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훈

이정훈 기자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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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정훈 기자입니다.

jh89@donga.com

취재분야

2025-12-04~2026-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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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첨단뿌리산업협회 출범… AI-로봇 등으로 제조업 혁신 목표

    대전시는 뿌리산업(기초적인 제조업)의 첨단화와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첨단뿌리산업협회를 출범시켰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첨단뿌리산업협회는 대전테크노파크 지능로봇산업센터에서 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지역에는 1946개 뿌리기업이 있으며 이들 기업의 총매출액은 약 5조4000억 원, 종사자는 2만4290명에 달한다. 분야별로는 산업지능형 소프트웨어(974개), 정밀가공(243개), 엔지니어링 설계(209개) 등 첨단 기술 기반 업종이 전체의 90% 이상을 차지하면서 지능형·융합형 산업구조가 주를 이루고 있다. 뿌리산업의 경우 주조·금형·소성가공·용접·표면처리·열처리 등 제조업의 기반이 되는 핵심 산업으로 자동차·기계·전자·에너지 등 대부분의 산업 생산 공정에 필수적으로 활용된다. 그러나 인력 고령화, 기술 격차 심화, 글로벌 공급망 변화, 탄소중립 전환 등의 여건 변화로 인해 기업 단독 대응의 한계를 극복할 공동 대응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시는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협의체 조직화와 첨단화 기반 구축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협회 설립을 추진해 왔다. 시는 협회 창립총회 개최, 설립 인가, 법원 등기 등 법적 절차를 단계적으로 지원하고, 협회가 뿌리기업·연구기관·대학을 아우르는 산학연 협력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펼쳤다. 이후 첨단뿌리산업협회는 올해 6월 창립총회를 거쳐 7월 설립허가 및 8월 법원 설립등기를 완료하며 이달 공식 비영리사단법인으로 출범하게 됐다. 협회는 인공지능(AI), 로봇, 스마트센서,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혁신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공정 자동화, 생산 효율화, 친환경 제조 기술 개발 등 미래형 제조 기반을 마련해 지역 기업들의 경쟁력 제고에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 또 지역 대학 및 연구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해 전문 인력 양성 및 기술 이전, 공동 연구개발(R&D)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최원혁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 “본격적인 사무실 개소를 계기로 첨단뿌리산업협회가 지역 뿌리산업의 혁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시는 앞으로도 협회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 뿌리기업이 기술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정훈 기자 jh89@donga.com}

    •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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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도, ‘점박이물범’ 서식지 가로림만 보전 총력

    충남도는 천연기념물 제331호이자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인 ‘점박이물범’의 안정적인 서식 환경 조성을 위해 종합 보호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도는 ‘점박이물범 및 서식지 관리위원회’를 열고 가로림만을 중심으로 한 보호·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도는 촘촘한 모니터링, 서식 환경 보호·관리, 교육·홍보, 대외 협력 등 4대 전략 아래 231억 원 규모의 16개 사업을 마련했다. 세부 계획안을 살펴보면 점박이물범의 휴식과 서식 공간인 가로림만 모래톱을 보전하기 위해 대산지방해양수산청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모래톱 훼손을 막고 서식 환경을 유지하는 활동을 벌일 방침이다. 다만 인공구조물 설치는 모래톱 변형 우려가 있어 신중하게 접근하기로 했다. 또 폐그물과 폐부표 등 정기적인 해양 폐기물 수거 활동과 함께 주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해양생태계 서비스 지불제’ 도입, 혼획 저감형 어구 보급 등도 검토하기로 했다. 아울러 구조·치료·방류부터 조사·관찰·연구까지 일원화하는 ‘점박이물범 보전센터’ 건립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 밖에 지역 주민·민간단체 등과 함께 점박이물범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가로림만 환경 조사를 통해 해양 생태계 변화에 대한 자료를 축적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전상욱 충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위원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보호계획을 마련하겠다”며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소·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과 긴밀히 협력해 세부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점박이물범은 주로 가로림만과 백령도에 서식하며, 3∼11월 머문 뒤 겨울에는 중국 랴오둥만으로 이동해 번식한다.이정훈 기자 jh89@donga.com}

    •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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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갑 찬 채 64명 국내송환… 경찰, 조사뒤 구속영장 신청

    캄보디아에서 보이스피싱과 로맨스 스캠(연애 빙자 사기) 등 범죄에 가담했다가 구금됐던 한국인 피의자 64명이 18일 국내로 송환됐다. 이날 오전 9시 53분경 인천국제공항에는 정부가 준비한 전세기를 타고 캄보디아에서 한국으로 입국한 피의자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피의자들은 일반 방문객과 동선을 분리한 통제선을 따라 수갑을 찬 채 고개를 숙이고 이동했다. 양옆엔 2명의 호송관이 팔짱을 끼고 이들을 차량으로 압송했다. 대부분 20, 30대 남성으로, 반바지에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다. 양팔과 다리에 문신이 있는 송환자들도 눈에 띄었다. 한 호송자는 맞이하러 나온 한 남성에게 “엄마한테 연락했어? 미안해”라고 소리쳤다. 송환자들은 호송 차량 23대에 나눠 타고 전국 각 경찰서로 이동했다.이들은 18일 오전 3시경(한국 시간) 전세기에 타자마자 기내에서 체포됐다. 국적법상 국적기 내부는 대한민국 영토라 체포영장을 집행할 수 있다. 형사소송법상 체포 이후 48시간 내 석방하거나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해야 한다. 박성주 국가수사본부장은 “송환자들은 보이스피싱, 로맨스 (스캠) 등에 연루됐다. 조사를 통해 보이스피싱 규모, 조직을 밝히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약물, 마약 투약 의혹이 제기돼 송환자 전원 마약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충남경찰청(45명), 경기북부경찰청(15명), 대전경찰청(1명), 서울 서대문경찰서(1명), 경기 김포경찰서(1명), 강원 원주경찰서(1명) 등으로 분산돼 조사 중이다. 피의자 대다수인 45명을 넘겨받은 충남청은 수사관 150여 명을 투입해 조사하고 있다. 서대문서는 리딩방 사기 사건에 연루된 남성 1명을 사기 및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송환 대상자들 다수가 온몸에 문신을 한 범죄 연루자였던 사실이 드러나면서 일각에선 “범죄자를 구해온 것이냐”는 지적도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이 18일 캄보디아 프놈펜에 감금됐던 한국인 청년 3명을 구출했다고 페이스북에 밝힌 데 대해 현지 사업가 이모 씨는 “정치인의 쇼맨십”이라며 “피해자와 범죄자를 구분해 달라는 교민들의 간절한 목소리는 외면한 채 좋은 그림 하나 만들겠다는 마음으로 ‘영웅 프레임’을 짰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이 구조했다는 인물에 대해 이 교민은 “피해자가 아니라 캄보디아 경찰에 의해 체포된 용의자에 가까운 사람”이라고 덧붙였다.인천=천종현 기자 punch@donga.com전남혁 기자 forward@donga.com예산=이정훈 기자 jh89@donga.com}

    •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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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 ‘뿌리산업’ 경쟁력 강화 위한 협회 출범

    대전시는 뿌리산업(기초적인 제조업)의 첨단화와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첨단뿌리산업협회를 출범시켰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첨단뿌리산업협회는 대전테크노파크 지능로봇산업센터에서 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대전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지역에는 1946개 뿌리기업이 있으며 이들 기업의 총매출액은 약 5조4000억 원, 종사자는 2만4290명에 달한다. 분야별로는 산업지능형 소프트웨어(974개), 정밀가공(243개), 엔지니어링 설계(209개) 등 첨단 기술기반 업종이 전체의 90% 이상을 차지하면서, 지능형·융합형 산업구조가 주를 이루고 있다.뿌리산업의 경우 주조·금형·소성가공·용접·표면처리·열처리 등 제조업의 기반이 되는 핵심 산업으로 자동차·기계·전자·에너지 등 대부분의 산업 생산공정에 필수적으로 활용된다. 그러나 인력 고령화, 기술격차 심화, 글로벌 공급망 변화, 탄소중립 전환 등의 여건 변화로 인해 기업 단독 대응의 한계를 극복할 공동 대응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이에 시는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협의체 조직화와 첨단화 기반 구축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협회 설립을 추진해 왔다. 시는 협회 창립총회 개최, 설립 인가, 법원 등기 등 법적 절차를 단계적으로 지원하고, 협회가 뿌리기업·연구기관·대학을 아우르는 산학연 협력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펼쳤다. 이후 첨단뿌리산업협회는 지난 6월 창립총회를 거쳐 7월 설립허가 및 8월 법원 설립등기를 완료하며 이달 공식 비영리사단법인으로 출범하게 됐다.협회는 인공지능(AI), 로봇, 스마트센서,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혁신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공정 자동화, 생산 효율화, 친환경 제조 기술 개발 등 미래형 제조 기반을 마련해 지역 기업들의 경쟁력 제고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또 지역 대학 및 연구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해 전문 인력 양성 및 기술 이전, 공동 연구개발(R&D)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최원혁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 “본격적인 사무실 개소를 계기로 첨단뿌리산업협회가 지역 뿌리산업의 혁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시는 앞으로도 협회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 뿌리기업이 기술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이정훈 기자 jh89@donga.com}

    • 2025-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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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도,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 점박이물범 보호 사업계획 수립

    충남도는 천연기념물 제331호이자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인 ‘점박이물범’의 안정적인 서식 환경 조성을 위해 종합 보호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도는 ‘점박이물범 및 서식지 관리위원회’를 열고 가로림만을 중심으로 한 보호·관리 방안을 논의했다.도는 촘촘한 모니터링, 서식 환경 보호·관리, 교육·홍보, 대외 협력 등 4대 전략 아래 231억 원 규모의 16개 사업을 마련했다. 세부 계획안을 살펴보면 점박이물범의 휴식과 서식 공간인 가로림만 모래톱을 보전하기 위해 대산지방해양수산청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모래톱 훼손을 막고 서식 환경을 유지하는 활동을 벌일 방침이다. 다만 인공구조물 설치는 모래톱 변형 우려가 있어 신중하게 접근하기로 했다. 또 폐그물과 폐부표 등 정기적인 해양 폐기물 수거 활동과 함께 주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해양생태계 서비스 지불제’ 도입, 혼획 저감형 어구 보급 등도 검토하기로 했다.아울러 구조·치료·방류부터 조사·관찰·연구까지 일원화하는 ‘점박이물범 보전센터’ 건립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밖에 지역 주민·민간단체 등과 함께 점박이물범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가로림만 환경조사를 통해 해양 생태계 변화에 대한 자료를 축적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전상욱 충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위원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보호계획을 마련하겠다”며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소·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과 긴밀히 협력해 세부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점박이물범은 주로 가로림만과 백령도에 서식하며, 3∼11월 머문 뒤 겨울에는 중국 랴오둥만으로 이동해 번식한다.이정훈 기자 jh89@donga.com}

    • 2025-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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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탄소중립-한글 즐거움 모두 잡은 ‘세종한글축제’

    세종시는 9일부터 11일까지 세종호수공원에서 개최한 ‘세종한글축제’에서 다회용기 도입을 통해 온실가스 13.6t(톤)을 감축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일회용품 사용 억제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관내 지역행사 중 이 축제에서 처음으로 다회용기 사용을 전면 도입했다.15대의 먹거리차에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 컵과 음식용기 10종을 사용하도록 지원하고, 4곳의 반납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의 다회용기 반납을 도왔다. 축제를 찾은 약 31만 명의 방문객들은 높은 환경의식을 바탕으로 다회용기 사용과 반납에 협조하면서 탄소중립에 적극 동참했다.집계 결과 축제기간 음식용기 5만590개, 다회용 컵 1만9050개, 식기도구 4만5900개 등 11만5540개의 다회용기가 사용된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식기도구를 제외한 음식용기와 다회용 컵의 사용량을 환경부 ‘온실가스 감축원단위 가이드라인’에 환산한 결과 약 13.6t의 온실가스를 감축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는 중부지방 20년생 소나무 3480그루가 약 1년 동안 흡수하는 탄소량에 해당하는 수치다.진익호 세종시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축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한 자원순환과 친환경 실천의 현장이었다”며 “다회용기 사용 확산과 재사용 문화 정착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자원순환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이정훈 기자 jh89@donga.com}

    • 2025-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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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빵 매니아’ 대전으로 모인다

    대전에서 동네 빵집 100여 곳이 참여하는 빵축제가 열린다. 대전관광공사는 18일부터 이틀간 대전 동구 소제동 카페거리와 대동천 일원에서 ‘2025 빵축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는 빵축제는 대전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하고 대전시와 동구, 대한제과협회 대전광역시지회, 성심당이 후원하며 지역 102개 빵집이 참여한다. 행사는 빵집 컬렉션, 마켓&체험 프로그램, 구매 이벤트, 부대프로그램 등 다채롭게 마련됐다. 주요 행사로는 10m 대형 롤케이크 커팅식, 대전 유명 빵집 컬렉션, 참가업체 시그니처 빵 전시, 지역 소상공인 플리마켓, 지역대학 연계 베이커리 체험, 지역 작가 협업 빵 테마 퍼포먼스 등이 있다. 낮에는 버스킹 무대를, 오후 시간엔 유명 가수들의 축하공연 등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축제장 면적이 지난해보다 2배 정도 넓어졌다. 참가업체도 전년 81개에서 102개로 증가함에 따라 행사 규모가 확대됐다. 축제는 낮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개막식은 18일 오후 6시다. 지난해 14만 명의 방문객이 몰릴 정도로 전국적인 관심을 받은 빵축제는 대전의 대표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해 올해는 더 많은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행사에서 대기 줄과 주차난 등 일부 운영 미흡에 대한 지적 사항이 발생함에 따라 대전관광공사는 올해 관람객 편의와 안전사고 예방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축제 기간 대전역 동광장 일원(동광장로 사거리∼계룡디지텍고 사거리)과 대동천 주차장(동서교∼가재교) 일대는 일부 교통 통제가 시행될 예정이다. 대전관광공사는 축제장 인근 공용 주차장 이용은 가능하지만, 통제 구간을 확인하고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올해는 행사장 면적이 커지고 참가업체도 확대됐다. 부대행사로 볼거리와 체험, 공연 등 다채롭게 기획해 준비했다”며 “대전이 전국 최고 빵의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은 성심당이 전국적으로 유명해지면서 제과업계 영역도 확장되는 추세다. 국세통계포털 사업자현황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대전의 제과점 수는 모두 663곳으로, 2020년(538곳) 대비 125곳이 늘었다. 제과점 수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2021년 8월 594곳, 2022년 8월 637곳, 2023년 8월 642곳, 지난해 8월 632곳으로 늘고 있다.이정훈 기자 jh89@donga.com}

    •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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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동네빵집 100곳 한자리에…‘2025 빵축제’ 18일 소제동서 개막

    대전에서 동네 빵집 100여 곳이 참여하는 빵축제가 열린다. 대전관광공사는 18일부터 이틀간 대전 동구 소제동 카페거리와 대동천 일원에서 ‘2025 빵축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올해 5회째를 맞는 빵축제는 대전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하고 대전시와 동구, 대한제과협회 대전광역시지회, 성심당이 후원하며 지역 102개 빵집이 참여한다. 행사는 빵집 컬렉션, 마켓&체험 프로그램, 구매 이벤트, 부대프로그램 등 다채롭게 마련됐다.주요 행사로는 10m 대형 롤케이크 커팅식, 대전 유명 빵집 컬렉션, 참가업체 시그니처 빵 전시, 지역 소상공인 플리마켓, 지역대학 연계 베이커리 체험, 지역 작가 협업 빵 테마 퍼포먼스 등이 있다. 낮에는 버스킹 무대를, 오후 시간엔 유명 가수들의 축하공연 등을 관람할 수 있다.특히 올해는 축제장 면적이 지난해보다 약 2배 정도 넓어졌다. 참가업체도 전년 81개에서 102개로 증가함에 따라 행사 규모가 확대됐다. 축제는 낮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개막식은 18일 오후 6시다.지난해 14만 명의 방문객이 몰릴 정도로 전국적인 관심을 받은 빵축제는 대전의 대표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해 올해는 더 많은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행사에선 대기 줄과 주차난 등 일부 운영 미흡에 대한 지적 사항이 발생함에 따라 대전관광공사는 올해 관람객 편의와 안전사고 예방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축제 기간 대전역 동광장 일원(동광장로사거리~계룡디지텍고 사거리)과 대동천 주차장(동서교~가재교) 일대는 일부 교통 통제가 시행될 예정이다. 대전관광공사는 축제장 인근 공용 주차장 이용은 가능하지만, 통제 구간을 확인하고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올해는 행사장 면적이 커지고 참가업체도 확대됐다. 부대행사로 볼거리와 체험, 공연 등 다채롭게 기획해 준비했다”며 “대전이 전국 최고 빵의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대전은 성심당이 전국 유명세를 얻으면서 제과업계 영역도 확장되는 추세다. 국세통계포털 사업자현황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대전의 제과점 수는 모두 663곳으로, 2020년(538곳) 대비 125곳이 늘었다. 매년 제과점 수도 꾸준히 증가 추세다. 2021년 8월 594곳, 2022년 8월 637곳, 2023년 8월 642곳, 지난해 8월 632곳으로 매년 늘고 있다.이정훈 기자 jh89@donga.com}

    •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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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일부터 광천시장-토굴마을서 김-새우젓 축제

    충남 홍성군은 17일부터 3일간 광천전통시장 및 토굴마을 일원에서 ‘제30회 광천 조미김·광천토굴새우젓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K푸드인 광천김과 충남 최초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선정된 광천토굴새우젓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첫날은 개막식과 인기 가수들의 축하 공연, 밤하늘을 수놓을 불꽃놀이 등이 진행된다. 또 축제 기간 김치 담그기, 김구이 체험, 천 원 김밥과 젓갈 김밥 만들기, 수제 양념 젓갈 만들기 등 광천 특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된다.이정훈 기자 jh89@donga.com}

    •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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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생들 창의적 발상이 미래과학의 밑거름”

    제46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시상식이 15일 오후 2시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수상자와 지도교사, 학부모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동아일보와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하는 이 대회는 1979년 처음 시작돼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권위를 가진 학생 발명 경진대회로 꼽힌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7월까지 전국 17개 시도 초중고교 학생들이 참가해 총 1만1365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창의성·탐구성·실용성 등을 기준으로 한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통령상(상금 800만 원), 국무총리상(상금 400만 원)을 비롯해 최우수상 10명, 특상 50명, 우수상 100명, 장려상 139명 등 총 301명이 수상했다. 대통령상은 인천과학고 3학년 이정민 양이 수상했다. 이 양은 ‘지진 발생 시 자동 탈출 가능한 이중문’을 제작해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진으로 건물 문틀이 뒤틀려 문이 열리지 않는 상황에서도 ‘빗면의 원리’를 적용해 자동으로 문이 열리도록 설계했다. 심사위원회는 “실용성이 높고, 향후 고층건물 안전장치나 차량 탈출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될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국무총리상은 대전어은중 1학년 엄주연 양이 ‘첫 장이 깔끔히 뽑히는 휴지 갑’을 출품해 수상했다. 최우수상 이상 수상자에게는 해외 과학문화 탐방의 기회가 주어진다. 국립중앙과학관 권석민 관장은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탐구심이 미래 과학기술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1979년 1회 대회부터 후원해 온 hy(옛 한국야쿠르트)의 최동일 전무는 “지원자들이 대회를 준비하면서 겪은 노력과 도전정신, 끈기 등을 높게 산다”며 “국가 미래를 이끌어 갈 발명품을 만들어낸 모든 지원자와 지도교사, 학부모께도 감사하다”고 밝혔다.대전=이정훈 기자 jh89@donga.com}

    •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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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진 발생에도 안전하게…‘자동 탈출 이중문’ 발명한 고등생

    제46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시상식이 15일 오후 2시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수상자와 지도교사, 학부모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동아일보와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하는 이 대회는 1979년 처음 시작돼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권위를 가진 학생 발명 경진대회로 꼽힌다.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7월까지 전국 17개 시·도 초·중·고 학생들이 참가해 총 1만1365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창의성·탐구성·실용성 등을 기준으로 한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통령상(상금 800만 원), 국무총리상(상금 400만 원)을 비롯해 최우수상 10명, 특상 50명, 우수상 100명, 장려상 139명 등 총 301명이 수상했다.대통령상은 인천과학고 3학년 이정민 군이 수상했다. 이 군은 ‘지진 발생 시 자동 탈출 가능한 이중문’을 제작해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진으로 건물 문틀이 뒤틀려 문이 열리지 않는 상황에서도 ‘빗면의 원리’를 적용해 자동으로 문이 열리도록 설계했다. 심사위원회는 “실용성이 높고, 향후 고층건물 안전장치나 차량 탈출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될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국무총리상은 대전어은중 1학년 엄주연 양이 ‘첫 장이 깔끔히 뽑히는 휴지 갑’을 출품해 수상했다. 최우수상 이상 수상자에게는 해외 과학문화 탐방의 기회가 주어진다.국립중앙과학관 권석민 관장은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탐구심이 미래 과학기술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1979년 1회 대회부터 후원해 온 hy(옛 한국야쿠르트)의 최동일 전무는 “지원자들이 대회를 준비하면서 겪은 노력과 도전정신, 끈기 등을 높게 산다”며 “국가 미래를 이끌어 갈 발명품을 만들어낸 모든 지원자와 지도교사, 학부모께도 감사하다”고 밝혔다.대전=이정훈 기자 jh89@donga.com}

    •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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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일 제30회 광천조미김·광천토굴새우젓 대축제 화려한 막 올려

    충남 홍성군은 17일부터 3일간 광천전통시장 및 토굴마을 일원에서 ‘제30회 광천 조미김·광천토굴새우젓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K-푸드인 광천김과 충남 최초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선정된 광천토굴새우젓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첫날은 개막식과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 밤하늘을 수놓을 불꽃놀이 등이 진행된다. 또 축제 기간 김치 담그기, 김구이 체험, 천 원 김밥과 젓갈 김밥 만들기, 수제 양념 젓갈 만들기 등 광천 특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된다. 정희채 광천읍장은 “깊어져 가는 가을, 맛과 멋, 그리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을 광천에서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jh89@donga.com}

    •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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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콤달콤 고추아이스크림 먹으러 청양 가볼까

    충남 청양군은 24일부터 이틀간 청양읍 청춘거리 일원에서 ‘2025 청양 매운맛 골목 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청양의 대표 특산물인 청양고추의 매운맛을 주제로 주민이 함께 만드는 참여형 축제로 기획됐다. 청양읍 청춘거리 일대 상점과 지역 소상공인이 함께 참여해 골목 전체를 축제의 장으로 꾸밀 예정이다. 축제 기간에는 ‘매운맛 골목마켓’ ‘골목 스탬프투어’ ‘복불복 떡볶이 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매운맛 골목마켓’에서는 청양고추를 활용한 고추빵, 고추피자, 고추아이스크림 등 이색 먹거리를 선보여 방문객에게 색다른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또 골목 상점 곳곳을 돌며 미션을 수행하는 스탬프투어와 골목 쿠폰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들이 청춘거리의 다양한 가게를 둘러보며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청양 매운맛 골목 축제는 지역의 특색을 살린 체험형 축제로 준비 중”이라며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청양의 매력을 한껏 느끼고, 골목상권에도 활기가 더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 홈페이지에선 골목마켓 쿠폰, 복불복 떡볶이 파티 참가권, 족욕 체험권, 스탬프투어 참가권 등이 제공되는 얼리버드 티켓이 판매되고 있다.이정훈 기자 jh89@donga.com}

    •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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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서 24일 가을 콘서트

    세종시는 세종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음악산책’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24일 오후 7시부터 8시 반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찾아가는 세종한글 컬처로드’와 연계해 열리는 것으로, 선선한 가을밤을 감미로운 음악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이날 인디음악그룹 ‘방구석프로뮤즈’, 전통악기의 대중화를 선보이는 ‘봉숭아프로젝트’, 재즈 싱어송라이터 ‘이훈주’가 무대에 올라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감성 충만한 공연을 선보인다. 행사 참여 신청은 본인을 포함해 최대 4인까지 가능하다. 입장은 무료다. 신청 접수는 15, 16일 이틀간 카카오채널 ‘한글문화도시 세종’을 통해 진행되며 200여 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세종문화관광재단은 17일 오후 개별 문자로 당첨자에게 통보할 계획이다. 김려수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이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달빛과 도심의 야경을 배경으로 음악공연을 즐기고 산책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은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 최대 규모의 옥상정원이다. 올해 세종시민 추천 관광명소 10선에도 선정된 바 있다.이정훈 기자 jh89@donga.com}

    •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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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양 매운맛 골목축제, 10월 24일~25일 개최

    충남 청양군은 24일부터 이틀간 청양읍 청춘거리 일원에서 ‘2025 청양 매운맛 골목 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청양의 대표 특산물인 청양고추의 매운맛을 주제로 주민이 함께 만드는 참여형 축제로 기획됐다. 청양읍 청춘거리 일대 상점과 지역 소상공인이 함께 참여해 골목 전체를 축제의 장으로 꾸밀 예정이다.축제 기간에는 ‘매운맛 골목마켓’, ‘골목 스탬프투어’, ‘복불복 떡볶이 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매운맛 골목마켓’에서는 청양고추를 활용한 고추빵, 고추피자, 고추아이스크림 등 이색 먹거리를 선보여 방문객에게 색다른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또 골목 상점 곳곳을 돌며 미션을 수행하는 스탬프투어와 골목 쿠폰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들이 청춘거리의 다양한 가게를 둘러보며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청양 매운맛 골목 축제는 지역의 특색을 살린 체험형 축제로 준비 중”이라며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청양의 매력을 한껏 느끼고, 골목상권에도 활기가 더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 홈페이지에선 골목마켓 쿠폰, 복불복 떡볶이 파티 참가권, 족욕 체험권, 스탬프투어 참가권 등이 제공되는 얼리버드 티켓이 판매되고 있다.이정훈 기자 jh89@donga.com}

    •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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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시, 달빛 아래 옥상정원서 즐기는 감미로운 음악산책

    세종시는 세종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음악산책’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24일 오후 7시부터 8시 반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찾아가는 세종한글 컬처로드’와 연계해 열리는 것으로, 선선한 가을밤을 감미로운 음악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이날 인디음악그룹 ‘방구석프로뮤즈’, 전통악기의 대중화를 선보이는 ‘봉숭아프로젝트’, 재즈 싱어송라이터 ‘이훈주’가 무대에 올라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감성 충만한 공연을 선보인다. 행사 참여신청은 본인을 포함해 최대 4인까지 가능하다. 입장은 무료다.신청접수는 15, 16일 이틀간 카카오채널 ‘한글문화도시 세종’을 통해 진행되며 200여 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세종문화관광재단은 17일 오후 개별 문자로 당첨자에게 통보할 계획이다.김려수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이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달빛과 도심의 야경을 배경으로 음악공연을 즐기고 산책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은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 최대 규모의 옥상정원이다. 올해 세종시민 추천 관광명소 10선에도 선정된 바 있다.이정훈 기자 jh89@donga.com}

    •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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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면도 관광지 2지구’ 민간사업자 공모

    충남도는 안면도 관광지(꽃지지구) 2지구 조성사업을 민간투자개발 방식으로 추진하기 위해 민간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내년 1월 13일까지 모집하는 이번 공모는 4개 테마지구로 구성된 안면도 관광지 조성사업 중 2지구를 대상으로 한다. 대상지는 아일랜드 리솜 맞은편인 태안군 안면읍 중장리 765-66번지 일원 6만9146㎡다. 현재 2지구에는 기획재정부 나라키움 정책연수원이 건립·운영 중이다. 공모 대상지는 당초 연수원과 상가시설 용도로 계획됐으나, 최신 관광 트렌드와 민간투자 수요를 반영해 숙박시설을 제외한 복합체험형 관광시설로 개발 방향을 전환했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가족 중심, 사계절 운영, 기능 집약적 복합체험공간을 조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수요 창출을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공모에는 ‘외국인투자촉진법’에 따라 외국인 투자비율 30% 이상을 조달할 수 있는 국내 법인 또는 기업이 참여할 수 있다. 제출된 제안서는 사업수행능력과 사업계획을 종합 평가해 가장 적합한 민간사업자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다. 이후 도와 사업협약 및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한 뒤 본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안면도 관광지 개발은 1991년 관광지 지정 이후 30년 넘게 표류해왔다. 도는 태안군 안면읍 승언·중장·신야리 일원 294만1935㎡에 민간자본 1조8852억 원을 투입해 세계적 수준의 휴양 관광지를 조성하는 대규모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정훈 기자 jh89@donga.com}

    •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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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판 고기 파티 ‘난로회’ 즐기러 오세요

    충남 홍성군은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지난해보다 확대된 바비큐 공간과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올해 축제를 단순한 음식 행사가 아닌 오감을 만족시키는 미식축제로 기획했다. 조선시대 귀족의 연회 요리를 재현한 ‘난로회 체험’, 유명 셰프 박은영의 쿠킹쇼, 오세득 셰프가 참가 단체에 전수한 레시피, 김민지 영양사가 준비한 바비큐 도시락 프로그램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세계 최대 바비큐 축제인 미국 ‘멤피스 인 메이 바비큐페스티벌’ 상위 5개 팀이 참가해 홍성 축제가 세계적 미식축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놀이기구를 형상화한 ‘테마파크 바비큐존’이다. 관람차, 회전목마, 무중력 기구, 바이킹, 열기구 등을 연상시키는 대형 그릴은 단순한 조리 과정을 넘어 하나의 퍼포먼스이자 특별한 체험으로 변신한다고 주최 측은 설명했다. 여기에 토기로 유명한 갈산지역 항아리를 활용한 ‘항아리 바비큐’, 전통 솥뚜껑 위에서 구워내는 ‘솥뚜껑 바비큐’, 정통 방식의 ‘닭 바비큐’ 등 다양한 메뉴가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축제 기간에는 국내 인기 유튜버 5명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바비큐 메뉴를 직접 선보이고 관람객과 소통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바비큐 축제를 즐긴 뒤 둘러볼 지역 관광지도 준비돼 있다. 서부면 남당항에서 배로 10분 거리에 있는 ‘죽도’, 음악분수와 레이저 쇼가 펼쳐지는 ‘해양분수공원’, 천수만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스카이타워’ 등이 대표적이다. 군은 기차를 이용해 축제를 찾는 관광객 편의를 위해 ‘신바람 관광택시’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단순한 음식 축제를 넘어 세계와 교류하는 글로벌 무대가 될 것”이라며 “홍성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식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군은 축산, 문화예술, 관광, 사회봉사 등 각 분야 전문가 21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출범시켜 이번 축제를 준비해왔다.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다국적 바비큐 메뉴 구현, 쾌적한 환경 조성, 안전 관리와 철저한 위생 체계 구축 등을 보강했다. 지난해 축제에는 55만 명이 찾아 흥행에 성공했다. 올해 축제 일정과 세부 정보는 홍주문화관광재단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정훈 기자 jh89@donga.com}

    •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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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세계적 셰프와 미식 축제로 확대 개최

    충남 홍성군은 오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지난해보다 확대된 바비큐 공간과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먹거리·볼거리·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군은 올해 축제를 단순한 음식 행사가 아닌 오감을 만족시키는 미식축제로 기획했다. 조선시대 귀족의 연회 요리를 재현한 ‘난로회 체험’, 유명 셰프 박은영의 쿠킹쇼, 오세득 셰프가 참가 단체에 전수한 레시피, 김민지 영양사가 준비한 바비큐 도시락 프로그램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세계 최대 바비큐 축제인 미국 ‘멤피스 인 메이 바비큐페스티벌’ 상위 5개 팀이 참가해 홍성 축제가 세계적 미식축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축제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놀이기구를 형상화한 ‘테마파크 바비큐존’이다. 관람차, 회전목마, 무중력 기구, 바이킹, 열기구 등을 연상시키는 대형 그릴은 단순한 조리 과정을 넘어 하나의 퍼포먼스이자 특별한 체험으로 변신한다고 주최 측은 설명했다. 여기에 토기로 유명한 갈산지역 항아리를 활용한 ‘항아리 바비큐’, 전통 솥뚜껑 위에서 구워내는 ‘솥뚜껑 바비큐’, 정통 방식의 ‘닭 바비큐’ 등 다양한 메뉴가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축제 기간에는 국내 인기 유튜버 5명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바비큐 메뉴를 직접 선보이고 관람객과 소통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바비큐 축제를 즐긴 뒤 둘러볼 지역 관광지도 준비돼 있다. 서부면 남당항에서 배로 10분 거리에 있는 ‘죽도’, 음악분수와 레이저 쇼가 펼쳐지는 ‘해양분수공원’, 천수만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스카이타워’ 등이 대표적이다. 군은 기차를 이용해 축제를 찾는 관광객 편의를 위해 ‘신바람 관광택시’를 운영할 계획이다.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단순한 음식 축제를 넘어 세계와 교류하는 글로벌 무대가 될 것”이라며 “홍성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식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앞서 군은 축산·문화예술·관광·사회봉사 등 각 분야 전문가 21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출범시켜 이번 축제를 준비해왔다.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다국적 바비큐 메뉴 구현, 쾌적한 환경 조성, 안전 관리와 철저한 위생 체계 구축 등을 보강했다. 지난해 축제에는 55만 명이 찾아 흥행에 성공했다. 올해 축제 일정과 세부 정보는 홍주문화관재단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정훈 기자 jh89@donga.com}

    • 20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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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 벌초커녕 거미줄 가득 독립군 묘소, 후손 끊겨 방치… “전수조사해 관리해야”

    잡초는 성인 남성 가슴 높이만큼 자라 있었다. 추모 기념비에는 거미줄이 가득했다. 우거진 수풀로 인해 묘지가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없었다. 2m 높이의 기념비 만이 이곳이 독립운동가 강창보 선생(1902~1945)이 묻힌 곳임을 알려줬다.추석 연휴를 앞둔 2일 제주 제주시 용강동 강 선생의 묘역은 한동안 관리되지 않은 모습이었다. 1932년 해녀항일운동 등을 이끌며 독립투쟁을 벌인 그는 2005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지만, 묘역을 관리해 줄 후손이 사실상 끊겼다. 고영철 제주 독립운동가 서훈추천위원회 자료발굴위원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다 목숨까지 잃었지만, 후손이 없다는 이유로 묘소가 방치되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말했다.추석을 맞아 전 국민이 고향에서 조상 묘소를 벌초하고 성묘하는 가운데 광복 80주년인 올해 후손이 없는 독립운동가의 묘소는 방치되고 있다. 독립운동가 묘소는 전국 각지에 있지만 통계화돼 관리되지 않는데다, 후손이 있을지라도 장기간 연락이 끊긴 상태였다. 정부와 지방자지단체가 전수조사를 통해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묘소를 적극 발굴해 관리 및 지원을 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묘비 깨지고 잡초 무성한 채 방치돼1일 오전 강원 춘천시 남면 발산리. 이날 50cm 넘게 자란 수풀을 헤집고 찾은 박화지 의병장(미상~1907) 묘소는 잡초로 뒤엉켜 있었다. 묘소 옆 팻말에는 후손의 연락처가 적혀 있었지만 ‘016’으로 시작하는 옛 휴대전화 번호였다. 박 선생은 1907년 정미의병 당시 의병 소모장으로 활동하다 체포돼 고문 끝에 순국했지만 증거 자료 등이 불충분해 아직 서훈을 받지 못했다. 인근 주민 정모 씨(72)는 “묘역이 그렇게 방치돼 있을 줄 몰랐다”고 했다.최병심 선생(1874~1957)의 묘도 상황은 비슷했다. 전주 완산구 교동의 한 인적 드문 산에 있는 최 선생 묘역은 ‘欽齋崔先生之墓(금재최선생지묘)’라고 적힌 비석만이 덩그러니 있었다. 비석마저도 언제 깨진 지 모른 채 수년째 방치되고 있었다. 광복회 관계자는 “후손이 있는 걸로 알지만 연락이 두절 돼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묘역 안내판이 엉뚱한 곳을 가리키는 곳도 있었다. 충남 아산시 배방읍에 있는 용곡공원 정상에는 이관구 선생(1885~1953)의 묘가 있는데, 등산로 곳곳에 설치된 안내판에는 이 선생의 묘 위치가 표시돼 있지 않았다. 묘역 방향으로 화살표시가 된 안내판에는 엉뚱하게도 ‘헬스쉼터’라고 표시돼 있었다. 유일한 안내판은 공원 샛길 입구에서 500m가량 떨어진 4차선 도로 옆에 설치돼 있었지만 이마저도 엉터리였다. 해당 안내판에는 ‘애국지사 이관구 선생의 묘소입구 100m→’라고 적혀있었지만, 실제로 안내판 방향대로 100m를 따라가면 주유소가 나왔다.● ‘무후손’ 독립군 묘소, 통계로도 안 잡혀문제는 이러한 묘소들이 전국 곳곳에 있지만, 통합적으로 통계화돼 관리되고 있지 않다는 점이다. 국가보훈부 관계자는 “후손이 없는 독립군 묘소를 별도 통계로 관리하고 있지는 않다”며 “다만 매년 실태조사를 통해 합동 묘역과 소재지가 확인된 개별 산재 묘소 현황을 관리하고, 유지 비용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현재 정부는 후손이 없는 묘소라도 묘소관리자 등의 신청이 있을 경우 연 1회 20만 원의 유지관리비 또는 200만 원 이내의 단장비를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묘소관리자 등의 신청에 의지한다는 한계가 있다.아직 발굴되지 않은 독립운동가 묘소가 방치돼 있을 수 있다. 국가보훈부 조사결과 올 9월 기준 후손이 없어 훈장을 전수받지 못한 독립유공자는 7648명으로 전체(1만8569명)의 약 41%에 속한다. 후손이 없고 독립유공자 인정을 받지 못한 독립운동가까지 포함한다면 방치된 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전문가들은 정부와 지자체가 나서 방치된 독립군 묘소를 전수조사해 관리하고 시민 인식도 제고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정부가 전수조사를 통해 실태를 파악해야 하고 관리 책임 주체를 명시할 필요가 있다”며 “독립운동가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인식 제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춘천=이수연 기자 lotus@donga.com제주=송은범 기자 seb1119@donga.com아산=이정훈 기자 jh89@donga.com}

    • 2025-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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