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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램시마SC(성분명 인플릭시맙)’ 유럽 판매 확대와 마케팅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셀트리온헬스케어는 독일과 영국에 이어 지난달 27일 네덜란드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피하주사제형 바이오의약품 램시마SC를 론칭했다고 7일 밝혔다. 제품 론칭에 앞서 네덜란드에서 ‘램시마SC 론칭 심포지엄’을 개최한 바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론칭 행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현지 의사와 약사, 병원 의약품 구매 담당자 등 의료 관계자 200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발표자로 나선 네덜란드 라이덴대학교(Leiden University) 톰 하위징아(Tom Huizinga) 류마티스학과장은 “임상 결과 램시마SC는 기존 정맥주사(IV제형)와 유사한 유효성과 안전성을 보여 교체 투여해도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램시마SC는 IV제형 ‘램시마’와 병행해서 사용하 수 있는 만큼 의사는 환자 상태에 따라 치료 선택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행사에 참여한 의료진들 역시 제형 전환에 우호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셀트리온헬스케어 측은 전했다. 램시마SC가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 방안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이와 함께 네덜란드 최대 규모 보험사 가운데 하나인 CZ에서는 램시마SC에 대한 치료비 전액을 환급하기로 결정했다. CZ는 램시마SC를 통해 많은 환자들이 집에서 직접 인플릭시맙을 투여할 수 있게 됐다면서 코로나19 상황에서 병원 방문을 최소화할 수 있어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치료 방법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CZ는 통상적으로 IV제형보다 SC제형이 고가에 형성돼 있으나 램시마SC는 인플릭시맙 제제의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돼 셀트리온헬스케어와 협의해 치료비 전액 환급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계획대로 램시마SC 론칭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네덜란드 의료진과 병원에서 램시마SC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여 향후 실적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 이어 “램시마SC를 통해 환자들이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치료를 지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독일차가 다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와 BMW가 다양한 라인업을 앞세워 독보적인 입지를 굳히고 있는 가운데 아우디와 폭스바겐이 3위와 4위에 올라 ‘독일차 4강 체제’를 구축했다. 아우디·폭스바겐이 선전함에 따라 전체 수입차 시장도 성장세를 보였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달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만2945대로 전년 동기 대비 25.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작년 수입차 집계에 포함되지 않았던 쉐보레 판매량을 제외하면 19.7% 늘어난 실적이다. 올해 1~4월 누적등록대수는 7만7614대로 10.3% 성장했다.브랜드별로는 메르세데스벤츠가 6745대로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주력 모델인 E클래스가 2193대(고성능·쿠페·카브리올레·하이브리드 모델 포함)로 실적을 견인했으며 GLC와 C클래스, CLS 등 기존 인기차종은 물론 A클래스와 CLA 등 소형차 라인업도 호조세를 이어갔다. 특히 CLA250 4매틱은 706대나 팔리는 기염을 토했다.BMW는 5123대로 2위에 올랐다. 벤츠 E클래스 경쟁모델인 5시리즈(고성능·하이브리드 모델 포함)는 총 1953대가 팔렸다. 최신 모델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 530e 판매량은 228대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공격적으로 라인업 확장에 나선 아우디는 2043대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볼륨 모델이면서 E클래스·5시리즈와 직접 경쟁하는 A6가 530대 팔렸고 신형 A7은 ‘55 TFSI 콰트로’ 단일트림으로 432대 판매됐다. 신규등록대수 1345대를 기록한 폭스바겐은 4위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구안이 2개월 연속 1000대 넘는 판매대수로 브랜드 실적을 견인했다. 최근 롱바디 버전인 올스페이스가 라인업에 추가돼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으로는 쉐보레 1133대, 볼보 1128대, 포르쉐 1018대, 미니 908대, 포드 631대, 지프 560대, 렉서스 461대, 도요타 309대, 랜드로버 281대, 혼다 231대, 링컨 207대, 닛산 202대, 푸조 182대, 캐딜락 138대, 마세라티 79대, 시트로엥 63대, 인피니티 56대, 재규어 49대, 람보르기니 26대, 벤틀리 17대, 롤스로이스 10대 순이다.독일 브랜드 4곳을 비롯해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까지 호조세를 보이면서 지난달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독일차 점유율은 70.9%에 달했다. 작년 4월에는 55.5%였지만 아우디와 폭스바겐이 가세하면서 점유율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협회 기준(엔진별 기준) 베스트셀링 모델은 폭스바겐 티구안(2.0 TDI)이 차지했다. 단일트림으로 1180대가 팔렸다. 사륜구동 모델인 2.0 TDI 4모션 판매량을 합치면 1314대다. 706대 팔린 벤츠 CLA250 4매틱은 단숨에 2위까지 올라섰다. 3위는 BMW 520i로 687대가 판매됐다.박은석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이사는 “지난달 국내 수입차 시장은 전반적으로 호조세를 보이면서 독일차가 유독 강세를 보인 것이 특징”이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소비 침체에도 불구하고 인기모델 신차효과와 물량확보 등의 영향으로 전체 시장이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국GM은 지난달 내수 6706대, 수출 2만2043대 등 총 2만8749대를 판매했다고 6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에도 불구하고 내수 판매는 성장세를 이어갔다.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신차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꾸준한 인기를 모았고 트래버스와 콜로라도 등 수입 모델을 활용한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가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모델별로는 스파크와 트레일블레이저가 각각 2131대, 1757대로 내수 실적 전반을 견인했다. 특히 트레일블레이저의 경우 내수 뿐 아니라 수출 실적에서도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달에만 총 1만1762대가 수출돼 선적 개시 후 5만대 넘는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한국GM 측은 회사 경영 정상화를 위한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트랙스는 국내에서 645대가 팔렸으며 북미 시장에서 인기를 이어가 트레일블레이저와 함께 한국GM 수출 실적에 기여했다. 중형 세단 말리부는 624대가 팔렸다.아메리칸 정통 픽업트럭 콜로라도와 대형 SUV 트래버스도 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입소문을 타면서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4월 콜로라도는 394대, 트래버스는 263대가 판매됐다. 전기차 볼트EV는 308대가 인도됐으며 경상용차 라보와 다마스 판매량은 각각 244대, 217대다. 시저 톨레도 한국GM 영업·서비스부문 부사장은 “폭넓은 라인업을 바탕으로 쉐보레 브랜드 제품 경쟁력이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며 “모든 초점을 소비자에게 맞춰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한국GM은 이달 ‘우리들의 히어로 여러분을 쉐보레가 응원합니다’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 관련 의료진, 택배 업계 종사자, 공무원 등을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또한 이들 중 쉐보레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특별 차량 점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기아자동차는 지난달 국내 시장에서 5만361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19.9%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영향으로 소비가 위축된 가운데 신차효과를 앞세워 내수 시장에서 성장세를 기록한 것이다. 반면 해외 판매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공장 가동 중단 등의 요인으로 54.9% 줄어든 8만3855대에 그쳤다.국내 판매는 4세대 쏘렌토가 9270대 팔리면서 브랜드 내에서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렸다. 먼저 출시된 신형 K5 역시 7953대로 높은 판매대수를 기록했다. 다음으로는 셀토스 5597대, K7 4772대, 모닝 2960대, K3 2609대, 니로 2300대, 레이 2212대, 모하비 2143대, 카니발 2063대, 스포티지 1749대, K9 545대, 스토닉 357대, 스팅어 189대, 쏘울 120대 순으로 집계됐다. 상용차 봉고트럭은 총 5412대가 팔렸으며 이중 전기차 버전 판매량은 369대다.올해 1~4월 국내 누적 판매대수는 16만7100대로 전년(15만7465대) 대비 6.1% 증가한 실적을 기록하면서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글로벌 소비 심리가 위축되고 판매 활동 제약과 공장 가동 등의 영향으로 해외 판매가 크게 감소했다”며 “경영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이지만 적극적인 리스크 관리를 통해 부정적인 영향을 줄이는 한편 신차를 앞세워 어려움을 돌파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르노삼성자동차가 신차 XM3를 앞세워 내수 시장에서 다시 한 번 브랜드 ‘르네상스시대’를 맞이했다. 특히 작년 연말 특수를 제외하면 XM3가 약 3년여 만에 6000대 넘는 판매고를 올리면서 전체 실적을 이끌었다.르노삼성차는 지난달 내수 시장에서 총 1만1015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78.4%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실적은 새로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M3가 견인했다. 총 6276대가 판매돼 브랜드 내에서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소비 침체에도 우수한 상품성을 인정받아 신차효과를 이어간 것이다. 전체 판매대수 중 최상위 트림인 TCe260 RE 시그니처 비중은 63%에 달했다. 르노삼성 역사상 최단 기간인 49일 만에 누적 출고대수 1만대를 돌파하는 진기록도 이어갔다. 다음으로는 QM6가 3576대로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이어 SM6 757대, 르노 마스터 221대, 전기차 SM3 Z.E. 139대, 르노 트위지 27대 순으로 집계됐다.신차를 앞세운 르노삼성의 상승세는 한동안 지속될 전망이다. XM3 계약이 꾸준히 이뤄지고 있고 이달 QM3 후속 모델인 ‘르노 캡처’가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전에 비해 세련된 외관과 개선된 성능 및 상품성을 바탕으로 국내 소형 SUV 시장에서 다시 한 번 존재감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수출의 경우 닛산 로그 북미 수출이 마무리되면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72.5% 감소한 2072대 선적에 그쳤다. 수출 부진 영향으로 브랜드 전체 판매량은 1만3087대로 4.6% 줄어든 실적을 기록했다.한편 르노삼성 올해 1~4월 내수 누적 판매대수는 3만1003대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전년 동기(2만2812대) 대비 35.9% 증가한 수치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국콜마가 제약회사 건강약품과 협업해 대장내시경 검사 편의를 개선한 솔루션을 내놨다. 검사 전 다량의 약을 여러 번 나눠 마셔야 하는 부담을 해소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콜마는 제약회사 건강약품과 함께 복용량을 줄이고 맛을 개선한 대장내시경 검사용 장 세척제(장 정결제) 개량신약 ‘이지프렙1.38산(이지프렙)’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해당 개량신약은 부담스러운 양과 맛 때문에 불편함을 호소해온 대장내시경 대상자들에게 새로운 대안이 될 전망이다.이지프렙은 원활한 대장내시경 검사를 위해 장을 청소하는 제품으로 허가권자는 관련 특허를 보유한 건강약품이다. 검사 당일 새벽 4~5시간 전 물을 포함해 총 1.38리터만 마시도록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2~3리터를 여러 차례 나눠 마셔야 했던 기존 제품 대비 복용량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맛의 경우 달콤한 레몬 맛으로 구현해 복용 편의를 높였다고 한국콜마 측은 설명했다.한국콜마에 따르면 이 제품은 기존 장 세척제 대비 부작용 발현율이 적고 복용 편의를 끌어올린 점 등을 고려해 개량신약으로 허가 받았다. 개량신약은 기존에 허가(신고)된 의약품에 비해 안전성과 유효성, 유용성(복약순응도, 편리성 등) 등 측면에서 개선됐거나 기술적 진보가 이뤄진 것으로 판단해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인정한 의약품을 말한다.장 정결제 특허를 갖춘 건강약품은 복용량과 맛을 개선한 새로운 장 세척제 가능성을 확인하고 주요 성분을 조합해 한국콜마에 개발을 의뢰했다. 한국콜마는 곧바로 제품 개발에 착수해 임상 3상을 거쳐 개량신약 허가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 그동안 한국콜마의 제약 사업모델은 제네릭 제품 기획부터 개발, 생산까지 총괄하는 위탁개발제조 형태였다. 한국콜마가 개발하고 생산하는 국내 제네릭 제품은 연고제와 정제, 캡슐제 등 다양한 제형으로 약 500여 종이다. 이번 장 세척제 개량신약의 경우 한국콜마가 제네릭 위탁개발생산(CDMO, Contract Development and Manufacturing Organization) 사업을 통해 쌓아온 역량을 확대 적용한 첫 성과라고 강조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이번 개량신약 개발 사례는 제네릭을 넘어 의약품 연구·개발·제조 사업에 대한 확장 가능성을 확인한 것”이라며 “고객사 아이디어를 토대로 제품 기획부터 생산까지 종합 솔루션을 제공해 의료 환경에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건강약품은 강윤식 박사(현 기쁨병원장)가 장 정결제 특허를 기반으로 지난 2015년 설립한 제약업체다. 이번에 허가받은 이지프렙1.38산은 이 업체의 첫 번째 연구개발과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친환경에너지 개발 및 투자전문업체 ‘그린인베스트먼트그룹코리아(GIG코리아, Green Investment Group)’는 어린이날을 맞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울산 남구 종합사회복지관에 어린이용 학용품 선물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울산 남구 종합사회복지관의 교육환경 개선 사업을 지원한 데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한 사회공헌활동이다.GIG코리아 임직원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 지역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달 28일 해당 복지관을 찾아 직접 포장한 학용품과 문구류 등을 전달했다. 울산 남구 종합사회복지관은 각 지역 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만 18세 미만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과 보호, 문화, 정서적 지원 등 종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최우진 GIG코리아 상무는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희망과 웃음을 잃지 않고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길 기원하고자 지역사회 일원으로 작은 힘을 보태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마련해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GIG코리아는 울산 앞바다에서 국내 최초 1.5GW(기가와트) 규모 부유식 해상풍력단지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대웅제약이 고혈압·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올로맥스’ 신규 함량 제품을 출시해 처방 영역 확대에 나섰다.대웅제약은 6일 올로맥스 신규 함량 제품인 ‘40/5/10mg(올메사르탄/암로디핀/로수바스타틴)’과 ‘40/5/5mg’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함량 제품 추가로 올로맥스는 총 4개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앞서 ‘20/5/5mg’과 ‘20/5/10mg’ 함량 제품을 먼저 선보인 바 있다.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올메사르탄 함량을 기존보다 2배가량 높여 혈압 강하 효과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혈압을 낮춰야 하는 환자를 위해 개발된 제품이다.올로맥스는 대웅제약이 작년 출시한 자체 개발 복합 개량신약이다. 세계 최초로 안지오텐신Ⅱ 수용체차단제(ARB) 계열 올메사르탄과 칼슘채널차단제(CCB) 계열 암로디핀, 스타틴(Statin) 계열 로수바스타틴 성분을 한 알로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대웅제약에 따르면 특허 플랫폼 기술인 방출 속도 조절 이층정 제형을 접목해 체내 약물 흡수를 최적화했고 정제 크기를 1cm 미만으로 축소해 복약 순응도 및 복용 편의를 높였다. 또한 국내 임상시험을 통해 혈압 강하 및 지질 수치 개선 효과를 입증하고 내약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이창재 대웅제약 영업마케팅 부사장은 “올로맥스는 작년 출시 이후 우수한 제품력과 복약 순응도를 기반으로 출시 10개월 만에 3제 복합제 시장에서 처방 실적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며 “이번 신규 함량 제품 출시를 통해 처방 영역을 확대하고 보다 많은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대웅제약은 이번 올로맥스 신규 함량 출시로 기존에 판매 중인 올로스타, 올메텍, 올메텍플러스, 세비카, 세비카HCT 등과 함께 더욱 강력한 고혈압 치료제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고 강조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국팜비오는 SK케미칼과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쏘메토’ 등 5개 비뇨기의약품에 대한 공동 마케팅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동 마케팅은 5월 1일부터 이뤄진다. 공동 마케팅은 일반 병·이원에서 이뤄지며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 마케팅은 기존대로 한국팜비오가 전담한다.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팜비오와 SK케미칼은 ‘쏘메토(320mg) 연진캡슐’을 비롯해 요로감염증 치료제 ‘모노롤산’, 간질성방광염 치료제 ‘게그론캡슐’, 요석 전문 치료제 ‘유로시트라-케이서방정’, ‘유로시트라-씨산’ 등 5개 품목에 대한 공동 마케팅을 전개한다. 특히 SK케미칼은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쏘메토320mg 연질캡슐(성분면 세레노아레펜스)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전립선비대증은 방광의 배출장애 등을 통칭하는 하부요로 증상을 말한다. 주로 50대 이상 남성에게 발생하는 증상으로 환자 삶의 질을 저하시키고 심할 경우 수술까지 고려해야 하는 대표적인 중장년층 남성 질환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국내 의약품 통계전문 업체 유비스트(UBIST)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전립선비대증 진료 환자수는 131만8549명으로 집계됐다. 전립선비대증 치료에 사용되는 의약품 시장은 3822억 원 규모로 조사됐다. 5년 전(2015년)에 비해 각각 25%, 34%씩 증가한 수치다. 환자수 증가율보다 의약품 시장 규모 성장률이 높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쏘메토 연질캡슐은 세레노아레펜스 제제 가운데 유일하게 보험 적용이 가능한 전립선비대증 치료제다. 주성분인 세레노아 레펜스는 유럽연합(EU) 등 선진시장에서 관련 치료제로 널리 사용되는 대표 약물이라는 게 한국팜비오 측 설명이다. 글로벌 의학저널 ‘바이올로지컬앤파마수티컬불레틴(Biological and Pharmaceutical Bulletin)에 따르면 세레노아레펜스 주요 성분인 ’올레산‘과 ’라우르산‘ 등 유리지방산은 전립선비대증을 유발하는 디히드로테스토스테론 생성 효소인 ‘5알파-환원효소(5α-Reductase)’를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기환 한국팜비오 부사장은 “SK케미칼과 협력을 통해 주력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 제고를 기대한다”며 “마케팅 시너지를 통해 보다 많은 의료진과 환자들의 기대를 충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김정훈 SK케미칼 실장은 “한국팜비오가 보유한 우수한 비뇨기계 치료제를 공동 마케팅 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특히 쏘메토를 통해 50대 이상 남성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GS건설이 수(水) 처리 선진시장인 싱가포르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한 ‘해수담수화 신재생에너지 혁신기술’을 상용화하기 위한 공동연구에 들어갔다. 3년간 공동연구 후 상용화될 경우 싱가포르를 비롯해 세계 수 처리 시장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GS건설은 6일 싱가포르 수자원공사와 ‘친환경 저에너지 해수담수화 혁신기술’의 실증 및 상용화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해수담수화 플랜트와 하수재이용 플랜트에서 나오는 배출수를 이용해 에너지를 만드는 혁신기술이다. GS건설이 국토교통부 및 환경부 국책연구사업(2013~2018)을 통해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했다. 싱가포르 수자원공사와 추진하는 이번 연구기간은 이달부터 오는 2023년 4월까지다. 이번 공동연구는 싱가포르 수자원공사 측이 GS건설에만 단독으로 입찰 자격을 부여하고 3년간 연구개발비도 싱가포르 정부가 대부분 부담하는 파격조건으로 이뤄진다. 그만큼 GS건설이 보유한 기술력에 대한 신뢰와 기대가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공동연구에는 세계적인 담수플랜트 회사로 성장한 GS이니마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고려대, 국민대 등 관련 연구기관들도 참여한다.공동연구 대상은 GS건설의 ‘프로(PRO, Pressure Retarded Osmosis, 압력지연삼투) 기술’이다. 수 처리 시설에서 나오는 배출수를 이용하는 신재생 에너지 기술로 해수담수화 플랜트에서 나오는 고염도 배출수와 하수재이용 플랜트에서 나오는 저염도 배출수를 활용해 삼투현상을 일으켜 에너지를 얻는 원리다. 이 기술이 주목받는 이유는 배출수를 활용해 에너지를 생성함으로써 해수담수화 플랜트 운영비의 약 50%를 차지하는 전력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플랜트에서 나오는 배출수를 재활용해 환경오염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GS건설이 자체적으로 진행한 실증연구에 따르면 이 기술이 상용화될 경우 해수담수화 전력비용을 현재보다 20% 이상 절감할 수 있다. 다른 신재생에너지원(태양광, 풍력 등)과 달리 날씨 영향을 받지 않고 일정한 에너지를 일년 365일 생산할 수 있다는 장점도 눈길을 끈다.특히 싱가포르는 수자원 부족으로 현재 해수담수화 및 하수재이용 플랜트를 활용해 전체 용수 수요량의 최대 70%를 공급할 수 있다. 오는 2030년까지 80% 수준으로 늘릴 계획을 가지고 있어 이번 공동연구에 정부 차원에서 상당한 공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GS건설 관계자는 “향후 수자원 부족 현상으로 대체 수자원 플랜트 시장이 확대되고 향후 친환경 저에너지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시장을 주도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이번 싱가포르와 공동연구를 통해 세계 최초로 상용화될 경우 세계 수 처리 시장 확대에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KT&G는 지난 5일 인도네시아 정부에 1억 원 상당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를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인도네시아에서 사업장을 운영 중인 KT&G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위기상황 극복을 돕기 위해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인도네시아는 지난 1973년 한국과 수교를 시작해 다양한 산업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작년에는 한-인니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을 타결하는 등 협력관계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특히 이번 코로나19 확산으로 인도네시아는 기초 의료장비가 부족한 상황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상황을 돕기 위해 KT&G는 지난달 국내에서 진단키트 지원 물량을 확보해 인도네시아로 보냈다. 어린이날인 5월 5일 KT&G 현지법인이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재청(BNPB)에 물품을 직접 전달했다.이번에 KT&G가 지원한 물품은 국산 코로나19 진단키트로 6300명을 진단할 수 있는 1억 원 상당 물량이다. 해당 물품은 의료현장에 즉시 공급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김경동 KT&G 사회공헌실장은 “해외법인 소재국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힘을 보태기 위해 긴급 구호물품 지원을 결정했다”며 “한국과 오랜 기간 우호관계를 이어온 인도네시아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한편 KT&G는 지난 2018년 인도네시아에서 지진 피해가 발생했을 때도 1억 원 상당 구호금을 긴급 지원한 바 있다. 해외봉사단 파견과 현지 교육 등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활동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하이트진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2000만 원 상당 지역상품권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매년 가정의 달인 5월 사회복지기관 저소득층 어린이와 독거, 장애 어르신들을 위해 카네이션과 운동화, 다과 등을 제공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는 18개 복지기관을 통해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한다.특히 지역상품권을 제공해 나눔을 실천하면서 ‘착한 소비자 캠페인’에도 동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하이트진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달이 되길 기원한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분들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친환경차 핵심부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현대모비스가 전기차 가상 엔진 사운드를 개발했다. 엔진소리가 없어 전기차가 다가와도 보행자들이 인지하기 어려운 점에 착안한 기술이다. 주변 보행자 안전을 도모하면서 엔터테인먼트 요소까지 제공하는 복합 안전·편의사양으로 기대를 모은다.현대모비스는 세계 최초로 전기차 그릴 커버를 이용한 가상 엔진 사운드 시스템을 구현했다고 6일 밝혔다. 전기차는 공기 유입을 위해 차량 앞 그릴에 구멍이 뚫려있는 내연기관차와 달리 전면부가 커버로 완전히 막혀있다. 이번에 개발한 가상 엔진 사운드 시스템은 발상을 전환해 전기차 그릴 커버 자체를 스피커 구성품으로 활용하는 아이디어를 구현한 것이다.가상 엔진 사운드 시스템(AVAS, Acoustic Vehicle Alert Sound)은 소음이 거의 없는 친환경차의 접근을 보행자가 파악할 수 있도록 차량 외부로 소리를 내는 스피커 장치로다. 운전의 재미를 위해 내부에 가상 엔진음을 내는 ASD(Active Sound Design)와는 구분된다. 각국 정부는 친환경차가 너무 조용해서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보행자와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가상 엔진 사운드 시스템의 장착을 의무화하고 있다.현대모비스에 따르면 해당 시스템은 효율과 성능을 동시에 높이면서 복합적인 기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됐다. 엔진음 뿐 아니라 방향지시등 소리나 충전상태 알림음 등 다양한 기능을 소리로 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자율주행이 일상화되는 미래차 시대 혹은 전기차 수가 급증하는 가까운 미래를 대비해 차가 주변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장치를 개발한 것이다. 진행방향이나 운행 여부 등을 소리로 전달해 보행자들이 대비할 수 있고 캠핑이나 외부 활동 시에는 차를 스피커로 활용할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요소도 추가했다.세부적으로는 완성된 스피커 형태로 차 내부에 장착되던 기존 제품을 그릴 커버 뒷부분에 반제품 형태로 붙이는 원리다. 스피커는 크게 나누면 실제로 소리를 발생시키는 액츄에이터와 이 소리를 외부로 전파시키는 진동판으로 구성된다. 현대모비스는 액츄에이터를 분리해 그릴 커버에 부착하고 그릴 커버를 스피커 진동판으로 활용했다. 엔진과 모터를 혼용하는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액츄에이터를 차 앞 범퍼 뒷면에 부착해 동일한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이 기술은 지난 2018년 말 개발을 시작해 약 1년 만에 거둔 성과로 관련 특허 2건을 출원했다. 기술 개발 과정에서 해당 스피커 시스템 무게를 기존 제품 대비 3분의1 수준으로 낮추고 크기를 반으로 줄이는 데 성공했다고 현대모비스는 설명했다. 구성 부품도 2분의1 이하로 줄여 구조를 단순화했고 가격도 낮췄다고 전했다. 또한 다른 장치들 사이에 고정하는 역할을 하는 브라켓이나 하우징을 없애 공간 확보를 용이하게 했다. 외부로 노출된 그릴 커버가 직접 소리를 내기 때문에 음압 손실이 없어 효율적이기도 하다.가상 사운드 시스템 기술력과 경쟁력을 확보한 현대모비스는 해당 부품 영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김태우 현대모비스 IVI제품설계2실장은 “미래차로 차량이 진화할수록 소비자들은 편의나 안전성능 등 감성품질에 대한 기대를 더욱 많이 하게 된다”며 “미래차 시대에 맞춰 외부와 원활한 소통은 물론 차량 안팎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시스템을 고도화한 만큼 많은 업체들의 관심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현대모비스는 연구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반영해 다양한 신기술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완구류에 적용되던 렌티큘러 렌즈를 테일램프에 붙여 입체감을 강조한 3D 리어램프와 차량 내 센서 정보를 활용해 기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 첨단 지능형 헤드램프 등이 대표적이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는 창의적인 개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아이디어 게시판을 상시 운영 중이다”며 “기간별로 우수 아이디어를 제안한 직원에게 포상하고 아이디어 구현을 위한 기술화 과정도 적극 지원한다”고 전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대웅제약은 6일 차세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프라잔(Fexuprazan)’에 대한 국내 3상 임상 데이터를 처음으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해당 데이터는 미국에서 열리는 ‘2020 소화기학회(DDW, Digestive Disease Week)’에서 발표 예정이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학회 개최가 최소되면서 지난 2일(현지 시간) 전자포스터(e-Poster) 방식으로 임상 결과가 발표됐다. 펙수프라잔 연구 결과는 이번 학회에서 상위 10% 우수 포스터로 선정됐다.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프라잔’은 위벽에서 위산을 분비하는 양성자펌프를 가역적으로 차단하는 기전을 갖는 ‘P-CAB(Potassium-Competitive Acid Blocker)’ 제제다. 현재 역류성식도염(GERD) 치료에 널리 쓰이는 ‘PPI(proton pump inhibitors, PPIs)’계열 차세대 약물이다.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이뤄진 국내 3상 임상이 완료됐으며 다양한 산 분비 관련 적응증 획득을 위한 추가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이번 발표는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국내 25개 병원에서 진행한 3상 임상시험 결과다. 임상 결과 펙수프라잔은 8주까지 내시경상 점막 결손 치료에 있어 99%의 높은 치료율을 나타냈다고 대웅제약 측은 설명했다. 환자가 약을 복용할 때 불편함이나 부작용이 적은 양호한 내약성과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내시경 치료율과 증상 개선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위산분비억제제 효과를 입증한 것이다.특히 투여 초기부터 주·야간에 관계없이 가슴쓰림(heartburn) 증상이 즉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위식도역류질환의 비전형적 증상 중 하나인 기침(Cough) 증상도 개선됐다고 발표했다. 증상이 심한 환자의 경우 비교군인 에소메프라졸(Esomeprazole) 대비 3배가량 많은 환자들로부터 가슴쓰림 증상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는 게 대웅제약 측 설명이다.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임상 3상 증상 개선 데이터를 바탕으로 펙수프라잔을 베스트인클래스(Best-in-Class)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로 완성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연구 발표 결과를 통해 앞으로 중국과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펙수프라잔이 빠르게 상업화 될 수 있도록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펙수프라잔은 지난 1월 멕시코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적극적인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해외 진출을 통해 40조 원 규모 글로벌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유니클로는 4일 편안하고 쾌적한 연휴를 완성하는 아이템을 기간한정가격에 선보이는 ‘홀리데이 워크’를 오는 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할인 이벤트는 황금연휴 기간에도 실내에서 시간을 보내거나 해외여행 대신 산책 등 가까운 거리 외출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난 생활패턴을 반영한 아이템을 엄선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제품으로는 운동용 기능성 상품을 주목할 만하다.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갖춘 ‘포켓터블 UV컷(UV-CUT) 파카’와 ‘여성용 에어리즘 소프트 레깅스’를 1만 원 할인한다. 남성용 ‘드라이이엑스(DRY-EX)크루넥 반팔 티셔츠’는 약 25%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가벼운 외출이나 집안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이너웨어와 라운지웨어도 할인 대상 제품에 포함됐다. ‘와이어리스 브라 뷰티 라이트’와 ‘울트라 심리스 쇼츠’, ‘롱 브라 원피스’, ‘남성용 코튼 릴랙스 앵클 팬츠’ 등이 할인 판매된다.비즈니스와 캐주얼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할 수 있는 청바지와 블라우스, 셔츠 등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주요 제품으로 ‘남성용 울트라 스트레치 드라이이엑스 이지 앵클 팬츠’, ‘여성용 레이온 블라우스’, ‘남성용 EFC 브롣 셔츠’ 등이 있다.프로모션 기간 유니클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고자 오프라인 6만 원 이상 구매 시 선착순으로 5000원 상당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하는 혜택도 마련했다. 온누리상품권은 지역 제약 없이 전국 전통시장과 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회적 거리 두기가 종료된 이후에도 사용 가능하다. 온라인스토어에서 구매하는 소비자에게는 6만 원 이상 구매 시 면 100% 소재 ‘에코백’을 모두에게 증정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FCA코리아는 4일 도심 속 데일리카로 적합한 랭글러 ‘오버랜드’ 트림에 원터치 전동식 소프트톱을 탑재한 ‘오버랜드 파워톱(Overland Power Top)’ 모델을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지난 2017년 11년 만에 완전변경을 거친 랭글러 라인업 확장을 통해 소비자에게 보다 넓은 선택 폭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출시된 오버랜드 파워톱 모댈은 간편하게 오픈 에어링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프 브랜드 최초의 원터치 전동식 소프트톱인 ‘스카이 원-터치 파워톱’이 탑재됐다. 수동으로 나사나 볼트를 풀 필요 없이 버튼 조작으로 뒷좌석 2열까지 완전 개폐가 가능하다. 전용 외관 디자인으로 실버 액센트 라디에이터 그릴과 전용 뱃지, 도어사이드스텝, 스페어 타이어 하드 커버, 18인치 알루미늄 휠 등이 적용됐다. 실내는 오버랜드 로고가 새겨진 맥킨리 가죽 시트와 열선 시트 및 스티어링 휠 등이 더해졌다.주행기능으로는 전자식 주행 안정 시스템(ESC)과 내리막 주행 제어 장치(HDC), 어댑티브 크루즈컨트롤(ACC), 풀 스피드 전방 충돌 경고 플러스 시스템 등이 탑재됐다. 편의사양으로는 알파인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과 8.4인치 터치스크린, 유커넥트(Uconnect) 등이 적용됐다.파블로 로쏘 FCA코리아 사장은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랭글러 오버랜드 파워톱은 도심형 랭글러 모델이 가지고 있는 장점만을 모아 놓은 최상위 트림”이라며 “우수한 온로드 주행성능과 주행 안전 시스템 등 기존 오버랜드가 갖춘 장점과 파워톱이 선사하는 오픈 에어링의 자유로움을 동시에 누리고 싶은 소비자에게 자신 있게 추천한다”고 말했다.이번 오버랜드 파워톱 추가로 지프는 국내에서 루비콘 2도어와 루비콘 4도어, 루비콘 4도어 파워톱, 오버랜드 4도어, 오버랜드 4도어 파워톱 등 총 5종 랭글러 라인업을 완성했다.랭글러 오버랜드 파워톱 모델 판매가격은 6340만 원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스카니아코리아는 프리미엄 중형트럭 모델인 P280을 국내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P280은 스카니아 브랜드가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 중형트럭 라인이다. 국내 중형카고 모델 수요 증가 추세와 시장 분석을 통해 출시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새로운 중형 모델 도입으로 스카니아는 국내 시장에서 대형부터 중형까지 카고 풀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P280 4x2 중형카고는 후륜 서스펜션에 따라 에어와 리프 모델로 구분된다. 파워트레인은 6.7리터 디젤 엔진과 전진 12단(+2단 크롤러기어)·후진 2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됐다. 최고출력 280마력, 최대토크 122.0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중형트럭 최초로 ‘클러치 온 디맨드(Clutch on demand)’ 기능이 신규 적용됐다. 클러치 온 디멘드 기능은 자동변속기를 사용하면서 필요 시 클러치 페달을 사용해 섬세한 엔진 및 변속기 조작을 돕는 기능이다. 자동변속기 모델이지만 클러치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스카니아에 따르면 이번 중형트럭은 화물적재와 특장작업 편의를 위해 최적화된 설계가 도입됐다. 다양한 축간거리 제원을 충족하도록 했고 손쉽게 설정할 수 있는 중앙 전기장치, 정션박스, 케이블 하네스 등이 장착됐다. 섀시는 강력한 프레임을 적용해 우수한 내구성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실내는 대형트럭에 적용되는 P캡을 그대로 반영해 넉넉한 공간과 안락함을 구현했다고 전했다.안전사양으로는 긴급브레이크와 차선이탈방지, 전자식주행제어장치, 오토홀드 등 지능형 최신 시스템이 탑재됐다.스카니아코리아는 신차 출시와 함께 ‘플릿 매니지먼트 시스템’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설명했다. 플릿 매니지먼트 시스템은 주요 운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 운행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로 운영 수익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페르 릴례퀴스트 스카니아코리아 대표는 “중형카고 출시를 통해 더욱 다채로워지는 국내 운송 시장 비즈니스 형태와 수송화물 종류에 따른 맞춤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 도입을 통해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자리매김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스카니아코리아는 오는 11일부터 전국 서비스센터와 주요 특장업체를 대상으로 중형카고 P280 순회 전시를 진행할 계획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이베이코리아는 옥션이 행사를 통해 8개 브랜드로부터 기증받은 장난감 1000개와 의류 제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기부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장난감 기부는 옥션의 소비자 참여형 기획전인 ‘어린이날 선물의 기준’ 일환으로 이뤄졌다. 지난달 20일부터 30일까지 매일 1개 브랜드 장난감과 유아동 의류를 할인하고 판매 수량만큼 1대1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기부했다. 행사에는 영실업과 마텔, 해즈브로, 미미월드, 아이존, 짐보리 등 장난감 브랜드를 비롯해 팬콧과 카파키즈 등 의류 브랜드가 참여했다. 행사를 기획한 옥션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으로부터 전달받은 아동 가정 주소로 기부받은 물품을 발송할 예정이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다문화, 조손, 지역아동센터 등 다양한 계층 가정의 아동 복지사업을 진행하는 아동옹호기관이다.이장호 옥션 마케팅팀 매니저는 “판매와 구매를 잇는 오픈마켓이면서 나눔을 잇는 역할을 기획하게 됐다”며 “각 브랜드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뜻 깊은 어린이날 선물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쉐보레 트랙스가 지난 1분기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2위와 압도적인 차이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 왕좌에 올랐다.한국GM은 작년에 이어 올해 1분기 미국 소형 SUV 시장에서 쉐보레 트랙스가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총 2만8242대가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2위 혼다 HR-V(1만9414대)보다 1만 대 가량 많은 실적으로 소형 SUV 베스트셀링카에 오른 것이다. 특히 한국GM 부평공장에서 생산돼 수출되는 트랙스 쌍둥이 모델 뷰익 앙코르도 4위(1만4238대)에 오르며 선전했다. 3위는 1만5174대 팔린 현대자동차 코나다. 트랙스와 앙코르는 국내 수출 실적 통계에서 모두 소형 SUV로 집계되는 형제 모델이다. 1분기 미국 소형 SUV 시장에서 두 모델을 합친 점유율은 30%에 육박한다. 작년에는 총 22만9218대가 팔려 연간 판매량 1위에 이름을 올렸다.트랙스 인기와 함께 미국 소형 SUV 시장도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 2018년 60만3369대 규모 였던 미국 소형 SUV 시장은 지난해 69만3843대로 1년 만에 15%가량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트랙스 인기 요인으로는 탄탄한 차체 강성과 북미지역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정통 SUV 스타일이 꼽힌다. 검증된 안전성과 주행감각, 핸들링도 인기에 한몫했다. 미국 시장 인기에 힘입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 연속으로 국내에서 가장 많이 수출된 자동차에 선정되기도 했다. 트랙스는 SUV와 픽업트럭 개발 기술을 선도하는 글로벌 GM과 협업해 국내에서 개발을 주도한 모델이기도 하다. 르노삼성 QM3, 쌍용자동차 티볼리, 현대차 코나 등 경쟁모델보다 이른 시기에 출시돼 국내 소형 SUV 시장을 개척한 모델로 평가받는다. 이후 연식변경과 부분변경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상품성을 개선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한 판매량을 이어가고 있다.한국GM 관계자는 “미국 시장 인기에 힘입어 트랙스가 한국GM 사업 불확실성을 줄이는 데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국내 자동차 공장들이 이달 5일까지 셧다운에 들어가는 상황 속에서도 글로벌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트랙스가 생산되는 부평공장은 정상적으로 가동되고 있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GC녹십자는 질병관리본부가 공고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혈장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 과제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16일 ‘코로나19 혈장치료제 개발 및 임상평가’ 재공고 입찰 안내문을 공고한 바 있다. 올해 3차 긴급현안으로 지정된 국가연구개발사업 학술연구용역 모집 공고다. 1~2차 공고에서는 GC녹십자만 신청해 유찰됐고 3차 연구용역 모집에서도 GC녹십자만 지원해 최종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것이다. 용역계약이 이뤄질 경우 질본이 업체에 지원하는 연구금액은 총 3억 원이다. 특히 기존에 혈장치료제를 개발하던 GC녹십자는 이번 국책과제 참여로 치료제 개발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코로나19 혈장치료제 ‘GC5131A’의 치료적 확증을 위한 임상시험 및 상업 생산 준비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으며 임상시험은 늦어도 7월 중 개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연내 상용화를 목표로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일부 의료기관에서는 약물 제조를 위한 코로나19 회복기 환자 혈장 수집이 이번 주에 시작된다. 조만간 적십자 혈액원에서도 혈장 수집이 진행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GC녹십자는 혈액제제 국내 생산기지인 오창공장에서 치료제 양산을 위한 시험 생산도 성공적으로 마친 상태라고 설명했다.혈장치료제 개발은 크게 두 가지 목적으로 이뤄진다. 우선 시급한 코로나19 환자 치료 목적 치료제 개발을 추진하고 이와 함께 새로운 감염병 치료제 플랫폼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혈장치료제 GC5131A는 회복기 환자의 혈장을 중증 환자에게 직접 투여하는 ‘혈장 치료’와는 차이가 있다. 혈장 치료는 의료행위로 분류되며 혈장치료제는 이러한 혈장에서 항체가 들어있는 면역 단백질만 분획해서 고농도로 농축해 만든 의약품을 말한다.허은철 GC녹십자 사장은 “유례없는 위기에 직면한 현재는 물론 미래를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혈장치료제 개발을 추진할 것”이라며 “단기처방 뿐 아니라 불확실한 미래 대비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