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근

박태근 기자

동아닷컴 팩트라인팀

구독 339

추천

사고는 다채롭게 사색은 무겁게...팩트라인팀에서 흥미롭고 유익한 글을 쓰기 위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ptk@donga.com

취재분야

2026-03-03~2026-04-02
사회일반47%
월드톡16%
경제일반8%
국제일반8%
건강6%
인사일반4%
사건·범죄4%
문화 일반4%
생활/가정2%
행정1%
  • “한국 가면 월급 4배”…베트남 청년들 수만명 몰린 곳은?

    한국에서 일하기 위해 6일 한국어 능력시험장에 수천 명의 베트남인들이 몰렸다. 한국은 베트남에서 가장 인기 있는 취업국으로, 현지 월급의 최대 4배에 달하는 임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이날, 베트남 매체 VN익스프레스는 전날 하노이 노동수출교육원에서 열린 한국어 능력시험에 무려 7900명이 응시했다고 보도했다. 중부 다낭에선 8일부터 6월 11일까지 1만1700명이 시험을 치를 예정이며, 남부 호찌민에서는 3200명이 5~6월 중 시험에 나설 계획이다.이 시험은 한국 고용허가제(EPS)의 1차 관문이다. 2004년 도입된 EPS는 한국 기업들이 자격을 갖춘 외국인 근로자를 선발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시험에 합격해도 곧바로 취업이 확정되는 건 아니기에, 응시자들은 기존 직장을 유지한 채 대기해야 한다.임금 격차는 지원 열풍의 핵심 이유다. 베트남 노동자의 평균 월급은 약 66만 원 수준인데, 한국에서는 2000달러(약 278만 원) 안팎을 벌 수 있어 최대 4배 차이가 난다. 베트남 외교부에 따르면 한국은 자국민이 가장 선호하는 취업 국가 1위, 그 뒤를 일본(약 1500달러)이 잇는다.베트남에서 수작업 노동자로 한달에 1200만 동(약 66만 원)을 버는 여성 쩐티항(Tran Thi Hang) 씨는 이번 시험에 인생을 걸었다. 그는 가족의 생계를 개선하겠다는 결심을 하고 지방에서부터 새벽에 오토바이를 타고 하노이 시험장에 도착했다고 한다.항 씨는 “시험에 합격하면 한국으로 향하는 문 안으로 한 발을 들여놓은 셈이다”라며 “한국에 가게 되면 지금보다 4배는 더 벌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그의 남편은 지난해 같은 시험에 합격해 현재 선발을 기다리고 있다. 부부가 함께 한국에 갈 수 있도록 항 씨는 농업 분야에 지원했다.한국어 시험은 부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생체 인식 등 엄격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부정행위 적발 시 결과가 무효 처리되고 4년간 시험 응시가 금지된다.지난해 10월 기준, 베트남인 65만 명 이상이 전 세계 40여 개국에 나가 일하면서 연간 40억 달러(약 5조 5700억 원)를 본국에 보낸 것으로 집계됐다.베트남은 올해 약 8000명의 근로자를 한국에 보낼 계획이다. 이들은 주로 농업 및 제조업 분야에 배치된다.박태근 기자 ptk@donga.com}

    • 2025-05-07
    • 좋아요
    • 코멘트
  • 번지점프 뛰었는데 난간에 쾅…中인플루언서 허리 부러져

    번지점프에 도전한 중국의 인플루언서가 운영 업체 직원의 실수로 허리가 골절되는 변을 당했다. 최근 홍성신문 등 중국 언론에 따르면 이 사고는 지난달 26일 중국 구이저우성의 한 번지점프장에서 일어났다.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을 보면, 여성 도전자가 번지점프를 하자 마자 바로 아래 난간에 몸을 충돌하고 말았다. 뒤에서 줄을 잡고 있던 직원이 줄을 놓지 않는 바람에 일어난 일이다.여성은 얼굴과 허리, 다리에 큰 상처를 입었고, 병원 검사 결과 ‘요추 L3 척추 횡돌기가 골절된 것으로 나타났다.이 여성은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 인플루언서였다. 번지점프 업체는 시설을 홍보하기 위해 인플루언서를 초대했다가 사고를 일으켰다. 현재 중국 문화관광부는 해당 사업장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상태다.박태근 기자 ptk@donga.com}

    • 2025-05-07
    • 좋아요
    • 코멘트
  • “한라산 폭발한 줄”…제주 하늘 뒤덮은 ‘악마 구름’ 정체는?

    어린이 날이자 부처님 오신 날인 5일 기이한 모양의 구름이 제주 하늘을 뒤덮어 관광객과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이날 소셜미디어에는 “제주에 무슨 일 났냐?” “구름 모양이 심상치 않다” “한라산이 폭발한 것 같다” “오늘 좀 무섭다” 등의 반응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공포영화의 한 장면 처럼 검은 구름이 물결치듯 제주 하늘을 뒤덮은 모습이다.기상청 등에 따르면 이 구름은 ‘거친물결구름(Asperitas)’이다. 공포스러운 모양 탓에 서양에서는 ‘악마 구름’이라고도 불린다.이 구름은 상층의 찬 공기와 하층의 따뜻한 공기가 강하게 충돌하면서 대기가 불안정할 때 만들어진다고 한다. 불안정한 공기 덩어리가 상승과 하강을 반복하면서 파동이 생겨 아래가 물결처럼 일렁이는 것이다.이날 낮 제주 대기는 불안정했다.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에 의해 발달한 비구름대가 시간당 약 50㎞의 속도로 북동진했다. 이로 인해 현재 제주에는 곳곳에 소나기가 내렸다.박태근 기자 ptk@donga.com}

    • 2025-05-05
    • 좋아요
    • 코멘트
  • 유진·기태영 딸 ‘학비 6억’ 국제학교 다니는데 “공부 안해”

    그룹 SES 출신 유진(44)과 기태영47) 부부가 두 딸과의 일상을 공개했다.유진·태영 부부는 지난 3일 유튜브 채널에 ‘반강제 미라클 모닝’이라는 제목으로 국제학교에 다니는 두 딸을 통학시키는 모습을 공개했다.유튜브 제작진은 기태영 부부의 집을 월요일 오전 6시56분에 찾았다. 딸 로희(10)와 로린(7)은 그 시간에 이미 일어나 있었다.기태영은 “우리 애들은 다 일찍 일어난다. 로희는 6시에 일어났다. 등교가 8시다”고 설명했다.제작진이 “오늘 촬영한다고 일찍 일어난거 아니냐?”고 묻자 딸은 아니라고 답했다.이어진 아침식사 식탁에는 설렁탕과 애호박 달걀볶음, 메추리알 장조림, 유자연근조림 등의 반찬이 올라왔다.기태영은 “다른집은 아침을 간소하게 먹는다는데 우리는 아침에 꼭 밥을 먹는다. 나는 아침을 진짜 중요하게 생각해서 안먹으면 안된다. 애들이 아침을 먹는 습관이 돼 있다. 그래야 뇌가 돌아간다”고 말했다. 이후 부부는 두 딸을 학교에 데려다줬다. 유튜브 제작진은 “공부 열심히 해. 파이팅”이라고 응원했다. 그러자 기태영은 “공부를 안 한다. ‘공부 열심히 해’가 아니라 ‘재밌게 놀다와’(라고 인사해야 한다)”라고 말했다.이 학교는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국제학교로, 국내에서 학비가 가장 비싼 곳으로 유명하다. 유치원부터 고등학교 졸업까지 1인당 수업료는 약 6억원이 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유진은 다음 스케줄에 대해 “피곤한 날에는 집에 가서 다시 자기도 한다. 아니면 오빠는 운동 가고, 저도 운동 있을 때 운동 갔다가 집안일을 한다. 아이들이 3시 반에 끝나거나 늦을 때는 4시 반에 끝나는데, 그때까지는 저희의 시간”이라고 설명했다. 기태영은 “그리고 나서 애들 픽업하러 간다. 무한 반복이다”라고 덧붙였다.유진과 기태영은 2011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뒀다.}

    • 2025-05-05
    • 좋아요
    • 코멘트
  • OO 몸에 좋은 줄만 알았는데…“젊은 층 대장암 증가와 연관있다”

    상추 등의 잎채소에 있는 박테리아가 젊은 대장암 환자 증가와 연관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25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보건 당국은 설사를 유발하는 세균 감염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영국에서는 오염된 상추에서 흔히 발견되는 대장균의 변종 감염률이 7년 만에 10배 가까이 증가했다.특히 대장균 감염 증가는 50세 미만에서 나타나는 원인 불명의 대장암 유행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대장균 급증의 원인으로 기후 변화를 비롯해 여러가지 이유를 꼽고 있다. 그중 영국인들이 샌드위치나 포장 샐러드 등을 통해 상추를 더 많이 섭취하게 된 것도 원인일 수 있다고 짚었다.연구에 따르면 잎채소는 전체 대장균 집단 감염 원인의 절반을 차지한다. 작년에는 280명 이상이 STEC라는 변종 대장균에 감염됐는데, 오염된 상추가 든 즉석 샌드위치가 원인으로 지목됐다. 전문가들은 상추의 질감이 박테리아가 잘 달라붙게 만들고, 상추는 대부분 조리하지 않고 먹기 때문에 감염 위험이 높다고 지적했다.영국 이스트앵글리아대학교의 감염병 권위자인 폴 헌터 교수는 “상추를 키울 때 주는 물이 오염된 상태로 잎에 그대로 남게 된다”며 “상추 잎의 주름지고 흡착력 높은 표면은 대장균을 씻어내기 어렵게 만든다”고 말했다.상추 외에 다른 채소는 주로 먹기 전에 껍질을 벗기거나 조리하기 때문에 감염 위험이 낮다고 했다. 오이, 토마토, 피망 등도 익히지 않지만 땅에서 떨어진 곳에서 자라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덜 오염된다고 설명했다.헌터 교수가 참여한 연구팀은 상추와 관련된 35건의 STEC 감염 사례를 분석했는데, 이 중 8건은 야채 가공 과정에서 ‘부실한 위생 관행’이 원인이었고, 6건은 재배지 인근의 동물 배설물과 연관이 있었다.전문가들은 또한 기후 변화로 인해 잦아진 따뜻하고 습한 날씨가 STEC 번식을 위한 ‘이상적인’ 환경을 조성한다고 분석했다. ‘장기간의 폭염’ 후 내린 많은 비로 인해 오염된 토양이 물과 섞여 작물에 퍼졌을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스코틀랜드 농촌대학(SRUC) 연구 책임자 아이린 월 교수는 “비가 배설물로 오염된 물을 상추 잎에 튀기게 만들고, 따뜻한 온도는 세균 번식에 유리한 조건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다만 감염 보고 체계의 강화로 인해 통계가 증가하는 것도 대장균 감염 사례가 늘어나는 것의 원인일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박태근 기자 ptk@donga.com}

    • 2025-05-04
    • 좋아요
    • 코멘트
  • “보톡스 한쪽만 맞은 얼굴 이렇다”…美의사 ‘셀프 실험’ 눈길

    미국의 한 의사가 자신의 얼굴 한 쪽에만 보톡스를 주사한 실험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뉴욕포스트는 소셜미디어에서 화제되고 있는 짧은 영상을 소개했다. 미용 및 재생의학 전문의인 비타 패럴(Bita Farrell) 박사는 자신을 “‘실험실 쥐’처럼 만들어 봤다”며 인스타그램에 영상을 올렸다. 패럴 박사는 오른쪽 얼굴에만 보톡스를 맞고 2주 지난 시점에 촬영했다. 그는 얼굴 중앙에 선을 긋고 얼굴 근육을 움직여 어떻게 반응하는지 비교했다.그는 양쪽 입꼬리를 내려 얼굴을 찡그려 봤지만 보톡스를 맞은 왼쪽은 거의 움직임이 없었다. 오른쪽 얼굴만 자연스럽게 움직였다.이에 대해 패럴 박사는 “얼굴 근육은 피부를 위나 아래로 당기는 역할을 한다”며 “아래로 당기는 근육에 보톡스를 주입해 이완시키면 위로 당기는 근육이 우세하게 작용해 얼굴을 위로 끌어올리는 것”이라고 원리를 설명했다.그러면서 “이는 주름, 턱살, 찡그린 얼굴, 슬픈 얼굴, 팔자 주름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목을 들어 올려 턱선을 날카롭게 하고 볼을 더 도톰하고 탄력 있게 만들어 준다. 효과는 평균 3~4개월 지속된다”고 덧붙였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와 놀랍다. 유익한 영상 감사하다”고 반응했지만, 일부는 “이런 주사가 안전할 리가 없다. 사람들은 왜 스스로 이런 짓을 하는가? 나는 절대 안하겠다”, ”박사의 영상은 무책임하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미국 언론들은 전했다. 뉴욕포스트는 보톡스 주사에 대해 “일반적으로 안전하다고 여겨지지만, 멍, 통증, 독감과 유사한 증상, 두통, 메스꺼움, 발적, 일시적인 얼굴 약화 또는 처짐과 같은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어떤 사람들은 예방접종에 면역이 생기기도 한다”고 덧붙였다.영상을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지자 패럴 박사는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이 실험은 교육적인 목적이었다. 얼굴 표정이 단순한 주름이나 선이 아니라 해부학적 구조와 깊이 연결되어 있다는 점을 보여주기 위함이었다. 사람들이 미용의학 뒤에 숨겨진 예술성을 이해하길 바랐을 뿐이다”고 덧붙였다.박태근 기자 ptk@donga.com}

    • 2025-05-03
    • 좋아요
    • 코멘트
  • “주인 없으면 내차”…길가 방치 차량 팔아넘긴 男

    중국에서 오랫동안 길가에 세워져 있는 차량을 자기 차인 것처럼 속여 팔아넘긴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중국 광밍망 등에 따르면,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쓰촨성 더양시 공안국은 이른바 ‘좀비카’를 1450위안(약 28만원)에 팔아 돈을 챙긴 남성을 검거해 구금했다.차량 소유주 류모 씨는 지난해 12월 발목을 다쳐 더 이상 차를 운전할 수 없게 됐다. 그는 차량을 더양시의 한 도롯가에 세워 둔 뒤 장기간 운행하지 않았다.그러던 어느날 차가 사라져 버렸다. “차가 없어졌다”는 신고를 받고 조사에 나선 경찰은 도로주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해 용의자를 리모 씨로 특정했다. 경찰은 리 씨의 거주지를 급습해 체포했다. 경찰 심문 결과 그는 “차가 오랫동안 길가에 세워져 있길래 아무도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누군가에게 빌려준 돈 대신 받은 폐차라고 거짓말하고 1450위안에 팔았다”고 밝혔다. 그는 이미 과거에 절도죄로 교도소에 수감돼 있다가 지난해 7월 출소한지 4개월 만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리 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하고, 해당 차량은 회수해 피해자에게 반환했다.박태근 기자 ptk@donga.com}

    • 2025-05-02
    • 좋아요
    • 코멘트
  • 환자 환복 돕던 보호자, 방사선 치료실서 피폭…“151초 노출, 기준치 이내”

    서울의 한 대형병원 방사선 치료실에서 환자의 보호자가 머문 상태로 방사선기가 가동된 사건이 있었다.사건을 조사한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피폭량이 안전 기준치를 넘지 않았다고 2일 밝혔다.이 사건은 지난 1월 2일 서울의 모 병원에서 있었다. 보호자가 거동이 불편한 암환자의 부축과 환복을 돕기 위해 선형가속기실(치료실)에 입실했다가 피폭됐다.치료실 내부 커튼이 쳐진 탈의실에 보호자가 있었는데 방사선사들이 이를 인지하지 못한 채 가속기를 가동하며 발생했다.보호자는 나가려 했지만 문이 닫혀 있어 문 앞에 대기했고, 치료 시간인 151초 동안 방사선에 노출된 것으로 알려졌다.조사결과 피폭자의 유효선량은 0.12mSv(밀리시버트)로, 안전 기준치를 뜻하는 선량한도 연간 1mSv를 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병원은 재발을 막기 위해 탈의실 내부에 치료실 출입문과 연동된 스위치를 설치하기로 했다. 방사선사가 치료실을 나가기 전에 스위치 조작을 위해 탈의실을 반드시 확인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한 것이다.또 방사선 치료실 안전확인 절차를 구체화하고, 보호자에 대한 안내 교육, 종사자에 대한 특별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원안위 측은 “향후 해당 병원의 재발 방지 대책 마련과 이에 대한 이행 상황 등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박태근 기자 ptk@donga.com}

    • 2025-05-02
    • 좋아요
    • 코멘트
  • 스테파노스 기카스 그리스 해양 및 도서 정책부 차관, 전쟁기념관 방문

    스테파노스 기카스(Stefanos Gkikas) 그리스 해양 및 도서 정책부 차관이 30일 오후 전쟁기념사업회(회장 백승주)가 운영하는 전쟁기념관을 방문했다. 기카스 차관은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 그리스참전기념비에서 6·25전쟁 당시 전사한 그리스 장병을 추모하는 헌화식을 가졌다. 이번 헌화식에는 루카스 초코스(Loukas Tsokos) 주한그리스대사도 함께 했다. 이어 진행된 환담에서 백승주 회장은 “6·25전쟁 당시 그리스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연이은 내전으로 자국 상황이 여의치 않았음에도 대한민국을 도와준 고마운 나라”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한국과 그리스 간 조선업 분야의 활발한 협력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양국 관계도 더욱 증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카스 차관은 “그리스참전기념비 헌화식을 통해 매우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6·25전쟁 그리스 참전용사의 헌신과 희생을 기억해주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양국 간 해양 분야 협력이 우호적으로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6·25전쟁 당시 그리스는 지상군 1개 대대와 C-47 수송기 7대로 편성된 공군부대를 파병했다. 그리스는 전쟁 기간 중 연인원 4,992명을 파병했다.기카스 차관은 부산에서 열리는 ‘아워오션 컨퍼런스’ 참석 차 방한했다.박태근 기자 ptk@donga.com}

    • 2025-05-02
    • 좋아요
    • 코멘트
  • [부고] (주)스팅코 손동일 대표 모친상·권순남 씨 별세

    ◇권순남 씨 별세·손동일 주식회사 스팅코 대표 모친상=2일 경북 안동시 안동병원 장례식장 10호실. 상주 손춘탁·손길동·손동일. 발인 4일 오전 6시 30분. 054-840-0030박태근 기자 ptk@donga.com}

    • 2025-05-02
    • 좋아요
    • 코멘트
  • 취하면 사람 목을 콱…‘좀비 마약’ 뿌린 외국인 4명 구속

    약에 취하면 사람의 목을 물어뜯기도 해 이른바 ‘좀비 마약’이라 불리는 ‘메페드론’을 국내에 유통항 외국인 조직이 경찰에 붙잡혔다.2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국가정보원과의 공조수사를 통해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마약 조직 총책과 판매책·운반책 등 5명을 검거했다고 2일 밝혔다.일당 중 4명은 구속됐으며, 해외로 도주한 1명은 인터폴에 적색수배를 요청했다.이들은 합성마약의 일종인 메페드론을 국내에 유통한 혐의를 받는다.메페드론은 외국에서 필로폰 대체제로 도는 신종 마약이다. 과다 투약시 극도로 흥분한 상태에서 사람의 목을 물어뜯는 폭력성을 보이기도 해 이른바 ‘좀비 마약’으로 불린다.적발된 피의자들은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우크라이나, 키르기스스탄 국적의 외국인들이다. 주범인 우즈베키스탄 국적 피의자는 텔레그램에서 마약 유통 채널을 개설·운영하며 판매책과 운반책을 모집하고 국내 체류 중인 러시아 및 중앙아시아권 외국인을 상대로 조직적인 마약 판매를 이어왔다.수사팀은 이들에게서 메페드론 약 150g과 대마류 약 10g을 압수했다. 이는 약 1500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이다.이들은 지난해 2월 국가정보원이 입수한 첩보를 바탕으로 서초경찰서 마약수사팀과 국정원이 1년 넘게 공조 수사한 끝에 검거했다.경찰은 이들에게서 마약을 구매한 외국인 10명도 추가로 검거해 2명을 구속했다.박태근 기자 ptk@donga.com}

    • 2025-05-02
    • 좋아요
    • 코멘트
  • “평균 110만원 드려요” 올해는 나도 가능?…내달 2일까지 접수

    올해부터 근로장려금을 받을 수 있는 맞벌이 가구 소득 요건이 완화됐다.1일 국세청은 2024년 귀속 정기분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접수‘를 이날부터 오는 6월 2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2024년에 근로·사업·종교인 소득이 있는 340만 가구다. 총 예상 지급액은 3조 7508억 원, 가구당 평균 110만 원이다.근로·자녀장려금은 1가구에 1명만 신청할 수 있으며, 배우자·부양가족 유무에 따라 단독·홑벌이·맞벌이 가구로 구분된다.가구별 소득 요건은 △단독가구 2200만 원 미만 △홑벌이 3200만 원 미만 △맞벌이 가구 4400만 원 미만이다. 가구원 전체의 재산합계액이 2억4000만 원 미만이어야 한다.올해부터 맞벌이 가구 소득 기준은 기존 3800만 원 미만에서 4400만 원 미만으로 완화됐다. 단독가구 소득 기준의 2배 수준이다. 이에 따라 맞벌이 가구 신청 대상은 지난해 14만 가구에서 올해 20만 가구로 늘어났다.자녀장려금은 총소득 7000만 원 미만, 18세 미만 자녀가 있어야 지급 대상이다.정기신청 기간을 놓친 경우에도 12월 1일까지 추가 신청이 가능하나, 이 경우 지급액의 5%가 감액된다.박태근 기자 ptk@donga.com}

    • 2025-05-02
    • 좋아요
    • 코멘트
  • “첫날밤 찍어주면 1000만원”…女사진작가들에 ‘수상한 의뢰’

    여성 사진작가들을 상대로 신혼여행 첫날밤 스냅 촬영을 제안하는 사람이 있다는 제보가 잇따랐다.사진작가 A 씨는 지난달 30일 스레드에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모르겠다”며 남성 의뢰자와의 채팅 내역을 첨부했다.대화 내용을 보면 해당 남성은 “허니문 스냅촬영 문의드린다. 제주에서 첫날밤 스냅촬영 원하고, 예산은 800만 원 정도 생각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보냈다.A 씨는 “첫날 하루 촬영이라는 말이냐? 첫날밤 촬영이라는 게 무슨 말이냐?”고 다시 물었다. 남성은 “저희가 허니문 베이비 계획하고 있어서 스냅으로 담아두려 한다”고 설명했다.A 씨가 “해본 작업이 아니라 어려울 것 같다”며 거절하자 남성은 “비용은 조율 가능한데 촬영 한번 해줄 수 없냐?”며 설득했다. 작가가 “촬영 가능한 사람 소개를 원하냐?”고 묻자 상대는 “와이프가 여자 작가로 원한다”고 답했다.A 씨의 사연이 올라오자, 비슷한 의뢰를 받았다는 다른 사진작가들의 경험담도 이어졌다. 다른 사진작가들은 “저에게도 왔다”, “비슷한 의뢰를 받았다”, “처음에 1000만 원 예산이라고 했다”고 밝혔다.한 여성 사진작가는 “팔로워 1명에 게시물 0건, 아이디도 이상하고 프로필 사진도 수상했다. 게다가 800~1000만 원이라는 금액도 비현실적이라 더 의심스러웠다”며 “남편이 대신 전화 하자 남자 목소리가 받더니 ‘이따 전화할게요’ 하고 끊어버린 뒤에 연락이 없었다. 나중에 확인해 보니 계정이 삭제돼 있었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의뢰 남성의 신원이나 실제 목적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누리꾼들은 범죄의 목적이 있는 것은 아닌지 의구심을 보내고 있다.박태근 기자 ptk@donga.com}

    • 2025-05-02
    • 좋아요
    • 코멘트
  • ‘69억 빚 청산’ 이상민 이미 혼인신고…20년 만에 새출발

    깜짝 결혼을 발표한 방송인 이상민(51)이 이미 혼인 신고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이상민은 결혼 소식을 전한 지난달 30일 서울의 한 구청에서 아내와 혼인신고 후 정식 부부가 됐다고 1일 문화일보가 전했다.이상민은 같은날 인스타그램에 자필로 글을 올려 “제게 많이 사랑하는 한 사람이 생겼다. 그녀와 인생의 2막을 함께 나아가려고 한다. 어떤 고난에서도 지켜주고 싶다는 마음이 들게 한 사람이고, 이분과 함께라면 평생을 행복하게 함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고백했다.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 고정 출연중인 이상민은 혼인신고를 마친 후 녹화에 참여해 주변인들에게 소식을 전하며 큰 축하를 받았다고 한다.이상민 부부는 스포트라이트가 쏠리는 결혼식은 생략하고 측근들과 조촐한 축하 자리를 갖기로 했다. 이상민의 결혼 비화는 오는 11일 미우새에서 공개된다.1994년 혼성그룹 룰라로 데뷔한 이상민은 2004년 방송인 이혜영과 8년 열애 끝에 결혼했으나 이듬해 이혼했다. 그는 1990년대 말부터 제작자로 변신해 샤크라, S#ARP, 컨츄리꼬꼬 등을 성공시키며 이름을 날렸으나 69억 원의 빚을 지게 됐다. 15년 이상 채무를 상환해 온 그는 지난해 봄, 여러 방송을 통해 빚을 모두 청산했음을 알렸다. 박태근 기자 ptk@donga.com}

    • 2025-05-02
    • 좋아요
    • 코멘트
  • ‘소문난 짠돌이’ 김종국 62억 논현동 빌라 샀다…전액 현금

    연예계 ‘짠돌이’로 유명한 가수 겸 방송인 김종국(49)이 60억원대의 서울 강남구 논현동 고급빌라를 전액 현금 매입했다.2일 법원 등기부등본 등에 따르면 김종국은 지난달 서울 강남구 ‘논현 아벨바움 2차’ 전용 243㎡ 1가구를 62억 원에 매입해 등기를 마쳤다. 근저당권은 없다. 강남3구(강남·서초·송파)는 지난 3월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만큼 김종국은 실거주를 위해 구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실거주 목적으로 허가를 받아야 거래할 수 있다.김종국이 매입한 ‘논현 아펠바움’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260번지 일대에 있는 타운하우스형 고급빌라다. 180대의 CCTV가 있으며 철저한 보안을 자랑한다. 1·2차를 합쳐 총 76가구 규모다. 배우 장근석과 이요원 등 유명인들이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김종국은 그동안 강남구 ‘아크로힐스 논현’에 전세로 거주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김종국은 물티슈를 빨아 쓰고 웬만해선 에어컨을 틀지 않을 정도로 유명한 ‘짠돌이’다. 지난해 10월 29일 금융의날 기념식에서 저축의 중요성을 알리고 금융 지식을 전파한 점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박태근 기자 ptk@donga.com}

    • 2025-05-02
    • 좋아요
    • 코멘트
  • 2m 깊이 돈사 분뇨에 40대 빠져 사망…저장소 청소하다

    경기 양주시에서 40대 남성이 돈사 분뇨 저장소에 빠져 숨졌다. 1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5분경 양주시 남면의 한 돈사 분뇨처리시설에서 청소 작업을 하던 A 씨(40대)가 깊이 2m의 분뇨에 빠졌다.A 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A 씨가 홀로 청소를 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박태근 기자 ptk@donga.com}

    • 2025-05-02
    • 좋아요
    • 코멘트
  • “차비 못 받아서”…고속道 휴게소에 노인 160명 버리고 간 버스

    중국에서 관광버스 기사가 차비를 못 받았다는 이유로 160명의 노인 관광객을 고속도로 휴게소에 버려두고 떠나는 일이 벌어졌다. 29일 난방도시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최근 여행사의 단체 관광에 동원된 버스들이 후베이성 징저우시 장좡푸 고속도로 휴게소에 승객들을 내린 후 사라져 버렸다. 관광하던 노인 160명은 낯선 곳에서 오도가도 못하는 신세가 돼버렸다.이 페키지에는 여러 지역의 각기 다른 여행사들이 얽혀 있었다. 여행은 광시성의 비양여행사 북해지사에서 조직했다. 일정은 12일 동안 5개 구간으로 구성돼 있었고, 그 중 후난성과 후베이성 구간은 후베이 징저우에 거주하는 뤄 모씨가 후난 장자제의 선저우 국제여행사 소속 친모 씨에게 위탁한 상황이었다. 그런데 담당자가 여행 경비를 지불하지 않으면서 차량 운행사 측이 유류비 부족으로 두 차례 운행을 중단했고, 결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운송을 중단해 버린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이 중재에 나섰지만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고 결국 관광객들은 독자적으로 차량을 조달해 휴게소를 떠났다. 관광객들은 비양여행사에 비용을 전액 지불했다고 밝혔다.장자제 문화관광위원회는 “본 사건은 광시, 후난, 후베이 등 여러 성에서 다수의 기관이 관여된 복합적인 사건”이라며 “세 지역의 문화관광 부처들이 협의를 진행했고 관련 여행사들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자제 문화관광국은 조사 결과가 나오면 법에 따라 엄중하게 처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디디추싱(중국의 차량 공유 플랫폼)은 이 사건에 연루된 두 명의 관광버스 운전기사에 대해 연구 계정정지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박태근 기자 ptk@donga.com}

    • 2025-04-30
    • 좋아요
    • 코멘트
  • 전기차 밑바닥 ‘쿵’ 하더니 주행중 불길…“도로 위 쇳덩이에 배터리 충격”

    손님을 태우고 가다가 도로 쇳덩이에 하부를 부딪친 전기차 택시에 불이났다.30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48분경 부산 부산진구 개금동의 한 도로에서 전기차 택시에서 불이 났다.60대 택시기사와 승객 1명은 급히 차에서 내려 인명피해는 없었다.출동한 소방은 이동식 침수조와 질식 소화 덮개를 이용해 신고접수 1시간 53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이 화재로 소방서 추산 4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사고가 발생한 도로에는 큰 쇳덩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운전자는 “운행 중 하부에서 ‘쿵’ 소리가 나서 정차해 아래를 보니 불꽃이 보였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은 외부 충격을 받은 전기차 배터리가 파손돼 열폭주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박태근 기자 ptk@donga.com}

    • 2025-04-30
    • 좋아요
    • 코멘트
  • “하늘에서 사람이” 달리는 차 앞에 뜬금없는 ‘낙하산’

    중국의 한 도로 위에서 패러글라이더를 탄 여성이 차량 앞에 떨어지는 아찔한 사건이 발생했다.27일(현지 시각) 중국 신경보 등에 따르면 이 사건은 지난 25일 장시성 난창 지역의 한 대교 진입로 부근에서 벌어졌다.당시 편도 5차선의 넓은 도로 위를 지나던 차량들 앞에 한 여성이 갑자기 하늘에서 패러글라이더를 타고 내려와 착지했다. 여성은 달리는 차량 바로 앞으로 떨어졌고, 해당 차량은 급히 속도를 줄이며 방향을 틀었다. 다행히 교통사고가 발생하진 않았고, 여성도 무사히 착지한 뒤 도로를 벗어났다.장시성 항공스포츠관리센터의 조사 결과, 이 여성은 여행사를 통해 패러글라이딩 체험을 하던 중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담당자는 자리를 비운 상태였고, 여성은 혼자 비행을 시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여행사는 당국에 사전 신고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현재 관련 기관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센터 관계자는 전했다.박태근 기자 ptk@donga.com}

    • 2025-04-30
    • 좋아요
    • 코멘트
  • 이게 뭔 냄새? 日호텔 침대 밑 봤더니 웬 남자가…

    일본을 여행하던 여성이 도쿄의 한 호텔 객실 침대 밑에서 낯선 남성을 발견했다고 주장했다.우크라이나 출신 나탈리는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natalisi_taksisi)에 “다른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 내 경험을 공유한다. 안전한 여행이 될 줄 알았는데 이 사건이 모든 것을 바꿔놓았다”며 영상을 올렸다.설명에 따르면 그는 얼마 전 도쿄의 유명 체인 브랜드 호텔에 머물렀는데, 첫날을 잘 보낸 뒤 둘째 날 관광을 마치고 저녁 7시 30분경 자신의 방으로 돌아왔다.그는 침대에 누워있다가 낯선 냄새를 느꼈다. 냄새의 출처를 찾아 나선 그는 침대 밑을 들여다 봤다가 웬 아시아 남성과 눈이 마주쳤다. 남성은 침대 밑에서 기어 나와 비명을 지르는 나탈리를 3초가량 바라보다 객실 밖으로 도주했다고 한다.나탈리는 곧장 호텔 측에 알렸고 일본 경찰이 출동했다. 경찰은 침대 밑에서 보조배터리와 USB 케이블을 발견했다. 나탈리는 일부 네티즌들이 ‘당신의 주장이 사실이라는 증거가 있냐?’고 댓글을 달자 사건 당일 호텔방에 경찰이 출동한 모습, 놀란 가슴이 진정되지 않아 자신의 손이 덜덜 떨리는 모습 등을 영상으로 공개했다. 호텔 측에서 받은 공식 이메일도 공개했다. 이메일에는 “호텔에서 발생한 사건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안전을 보장해야 할 호텔에서 이런 일이 발생한 것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경찰이 수사 중이지만 출입 장면이 CCTV영상에 녹화되지 않아 범인을 특정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죄송하지만 자세한 경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겨있다.그러자 과거 여러 대형 호텔에서 근무했었다는 한 네티즌은 “객실 마스터 키는 청소직원과 매니저만 갖고 있기 때문에 아마도 호텔 직원과 관련이 있을 거라고 본다. 호텔 CCTV는 모든 코너와 엘리베이터가 녹화돼 있어야 하는데, 아직 못 찾았다면 호텔의 은폐가 의심된다”는 추론을 펴기도 했다.나탈리는 3일 숙박비용 600달러(약 87만원)를 환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추가로 정신적 손해 배상금으로 1600달러(약 230만 원)를 요구했으나 호텔 측은 정책을 이유로 거부했다.여행하기 안전한 나라로 꼽히는 일본에서 이런 일이 발생했다는 소식에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대만과 인도 등 여러 나라에서도 이 사건을 보도했다.박태근 기자 ptk@donga.com}

    • 2025-04-29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