 것은 처음이다. 이는 전날 강신명 경찰청장이 기자간담회에서 “한 위원장의 체포영장을 집행하겠다고 조계사 측에 요청하거나 물밑으로 조율하는 등 방안을 검토해야 할 시점에 이르렀다”며 한 위원장 신병 확보를 본격화 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이날 오전 11시25분쯤 정복 차림으로 조계사 정문인 일주문에 들어선 구 청장은 곧장 대웅전으로 들어가 불전함에 시주하고 3배했다. 한 위원장 검거작전을 지휘하는 서울지방경찰청 정보부장, 수사부장 등도 동행했다.구 청장은 방문에 앞서 대한불교조계종 자승 총무원장과 화쟁위원장인 도법스님 등을 만나 한 위원장에 대한 자진퇴거 또는 신병인도에 협조를 요청하려 했지만 면담이 성사되지 않았다. 지난 5일 2차 민중총궐기가 평화적으로 끝난 뒤 자진 출두할 것으로 점쳐졌던 한 위원장은 전날 “노동개악이 중단되면 도법스님과 함께 출두하겠다”면서 버티기에 들어간 상태다. 이와 관련해 도법 스님은 이날 오전 한 라디오 방송과 인터뷰에서 “많은 대화를 통해서 빨리 자진출두 할 수 있도록 조건을 만드는 것이 문제를 푸는 데 가장 바람직할 것이다 라는 생각을 갖고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이 자진출두 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힘쓰되 강제로 내보내지는 않겠다는 것. 그 ‘조건’과 관련해 도법 스님은 “어쩌면 노동자 문제는 우리 사회 청소년 또는 젊은이들의 미래 문제다. 그들이 다 노동자로 삶을 살 텐데, 이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는 길을 우리가 찾고 만들어가야 되는데 그것이 대통령 혼자되겠나? 국회의원들만 가지고 되겠나”라면서 “범종교, 범시민사회, 범노동계, 범정계, 모든 역량들을 함께 모아서 사회적 합의를 통해서 희망이 될 수 있는 길을 찾고 만들어가는 것이 해답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세월호 희생자 추모집회에서 불법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기소됐으나 재판에 계속 나오지 않아 법원으로부터 구속영장이 발부된 상태다. 이와 별개로 경찰은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과 일반교통방해 등의 혐의로 한 위원장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 받았다.(경찰 한상균 영장집행)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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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한상균에 영장집행 예고 “빠른 시일 내 자진 퇴거해야”… 도법스님 “기다려야”

    경찰 한상균 영장집행구은수 서울경찰청장이 8일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피신한 서울 종로구 조계사를 찾아 체포영장 강제 집행을 예고하고 조계종 측에 한 위원장의 신병확보에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구 청장은 이날 오전 조계사 일주문 앞에서 조계종 화쟁위원회 위원장인 도법 스님과 조계사 주지 지현 스님에게 한 위원장의 자진퇴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달라고 요청했다.그는 “경찰은 한상균의 도피행위를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며 “빠른 시일 내에 자진 퇴거토록 요청 드린다. 그렇지 않을 경우 불가피하게 법적 절차에 따라 영장 집행을 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구 청장은 “한상균은 경찰의 출석요구는 물론 법원의 체포영장과 구속영장이 발부됐음에도 출석을 거부하고 계속 불법행위를 선동하고 있다”며 “법치국가에서 법원이 정당하게 발부한 영장에 응하지 않고 공권력이 이를 집행하지 못한다는 사실 자체가 국가 법질서 체계를 흔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구 청장이 ‘영장 집행’을 직접 언급하면서 경찰이 한 위원장 체포영장 강제 집행 수순에 들어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경찰은 그간 한 위원장이 지난달 16일 숨어든 이래 조계사와 조계종 측에 비공개적으로 한 위원장 신병인도를 지속 요청해왔지만 수뇌부가 조계사를 방문한 것은 처음이다. 이는 전날 강신명 경찰청장이 기자간담회에서 “한 위원장의 체포영장을 집행하겠다고 조계사 측에 요청하거나 물밑으로 조율하는 등 방안을 검토해야 할 시점에 이르렀다”며 한 위원장 신병 확보를 본격화 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이날 오전 11시25분쯤 정복 차림으로 조계사 정문인 일주문에 들어선 구 청장은 곧장 대웅전으로 들어가 불전함에 시주하고 3배했다. 한 위원장 검거작전을 지휘하는 서울지방경찰청 정보부장, 수사부장 등도 동행했다.구 청장은 방문에 앞서 대한불교조계종 자승 총무원장과 화쟁위원장인 도법스님 등을 만나 한 위원장에 대한 자진퇴거 또는 신병인도에 협조를 요청하려 했지만 면담이 성사되지 않았다. 지난 5일 2차 민중총궐기가 평화적으로 끝난 뒤 자진 출두할 것으로 점쳐졌던 한 위원장은 전날 “노동개악이 중단되면 도법스님과 함께 출두하겠다”면서 버티기에 들어간 상태다. 이와 관련해 도법 스님은 이날 오전 한 라디오 방송과 인터뷰에서 “많은 대화를 통해서 빨리 자진출두 할 수 있도록 조건을 만드는 것이 문제를 푸는 데 가장 바람직할 것이다 라는 생각을 갖고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이 자진출두 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힘쓰되 강제로 내보내지는 않겠다는 것. 그 ‘조건’과 관련해 도법 스님은 “어쩌면 노동자 문제는 우리 사회 청소년 또는 젊은이들의 미래 문제다. 그들이 다 노동자로 삶을 살 텐데, 이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는 길을 우리가 찾고 만들어가야 되는데 그것이 대통령 혼자되겠나? 국회의원들만 가지고 되겠나”라면서 “범종교, 범시민사회, 범노동계, 범정계, 모든 역량들을 함께 모아서 사회적 합의를 통해서 희망이 될 수 있는 길을 찾고 만들어가는 것이 해답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세월호 희생자 추모집회에서 불법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기소됐으나 재판에 계속 나오지 않아 법원으로부터 구속영장이 발부된 상태다. 이와 별개로 경찰은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과 일반교통방해 등의 혐의로 한 위원장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 받았다.(경찰 한상균 영장집행)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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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한상균에 “자진출두 안할땐 영장집행”… 조계종 측에 신병확보 협조 요청

    경찰 한상균 영장집행구은수 서울경찰청장이 8일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피신한 서울 종로구 조계사를 찾아 체포영장 강제 집행을 예고하고 조계종 측에 한 위원장의 신병확보에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구 청장은 이날 오전 조계사 일주문 앞에서 조계종 화쟁위원회 위원장인 도법 스님과 조계사 주지 지현 스님에게 한 위원장의 자진퇴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달라고 요청했다.그는 “경찰은 한상균의 도피행위를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며 “빠른 시일 내에 자진 퇴거토록 요청 드린다. 그렇지 않을 경우 불가피하게 법적 절차에 따라 영장 집행을 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구 청장은 “한상균은 경찰의 출석요구는 물론 법원의 체포영장과 구속영장이 발부됐음에도 출석을 거부하고 계속 불법행위를 선동하고 있다”며 “법치국가에서 법원이 정당하게 발부한 영장에 응하지 않고 공권력이 이를 집행하지 못한다는 사실 자체가 국가 법질서 체계를 흔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구 청장이 ‘영장 집행’을 직접 언급하면서 경찰이 한 위원장 체포영장 강제 집행 수순에 들어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경찰은 그간 한 위원장이 지난달 16일 숨어든 이래 조계사와 조계종 측에 비공개적으로 한 위원장 신병인도를 지속 요청해왔지만 수뇌부가 조계사를 방문한 것은 처음이다. 이는 전날 강신명 경찰청장이 기자간담회에서 “한 위원장의 체포영장을 집행하겠다고 조계사 측에 요청하거나 물밑으로 조율하는 등 방안을 검토해야 할 시점에 이르렀다”며 한 위원장 신병 확보를 본격화 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이날 오전 11시25분쯤 정복 차림으로 조계사 정문인 일주문에 들어선 구 청장은 곧장 대웅전으로 들어가 불전함에 시주하고 3배했다. 한 위원장 검거작전을 지휘하는 서울지방경찰청 정보부장, 수사부장 등도 동행했다.구 청장은 방문에 앞서 대한불교조계종 자승 총무원장과 화쟁위원장인 도법스님 등을 만나 한 위원장에 대한 자진퇴거 또는 신병인도에 협조를 요청하려 했지만 면담이 성사되지 않았다. 지난 5일 2차 민중총궐기가 평화적으로 끝난 뒤 자진 출두할 것으로 점쳐졌던 한 위원장은 전날 “노동개악이 중단되면 도법스님과 함께 출두하겠다”면서 버티기에 들어간 상태다. 이와 관련해 도법 스님은 이날 오전 한 라디오 방송과 인터뷰에서 “많은 대화를 통해서 빨리 자진출두 할 수 있도록 조건을 만드는 것이 문제를 푸는 데 가장 바람직할 것이다 라는 생각을 갖고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이 자진출두 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힘쓰되 강제로 내보내지는 않겠다는 것. 그 ‘조건’과 관련해 도법 스님은 “어쩌면 노동자 문제는 우리 사회 청소년 또는 젊은이들의 미래 문제다. 그들이 다 노동자로 삶을 살 텐데, 이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는 길을 우리가 찾고 만들어가야 되는데 그것이 대통령 혼자되겠나? 국회의원들만 가지고 되겠나”라면서 “범종교, 범시민사회, 범노동계, 범정계, 모든 역량들을 함께 모아서 사회적 합의를 통해서 희망이 될 수 있는 길을 찾고 만들어가는 것이 해답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세월호 희생자 추모집회에서 불법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기소됐으나 재판에 계속 나오지 않아 법원으로부터 구속영장이 발부된 상태다. 이와 별개로 경찰은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과 일반교통방해 등의 혐의로 한 위원장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 받았다.(경찰 한상균 영장집행)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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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한상균에 영장집행 예고 “빠른 시일 내 자진 퇴거해야”… 도법스님 “기다려야”

    경찰 한상균 영장집행구은수 서울경찰청장이 8일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피신한 서울 종로구 조계사를 찾아 체포영장 강제 집행을 예고하고 조계종 측에 한 위원장의 신병확보에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구 청장은 이날 오전 조계사 일주문 앞에서 조계종 화쟁위원회 위원장인 도법 스님과 조계사 주지 지현 스님에게 한 위원장의 자진퇴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달라고 요청했다.그는 “경찰은 한상균의 도피행위를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며 “빠른 시일 내에 자진 퇴거토록 요청 드린다. 그렇지 않을 경우 불가피하게 법적 절차에 따라 영장 집행을 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구 청장은 “한상균은 경찰의 출석요구는 물론 법원의 체포영장과 구속영장이 발부됐음에도 출석을 거부하고 계속 불법행위를 선동하고 있다”며 “법치국가에서 법원이 정당하게 발부한 영장에 응하지 않고 공권력이 이를 집행하지 못한다는 사실 자체가 국가 법질서 체계를 흔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구 청장이 ‘영장 집행’을 직접 언급하면서 경찰이 한 위원장 체포영장 강제 집행 수순에 들어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경찰은 그간 한 위원장이 지난달 16일 숨어든 이래 조계사와 조계종 측에 비공개적으로 한 위원장 신병인도를 지속 요청해왔지만 수뇌부가 조계사를 방문한 것은 처음이다. 이는 전날 강신명 경찰청장이 기자간담회에서 “한 위원장의 체포영장을 집행하겠다고 조계사 측에 요청하거나 물밑으로 조율하는 등 방안을 검토해야 할 시점에 이르렀다”며 한 위원장 신병 확보를 본격화 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이날 오전 11시25분쯤 정복 차림으로 조계사 정문인 일주문에 들어선 구 청장은 곧장 대웅전으로 들어가 불전함에 시주하고 3배했다. 한 위원장 검거작전을 지휘하는 서울지방경찰청 정보부장, 수사부장 등도 동행했다.구 청장은 방문에 앞서 대한불교조계종 자승 총무원장과 화쟁위원장인 도법스님 등을 만나 한 위원장에 대한 자진퇴거 또는 신병인도에 협조를 요청하려 했지만 면담이 성사되지 않았다. 지난 5일 2차 민중총궐기가 평화적으로 끝난 뒤 자진 출두할 것으로 점쳐졌던 한 위원장은 전날 “노동개악이 중단되면 도법스님과 함께 출두하겠다”면서 버티기에 들어간 상태다. 이와 관련해 도법 스님은 이날 오전 한 라디오 방송과 인터뷰에서 “많은 대화를 통해서 빨리 자진출두 할 수 있도록 조건을 만드는 것이 문제를 푸는 데 가장 바람직할 것이다 라는 생각을 갖고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이 자진출두 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힘쓰되 강제로 내보내지는 않겠다는 것. 그 ‘조건’과 관련해 도법 스님은 “어쩌면 노동자 문제는 우리 사회 청소년 또는 젊은이들의 미래 문제다. 그들이 다 노동자로 삶을 살 텐데, 이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는 길을 우리가 찾고 만들어가야 되는데 그것이 대통령 혼자되겠나? 국회의원들만 가지고 되겠나”라면서 “범종교, 범시민사회, 범노동계, 범정계, 모든 역량들을 함께 모아서 사회적 합의를 통해서 희망이 될 수 있는 길을 찾고 만들어가는 것이 해답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세월호 희생자 추모집회에서 불법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기소됐으나 재판에 계속 나오지 않아 법원으로부터 구속영장이 발부된 상태다. 이와 별개로 경찰은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과 일반교통방해 등의 혐의로 한 위원장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 받았다.(경찰 한상균 영장집행)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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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빠른 시일 내에 자진 퇴거해야” 영장집행 예고… 조계종 측에 신병확보 요청

    경찰 한상균 영장집행구은수 서울경찰청장이 8일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피신한 서울 종로구 조계사를 찾아 체포영장 강제 집행을 예고하고 조계종 측에 한 위원장의 신병확보에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구 청장은 이날 오전 조계사 일주문 앞에서 조계종 화쟁위원회 위원장인 도법 스님과 조계사 주지 지현 스님에게 한 위원장의 자진퇴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달라고 요청했다.그는 “경찰은 한상균의 도피행위를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며 “빠른 시일 내에 자진 퇴거토록 요청 드린다. 그렇지 않을 경우 불가피하게 법적 절차에 따라 영장 집행을 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구 청장은 “한상균은 경찰의 출석요구는 물론 법원의 체포영장과 구속영장이 발부됐음에도 출석을 거부하고 계속 불법행위를 선동하고 있다”며 “법치국가에서 법원이 정당하게 발부한 영장에 응하지 않고 공권력이 이를 집행하지 못한다는 사실 자체가 국가 법질서 체계를 흔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구 청장이 ‘영장 집행’을 직접 언급하면서 경찰이 한 위원장 체포영장 강제 집행 수순에 들어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경찰은 그간 한 위원장이 지난달 16일 숨어든 이래 조계사와 조계종 측에 비공개적으로 한 위원장 신병인도를 지속 요청해왔지만 수뇌부가 조계사를 방문한 것은 처음이다. 이는 전날 강신명 경찰청장이 기자간담회에서 “한 위원장의 체포영장을 집행하겠다고 조계사 측에 요청하거나 물밑으로 조율하는 등 방안을 검토해야 할 시점에 이르렀다”며 한 위원장 신병 확보를 본격화 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이날 오전 11시25분쯤 정복 차림으로 조계사 정문인 일주문에 들어선 구 청장은 곧장 대웅전으로 들어가 불전함에 시주하고 3배했다. 한 위원장 검거작전을 지휘하는 서울지방경찰청 정보부장, 수사부장 등도 동행했다.구 청장은 방문에 앞서 대한불교조계종 자승 총무원장과 화쟁위원장인 도법스님 등을 만나 한 위원장에 대한 자진퇴거 또는 신병인도에 협조를 요청하려 했지만 면담이 성사되지 않았다. 지난 5일 2차 민중총궐기가 평화적으로 끝난 뒤 자진 출두할 것으로 점쳐졌던 한 위원장은 전날 “노동개악이 중단되면 도법스님과 함께 출두하겠다”면서 버티기에 들어간 상태다. 이와 관련해 도법 스님은 이날 오전 한 라디오 방송과 인터뷰에서 “많은 대화를 통해서 빨리 자진출두 할 수 있도록 조건을 만드는 것이 문제를 푸는 데 가장 바람직할 것이다 라는 생각을 갖고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이 자진출두 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힘쓰되 강제로 내보내지는 않겠다는 것. 그 ‘조건’과 관련해 도법 스님은 “어쩌면 노동자 문제는 우리 사회 청소년 또는 젊은이들의 미래 문제다. 그들이 다 노동자로 삶을 살 텐데, 이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는 길을 우리가 찾고 만들어가야 되는데 그것이 대통령 혼자되겠나? 국회의원들만 가지고 되겠나”라면서 “범종교, 범시민사회, 범노동계, 범정계, 모든 역량들을 함께 모아서 사회적 합의를 통해서 희망이 될 수 있는 길을 찾고 만들어가는 것이 해답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세월호 희생자 추모집회에서 불법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기소됐으나 재판에 계속 나오지 않아 법원으로부터 구속영장이 발부된 상태다. 이와 별개로 경찰은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과 일반교통방해 등의 혐의로 한 위원장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 받았다.(경찰 한상균 영장집행)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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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한상균에 강제 영장집행 예고… “빠른 시일 내에 자진 퇴거해야”

    경찰 한상균 영장집행구은수 서울경찰청장이 8일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피신한 서울 종로구 조계사를 찾아 체포영장 강제 집행을 예고하고 조계종 측에 한 위원장의 신병확보에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구 청장은 이날 오전 조계사 일주문 앞에서 조계종 화쟁위원회 위원장인 도법 스님과 조계사 주지 지현 스님에게 한 위원장의 자진퇴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달라고 요청했다.그는 “경찰은 한상균의 도피행위를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며 “빠른 시일 내에 자진 퇴거토록 요청 드린다. 그렇지 않을 경우 불가피하게 법적 절차에 따라 영장 집행을 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구 청장은 “한상균은 경찰의 출석요구는 물론 법원의 체포영장과 구속영장이 발부됐음에도 출석을 거부하고 계속 불법행위를 선동하고 있다”며 “법치국가에서 법원이 정당하게 발부한 영장에 응하지 않고 공권력이 이를 집행하지 못한다는 사실 자체가 국가 법질서 체계를 흔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구 청장이 ‘영장 집행’을 직접 언급하면서 경찰이 한 위원장 체포영장 강제 집행 수순에 들어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경찰은 그간 한 위원장이 지난달 16일 숨어든 이래 조계사와 조계종 측에 비공개적으로 한 위원장 신병인도를 지속 요청해왔지만 수뇌부가 조계사를 방문한 것은 처음이다. 이는 전날 강신명 경찰청장이 기자간담회에서 “한 위원장의 체포영장을 집행하겠다고 조계사 측에 요청하거나 물밑으로 조율하는 등 방안을 검토해야 할 시점에 이르렀다”며 한 위원장 신병 확보를 본격화 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이날 오전 11시25분쯤 정복 차림으로 조계사 정문인 일주문에 들어선 구 청장은 곧장 대웅전으로 들어가 불전함에 시주하고 3배했다. 한 위원장 검거작전을 지휘하는 서울지방경찰청 정보부장, 수사부장 등도 동행했다.구 청장은 방문에 앞서 대한불교조계종 자승 총무원장과 화쟁위원장인 도법스님 등을 만나 한 위원장에 대한 자진퇴거 또는 신병인도에 협조를 요청하려 했지만 면담이 성사되지 않았다. 지난 5일 2차 민중총궐기가 평화적으로 끝난 뒤 자진 출두할 것으로 점쳐졌던 한 위원장은 전날 “노동개악이 중단되면 도법스님과 함께 출두하겠다”면서 버티기에 들어간 상태다. 이와 관련해 도법 스님은 이날 오전 한 라디오 방송과 인터뷰에서 “많은 대화를 통해서 빨리 자진출두 할 수 있도록 조건을 만드는 것이 문제를 푸는 데 가장 바람직할 것이다 라는 생각을 갖고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이 자진출두 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힘쓰되 강제로 내보내지는 않겠다는 것. 그 ‘조건’과 관련해 도법 스님은 “어쩌면 노동자 문제는 우리 사회 청소년 또는 젊은이들의 미래 문제다. 그들이 다 노동자로 삶을 살 텐데, 이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는 길을 우리가 찾고 만들어가야 되는데 그것이 대통령 혼자되겠나? 국회의원들만 가지고 되겠나”라면서 “범종교, 범시민사회, 범노동계, 범정계, 모든 역량들을 함께 모아서 사회적 합의를 통해서 희망이 될 수 있는 길을 찾고 만들어가는 것이 해답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세월호 희생자 추모집회에서 불법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기소됐으나 재판에 계속 나오지 않아 법원으로부터 구속영장이 발부된 상태다. 이와 별개로 경찰은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과 일반교통방해 등의 혐의로 한 위원장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 받았다.(경찰 한상균 영장집행)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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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한상균에 “자진출두 안할땐 영장집행”… 조계종 측에 신병확보 협조 요청

    경찰 한상균 영장집행구은수 서울경찰청장이 8일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피신한 서울 종로구 조계사를 찾아 체포영장 강제 집행을 예고하고 조계종 측에 한 위원장의 신병확보에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구 청장은 이날 오전 조계사 일주문 앞에서 조계종 화쟁위원회 위원장인 도법 스님과 조계사 주지 지현 스님에게 한 위원장의 자진퇴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달라고 요청했다.그는 “경찰은 한상균의 도피행위를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며 “빠른 시일 내에 자진 퇴거토록 요청 드린다. 그렇지 않을 경우 불가피하게 법적 절차에 따라 영장 집행을 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구 청장은 “한상균은 경찰의 출석요구는 물론 법원의 체포영장과 구속영장이 발부됐음에도 출석을 거부하고 계속 불법행위를 선동하고 있다”며 “법치국가에서 법원이 정당하게 발부한 영장에 응하지 않고 공권력이 이를 집행하지 못한다는 사실 자체가 국가 법질서 체계를 흔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구 청장이 ‘영장 집행’을 직접 언급하면서 경찰이 한 위원장 체포영장 강제 집행 수순에 들어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경찰은 그간 한 위원장이 지난달 16일 숨어든 이래 조계사와 조계종 측에 비공개적으로 한 위원장 신병인도를 지속 요청해왔지만 수뇌부가 조계사를 방문한 것은 처음이다. 이는 전날 강신명 경찰청장이 기자간담회에서 “한 위원장의 체포영장을 집행하겠다고 조계사 측에 요청하거나 물밑으로 조율하는 등 방안을 검토해야 할 시점에 이르렀다”며 한 위원장 신병 확보를 본격화 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이날 오전 11시25분쯤 정복 차림으로 조계사 정문인 일주문에 들어선 구 청장은 곧장 대웅전으로 들어가 불전함에 시주하고 3배했다. 한 위원장 검거작전을 지휘하는 서울지방경찰청 정보부장, 수사부장 등도 동행했다.구 청장은 방문에 앞서 대한불교조계종 자승 총무원장과 화쟁위원장인 도법스님 등을 만나 한 위원장에 대한 자진퇴거 또는 신병인도에 협조를 요청하려 했지만 면담이 성사되지 않았다. 지난 5일 2차 민중총궐기가 평화적으로 끝난 뒤 자진 출두할 것으로 점쳐졌던 한 위원장은 전날 “노동개악이 중단되면 도법스님과 함께 출두하겠다”면서 버티기에 들어간 상태다. 이와 관련해 도법 스님은 이날 오전 한 라디오 방송과 인터뷰에서 “많은 대화를 통해서 빨리 자진출두 할 수 있도록 조건을 만드는 것이 문제를 푸는 데 가장 바람직할 것이다 라는 생각을 갖고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이 자진출두 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힘쓰되 강제로 내보내지는 않겠다는 것. 그 ‘조건’과 관련해 도법 스님은 “어쩌면 노동자 문제는 우리 사회 청소년 또는 젊은이들의 미래 문제다. 그들이 다 노동자로 삶을 살 텐데, 이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는 길을 우리가 찾고 만들어가야 되는데 그것이 대통령 혼자되겠나? 국회의원들만 가지고 되겠나”라면서 “범종교, 범시민사회, 범노동계, 범정계, 모든 역량들을 함께 모아서 사회적 합의를 통해서 희망이 될 수 있는 길을 찾고 만들어가는 것이 해답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세월호 희생자 추모집회에서 불법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기소됐으나 재판에 계속 나오지 않아 법원으로부터 구속영장이 발부된 상태다. 이와 별개로 경찰은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과 일반교통방해 등의 혐의로 한 위원장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 받았다.(경찰 한상균 영장집행)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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