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동국생명과학은 글로벌 당뇨관리 전문업체 ‘아센시아 다이아비티즈 케어(이하 아센시아)’의 개인용 혈당측정기 ‘컨투어플러스원(Contour plus ONE)’을 국내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컨투어플러스원은 아센시아 개인용 혈당측정기 브랜드인 ‘컨투어’ 시리즈 신제품이다. 혈당 측정에 필요한 혈액량이 충분하지 않을 경우 알람을 통해 알려주고 60초 동안 동일 검사지에 혈액을 한 번 더 추가할 수 있는 ‘세컨드-찬스 샘플링’ 기능이 탑재됐다. 또한 혈당 목표 값을 정해 두면 LED 색상(초록, 노랑, 빨강)으로 결과를 손쉽게 판독할 수 있는 ‘스마트 라이트’ 기능도 갖췄다.블루투스 기능도 지원한다. ‘컨투어 다이아비티즈’ 모바일 앱을 통해 구글 안드로이드와 애플 IOS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기기에서 활용할 수 있다. 사용자 혈당 수치를 최대 90일까지 자동 전송할 수 있고 혈당 측정 외에 메모와 미리 알림, 공유 기능 등이 있다. 운동량 측정과 약물 변경사항 알림 등의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동국생명과학 관계자는 “컨투어플러스원 혈당측정기는 소량의 채혈만으로 빠르게 혈당 수치를 확인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동국생명과학은 지난 2017년 5월 동국제약 조영제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설립됐다. 조영제 뿐 아니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진단장비 등 신사업을 통해 국내 최고 진단 전문기업으로 성장을 꾀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에쓰오일(S-OIL)은 10일 인천 송도 해양경찰청에서 진행한 ‘순직 해경 유자녀 학자금 및 공상 해경 치료비 전달식’을 통해 유자녀 21명과 공상 해경 25명에게 총 1억 원을 전달했다. 유자녀들은 학업을 마칠 때까지 에쓰오일로부터 학자금을 지원받게 된다.선진영 에쓰오일 관리지원본부 본부장(전무)은 “다양한 사건사고 현장 속에서 맡은 바 업무를 수행하다 부상을 당한 해양경찰관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에 전달한 장학금이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다 순직한 해양경찰의 자녀분들에게 조금이나마 격려와 위안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에쓰오일은 지난 2013년 민간기업 최초로 해양경찰청과 지속적 후원 협약을 맺고 해양경찰과 가족을 위한 ‘해경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유자녀 장학금 지원을 비롯해 ▲공상 해경 치료비 지원 ▲영웅 해경 표창 ▲해경 부부 휴(休)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해경영웅지킴이는 소방영웅과 시민영웅 등에 이언 세 번째 ‘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이다. 사회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위험을 무릅쓰고 다른 사람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사회적 영웅을 발굴해 격려하고자 지난 2006년 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SK건설과 한진중공업이 인천시 부평구 부개동에 분양 중인 ‘부평 SK뷰(VIEW) 해모로’가 청약 1순위 해당지역에서 접수가 마감됐다.SK건설은 부평 SK뷰 해모로가 평균 105.3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청약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난 9일 발표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12개 주택형, 아파트 547가구 모집에 총 5만7621명이 몰렸다. 84㎡B 주택형은 43가구 모집에 8460명이 접수해 최고 경쟁률 196.7대1을 기록했다. 흥행 요인으로는 단지가 들어서는 부평구 일대가 입주 10년 차 이상 노후 아파트가 많고 교통과 교육, 생활 인프라 등 우수한 입지조건이 꼽힌다.인천 부개서초교북측구역을 재개발하는 이 단지는 지하 2~지상 25층, 아파트 17개동, 전용면적 36~84㎡, 총 155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모든 가구가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로 구성됐다. 향후 일정의 경우 오는 16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6월 29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영업일 기준 7일 동안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입주 시기는 오는 2022년 12월로 잡혔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670만 원이다. 중도금(분양가의 60%)은 이자후불제 혜택이 제공된다.부평 SK뷰 해모로 견본주택은 온라인으로 운영된다. 분양 홈페이지에서 단지와 설계, 가구별 유니트 가상현실(VR) 영상 및 이미지 등이 제공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최근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평면을 ‘단일면적(전용면적 기준)’으로만 구성해 ‘선택과 집중’에 나선 건설사들이 눈길을 끈다. 분양 ‘리스크(Risk)’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면적 구성보다 인기 많은 면적으로 승부수를 띄우는 것. 일반적으로 아파트는 소형으로 구분되는 전용면적 59㎡부터 중형 84㎡, 114㎡ 이상 대형 등 다양하게 구성된다. 소형에서 대형까지 폭넓은 수요층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최근 중소형에 대한 수요가 높다 보니 건설사들이 국민주택규모(전용면적 85㎡) 이하를 선정해 단일면적으로 평면을 구성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해당지역이나 주변지역 수요를 사전에 분석해 가장 두터운 수요층을 찾아내 집중 공략하는 것으로 일종의 ‘맞춤형 마케팅’인 셈이다.단일면적 단지 청약 성적도 주목할 만하다. 올해 단일면적으로 분양에 나선 단지는 모두 11곳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1곳만 2순위 마감되고 나머지는 모두 1순위 청약에서 끝났다. 가장 최근인 지난 4일 청약접수를 받은 경기도 하남시 감일지구 B2블록 ‘하남감일 한양수자인’은 평균 24.09대1로 1순위 마감했다. 이 단지는 512가구가 전용면적 84㎡ 단일 주택형으로 구성됐다.부동산 관계자는 “단일면적으로 구성된 단지는 재건축과 재개발 일반분양이 아닌 대부분 택지지구나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아파트”라며 “전용면적에 따른 동과 호수 차별화도 없어 건설사와 수요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경기도 양주시 양주회천신도시에서는 금강주택이 A-22블록에서 ‘덕계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를 이달 분양한다. 총 935가구가 전용면적 59㎡로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분양 관계자는 그동안 양주신도시에서 공급된 아파트 중 전용면적 60㎡이하 소형 아파트 비율이 20%가 채 되지 않아 소형 아파트 희소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호반건설은 이달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에서 ‘호반써밋 고덕신도시 2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총 766가구가 모두 전용면적 84㎡로 이뤄졌다. 군인공제회 회원 물량을 제외한 일반분양은 414가구다. 이 단지는 84㎡A~F 등 6개의 타입으로 구성해 수요자 선택 폭을 넓혔고 가변형 벽체(일부 타입)를 활용해 소비자가 원하는 공간 활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동문건설이 다음 달 전남 광양시 마동 와우지구 A1블록에서 분양하는 ‘광양 동문굿모닝힐 맘시티’는 1114가구가 전용면적 84㎡로만 구성됐다. 광양시는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신금일반산단, 광양국가산단 등이 인접해 있고 주민소득 수준이 전국 평균보다 높아 소형보다는 중형아파트 수요가 많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실제 작년 8월 분양한 ‘광양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청약 1순위에서 전용면적 84㎡A 141가구 모집에 3309명이 청약했다. 경쟁률이 23.47대1로 가장 치열했다. 전체 평균(6.23대1)보다 4배 가까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국콜마 자회사 HK이노엔(HK inno.N, 구 CJ헬스케어)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 대열에 합류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신종바이러스(CEVI)융합연구단이 개발한 물질을 기술이전 받아 공동 연구에 착수한다.HK이노엔은 지난 9일 대전시 유성구 소재 한국화학연구원에서 진행된 ‘CEVI융합연구단 기술이전 협약식’을 통해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기술이전과 관련된 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HK이노엔은 기술이전료를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규모는 비공개다. 향후 상업화될 경우 수익은 분배 예정이다. 개발 일정의 경우 계약을 체결하고 계획을 수립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내용은 정해지지 않은 상태라고 설명했다.이번에 HK이노엔이 이전 받은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은 인체용 코로나19와 변종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백신 의약품 개발에 이용된다. 상대적으로 출발이 늦었지만 이번에 코로나19 개발에 뛰어든 이유는 후보물질 효능 측면에서 차별화된 제품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HK이노엔 측은 전했다. 특히 합성 항원백신으로 현재 개발 중인 다른 백신 후보물질보다 중화항체능이 3배에서 5배가량 높은 것으로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해당 후보물질은 재조합 단백질 계열 백신으로 DNA나 mRNA 계열 백신보다 우수한 효능을 기대할 수 있다고 했다. 백신 효능을 나타내는 중화항체능은 백신 항원을 몸에 투여했을 때 인체에서 항원과 결합해 항원의 활성을 무력화시키는 항체 생성능력을 말한다. HK이노엔이 기술이전 받은 백신 후보물질은 중화항체능이 높아 경증은 물론 중증환자로 발전되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HK이노엔과 CEVI융합연구단은 전임상 및 임상시험 등을 위한 공동 연구를 수행하며 향후 신규 폐렴구균백신 개발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HK이노엔은 국내 30호 신약 케이캡정(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과 신성 빈혈 치료용 바이오의약품 개발 등 그동안 쌓아온 의약품 개발 역량을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집중 투입한다는 방침이다.HK이노엔 관계자는 “기존에 개발 중인 다른 후보물질보다 중화항체능이 3~5배가량 높은 것으로 확인된 물질인 만큼 효과 측면에서 차별화된 제품 개발을 할 수 있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 이번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추진하게 됐다”며 “코로나19 뿐 아니라 향후 변종 코로나바이러스 등 관련 감염병을 대비하는 측면도 있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기아자동차는 10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송호성 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기아차 본사 양재사옥 대강당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주주 60여명만 현장을 찾았다. 단독 안건으로 올라온 송 사장 사내이사 선임 건은 원안대로 통과됐다. 의결에는 의결권 있는 주식 79.6%인 3억1천900만여 주가 참여했다.이번 의결에 따라 기아차 사내이사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과 송호성 기아차 사장, 최준영 부사장, 주우정 전무 등으로 구성됐다.한편 기아차는 임시 주주총회 개최에 앞서 주주들에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자투표를 통한 의결권 행사를 권유하는 서신을 발송했다. 참석 주주는 두 칸 이상 띄어 앉도록 했고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체온검사 등을 진행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국내 항공사들이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해외 노선 운항 재개를 추진 중인 가운데 여전히 방심할 수 없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대한항공이 이번에 뒷좌석 승객부터 차례대로 탑승시키는 방안을 내놨다. 승객간 거리 두기 일환으로 기내 혼잡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대한항공은 10일 국내·국제선 전 노선 일반석 승객을 대상으로 ‘백투프론트(Back to Front)’ 방식 ‘구역별 탑승(존 보딩, Zone Boarding)’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항공기 구역을 세분화해 구역별 순서를 정해 탑승하는 방식이다. 뒷좌석부터 순서대로 승객을 채워나가는 방법이다.항공기 구역(존, Zone)은 기체 크기에 따라 세분화된다. 탑승권에는 구역 번호가 인쇄돼 승객이 쉽게 탑승 순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뒷좌석 승객에게 빠른 번호가 부여되며 예외적으로 유·소아 동반 승객, 노약자, 도움이 필요한 승객은 존 번호와 상관없이 우선 탑승이 가능하다.대한항공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일환으로 새로운 탑승 방식을 도입하기로 했다”며 “기내 혼잡을 방지하고 승객 간 이격을 확보하는데 초점을 맞춘 것으로 객실 내 승객 간 접촉 가능성을 최소화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극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한편 대한항공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여행 전 과정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적극 실천하고 있다. 숭객과 직원들은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모든 항공기를 대상으로 주 1회 정기소독을 실시한다. 전 노선 탑승객은 발열체크를 받고 객실 승무원에게는 방호복과 고글, 마스크 등 보호 장구를 지급하고 있다. 손 소독제 등 감염 예방 용품도 비치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지난 25년간 사랑받은 ‘장수 생막걸리’가 새로운 모습으로 리뉴얼을 단행했다. 기존 녹색 페트병에서 무색 페트병으로 바뀌었다. 재활용에 용이하도록 제품 패키지를 변경한 것이다.서울장수주식회사는 9일 장수 생막걸리를 생산하는 모든 제조장에서 기존 녹색병을 무색 페트병으로 전면 교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서울장수는 진천 제조장에서 생산하는 제품을 재활용이 쉬운 단일 재질 무색 페트병으로 우선 교체한 바 있다.새로운 라벨에는 짧은 유통기한과 신선한 맛을 강조하는 ‘10일 장수 생고집’ 문구를 줄인 ‘십장생’ 키워드가 적용됐다. 장수 생막걸리 패키지 리뉴얼은 작년부터 시행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자원재활용법)’에 앞장서는 경영 행보로 막걸리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진행됐다. 서울장수는 업계 1위로 시대적 소명을 다하고 품질 안정성을 확보하는 범위 내에서 환경보호에 동참한다는 방침이다.김종승 서울장수 영업마케팅본부장(이사)은 “장수 생막걸리의 투명병 전면 리뉴얼은 수십 년간 상징이었던 디자인에서 탈피해 과감하게 환경 친화적인 행보를 단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업계 1위 브랜드로서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대대적인 투자를 통해 침체된 막걸리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장수 생막걸리는 자연 생성된 탄산의 톡 쏘는 맛이 특징인 생막걸리다. 도수는 6도다. 당일생산과 당일배송을 원칙으로 10일 동안만 유통되며 이달부터 ‘10일 유통’을 강조한 새로운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는 지난 4월 1일 만우절을 맞아 실시한 ‘2020 무신사 만우절 기획전’ 수익금 1000만 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선정된 가정에는 3개월간 긴급 생계비로 지원된다.무신사에 따르면 해당 만우절 기획전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불안하고 힘든 시기에 즐거움을 선사하고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KFC와 유동골뱅이, 카피추, 5252 바이 오아이오아이, 로맨틱크라운 등 다양한 입점 브랜드가 에디션 협업 상품을 선보였다. 무신사 관계자는 “만우절 기획전이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재미를 전하면서 우리 주변 소외 이웃들에게는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모두가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미니멀 영 컨템포러리 브랜드 구호플러스(kuho plus)가 ‘2020년 핫 서머(Hot Summer)’ 시즌 컬렉션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구호플러스는 이번 여름 시즌 컬렉션 주제를 ‘블루 레몬(Blue Lemon)’으로 정했다. 브랜드 시그니처 컬러인 블루로 상큼한 레몬을 표현한 그래픽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그래픽을 적용한 티셔츠와 에코백, 슬리브리스 톱, 원피스, 밴딩 스커트, 쇼트 팬츠 등 차별화된 스타일을 완성하는 제품으로 구성했다고 전했다.블루 레몬 티셔츠는 레귤러 핏과 세미 오버 핏 등 2가지 스타일로 선보였다. 화이트와 시즌 컬러인 애플 그린을 적용했고 실켓 가공 처리된 부드러운 코튼 소재를 사용해 우수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와이드 크롭 팬츠와 블루 레몬 그래픽 반팔 티셔츠 매치를 제안했다. 또한 화이트 슬리브리스 톱과 베이지 롱 스커트를 조합해 여성스러운 분위기 스타일 연출도 소개했다. 드레이프 디테일이 적용된 상의와 슬릿으로 포인트를 준 밴딩스커트를 활용해 편안하면서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했다.이밖에 리넨 혼방 랩 원피스와 비대칭 기장 슬리브리스 블라우스 및 스커트 셋업, 밴딩와이드 쇼트 팬츠 등을 함께 선보였다. 여름 액세서리로는 블루 레몬 그래픽을 담은 에코백과 라피아 소재 미니 크로스백, 선캡, 버튼 스트랩으로 포인트를 준 보닛(bonnet, 뒤에서부터 머리 전체를 싸듯이 가리고 얼굴과 이마만 드러낸 모자), 소가죽 소재 화이트 슬라이드 등을 출시했다.배윤신 구호플러스 그룹장은 “밀레니얼 여성들이 무더운 날씨에도 스타일을 포기하지 않도록 구호플러스 특유의 미니멀한 상품들을 준비했다”며 “그래픽 티셔츠 하나로 포인트를 주거나 여성스러운 블라우스에 밴딩스커트, 팬츠 등을 매치해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 듯한 스타일)’ 스타일 연출을 제안한다”고 말했다.한편 구호플러스는 최근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전개해 젊은 여성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버튼 디테일 쇼트 재킷과 백 슬릿 세미오버 핏 재킷, 언밸런스 헴라인 스커트 등은 많은 인기를 얻어 재주문에 들어갔다고 전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LF는 남성복 브랜드 TNGT가 독일 필기구 브랜드 ‘파버카스텔(FABER-CASTELL)’과 협업한 제품을 LF몰을 통해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파버카스텔은 세계 최장수 필기구 브랜드다. 서로 다른 업종이 협력한 프로젝트로 파버카스텔과 협업해 디자인한 티셔츠를 판매한다. 여름 시즌을 맞아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차별화된 가치가 있는 컬렉션을 기획했다는 설명이다. 파버카스텔 특유의 화려한 색과 아날로그 감성을 위트 있는 디자인 요소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TNGT와 파버카스텔 협업 컬렉션은 스케치 프린팅과 타이다이, 컬러 프린트 등 3가지 라인, 총 10종으로 구성됐다. 스케치 프린팅 티셔츠는 드로잉 펜슬에서 영감 받아 디자인됐다. 연필로 낙서한 듯한 프린팅이 특징이다. 티셔츠 색상과 대비되는 프린팅을 중앙에 배치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표현했다.타이다이 티셔츠는 1960년대 유행했던 ‘홀치기 염색(Tie-dye)’ 기법을 적용한 복고풍 아이템이다. 홀치기 염색은 원단 일부를 실로 묶거나 감아서 염색한 후 실을 풀면 묶은 모양대로 무늬가 나타나는 기법을 말한다. TNGT는 파버카스텔의 색상표 중 여름 분위기와 가장 잘 어울리는 파스텔톤 레드와 블루, 그린 색상을 선정하고 타이다이 기법을 입혀 물이 번진 효과를 연출했다.컬러 프린트 티셔츠는 파버카스텔을 상징하는 사진과 그림을 활용해 세련된 느낌을 강조했다고 TNGT 측은 전했다. 독일 바이에른 북부에 위치한 파버카스텔 공장 사진과 다채로운 색연필로 탄생시킨 수채화 등을 제품 뒷면에 프린팅해 포인트로 활용했다.TNGT와 파버카스텔 협업 제품은 LF 공식 온라인쇼핑몰 LF몰에서 판매된다. 가격은 5만 원대다. 김병준 LF TNGT 팀장은 “다가오는 여름 시즌을 맞아 파버카스텔과 업종간의 경계를 뛰어넘는 협업을 기획해 아날로그적인 감성과 창의적인 상상력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브랜드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자 했다”며 “어렸을 적 누구에게나 친숙한 파버카스텔을 트렌디한 패션으로 만날 수 있는 이번 협업이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파버카스텔은 글쓰기와 드로잉, 창의적 디자인을 위한 브랜드로 260년간 지속해온 세계 최장수 연필 생산 업체이기도 하다. 오랜 역사 속에서도 변함없는 기업 철학과 제품에 대한 품질을 지켜오고 있으며 반 고흐와 괴테, 헤르만 헤세, 파울 클레, 칼 라거펠트 등 세계적인 명사들이 사랑한 필기구로도 유명하다. 전 세계 14개국에 생산 공장을 두고 있으며 브라질과 콜롬비아에 생태 숲을 보유해 환경 보호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스타벅스가 지난 2016년 여름 시즌 선보인 ‘애플망고 요거트 블렌디드’가 더욱 진한 맛으로 4년 만에 다시 출시됐다.스타벅스코리아는 다음 달 13일까지 ‘애플망고 요거트 블렌디드’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애플망고 요거트 블렌디드 외에 새로운 여름 음료 3종과 푸드 4종, MD상품 27종 등을 함께 선보였다.애플망고 요거트 블렌디드는 지난 2016년 출시 당시 170만 잔에 가까운 판매고를 올리면서 많은 인기를 얻었던 음료다. 이번 제품은 요거트를 사용해 부드러운 질감을 살리고 망고 과육을 더욱 풍부하게 한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스타벅스코리아 측은 설명했다. 함께 출시한 ‘스타벅스 라임 모히토 티’는 사과주스에 라임과 유기농 말차가 함께 섞여 과일 특유의 청량한 과즙을 느낄 수 있는 모히토 콘셉트 아이스 티다. ‘더블 에스프레소 칩 프라푸치노’ 역시 여름 시즌 제품으로 판매에 들어갔다.음료 외에 그릴드 채소와 그린빈, 새우, 칠리소스가 어우러진 ‘그릴드 쉬림프 치아바타’와 초콜릿과 연유크림, 카라멜이 조화를 이루는 ‘초콜릿 카라멜팅 케이크’ 등 푸드 4종도 준비했다.MD상품은 여름과 어울리는 보태니컬과 라탄 콘셉트 디자인이 적용된 ‘실리콘 보태니컬 콜드컵 500ml’, ‘라탄 글라스 워터보틀 533ml’ 등 27종으로 구성됐다. 콜드브루 필터팩을 포함한 원두 3종도 전국 매장에서 판매된다.스타벅스코리아는 여름 시즌 음료 출시를 기념해 오는 22일까지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그린, 골드 레벨 회원이 본인 계정에 등록된 스타벅스카드로 시즌 음료 3종 중 1잔을 구매 시 품목당 별 3개를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오비맥주는 주력 브랜드 카스 후레쉬와 카스 라이트가 최근 벨기에 국제식음료품평원(iTQi, International Taste & Quality Institute)이 주최한 ‘2020 iTQ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각각 별1개(1스타)와 별2개(2스타)를 받아 ‘국제 우수 미각상(Superior Taste Award)’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국제 우수 미각상은 평가점수 1~3스타를 받은 제품 모두에게 수여된다. 최고등급은 3스타를 말한다. 올해는 품평회를 통해 1510개 제품이 국제 우수 미각상을 인증받았다. 국제식음료품평원은 지난 2005년 벨기에 브뤼셀에 설립된 식음료 품질 평가 기관이다. 올해는 전 세계 20여개 국가의 소믈리에와 미슐랭 스타 셰프 등 200여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평가를 진행했다. 오비맥주 외에 제주개발공사(제주삼다수)와 대풍수산(황금굴살, 황금바지락살), 오미나라(오미로제 결), 미송주가(경산 대추 약주 추), 솔트바이오(갯벌천일염), 코리아솔트(1번·9번 구운 죽염) 등 다양한 국내 식음료 업체가 이번 평가에서 국제 우수 미각상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제주개발공사 제주삼다수는 3년 연속 최고등급인 3스타를 획득해 ‘크리스탈 테이스트 어워드(Crystal Taste Award)’를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심사위원들은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맛과 향, 제품 첫인상, 시각효과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해 심사한다. 품질이 인정된 제품에 인증마크를 부여한다. 매년 벨기에에서 열리는 이 시상식은 유럽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식음료 분야 이벤트 중 하나로 알려진다. 특히 iTQi 국제식음료품평회에 도전한 후 기대에 미치지 못한 점수를 받아 품평회 참가 사실을 알리지 않는 기업도 다수 존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진행된 평가에서 카스 후레쉬와 카스 라이트는 각각 1스타와 2스타를 받았다. 카스 후레쉬는 맛과 향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고 카스 라이트는 제품 첫인상과 향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고등급인 3스타를 획득한 맥주는 국내 소비자에게 생소한 제품이 많았다. 독일 뎁(DAB)과 라데베르거필스너(Radeberger Pilsner), 스페인 마이스트라둔켈(Maestra Dunkel), 일본 삿포로 화이트베르크(White Belg) 등이 3스타를 획득했다.유희문 오비맥주 내셔널브랜드 부사장은 “처음으로 이번 품평회에 도전해 혁신을 위한 노력과 우수한 품질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맥주 전통문화로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에 지정된 벨기에에서 얻은 결과로 더욱 뜻 깊다”고 말했다.벨기에는 인구 1100만 명 규모 작은 국가이지만 200여개 넘는 양조장과 맥주 3000여종을 생산하는 맥주 강국으로 알려졌다. 맥주 전통문화와 역사를 인정받아 벨기에 맥주문화는 지난 2016년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카스는 국내 맥주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맥주 브랜드다. ‘생맥주 공법’과 ‘프레시 캡’ 등 다양한 자체 개발 기술을 바탕으로 ‘갓 만든 생맥주의 맛’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오비맥주 측은 강조한다. 또한 맥주 본연의 신선하고 톡 쏘는 청량감과 라거 계열 맥주의 장점인 가벼운 목 넘김이 특징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신세계백화점은 9일 US오픈 세계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와 라코스테가 협업한 스포츠 의류를 백화점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 상품은 초경량 폴로셔츠로 작년 마이애미오픈과 지난 2월 호주오픈에서 조코비치가 실제 착용한 제품이다. 컬러는 3가지를 준비했다.협업 제품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영등포점, 센텀시티점 등 6개 점포에서 판매된다. 해당 제품 외에 여름을 맞아 ‘울트라 드라이 폴로셔츠’도 백화점 단독으로 준비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국내 진단검사 업체 삼광바이오트리그룹은 가족회사 ‘SML제니트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5000개를 마다가스카르에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진단키트(Ezplex 2019-nCoV Real-time PCR kit)는 마다가스카르 정부가 제공한 특별 전세기를 통해 현지에 전달됐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마다가스카르는 지난 3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 7일 오전 9시를 기준 확진자는 975명(사망 7명)이 확인된 상태다. 특히 마다가스카르는 진단키트 등 의료장비들이 크게 부족해 충분한 검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진단키트 기부는 마다가스카르 주재 한국대사관과 삼광바이오트리그룹, SML제니트리 등이 협의해 성사됐다. 마다가스카르 정부 측은 신속한 진단키트 도입을 위해 전세기를 마련하고 통관 절차를 간소화했다. SML제니트리 외에 한국국제협력단(KOICA)와 여러 민간기관이 함께 의료장비 등을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다.SML제니트리 관계자는 “마다가스카르 현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국가간 우호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마다가스카르 외에 진단키트를 필요로 하는 각국을 대상으로 국내외 정부기관 및 기업들과 협력을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신청한 긴급사용승인(EUA) 절차를 빠르게 완료해 국제사회 코로나19 사태 종식에 보다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번에 기부한 SML제니트리의 코로나19 진단키트는 한 개 튜브로 3가지 목표 유전자를 모두 검출할 수 있는 제품이다.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수출허가를 받았고 유럽 통합규격 인증(CE)를 획득해 안전성을 입증받았다.한편 SML제니트리는 지난 2015년 설립된 국내 분자진단 전문업체다. 지난해 세계 최초로 인유두종바이러스(HPV) NGS 진단키트와 다중호흡기증후군(호흡기 19종, 폐렴원인균 6종) 진단키트, 조직적합성(HLA) NGS 진단키트, 헬리코박터균(H.pylori)약제내성 진단키트 등을 출시했다. 최근에는 ‘살인진드기 감염병’ SFTS 진단키트를 식약처로부터 국내 최초로 허가받았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롯데그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도네시아 지원에 나섰다. 인도네시아는 롯데그룹 10여개 계열사가 활발하게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주요 시장이다. 롯데그룹은 9일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에 약 2억8800억 원(24만 달러) 상당 코로나19 국산 진단키트 3만개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에는 인도네시아에 진출해 있는 롯데케미칼과 롯데케미칼 타이탄, 롯데쇼핑, 롯데글로벌로지스 등이 참여했다.코로나19 사태 이후 롯데그룹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국가에 대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인도네시아의 경우 의료용품을 가장 필요로 하는 것으로 전해져 진단키트를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이날 자카르타에서 진행된 진단키트 전달식에는 김용호 롯데케미칼 인도네시아 대표와 산토 다르모수마르토(Santo Darmosumarto) 인도네시아 외교부 동아시아태평양 국장, 이브누아수르(Ibnu Asur) 재난방지청 물류처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김용호 롯데케미칼 인도네시아 대표는 “인도네시아가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롯데는 어려울 때 함께 하는 친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롯데그룹은 지난 2008년 롯데마트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에 처음 진출했다. 특히 화학부문에서는 인도네시아 자바 반텐주에 대규모 유화단지 건설을 진행 중이다. 자동차 대표 소재인 PP컴파운드 사업에도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국GM이 전기차 ‘2020년형 쉐보레 볼트EV’를 국내 출시한다. 쉐보레 볼트EV는 국내 장거리 전기차 시장을 개척한 모델로 평가받는다. 이번 연식변경 모델은 최대 주행거리가 늘어난 것이 특징이다.한국GM은 9일 2020년형 볼트EV를 공개하고 사전계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새로워진 2020년형 모델은 배터리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가능거리가 31km 늘었다. 최장 414km로 인증을 받았다.카허 카젬(Kaher Kazem) 한국GM 사장은 “신형 볼트EV는 주행거리를 획기적으로 높여 전기차 소비자들이 우려하는 주행거리에 대한 두려움(Range anxiety)을 완전히 해소할 것”이라며 “한국GM 주도 하에 디자인 된 볼트EV는 동급 유일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바탕으로 구현된 넓은 실내공간과 최적화 된 주행성능은 물론 전기차에 특화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및 편의 사양으로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만족을 제공할 것”이라고 자신했다.최대 주행가능거리 확장은 66kWh급 대용량 배터리 업그레이드를 통해 이뤄졌다. 새로운 배터리 패키지는 LG화학이 공급하는 288개 리튬이온배터리셀로 구성됐다. 최적 열 관리 시스템으로 운용되고 효율과 배터리 수명을 높였다는 게 한국GM 측 설명이다. 동급 최장 주행거리를 실현하면서 급속충전 시에는 1시간 만에 배터리 용량 80%를 채울 수 있도록 했다.황준하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 전무는 “볼트EV는 배터리 에너지를 극대화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장거리 주행을 할 수 있는 모델”이라며 “LG화학과 협업해 배터리 팩 크기나 구조 변경 없이 최신 기술을 적용해 주행가능거리를 늘렸다”고 말했다.주행거리를 늘려주는 기능으로는 ‘리젠 온 디맨드 시스템’이 있다. 스티어링 휠 후면 패들 스위치를 통해 운전자가 능동적으로 회생 에너지 생성을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이다. 또한 회생제동 시스템인 ‘원 페달 드라이빙 시스템’을 적용해 브레이크 페달 조작 없이 가속 페달만으로 가·감속과 완전 정차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기능을 통해 효율을 증대하면서 전기차 특유의 드라이빙 경험이 가능하다.파워트레인은 150kW급 전기모터가 탑재됐다.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36.7kg.m 수준의 넉넉한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에 소요되는 시간은 7초 이내다. 특히 차체 하단에 수평으로 배치된 배터리 패키지 덕에 무게중심을 낮추면서 우수한 주행 안정성을 확보했다. 이번 2020년형 모델에는 새로운 외장 컬러와 신규 편의사양이 더해졌다. 외장의 경우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에 적용돼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이비자블루와 미드나이트블랙 등 총 6종을 완성했다. 듀얼포트 라디에이터그릴 디자인은 입체적인 패턴을 더했다. 편의사양은 주차 시 차 주변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는 ‘디지털서라운드비전카메라’가 추가됐다. 아날로그 방식 후방카메라를 디지털 방식으로 업그레이드해 보다 개선된 화질을 제공한다. 실내 이오나이저 기능은 기본 사양으로 탑재했다. 여기에 불필요한 전원 사용을 제한해 주행 에너지를 높여주는 저전력모드와 디스플레이테마 설정 기능 등이 적용됐다.볼트EV만을 위해 개발된 미쉐린 셀프실링타이어가 기본 장착되며 차선이탈경고 및 차선유지보조, 저속자동긴급제동, 전방보행자감지 및 제동, 스마트하이빔 등 기존 안전사양은 그대로 유지됐다. 미쉐린 셀프실링타이어는 손상 시 타이어 내부 실링제가 자동으로 손상 부위를 메워 주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한다.서비스는 전기차 전문 정비 기술과 장비를 갖춘 볼트EV 서비스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센터를를 꾸준히 확장해 현재 전국에서 93개소가 운영 중이다. 배터리 방전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최대 5년간 무제한 무상 견인 서비스(편도 80km 이내)도 제공한다.가격은 배터리 용량 증가와 상품성 개선에도 불구하고 기존과 동일하게 책정했다고 한국GM 측은 강조했다. 정부와 지자체 전기차 구입보조금을 제외한 2020년형 볼트EV 가격은 트림에 따라 LT 4593만 원, LT 디럭스 4693만 원, 프리미어 4813만 원이다. 해당 가격은 정부의 현행 개별소비세 인하분이 적용된 가격으로 이달 이후 출고 시 가격이 변동될 수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르노삼성자동차가 ‘부산청춘드림카 지원사업’ 2차 대상자 모집을 통해 전기차 ‘SM3 Z.E.’를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부산청춘드림카 지원사업은 부산시와 함께 추진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부산 강서구와 기장군 소재 중소 및 중견기업에 취업한 청년에게 출퇴근용 전기차 임차를 2년 동안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매년 100명이었던 지원 대상자를 올해는 130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올해 초 1차 대상자로 선정된 64명에게 임차를 지원한 바 있다. 르노삼성 측은 올해는 지원 대상 규모를 확대해 청년 취업난과 중소·중견기업 인력난을 해소하고 친환경차 보급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 2차 모집 대상자는 총 66명이다. 모집 기간은 다음 달 3일 밤 12시까지다. 세부 대상 요건은 만 21세 이상 만 39세 이하 부산 강서구 및 기장군 소재 중소·중견기업 근무자다. 신청 접수 공고일 기준 1년 이내 신규 취업자 또는 취업 예정자로서 운전면허 취득 1년 이상인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자 중 소득수준과 통근 거리, 근무지 재직자수 등을 평가해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지원사업 운영은 부산경제진흥원에서 총괄 관리한다. 현재 지원사업 선정 인원 중 92%가 재직 상태를 유지하면서 고용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선정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 결과 청춘드림카가 재직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한 사람이 무려 96%에 달했다고 르노삼성 측은 설명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다른 지역 지자체에서도 사업 관련 문의와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부산시 관계자는 “산업단지 내 중소·중견기업으로 청년 취업을 유도하고 출퇴근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이뤄지는 사업인 만큼 많은 청년들이 참여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르노삼성 SM3 Z.E.는 국내 유일 5인승 준중형급 세단형 전기차다. 구매자에게는 특별 구매보조금 600만 원과 국고보조금 616만 원 등 총 1216만 원 규모 혜택을 지원한다. 지자체별 전기차 보조금을 더하면 1400만 원대에 신차 구매도 가능하다. 택시모델 구매자에게는 2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GS건설은 쌍용건설과 컨소시엄으로 이달 중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 830번지 일원(주안3구역)에서 ‘주안파크자이 더 플래티넘’을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주안파크자이 더 플래티넘은 지하 2~지상 29층, 전용면적 36~84㎡, 총 2054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이 가운데 1327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세부 면적별 공급물량 전용면적에 따라 △36㎡ 50가구 △44㎡ 149가구 △59㎡ 586가구 △73㎡ 359가구 △84㎡ 183가구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다.미추홀구 주안동 일대는 최근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 원도심 지역이다. 향후 편리한 생활 인프라와 어우러진 새 아파트 주거타운으로 거듭나는 만큼 수요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안파크자이 더 플래티넘은 2000가구가 넘는 대단지로 공급되고 브랜드 파워와 1군 건설사 기술력이 조합되는 컨소시엄 아파트다.원도심 일대에 들어서는 만큼 입주와 동시에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고 개발이 활발한 용현 및 학익지구와도 가까워 향후 미래가치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는 평가다. 먼저 쾌적한 공원을 품은 공세권 입지를 눈여겨 볼만하다. 단지 바로 앞에 있는 미추홀공원은 총 면적 약 3만8950㎡의 대형 근린공원이다. 게이트볼 경기장과 다목적 운동장을 비롯해 배트민턴장, 어린이 놀이터, 각종 휴식시설 등이 있어 도심 속에서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교육시설로는 연학초와 학익여고, 인주중, 인하부고 등이 인근에 있다. 편의시설의 경우 인천남부종합시장과 신기시장 등 전통시장이 인접했고 주안역과 구월동 중심상권 이용이 용이하다. 향후 시민공원역 인근에 멀티플렉스 CGV와 대형서점, 병원 등이 조성 예정이다. 또한 인천지방법원과 인천지방검찰청 등은 직주근접 출퇴근 배후수요로 꼽힌다.교통은 인천과 서울 이동이 편리한 인천대로 접근이 수월하고 미추홀대로를 통해 송도국제도시 이동이 편리하다. 판교와 분당까지는 제2경인고속도로를 이용하면 된다. 대중교통시설은 인천 2호선 시민공원역과 수인선 인하대역이 가깝다.GS건설 분양관계자는 “주안3구역은 일대 재개발 사업지 중에서 손에 꼽히는 대단지 규모로 공원까지 품어 쾌적한 주거생활을 기대할 수 있다”며 “여기에 ‘자이’ 브랜드 가치가 더해지는 만큼 미추홀구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주안파크자이 더 플래티넘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인하로 214일대에 마련돼 이달 중 개관 예정이다. 사전홍보관은 남동구 구월동 1136-11번지 뉴센터프라자 1층에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하이트진로는 여름철 무더위를 대비해 노숙인들과 쪽방촌 거주민들에게 생수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서울 영등포와 남대문, 동대문, 종로 소재 쪽방촌 거주민과 노숙인 약 2000명에게 생수 총 4만1000여병을 전달하기로 했다. 1만3000여병은 하이트진로가 직접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이번 활동은 서울시와 주거취약계층 한파, 폭염 대응 보호활동에 대한 공동협력 협약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8년째 물품 및 구호서비스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임직원들이 직접 각 가구를 방문해 생수나 빵 등 생필품 전달 활동에 참여한다.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작은 손길이 주변 이웃들의 여름철 건강을 지키는데 힘이되길 바란다”며 “100년 역사를 앞두고 있는 국내 대표 주류기업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하이트진로는 지난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쪽방촌 거주민과 서울역 따스한 채움터 노숙인 등 2000명에게 생수와 백설기를 제공한 바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