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식

박해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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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사람이 챔피언. 여러분의 건강한 하루를 위해 ‘피와 살’이 되는 건강 정보를 발굴해 전달하겠습니다.

pistols@donga.com

취재분야

2026-03-29~2026-04-28
건강98%
미국/북미2%
  • KIA 양현종 7억 5000만에 도장 ‘꾹’… SK 김광현, 거기에 10원 더?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좌완 투수 양현종(28)이 마침내 연봉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다.KIA 양현종은 12일 지난해 연봉 4억 원에서 3억 5000만 원(87.5%) 오른 7억 5000만 원에 올 시즌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비(非)자유계약선수(FA) 연봉 최고액 동률. 작년 김현수가 두산에서 받은 금액과 같다. KIA 양현종은 지난 시즌 15승 6패에 KBO 리그 유일의 2점대 평균자책점(2.44)을 기록하며 팀의 에이스로 확실하게 자리 잡은 보상을 확실하게 받았다. KIA는 양현종을 마지막으로 올 시즌 재계약 대상자 50명과의 연봉 계약을 마쳤다.이제 관심은 SK 와이번스 김광현에게 쏠리게 됐다. 역시 연봉 미계약 상태인 김광현은 비FA 최고 연봉자 타이틀을 두고 KIA 양현종과 자존심 싸움을 하느라 아직 계약서에 사인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10원이라도 더 받겠다는 것.KIA 양현종이 일종의 ‘기준선’을 제시했기에 김광현의 연봉 협상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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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들 납치해 정신병원 가둔 어머니, 며느리가 얼마나 싫었으면…

    한 남자가 퇴근길에 괴한들에게 납치돼 정신병원에 감금된다. 일을 시킨 사람은 남자의 어머니. 이 모자 사이엔 무슨 사연이 있는 걸까. 평생 아들 하나만 바라보고 살아온 어머니와 그런 어머니의 말을 고분고분 따르던 마마보이 아들. 누구보다 사이가 좋았던 모자관계가 틀어진 것은 며느리 때문이었다. 어느 날 아들의 아이를 가졌다는 한 여자가 등장한다. 예비 며느리가 마음에 들지 않은 어머니는 끝까지 결혼을 반대한다. 결국 아들은 자살을 시도하기에 이른다. 어쩔 수 없이 결혼을 승낙하게 된 어머니는 대신 혹독한 시어머니가 되기로 결심한다. 시어머니의 시집살이를 견디지 못한 며느리는 유산을 하고 만다.그러던 중 아들이 집을 담보로 4억 원을 대출받아 며느리에게 건넨 사실을 알게 된 어머니가 아들을 정신병원에 가둔 것. 며느리와 아들은 투자였다고 주장하지만 이를 믿지 않은 어머니와 아들 부부의 갈등은 점점 더 심화한다. 어머니의 ‘악행’ 역시 계속 된다. 아들 부부의 방에 음성 녹음기를 몰래 설치하고, 급기야 며느리에게 남자를 붙여 며느리의 꼬투리를 잡기 위해 갖은 수를 쓰게 된다. 그런데 놀라운 반전이 기다리고 있었으니…. 시어머니의 시집살이를 받아들이기만 하던 착한 며느리는 사실 결혼전력이 있는 이혼녀였고, 심지어 처음부터 시어머니의 행동을 예측하고 역이용했으며 이 모든 것은 아들의 재력을 노리고 접근한 며느리의 계략이었다는 것. 충격적인 진실은 12일 밤 11시 채널A <충격실화극 싸인>에서 밝혀진다. 채널A <충격실화극 싸인>은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놀랍고도 충격적인 실화를 재구성한 드라마다. 각종 이야기에 숨어있는 기막힌 반전, 가슴 아픈 사연 등을 통해 우리 사회를 재조명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시청자를 찾아간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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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원 “내주 탈당…수도권 2명 포함 최대 13명 함께 할 것”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영원한 비서실장’을 자처하는 권노갑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12일 탈당한 가운데 동교동계의 또 다른 핵심 박지원 의원도 다음 주 탈당을 예고했다.박 의원은 12일 채널A 뉴스특급과 전화 인터뷰에서 내주 자신을 포함해 최대 13명이 함께 또는 개별적으로 탈당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그는 “다음주 중에 광주의 박혜자, 장병완, 전남의 이윤석, 김영록, 이개호, 김승남 의원이 저와 함께 하든지 개별적으로 탈당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아울러 “익명을 요구한 저와 가까운 전북 의원 2~3명과 수도권 의원 2명 정도가 할 것 같다”며 내주 탈당 할 의원이 10~13명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민심을 이기는 정치인은 없다”며 “더 큰 통합, 정권교체를 위해서 이 길을 갈 수밖에 없다”고 탈당 배경을 설명했다.박 의원은 안철수 의원이 추진 중인 ‘국민의당’에 바로 합류하지 않고 무소속으로 야권 통합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앞서 동교동계 좌장 격인 권노갑 고문은 이날 오전 11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0여년 정치 인생 처음으로 몸담았던 당을 저 스스로 떠나려고 한다”묘 더민주 탈당을 공식 선언했다.김옥두 이훈평 남궁진 윤철상 박양수 전 의원 등 동교동계 인사 10여명도 이날 권 고문과 함께 탈당계를 제출했지만, 기자회견장에는 권 고문만 나와 대표로 입장을 발표했다. 정대철 상임고문도 주중 탈당할 것으로 알려졌다.권 고문의 탈당으로 호남지역과 더민주의 ‘정치적 동거’가 사실상 막을 내리게 됐다. 권 고문 등 동교동계 인사들은 탈당 후 일단 제3지대에서 신당 세력들의 규합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치적 동지그룹’인 동교동계는 호남을 정치적 기반으로 하면서, 친노(親노무현) 그룹 등과 함께 더민주의 한 축을 담당했다. 이에 문재인 대표도 지난 연말·연초 권 고문을 만나 탈당을 만류했지만, 끝내 권 고문의 마음을 돌리진 못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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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노갑 더민주 탈당…별개로 움직이겠다는 박지원, 왜?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영원한 비서실장을 자처하는 동교동계 좌장 권노갑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12일 더민주를 탈당했다.권노갑 고문은 이날 오전 11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0여년 정치 인생 처음으로 몸담았던 당을 저 스스로 떠나려고 한다”고 더민주 탈당을 공식 선언했다.김옥두 이훈평 남궁진 윤철상 박양수 전 의원 등 동교동계 인사 10여명도 이날 권 고문과 함께 탈당계를 제출했다. 다만 기자회견장에는 권노갑 고문만 나와 대표로 입장을 발표했다.정대철 상임고문도 주중 탈당할 것으로 알려졌다.동교동계 인사들은 권노갑 고문의 더민주 탈당은 호남의 민심이 더민주에서 완전히 떠났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주장했다. 권노갑 고문은 더민주 탈당 후 행보와 관련해 안철수 의원이 추진 중인 ‘국민의당’에 합류하지 않고 제3지대에서 야권세력 통합에 힘쓸 계획.한편 또 다른 동교동계 핵심인 박지원 더민주 의원은 권노갑 고문의 더 민주 탈당 기자회견 후 자신의 트위터에 “떠나고 있습니다. 작년 2월 전당대회에서 떠나는 당이 아니라 모이는 당이 되어야 한다고 했지만 아쉽습니다.그러나 만나야 합니다. 분열하면 패배하고 통합단결하면 승리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박 의원은 권노갑 고문 등과 별개로 움직이겠다고 밝혔다.그는 전날 할 라디오 방송에 출연, “최소한 이번주 내로 탈당하지 않겠다”며 “김대중 대통령이 남겨둔 유일한 현역 의원이기 때문에 현역 의원들 중심으로 움직이려고 한다”고 말했다.박 의원 역시 탈당은 한 되 무소속으로 야권 통합에 힘쓸 뜻을 시사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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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IFA 발롱도르 수상자 평균? 178cm·26세·백인·공격수

    FIFA 발롱도르 평균? 178cm·26세·백인·공격수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가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를 제치고 2015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의 주인공이 됐다. 메시는 12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2015 FIFA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FIFA 발롱도르를 수상했다.프랑스 축구 전문지 프랑스풋볼이 1956년 제정한 ‘발롱도르’는 2010년부터 ‘FIFA 올해의 선수상’과 통합된 ‘FIFA 발롱도르’로 바뀌었다. 각국 대표팀 감독 및 주장, 기자들의 투표로 수상자를 결정하는 축구계 최고 권위의 상이다. 영국 BBC는 역대 발롱도르 수상자 59명을 조사해 평균을 구했다.이에 따르면 키는 178cm, 평균 나이는 26세, 백인(81.0%)에 갈색 머리(57.6%)가 가장 많았다.각국 프로리그 별로는 이탈리아 세리에A가 18회, 팀별로는 스페인 바르셀로나가 10회 수상자를 내 최다 였다. 국적별로는 독일과 네덜란드가 각각 7회로 가장 많았고 포지션별로는 공격수(38회)가 미드필더(17), 수비수(3), 골키퍼(1)를 압도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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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제역 위기단계 ‘관심’→‘주의’ 격상…전북 “구제역 양성 판정”

    구제역 위기단계 ‘관심’→‘주의’ 격상…전북 “구제역 양성 판정” 전라북도는 12일 전날 김제시 용지면의 한 양돈농가에서 구제역 의심신고를 받고 정밀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올 들어 첫 구제역 확진판정이다.도는 구제역 의심신고를 한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 전부(670여 두)를 살처분하고 김제의 모든 양돈 농가에 구제역 백신을 보급, 긴급 접종에 나섰다. 현재 김제에서 사육 중인 돼지는 총 25만 5000만 여 두다.전북도는 현재 보유한 15만 개 분량의 구제역 예방백신에 농림축산식품부로터 돼지 전용 백신 22만 개를 추가로 제공받을 예정이다.구제역은 소, 돼지, 양, 염소 등 발굽이 갈라진 동물들에 발생하는 제1종 가축전염병이지만 인수공통전염병은 아니어서 사람에게는 그다지 큰 해를 미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전북에서는 이번 구제역 발생이 처음이지만, 2014∼2015년 국내에서는 총 185건(혈청형 O형)의 구제역이 발생했다.한편 국민안전처는 이날 전북 김제의 구제역 위기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한 단계 격상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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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승환 세인트루이스 입단 축하” 주한 미국 대사관 축하 트윗

    주한 미국 대사관이 투수 오승환의 미 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입단을 환영했다.주한 미국 대사관은 12일 공식 트위터계정을 통해 “오승환 선수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입단을 축하합니다!”라는 축하 글과 함께 오승환이 세인트루이스 유니폼을 입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주한 미국대사관의 오승환 세인트루이스 입단 환영 트윗은 야구광인 마크 리퍼트 주한 미 대사의 영향도 일부 받은 것으로 보인다.리퍼트 대사는 스스로 ‘굉장한 야구팬’이라고 할 정도로 야구를 사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한국야구에도 관심이 높아 한국시리즈를 직접 관전하고, 골든글러브 시상식에도 참석한 바 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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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IFA 발롱도르 수상자 발표 순간…메시·호날두 극적 표정 대비 생생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Ballon d'Or) 수상자가 호명되는 순간 엇갈리는 최종 후보 3인의 표정이 눈길을 끈다. 희비가 엇갈린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극적인 표정 대비가 생생하게 잡혔다. FIFA 발롱도르 시상식이 11일(현지시간) 스위스 취리히 콩그레스하우스에서 열렸다.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 다 실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 세 선수가 최고의 영예를 두고 경쟁했다.시상자로 나선 브라질 출신 카카(2007년 수상자)가 수상자를 발표했다. 호명 직전 세 선수 모두 무표정. 하지만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다. 카카가 FIFA 발롱도로 수상자로 리오넬 메시를 호명하자 당사지인 메시와 네이마르는 근육을 이완시키며 미소를 지었다. 하지만 호날두는 표정이 더욱 굳어지며 실망감을 감추지 못 했다. 호날두는 상을 받기 위해 무대로 나가는 메시와 악수를 할 때도 표정 변화가 거의 없었다. 세 사람의 표정변화를 담은 FIFA TV 영상은 페이스북 등을 통해 퍼지고 있다.한편 2015년 전 세계 축구계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인 선수에게 주는 FIFA 발롱도르 수상자로 메시가 선정되면서 그는 역대 최초로 발롱도르 5회 수상자가 됐다.메시는 호날두와의 격차를 2개로 벌렸다. 두 선수는 2008년부터 FIFA 발롱도르를 번갈아 수상했다. 먼저 호날두가 탔으나 이듬해인 2009년부터 2012년까지 4년 동안은 메시가 호날두를 제치고 독식했다. 2013년과 2014년은 다시 호날두가 왕좌를 탈환했으나 이번 8번째 대결에선 다시 메시가 승리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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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교동계 권노갑 더민주 탈당…“희망 없다는 확신·양심 때문”

    동교동계 좌장격인 권노갑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12일 당을 떠났다.권 고문은 이날 오전 11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0여년 정치 인생 처음으로 몸담았던 당을 저 스스로 떠나려고 한다”고 더민주 탈당을 공식 선언했다.권 고문은 “연이은 선거 패배에도 책임질 줄 모르는 정당, 정권교체의 희망과 믿음을 주지 못한 정당으로는 더 이상 희망이 없다는 확신과 양심 때문에 행동하는 것”이라며 “이제 제대로 된 야당을 부활시키고 정권교체를 성공시키기 위해 미력하나마 혼신의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그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유지를 받들어 통합과 정권교체를 위해 노력해왔지만, 그토록 몸을 바쳐 지켰던 당을 떠나지 않을 수 없다”며 “당 지도부의 꽉 막힌 폐쇄된 운영방식과 배타성은 이른바 ‘친노패권’이란 말로 구겨진지 오래 됐다”고 문재인 대표 등 친노 진영을 겨냥했다.이어 “참고 견디면서 어떻게든 분열을 막아보려고 혼신의 힘을 쏟았지만 소용이 없었다. 이제 더 이상 버틸 힘이 저에게는 없다”며 “저는 평생을 김 전 대통령과 함께 하며 우리나라의 민주화를 이끌어왔지만, 정작 우리 당의 민주화는 이루지 못했다. 많은 분이 떠났고 이제 저도 떠나지만 미워서 떠나는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김옥두 이훈평 남궁진 윤철상 박양수 전 의원 등 동교동계 인사 10여명도 이날 권 고문과 함께 탈당계를 제출했지만, 기자회견장에는 권 고문만 나와 대표로 입장을 발표했다.권 고문의 탈당으로 호남지역과 더민주의 ‘정치적 동거’가 사실상 막을 내리게 됐다. 권 고문 등 동교동계 인사들은 탈당 후 일단 제3지대에서 신당 세력들의 규합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치적 동지그룹’인 동교동계는 호남을 정치적 기반으로 하면서, 친노(親노무현) 그룹 등과 함께 더민주의 한 축을 담당했다. 이에 문재인 대표도 지난 연말·연초 권 고문을 만나 탈당을 만류했지만, 끝내 권 고문의 마음을 돌리진 못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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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노갑 더민주 탈당…“희망 없다는 확신·양심 때문”

    동교동계 좌장격인 권노갑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12일 당을 떠났다.권 고문은 이날 오전 11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0여년 정치 인생 처음으로 몸담았던 당을 저 스스로 떠나려고 한다”고 더민주 탈당을 공식 선언했다.권 고문은 “연이은 선거 패배에도 책임질 줄 모르는 정당, 정권교체의 희망과 믿음을 주지 못한 정당으로는 더 이상 희망이 없다는 확신과 양심 때문에 행동하는 것”이라며 “이제 제대로 된 야당을 부활시키고 정권교체를 성공시키기 위해 미력하나마 혼신의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그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유지를 받들어 통합과 정권교체를 위해 노력해왔지만, 그토록 몸을 바쳐 지켰던 당을 떠나지 않을 수 없다”며 “당 지도부의 꽉 막힌 폐쇄된 운영방식과 배타성은 이른바 ‘친노패권’이란 말로 구겨진지 오래 됐다”고 문재인 대표 등 친노 진영을 겨냥했다.이어 “참고 견디면서 어떻게든 분열을 막아보려고 혼신의 힘을 쏟았지만 소용이 없었다. 이제 더 이상 버틸 힘이 저에게는 없다”며 “저는 평생을 김 전 대통령과 함께 하며 우리나라의 민주화를 이끌어왔지만, 정작 우리 당의 민주화는 이루지 못했다. 많은 분이 떠났고 이제 저도 떠나지만 미워서 떠나는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김옥두 이훈평 남궁진 윤철상 박양수 전 의원 등 동교동계 인사 10여명도 이날 권 고문과 함께 탈당계를 제출했지만, 기자회견장에는 권 고문만 나와 대표로 입장을 발표했다.권 고문의 탈당으로 호남지역과 더민주의 ‘정치적 동거’가 사실상 막을 내리게 됐다. 권 고문 등 동교동계 인사들은 탈당 후 일단 제3지대에서 신당 세력들의 규합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치적 동지그룹’인 동교동계는 호남을 정치적 기반으로 하면서, 친노(親노무현) 그룹 등과 함께 더민주의 한 축을 담당했다. 이에 문재인 대표도 지난 연말·연초 권 고문을 만나 탈당을 만류했지만, 끝내 권 고문의 마음을 돌리진 못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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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노갑 더민주 탈당…“희망 없다는 확신·양심 때문”

    동교동계 좌장격인 권노갑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12일 당을 떠났다.권 고문은 이날 오전 11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0여년 정치 인생 처음으로 몸담았던 당을 저 스스로 떠나려고 한다”묘 더민주 탈당을 공식 선언했다.권 고문은 “연이은 선거 패배에도 책임질 줄 모르는 정당, 정권교체의 희망과 믿음을 주지 못한 정당으로는 더 이상 희망이 없다는 확신과 양심 때문에 행동하는 것”이라며 “이제 제대로 된 야당을 부활시키고 정권교체를 성공시키기 위해 미력하나마 혼신의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그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유지를 받들어 통합과 정권교체를 위해 노력해왔지만, 그토록 몸을 바쳐 지켰던 당을 떠나지 않을 수 없다”며 “당 지도부의 꽉 막힌 폐쇄된 운영방식과 배타성은 이른바 ‘친노패권’이란 말로 구겨진지 오래 됐다”고 문재인 대표 등 친노 진영을 겨냥했다.이어 “참고 견디면서 어떻게든 분열을 막아보려고 혼신의 힘을 쏟았지만 소용이 없었다. 이제 더 이상 버틸 힘이 저에게는 없다”며 “저는 평생을 김 전 대통령과 함께 하며 우리나라의 민주화를 이끌어왔지만, 정작 우리 당의 민주화는 이루지 못했다. 많은 분이 떠났고 이제 저도 떠나지만 미워서 떠나는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김옥두 이훈평 남궁진 윤철상 박양수 전 의원 등 동교동계 인사 10여명도 이날 권 고문과 함께 탈당계를 제출했지만, 기자회견장에는 권 고문만 나와 대표로 입장을 발표했다.권 고문의 탈당으로 호남지역과 더민주의 ‘정치적 동거’가 사실상 막을 내리게 됐다. 권 고문 등 동교동계 인사들은 탈당 후 일단 제3지대에서 신당 세력들의 규합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치적 동지그룹’인 동교동계는 호남을 정치적 기반으로 하면서, 친노(親노무현) 그룹 등과 함께 더민주의 한 축을 담당했다. 이에 문재인 대표도 지난 연말·연초 권 고문을 만나 탈당을 만류했지만, 끝내 권 고문의 마음을 돌리진 못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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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수들의 가수’ 데이빗 보위 사망…마돈나 “뛰어난 예술가·천재”

    시대를 앞서간 뮤지션 데이빗 보위(69)의 추모 열기가 뜨겁다.‘글램록’의 창시자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데이빗 보위가 18개월간의 암투병 끝에 11일(현지시간) 사망했다. 데이빗 보위 측은 공식 계정을 통해 "데이빗 보위가 10일,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사망했다"며 "18개월의 암투병 끝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데이빗 보위의 사망소식이 전해진 후 각계에서 애도를 표했다.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는 트위터에 "팝 천재 데이비드 보위의 노래를 듣고 보면서 자랐다. 그는 재창조의 대가다. (그의 죽음은) 엄청난 손실"이라며 애도했다.마뉘엘 발스 프랑스 총리는 "규범을 뛰어넘어 음악에 혁명을 일으켰으며 언제나 우리를 떨리게 한 록의 영웅이었다"면서 애도했다.팝스타 마돈나는 자신의 트위터에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 이 위대한 예술가는 내 인생을 변화시켰다. 내가 처음 본 그의 콘서트는 디트로이트에서였다"며 안타까워했다.마돈나는 "재능이 뛰어나고, 독창적이고, 천재이고, 게임 체인저(판도를 바꾸는 사람)였다. 지구에 떨어진 사나이. 당신의 정신은 영원히 살아있을 것"이라며 "당신을 만나 행운이었다. 사랑합니다"며 애도했다.국내에서도 이승환 오혁 빈지노 등이 데이빗 보위의 사망을 애도했다.그룹 '퀸'(Queen)의 드럼연주자 로저 테일러는 "데이빗 보위. 우리 시대 가장 영리하고 가장 흥미롭게 멋진 남자다. 그가 떠난 빈 자리가 얼마나 크고, 그에 대한 그리움이 얼마나 클까?"라고 적었다. 데이빗 보위는 퀸과 ‘언더 프레셔’라는 곡을 함께 연주하기도 했다.데이빗 보위는 가수들의 가수 였다. 그는 영국의 지난 2000년, 뮤지션을 대상으로 한 한 설문에서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로 꼽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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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승환 세인트루이스 입단합의…MLB.COM “마무리 아닌 셋업맨 맡는다”

    오승환(33)이 미 프로야구 내셔널리그 중부지구의 명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입단에 합의했다. MLB.COM은 11일(현지시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한국의 마무리 투수 오승환을 영입했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오승환의 세인트루이스 입단 합의와 계약 조건 그리고 올 시즌 맡게 될 보직 등에 대해 짚었다.알려진 대로 오승환은 세인트루이스와 기본적으로 1년 계약을 맺었다. 2017년은 구단 옵션이다. 계약규모는 발표하지 않았지만 ‘1+1’ 기준 총 1100만 달러(약 132억 원) 수준으로 전해졌다. 이날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입단 기자회견이 열렸다. 존 모젤리악 세인트루이스 단장과 기자회견에 나선 오승환은 등번호 26번과 'OH'라는 자신의 영문 성(姓)이 박힌 유니폼을 펼쳐들고 사진 촬영에 임했다. MLB.COM은 오승환이 한국과 일본에서 최고 수준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했다며 오승환의 기록을 상세히 소개했다. 하지만 세인트루이스에서는 마무리투수가 아닌 셋업맨 역할을 맡게 된다고 전했다. 이 팀에 리그 최강의 마무리 투수 중 한 명인 트레버 로젠탈이 있기 때문. 로젠탈은 최근 두 시즌 연속 45세이브 이상으로 기록했고 특히 지난해에는 구단 신기록인 48세이브를 달성했다. 오승환이 로젠탈 바로 앞에 등판하는 셋업맨을 맡는다는 보장도 없다. 이 팀에는 로젠탈 외에도 마무리 투수로 뛴 경험 있는 투수가 3명(오승환 포함)이나 되기 때문. 오승환은 조너선 브록스턴, 조던 월든 등과 셋업맨 자리를 다툴 것으로 보인다.MLB.COM은 오승환이 ‘끝판왕’ ‘돌부처’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면서 개인적으론 끝판왕이라는 별명을 더 좋아한다고 소개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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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디스 “북한 정권 내부의 정치·경제적 압박, 갑작스런 붕괴로 이어질 수 있어”

    무디스 “북한 정권 내부의 정치·경제적 압박, 갑작스런 붕괴로 이어질 수 있어”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북한의 갑작스런 붕괴로 무질서한 통일이 되는 상황이 한국의 신용등급에 가장 안 좋다고 지적했다.무디스는 11일 한국의 국가신용등급 전망보고서를 내고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가 높아졌다고 밝혔다. 무디스는 최근 4차핵실험 등 남북 긴장상태에서 남북한이 군사적으로 직접 충돌하는 것 보다 오히려 북한의 정권 붕괴가 한국 정부에 더 큰 재정압박을 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무디스는 최근 발표한 신용전망 보고서에서 “북한 정권은 65년 이상 유지됐지만 내부의 경제적·정치적 압박은 갑작스러운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무디스는 이어 "북한의 정권 붕괴가 한반도에서 무질서한 통일로 이어져 한국의 신용등급에 하방 압력을 가할 수 있다"고 했다. 무디스는 통일 비용에 대해 한국 정부 조차 일관적인 전망치를 내놓지 못할 정도라고 지적했다. 한국재정학회는 10년 동안 남북 통일 비용이 매년 국내총생산(GDP)의 1.3~6%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 국회 예산정책처는 45년 동안 평균 GDP의 3.9%를 통일 비용으로 소진할 것으로 전망한다. 국회 예산정책처는 또 한국의 2040년 국가부채에 대해 남북 분단시 GDP의 85%로 유지되겠지만 통일시 135%에 달할 것으로 예측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6-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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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디스 “북한 갑작스런 붕괴로 무질서한 통일되는 상황이 한국에 최악”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북한의 갑작스런 붕괴로 무질서한 통일이 되는 상황이 한국의 신용등급에 가장 안 좋다고 지적했다.무디스는 11일 한국의 국가신용등급 전망보고서를 내고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가 높아졌다고 밝혔다. 무디스는 최근 4차핵실험 등 남북 긴장상태에서 남북한이 군사적으로 직접 충돌하는 것 보다 오히려 북한의 정권 붕괴가 한국 정부에 더 큰 재정압박을 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무디스는 최근 발표한 신용전망 보고서에서 “북한 정권은 65년 이상 유지됐지만 내부의 경제적·정치적 압박은 갑작스러운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무디스는 이어 "북한의 정권 붕괴가 한반도에서 무질서한 통일로 이어져 한국의 신용등급에 하방 압력을 가할 수 있다"고 했다. 무디스는 통일 비용에 대해 한국 정부 조차 일관적인 전망치를 내놓지 못할 정도라고 지적했다. 한국재정학회는 10년 동안 남북 통일 비용이 매년 국내총생산(GDP)의 1.3~6%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 국회 예산정책처는 45년 동안 평균 GDP의 3.9%를 통일 비용으로 소진할 것으로 전망한다. 국회 예산정책처는 또 한국의 2040년 국가부채에 대해 남북 분단시 GDP의 85%로 유지되겠지만 통일시 135%에 달할 것으로 예측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6-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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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설적 록스타 데이빗 보위 사망…‘스타맨’ 돼 하늘 나라로

    ‘글램록의 전설’ 데이빗 보위가 11일(현지시간 10일) 사망했다. 향년 69세.BBC, 가디언 등 영국 주요 언론은 데이빗 보위가 18개월간 암 투병을 하다가 이날 숨졌다고 전했다. 데이빗 보위의 대변인은 “보위는 18개월간의 용감한 암 투병 끝에 이날 가족들에게 둘러싸여 평화롭게 숨졌다”고 발표했다. 데이빗 보위는 28번째 정규앨법 ‘블랙스타’를 자신의 69번째 생일인 지난 8일 냈는데, 결국 이 작품이 유작이 됐다.데이빗 보위는 글램 록의 창시자로 명성을 날렸으며 20세기의 가장 성공적인 예술가 중 하나로 손꼽힌다.데이빗 보위의 아들로 일명 ‘조위 보위’로도 알려진 덩컨 존스는 트위터에 “사실이라고 말하게 돼 매우 유감이고 슬프다”고 써서 부친의 사망이 사실임을 확인했다.데이빗 보위는 최근 몇 년간 건강이 안 좋다는 소문이 꾸준히 돌았다. 지난 2006년 미국 뉴욕 공연을 끝으로 무대에 오른 적이 없다.데이빗 보위는 1972년 발표한 ‘더 라이즈 앤 폴 오브 지기 스타더스트(The Rise and Fall of Ziggy Stardust)’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얼마 전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영화 ‘마션’에 수록된 ‘스타맨(Starman)’도 데이빗 보위의 노래다.이밖에 ‘렛츠 댄스’, ‘스페이스 오디티’, ‘히어로스’, ‘언더 프레셔’, ‘레벨 레벨 , ’라이프 온 마스‘ 같은 히트곡이 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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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썰전’독한 혀 포기? ‘보수의 거성’ 전원책 vs ‘글쓰는 시민’ 유시민 작가

    ‘썰전’이 전원책·유시민 체제로 새 단장한다.JTBC ‘썰전’측은 11일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방송을 끝으로 하차한 이철희·이준석 대신 전원책·유시민을 새 패널로 영입했다고 전했다.‘썰전’은 전원책 변호사를 ‘보수의 거성’으로, 유시민 전 장관을 ‘글 쓰는 시민’ 유시민 작가라고 각각 소개했다.두 사람은 모두 현실정치와 무관함을 강조했다. 객관적인 입장에서 정치판을 비판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 전 장관은 기존 출연자 김구라와 함께 썰전 1부에서 뉴스 뒷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전원책·유시민 체제의 썰전은 14일 밤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6-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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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근찬 “안철수, 2~3번 시집갔다 과수가 된 걸레” 막말 논란

    ‘국민의당’ 창당에 속도를 내고 있는 무소속 안철수 의원에게 한 전직 의원이 인신공격성 막말을 쏟아냈다.KBS 앵커 출신 류근찬 전 의원은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안 의원을 “2~3번 시집갔다 과수(寡守)가 된 걸레”라고 표현해 논란이 되고 있다. 류 전 의원은 “안철수는 시집 안 간 처녀 땐 신선해 보였다. 그러나 그동안 안철수는 2~3번 시집갔다 과수가 된 걸레가 돼 버렸다”며 “지금 누구와 결혼한들 무슨 관심 있고 정체성이 확실하겠나? 불안한 출발은 당연하다”고 맹비난 했다. 류 전 의원은 이어 “새 인물이 하늘에서 떨어지나? 안철수가 헌 인물이 돼버렸는데 새 인물이 몰려들 턱이 없다”며 “걸레들의 행진, 걸레는 빨아도 걸레!”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안철수의 ‘새 정치’는 실체가 없다는 걸 전 오래 전에 확인했다. 그래서 잡고 있던 손을 놔버렸다”며 “과포장 돼 있는 허명뿐이다. 이젠 안철수가 커밍아웃할 차례”라고 비난을 이어갔다. 그는 또 “‘헌철수’한테 올 새 인물이 어디 있겠나?”라고 냉소했다. 류 전 의원은 문제의 글이 논란이 되자 얼마 후 삭제해 지금은 볼 수 없다. 그가 왜 이런 글을 올렸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그가 현재 박준영 전 전남지사가 주도하는 호남 기반의 가칭 ‘신민당’ 공동 부대표 직함을 갖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야권 재편의 흐름이 안 의원의 ‘국민의당’쪽으로 쏠린 것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표출한 것으로 보인다.류 전 의원은 지난 2004년 충남 보령·서천에서 자유민주연합으로 당선, 17·18대(자유선진당) 의원을 지냈다. 류 전 의원은 2012년 18대 대선을 앞두고 선진통일당이 새누리당에 흡수 통합되자 이에 반발해 민주통합당에 입당했고, 지난해 3월 새정치민주연합 출범 전에는 안철수 신당의 충남지사 후보로 물망에 오르기도 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6-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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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은희 얻은 국민의당 안철수, 국민회의 천정배에 ‘판정승’

    ‘국민의당’ 안철수 의원이 ‘국민회의’ 천정배 의원에 판정승을 거둔 모양새다.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권은희 의원(광주 광산을)이 ‘국민의당’ 안철수 의원 품에 안겼기 때문. 권 의원은 11일 국민의당 입당을 공식선언했다. 권 의원은 애초 천정배 의원이 추진 중인 국민회의 합류가 유력해 보였으나 결국 최종 선택은 국민의당 안철수 의원이었다.이에 대해 권 의원은 이날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천 의원과 제3세력의 통합이 빨리 이뤄지길 기대했지만 늦어졌고 이 과정에서 지역 주민들을 만났는데 이미 ‘국민의당’이 3세력으로 자리 잡고 있었다”며 “성공 가능성이 있고 주민들의 마음에 자리 잡은 안 신당에 합류해 통합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결심했다”고 설명했다.그는 안철수 의원의 국민의당과 천정배 의원의 국민회의의 통합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권 의원은 기자회견 후 광주 망월동 5·18 민주화 묘지를 참배했다. 그는 방명록에 “국민의 삶을 직시하고 대화와 타협을 통한 해결책을 찾아가는 정치를 하겠습니다”라고 썼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6-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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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오, ‘아이유· 멜론’ 보유 로엔엔터 인수…주가도 대박

    카카오가 멜론으로 유명한 음원 콘텐츠 사업자 ㈜로엔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한다. 국내 모바일 메신저 최강자와 국내 음원 시장 점유율 1위 사업자가 합침으로써 콘텐츠 업계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카카오는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 성장 동력 확보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로엔엔터테인먼트의 주식 1932만주를 양수키로 결정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양수금액은 1조8742만6756만원이고 이는 자기자본대비 76.1%에 해당한다. 양수후 카카오의 지분비율은 76.4%이다. 카카오와 로엔엔터테인먼트는 이미 인터넷전문은행 ‘한국카카오은행’ 출범 파트너로 협력해왔다. 카카오는 이번 인수가 카카오톡 플랫폼과 로엔 음악 콘텐츠가 만나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향후 글로벌 진출의 토대를 만들 것으로 기대했다. 로엔은 카카오의 다양한 서비스에 음악 서비스를 접목할 예정이다. 카카오톡 이용자 취향에 맞는 음원을 추천해주며 음악 전문 플랫폼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전략이다. 로엔은 매니지먼트사업도 하고 있는데 아이유 등이 속해 있다.한편 카카오의 로엔 인수는 주식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이날 오후 1시 20분 현재 로엔의 주가는 전일 종가 대비 3.18% 상승한 8만 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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