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수

정진수 기자

동아닷컴 비즈앤머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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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진수 기자입니다.

brjeans@donga.com

취재분야

2026-03-01~2026-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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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그룹, 한층 향상된 자연어 음성인식 기술 독자 개발

    “이 경고등은 왜 켜졌어?”현대자동차그룹은 한층 향상된 자연어 명령 기반으로 차량의 다양한 기능과 시스템을 편리하게 제어하고 사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술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현대차그룹에서 독자 개발한 이 기술은 기존에 제공해 왔던 카카오i 서비스와 복합적으로 연동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고객들이 주행 중 음성인식을 통해 차량 제어, 내비게이션 및 시스템 설정, 차량 매뉴얼 정보 검색 등의 기능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된 커넥티드 카 서비스를 제공한다.특히 현대차그룹은 서비스 종류와 범위를 대폭 확대하기 위해 차량 시스템 설계 단계부터 음성인식 기술과 연계해 개발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인공지능 기반의 자연어 명령으로 차량 관리 및 매뉴얼 정보를 습득하고 차량 시스템 및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예를 들어 자동차 계기판에 고객이 모르는 경고등이 갑자기 나타나거나 차량 관리와 관련된 정보가 필요할 때 매뉴얼과 정비 서비스 거점의 도움 없이 음성인식 버튼을 누른 후 “이 경고등은 왜 켜졌어?”, “엔진오일 교체 시기 알려 줘”와 같은 질문을 하면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또한 “실내 무드등 빨간색으로 변경해 줘”, “조수석 온도 23도로 설정해 줘” “내비게이션 안내 음성 목소리 변경해 줘” 등 차량 시스템 및 기능을 음성으로 간편하게 제어하고 설정할 수 있다.현대차그룹은 이 외에도 자체 개발한 차세대 커넥티드 카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술을 통해 고객이 친숙하지 않는 차량 용어나 작동법 등 자동차 생활과 관련된 각종 정보와 다양한 상황을 반영한 음성 명령어를 상시로 최신 정보로 바꿔 커넥티드 카 서비스의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인공지능 기반의 차세대 커넥티드 카 음성인식 기술은 올해 하반기 양산차에 최초로 탑재될 예정이다. 기존 차량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향후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정보 변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권해영 현대차그룹 상무는 “이번에 공개한 차세대 커넥티드 카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술은 운전자가 자동차와 더 손쉽게 소통하며 다양한 기능을 제어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며 “현대차그룹은 앞으로도 한층 향상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커넥티드 카 서비스 질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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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MA, “‘중고차상생협력위원회’ 발족식 무산 아쉽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이하 KAMA)가 ‘중고차상생협력위원회’ 발족식이 무산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명했다.정만기 KAMA 회장은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중고차상생협력위원회 발족이 무산된 것은 상생협력 방안 시행으로 완성차 업체들과 기존 중고차 매매상인들, 소비자들에게 돌아갈 수 있었던 혜택을 생각한다면 매우 아쉬운 일”이라고 했다.이어 “중고차상생협력위원회가 발족되지 못했더라도 이 기구는 임의기구이며, 중고차의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 여부에 대한 법정 심의 기한이 이미 9개월 이상 지난 점을 감안해 정부는 조속히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결론을 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생계형적합업종법(소상공인상계형적합업종지정에관한특별법)에 따르면 생계형 적합업종은 신청일부터 심의·의결하는 날까지 최장 15개월 이내에 지정 여부에 대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 하지만 중고차판매업의 경우 2019년 2월 신청일 이후 2년이 경과했음에도 아직 심의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다.KAMA에 따르면 완성차업계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간담회, 국회 산업통상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공청회 등에 참여하면서 상생협력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완성차 업체들이 중고차 거래시장에 참여할 경우 중고차시장 규모는 현재 대비 2배 이상 확대될 전망이다. 실제 미국의 경우 신차 대비 중고차 시장규모는 2.4배, 독일은 2배에 이른다.결과적으로 중고차 매매업자들이 거래하는 중고차 대수가 현재 보다 늘어나게 돼 매출 등 영업실적을 향상시킬 것이라는 전망이다.소비자 역시 완성차 업체들이 검사를 거쳐 안전성을 인증한 중고차량을 일정기한 보증까지 받고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게 돼 중고차 구매자들의 소비 만족도도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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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 유통혁신 평가위원회 출범식 개최

    농협이 17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해 유통혁신 평가위원과 농협경제지주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통혁신 평가위원회’출범식을 개최했다. 농협은 올해를 ‘농축산물 유통혁신 실천의 해’로 정하고, 농축산물 유통대변화를 위한 본격적인 추진의지를 다지기 위해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지난해 농협은 농축산물 유통혁신 원년으로 유통대변화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올바른 유통위원회’를 출범해 농축산물 유통혁신 방안을 수립하고 ‘올바른 농축산물 유통혁신 실천 결의대회’를 통해 대내외적으로 실천의지를 표명한 바 있다. 농축산물 유통혁신 추진방안은 ▲스마트한 농축산물 생산·유통 ▲농산물 유통체계 혁신 ▲온라인 도소매사업 집중 추진 ▲협동조합 정체성 확립을 4대 추진방향으로 해 66개 혁신과제를 실천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농협은 지난해 혁신전략 수립 후 조기 추진을 통해 온라인 소싱플랫폼 구축, 온라인농산물거래소 시범사업 추진(3개품목 280억 원), 반자율주행 이앙기 공급(15대), 도매조직 통합(2020년 11월) 등의 혁신성과를 도출했다. 올해는 농축산물 유통혁신 실천의 해로 ▲농협형 스마트팜운영모델 체계화 및 스마트 영농자재 보급 등 디지털 농업 촉진 ▲스마트APC/RPC 구축, ▲온라인농산물거래소 품목 확대 및 온라인 식자재몰 신규 추진 ▲축산물 통합구매 창구 일원화 및 수급안정 기금 조성 등 유통대변화를 위한 과제를 본격적으로 이행할 계획이다. 농협 ‘유통혁신 평가위원회’는 이러한 유통혁신 방안을 체계적으로 실천해 나가기 위해 구성됐다. 외부전문가 및 조합장 등으로 이루어진 15인의 평가위원은 유통혁신의 전사적 추진을 위한 성과관리 및 혁신전략을 보완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올해는 유통혁신 실천의 해로써 농업인과 국민이 체감하는 유통대변화를 완성할 것”이라며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위해 유통혁신 방안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개혁의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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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MW 모토라드, 제주도 시승 체험 행사 실시

    BMW 모토라드는 제주도 시승 체험 행사(제주 라이드 프로그램)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 참가자는 BMW R 18·K 1600 GTL·C 400 GT 등 BMW 모토라드 모델 중 하나를 선택해 제주도 해안 및 내륙도로를 시승할 수 있다. 행사 기간은 참가 신청은 제주 그라벨 호텔을 통해 숙박 일정 확인 후 가능하다. 최소 7일 전 시승 프로그램을 예약해야 한다. 프로그램에는 BMW 모토라드 차량 2박 3일 시승을 비롯해 제주 그라벨 호텔 객실 등이 포함된다. 항공권과 식비 등은 별도로 고객이 부담해야 한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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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브리드 단 맥라렌 ‘아투라’… 300km/h 20초대 주파

    맥라렌 하이브리드 슈퍼카 ‘아투라’가 17일(현지시간)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맥라렌 아투라는 전동화 시대를 개척하는 ‘하이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슈퍼카다. 아투라에는 맥라렌이 새로 개발한 3.0리터 V6 트윈터보 엔진과 E-모터 및 배터리팩을 포함하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장착된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최고 출력 680마력과 최대 토크 720Nm에 달하는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여기에 맥라렌이 새로 설계한 경량 8단 SSG 자동 변속기를 통해 효율적으로 동력계통에 전달한다. V6 트윈터보 엔진과 E-모터는 각각 585마력 및 95마력을 낸다. 특히 E-모터는 슈퍼카의 날카롭고 정밀한 스로틀 응답성 및 맹렬한 기세의 가속 성능을 발휘한다. 아투라에 탑재된 E-모터는 변속기 벨 하우징에 탑재된다. 기존 방사형 자속모터보다 작고 전력 밀도는 높은 축방향 자속모터는 맥라렌 P1보다 33% 더 높은 전력 밀도를 발휘한다. 특히 토크 충전으로 알려진 토크 전달의 즉각적인 특성은 날카로운 스로틀 응답성의 핵심이다. 아투라가 슈퍼카라는 사실은 측정된 수치로도 확인할 수 있다. 최고 속도는 330km/h로 소프트웨어 상 제한을 둔 상태다. 정지 상태에서 100, 200, 300km/h에 도달하는 시간은 3.0초, 8.3초, 21.5초에 불과하다. 5개의 리튬 이온 모듈로 구성된 배터리 팩의 사용 가능 에너지 용량은 7.4kWh로 냉각 레일을 순환하는 냉매, 배전 장치 등의 배터리 시스템은 차체 후면 하단에 볼트로 고정된다. 아투라의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는 맥라렌 초경량 엔지니어링 철학의 성공적 결합이다. 맥라렌은 아투라의 모든 영역과 부품 개발에 있어 고집스러울 만큼 집요한 경량화 프로그램을 적용했다. 아투라는 지난해 여름 최초로 공개했던 맥라렌의 새 경량 아키텍쳐인 MCLA 적용한 최초의 슈퍼카다. 순수한 차체 중량을 뜻하는 건조 중량은 불과 1395kg으로 동급 중 가장 가벼우며 이 중 배터리 팩과 E-모터는 각 88kg 및 15.4kg다. 심지어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적용된 케이블까지 경량화에 도전해 성공을 거뒀다. 슈퍼카의 성능을 증명하는 주요 수치인 무게 대비 출력비 역시 동급 최고인 톤당 488마력에 달한다. 아투라 제동 안정성 역시 최고 수준이다. 아투라는 맥라렌 최신 LT 모델에 탑재된 브레이크 시스템과 동일한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 및 경량 알루미늄 캘리퍼가 장착된다. 맥라렌이 최초로 전자 제어식 디퍼렌셜을 아투라에 탑재해 향상된 타이어 접지력과 최적화된 공기 역학적 다운 포스를 증가시켰다. 또한 각각의 뒷바퀴에 전달되는 토크 전달을 조정해 코너링 중 접지력을 크게 향상시킨다. 아투라는 맥라렌 서울을 통해 주문 가능하다. 올해 하반기 중 고객 인도를 시작할 계획이다. 모든 아투라 모델은 기본 보증 5년(7만5000km)이 제공되며 하이브리드 배터리는 6년(7만5000km), 차체는 주행 거리 제한 없이 10년 보증이 제공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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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NI코리아, 찾아가는 전국 시승 행사 실시

    MINI코리아는 내달 21일까지 약 4주 간 찾아가는 시승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전시장이 없는 지역 고객들에게 MINI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MINI 전시장이 없는 4개 지역(천안·시흥·전주·진주)과 전국 각지에 있는 4개 MINI 전시장(수원·송도·광주·창원)에서 열린다. MINI코리아가 직접 방문해 시승 기회를 제공한다.시승은 해당 기간동안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각 8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강력한 주행성능을 자랑하는 고성능 MINI JCW 라인업을 포함한 모든 MINI 모델을 시승할 수 있다.모든 시승 고객에게는 봄 나들이 시즌에 유용한 MINI 슬링백과 휴대용 와인 칠링백이 선물로 제공된다. 행사장에서는 MINI 브랜드의헤리티지와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MINI 공식 홈페이지 통해 가능하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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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세라티 상징 ‘기블리’, 독일 최고 수입차 등극

    마세라티 기블리가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이하 AMS)’ 올해 최고의 차 준대형-수입 부문에서 최고 차로 선정됐다. 이번에 45회째를 맞은 AMS ‘올해의 베스트 카’는 독자들의 직접적인 참여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올해는 10만명이 넘는 독자들이 참여해 11개 카테고리로 분류된 378대의 차량 중에서 최고의 차를 선정했다. 다비데 그라소 마세라티 CEO는 “기블리는 마세라티 상징적인 모델로 2013년 출시 이후 10만대 이상 판매되며 마세라티의 DNA와 브랜드 가치를 완벽하게 구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블리는 마세라티만의 모터스포츠 DNA를 계승하는 쿠페 스타일의 스포츠 세단으로 압도적인 성능과 우아하면서도 역동적인 디자인을 자랑한다. 특히 3.0리터 V6 트윈 터보 엔진을 탑재한 4륜구동 기블리 S Q4는 최대 430마력 및 59.2kg·m 토크를 발휘하며 최고 속도는 286km, 정지상태에서 100km/h에 도달하는 시간은 4.7초에 달한다. 국내에는 기블리, 기블리 S Q4, 기블리 디젤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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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엔카닷컴, 최대 규모 지원센터 ‘수원 고색지점’ 개소

    엔카닷컴은 전국 엔카 광고지원센터 중 최대 규모 ‘수원 고색지점’을 개소한다고 17일 밝혔다.엔카 광고지원센터는 엔카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광고〮거래지원센터로 서울, 경기도,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 유명 중고차 시장에 위치하고 있다. 온라인 중고차 플랫폼으로서 이 같은 센터를 운영하는 곳은 엔카가 유일하다. 해당 센터에서는 ‘엔카진단’을 비롯해 엔카가 직접 매물 차량을 확인하고 촬영함으로써 소비자들이 일반 딜러의 중고차를 믿고 거래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수원 고색지점은 전국 최대 중고차 매매 단지가 형성된 수원에서의 세 번째 센터다. 전국 34개 엔카 광고지원센터 중에서도 최대 규모다.특히 수원 고색지점은 전국 센터 중 차량 촬영 스튜디오를 가장 많이 보유해 보다 효율적인 매물 촬영이 가능하다. 차량 외부와 내부 촬영존을 별도로 구성하고, AI 차량정보등록 솔루션인 모바일진단도 도입해 매물 등록의 정확도와 편의성을 강화했다.엔카닷컴은 해당 지점 개소로 엔카진단 차량 등 신뢰매물 확보와 더불어 더욱 정확한 서비스 제공에 힘쓸 계획이다. 수원 고색지점 내에는 슈퍼카 등 고급차를 대상으로 진단해주는 ‘엔카 프리미엄 진단센터’도 마련돼 있다.박홍규 엔카닷컴 사업총괄본부장은 “엔카 광고지원센터는 레몬마켓인 중고차 시장에서 소비자들이 믿고 거래할 수 있도록 신뢰매물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업계 선두기업으로서 건강한 중고차 시장 형성 및 소비자들에게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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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노후 공공임대주택 4만5000호 리모델링 추진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오는 3월부터 2년 간 약 1조2000억 원을 투입해 노후 공공임대주택 4만5000호에 대한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노후 공공임대주택 그린리모델링은 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한 영구임대주택 에너지 효율을 제고하고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노후 공공임대주택 그린리모델링은 세대통합 리모델링, 단일세대 리모델링 등 건설임대 대상 사업과, 다가구 등 매입임대 시설개선 사업으로 나뉜다. 세대통합 리모델링은 연접한 소형 면적 주택(26㎡) 2세대 비내력벽 철거를 통해 보다 넓은 주택(52㎡) 1세대로 통합하는 사업으로, 리모델링 후 다자녀가구나 신혼부부 등에 공급한다.단일세대 리모델링은 기존 노후 영구임대주택을 대상으로 에너지저감 기술과 친환경 자재를 적용한 리모델링 후 대학생, 주거약자 등 1인 가구에 공급하는 사업이다.LH는 올해 그린리모델링 2개년 사업 통합 발주계획을 수립해 올해 사업물량(1만8000호)을 포함한 1조1900억 원 규모, 총 4만5000호에 대한 사업을 내달 초 발주 및 6월 착공한다는 계획이다.발주는 지역별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각 권역별 발주 금액은 약 1000억 원 이상 규모가 될 전망이다. 발주에 따른 입찰 참가 방법, 평가 방식 등은 3월 초 LH 홈페이지 전자조달시스템에서 확인 할 수 있다.LH 관계자는 “신규 건설과 별개로 추진되는 기존주택 대상 리모델링 사업이지만 총 사업금액이 1조 원 이상인 대규모 정책 사업”이라며 “전문성을 갖춘 건설업체 참여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노후 공공임대주택의 에너지성능 강화와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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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로 늘어난 재택근무… ‘양평역 한라비발디’ 특화 설계 적용

    코로나19 장기화로 재택근무가 늘어나면서 아파트도 새로운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재택근무가 증가하면서 주거개념이 변화하자 오피스 개념 아파트를 분양하는 건설사들이 늘었다. 전형적이고 고정된 공간이었던 집이 놀고 먹고 일하고 쇼핑하고 운동하는 모든 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것이다.롯데건설은 아파트에 건강과 위생에 특화된 빌트인 가전상품인 ’퓨오패키지‘와 ’클린 에어시스템‘을 전면 도입했다. 재택근무에 따른 업무와 학습공간을 고려한 새로운 평면도 선보인다.SK건설은 맞벌이와 노부모 합산세대를 위한 세대분리형 아파트를 선보인다. 이른바 캥거루 하우스라고 명명된 새로운 평면은 현관 분리와 5베이 판상형 구조로 자녀를 둔 부부와 노부모의 생활공간이 독립되도록 설계했다.대림산업은 주방 높이를 가사 업무 분담이 높은 남성들을 위한 키높이 주방을 설계했다. 스마트홈 관련 기술 발달로 에어컨 조명기기 전동커튼 등을 음성으로 제어하는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대우건설과 현대건설은 새로운 아파트에 이러한 시스템을 적용하는 스마트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한라는 이달 중순 경기 양평군 양평읍 양근리 산 24-41 일원에서 1602세대 규모 ’양평역 한라비발디‘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코로나 이후 재택근무가 증가하고 출퇴근 시간이 자유로운 유연근무제가 확대되면서 입주민을 위한 휴식공간인 전망카페와 게스트하우스를 101동, 201동 최상층인 20층에 남한강 조망이 가능하도록 꾸민다.또한 양평에서 단지 규모가 가장 큰 2개 단지(1단지 750세대, 2단지 852세대)로 구성된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다양한 테마공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춘 입지를 자랑한다.양평역 한라비발디는 양평이 전원주택 메카라는 점에 착안 단지 주변 풍부한 녹지뿐 아니라 단지 내 다양한 친환경 시설들을 갖추고 있다. 단지 중앙에는 다양한 이벤트가 가능한 1000㎡ 천연 잔디광장이 조성되며 주민 건강을 위한 100m 트랙과 삼림욕을 위한 숨쉬는 숲도 조성된다.입주민들의 건강과 힐링을 위해 단지 내 숲속 도서관과 취미원예 및 작물재배 등을 통해 주민간의 소통공간을 만들고 어린이 교육을 위한 텃밭인 비타가든도 조성된다.에너지 소비효울 1등급 친환경 보일러, 각 방 온도조절기, 대기전력 차단 스위치 등을 적용해 세대별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다. 리모콘 하나로 엘리베이터 자동호출, 주차위치 인식, 공동현관 개폐 등이 가능한 시스템도 적용한다. 실내환경에 맞춰 자동으로 실내 공기질을 조절할 수 있는 청정환기 시스템은 옵션으로 진행한다.한라 분양관계자는 “양평역 한라비발디는 다양한 교통호재와 풍부한 녹지 환경과 각종 첨단시설 및 편의시설 등을 갖춰 재택근무가 가능한 아파트로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본보기집은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양근리 504-103번지에서 이달 중순 개장될 예정이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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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상반기 ‘부울경’ 2만4000가구 분양 예정

    올 상반기 ‘부울경(부산·울산·경남)’에서 2만4000여 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16일 부동산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상반기 부울경 25곳에서 2만4268가구가 분양 일정을 잡고 있다. 작년 동기간(9665가구) 대비 2.5배 가량 증가했다. 지역별로 △부산 8495가구 △울산 3148가구 △경남 1만2625가구다.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올해 1월 부산, 울산, 경남의 주택종합 매매가격은 전달 대비 1.34%, 1.52%, 0.69% 뛰었다. 특히 울산과 부산은 전국 시도에서 1~2위를 차지했다. 미분양이 시도 중 가장 많았던 경남 역시 시장 상황이 좋아지고 있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 12월 경남 미분양은 3617가구로 9월(8163가구) 대비 절반 이상 줄었다.청약 열기도 뜨겁다. 지난해 12월 부산 ‘힐스테이트 남천역 더퍼스트’는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 558.0대 1로 부산 역대 최고 경쟁률을 갈아치웠다. 10월 울산에 공급된 ‘문수로 대공원 에일린의 뜰’ 역시 1순위 청약 평균 309.8대 1로 울산 최고 경쟁률을 경신했다.부동산 전문가는 “부울경은 지난해 수도권에 규제가 쏠리면서 외부 투자자들이 대거 유입돼 집값을 끌어 올렸고, 지역민들도 부동산 가격이 지속적으로 오를 것이라는 심리가 강해져 올해도 가격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본다”며 “다만 브랜드 대단지에 청약이 집중되는 경향이 있어 분양 성적은 양극화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아이에스동서(IS동서)는 3월 울산 덕하지구 B1·2블록에 ‘울산 뉴시티 에일린의 뜰’ 전용면적 59~84㎡ 총 1947가구 대단지를 분양 예정이다. 덕하지구는 도시개발 사업으로 조성되는 만큼 일대가 미니 신도시급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비규제 지역이어서 청약, 대출, 세금 등 규제 영향도 덜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청량천이 흘러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하며, 차량으로 20분이면 울산 최대 번화가인 삼산동·달동까지 이동 가능하다.부산 동래구에서는 삼성물산이 온천4구역 재개발로 ‘래미안 포레스티지’를 2월 분양 예정이다. 총 4043가구 중 전용면적 49∼132㎡ 2331가구를 일반분양 예정이다. 부산지하철 1호선 온천장역을 걸어서 이용 가능하며, 부산을 관통하는 중앙대로, 우장춘로, 금강로 등이 가깝다.같은 달 현대엔지니어링도 남구 대연2구역 재건축으로 총 449가구 아파트를 공급한다. 부산지하철 2호선 못골역과 대연역이 가깝다. 또한 5월에는 쌍용건설이 동래구 온천동 주상복합 301가구를 분양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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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신도시 분양↑ 송도·마산·거제 물량 나온다

    바다를 접한 해양신도시가 신흥 고급주거지로 부상하고 있다. 바다를 볼 수 있는 탁 트인 조망권이 확보되고, 도로와 편의시설 등도 잘 갖춰지기 때문이다. 1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해운대구 우동에 위치한 해운대 두산 위브더제니스 전용면적 222㎡는 지난해 11월 36억964만 원에 거래되며 지역 최고가를 기록했다. 업계에선 수영만 매립지를 개발해 만든 마린시티 효과를 톡톡히 봤다는 평가다. 주거 뿐 아니라 여가·휴양의 투자 목적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미래가치가 높다는 이유에서다. 부산 마린시티가 해양신도시 개발사업 성공사례로 부각되며 다른 지자체들도 이를 벤치마킹해 해양신도시 투자 유치와 개발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례시를 앞둔 창원시는 국책사업인 마산항 개발사업과 연계해 마산해양신도시 조성에 본격 나서고 있다. 마산해양신도시는 현재 부지 조성이 모두 끝난 상태다. 지난 3일 마감한 마산해양신도시 민간복합개발시행자 공모에 8개 업체가 사업참가 의향서를 넣었으며 창원시는 4월 중 사업계획서 평가 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나설 예정이다. 송도국제도시도 대표적인 해양신도시로 총 11개 공구 16개 지구로 대부분의 공구의 개발이 완료됐거나 진행 중이다. 이런 가운데 해양신도시 인근에 신규 단지들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반도건설은 마산해양신도시 인근 가포택지지구 B-1블록에 창원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를 내달 분양한다. 가포신항 배후단지로서 지하 3층, 지상최고 25층, 9개동, 전용면적 74~84㎡, 총 84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중앙에 축구장 2.5배 크기의 중앙공원이 조성되고, 5-베이 혁신 특화설계와 첨단 IoT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DL이앤씨는 이달 경남 거제 고현항 지구단위계획구역 L2블록에서 빅아일랜드의 두 번째 분양단지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34층의 8개동, 전용면적 84~99㎡, 1113가구 규모다. 송도에서는 더샵 송도 마리나베이가 분양한다. 더샵 송도 마리나베이는 송도국제신도시 8공구 A1블록에 2020년 7월 입주 단지로 준공이 완료된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38층, 총 25개 동, 3100가구 규모다. 이중 전용면적 74~84㎡, 117가구가 일반분양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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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L이앤씨, 신용평가서 ‘AA-, 안정적’ 획득

    DL이앤씨가 건설업계 최상위권의 신용등급을 취득하며 재무안정성과 성장성을 높이 평가 받았다.DL이앤씨는 주택 사업 중심으로 우수한 수준의 영업 수익을 유지하고 있다며 NICE신용평가로부터 신용등급 AA-에 ‘안정적’ 등급전망을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이로써 DL이앤씨는 국내 3대신용평가 기관인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 NICE신용평가에서 모두 신용등급 AA-에 ‘안정적’ 등급전망을 받게 됐다.DL이앤씨는 건설산업에 디지털 혁신 기술을 접목해 생산성을 혁신하고 디벨로퍼 중심의 토탈 솔루션 사업자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업계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을 확보함에 따라 최적화된 금융조달 비용으로 다양한 디벨로퍼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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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건설, 4D 스마트 모델링 프로그램 ‘스마일’ 개발

    대우건설은 4D 스마트 모델링 프로그램 ‘스마일’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우건설 스마일 프로그램은 설계도면과 주변 지형정보 등을 분석해 시공계획을 수립하고 공사물량과 공사기간을 산출하는데 까지 통상 1달 가량 소요됐던 작업이 하루 만에 가능하다. 지반과 지형, 도면, 골조 정보등을 입력하면 도면을 자동으로 인식해 3D 모델링이 구현되며 프로그램에 저장된 23종의 공법과 42종의 장비 등을 선택하면 공사 물량과 공사 시간을 산출할 수 있다.대우건설은 수주 전 프로젝트에도 스마일을 적용해 사업 수익성을 평가할 수 있고 발주처와의 업무 협의에도 중요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우건설은 스마일 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제작해 다른 건설사에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개발된 표준모델을 대우건설 프로젝트를 활용해 1~2년간 테스트 한 뒤, 필요로 하는 건설사에 라이센스 판매하는 것이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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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본모터스, 아우디 안양 통합센터 운영

    위본모터스가 경기도 안양시에 아우디 통합센터를 16일 개소했다.아우디 서비스센터는 지하철 4호선 평촌역, 안양시청, 평촌 IC 등과 인접해 있어 인근 의왕시와 시흥시 지역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아우디 안양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2148m² 규모로, 총 10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전시장 및 다양한 콘셉트의 체험공간을 갖췄다. 차량 설명은 물론 다양한 영상컨텐츠를 미디어 월을 통해 경험할 수 있는 안양 전시장은 아우디가 수도권 최초로 선보이는 디지털라이제이션 콘셉트 전시장이다.3층 서비스센터에는 4대의 워크베이가 있어 일일 최대 30대의 정비가 가능하다. 아우디 디지털 접수 방식(서비스캠)을 도입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차량이 접수되는 영상을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대기시간 동안 고객 라운지에 설치된 모니터를 통해 수리 과정도 실시간 확인할 수 있어 고객 이해도와 신뢰성 또한 크게 높일 예정이다. 2층에는 키즈 존, 마사지룸, 카페테리아를 포함한 다양한 라운지가 마련됐다. 아우디 안양 전시장은 연중무휴로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서비스센터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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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요 명차]가장 안전한 SUV ‘XC90’… 겉멋보단 본질에 충실

    볼보자동차가 만든 영상을 보면 흥미로운 게 하나있다. 등장인물을 대부분 확대해서 보여준다. 그리고 평범한 일상과 연관 짓는다. 애써 자동차를 포장하기보단 사람을 강조하는데 중점을 둔다. 차는 철저하게 사람을 돕는 수단으로만 그려진다.이 같은 볼보의 인본주의 철학은 안전이 매개체가 된다. 특화된 안전은 볼보를 선택하는 결정적인 이유기도하다. 볼보 안전은 북유럽의 혹독한 자연 환경에서 빚어졌다. 실제로 스웨덴 주행시험 주무대인 북부 소도시 야르예플로그는 한겨울에 영하 40도까지 내려간다. 볼보는 이러한 악조건 속에서 안전성 검증을 수없이 해왔다. 특히 지난 1956년 개발된 3점식 안전띠는 볼보의 핵심가치다. 볼보 로고에 그려진 파란색 띠 역시 3점식 안전띠를 상징한다. 이 안전띠는 일정 속도 이상에서 잡아당기면 견고하게 고정시켜 탑승자를 보호한다. 당시 볼보는 이익을 남기기보단 기술 공유를 실천했다.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인본주의가 바탕이 된 결정이었다. 덕분에 오늘날 모든 자동차에서는 3점식 안전띠를 맬 수 있게 됐다.이뿐만 아니라 볼보는 안전에 관해서 선도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후면방향 장착 어린인 안전좌석(1964년) △충격 흡수식 범퍼(1974년) △사이드 에어백 및 측면보호시스템(1994년) △저속추돌방지시스템(2009년) 등 세계 최초 기술이 즐비하다. 영국의 조사업체 댓첨리서치 2018년 조사결과에 따르면 2002년 출시된 볼보 XC90 탑승자들은 지금까지 단 한 명도 차량 사고로 목숨을 잃지 않았다.이번에 만나본 2세대 부분변경 ‘XC90’는 안전·친환경·실용성을 두루 갖춘 완성형 SUV였다. 패밀리 SUV로 사용하는 만큼 안전에 더 공을 들였다. 자동 제동 기능과 충돌 회피 시스템을 결합해 자전거 주행자는 물론 큰 동물과 사고를 막아주는 시티 세이프티, 도로 이탈 완화 기능, 반대 차선 접근 차량 충돌 회피 기능 등을 적용했다. 외관은 볼보 특유의 간결한 모습이다. 군더더기를 덜어내고 최대한 단순하게 표현했다.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토르의 망치’ 모양 헤드램프는 강인한 전면부 인상을 완성한다. 볼보 역사상 최초로 적용된 세로 모양 그릴은 차량을 보다 중후하면서도 웅장하게 만든다.실내는 친환경 소재가 눈길을 끈다. 볼보는 내부마감재 90% 이상을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를 쓴다. XC90 좌석의 천연 가죽도 친환경 이온소재로 코팅작업을 마무리했다. 또한 100% 천연 우드 트림을 적용해 실내 공간을 편안하고 안락하게 꾸몄다. 태블릿 PC를 그대로 옮겨놓은 세로형 9인치 센터 콘솔 디스플레이는 센터페시아 내의 버튼을 최소화해 편리했다. 터치스크린 방식은 마찰을 통한 정전기 방식이 아닌 적외선을 이용하는 방식을 적용해 가벼운 터치만으로도 조작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스웨덴 명품 크리스털 회사 ‘오레포스’의 크리스털로 제작한 기어 스틱이 마음에 들었다.시승차는 XC90 D5 AWD. 성능은 2.0ℓ 직렬 4기통 트윈터보 디젤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돼 최고출력 235마력, 최대토크 48.9kg.m를 발휘한다. 복합 연비는 10.9km/ℓ다. 디젤차지만 시동을 걸었을 때 엔진 소음이 가솔린차 못지않게 조용했다. 정지 상태에서는 강력한 토크가 부드럽고 빠른 가속을 도왔다. 가속페달을 살짝 밟아도 힘차게 나갔는데 오르막길에서 발을 떼도 멈추지 않고 올라가는 느낌이 매우 시원했다. 비교적 빠른 속도로 곡선 주로에 진입해 운전대를 꺾어도 차체 쏠림이 적었다. SUV임에도 고급 세단과 같은 안정적인 주행감이 느껴졌다. 보통 커브 길에서 회전할 때 차가 핸들 꺾는 반대 방향으로 튕겨나가려는 관성이 느껴지는데 이 차는 그런 느낌이 덜했다. 고속도로에서는 주로 스포츠 주행 모드로 달렸다. 엔진음이 커지긴 했지만 육중한 몸을 민첩하게 치고 나가는 게 인상적이었다. 실내로 유입되는 소음은 카오디오가 상쇄시켰다. 바워스 앤드 윌킨스 스피커로 음악을 들으니 XC90 실내는 콘서트홀로 바뀌어 음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운전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파일럿 어시스트’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조합의 정확도는 상당히 높았다. 고속도로는 물론 시내 주행에서도 정확하게 주행 차로와 앞 차 간격을 유지하면서 운전에서 오는 피로감을 확 줄였다. 실제 서울 도심 정체 구간에서 매우 유용하게 이 기능을 사용했다. 일정 속도를 설정하면 XC90는 스스로 선행 차량 속도에 맞게 가다 서다를 반복했다. 다만 급격한 곡선 구간에서는 차선을 벗어나는 경우가 있어 신경을 써야했다. 서울 도심 주변 약 150km 주행 후 최종 연비는 11.4km/ℓ가 나왔다. 고속과 저속 주행 비율은 6대 4. 제원에 표시된 연료효율보다 비교적 좋은 결과를 얻었다. 고급 차량답게 장시간 운전해도 매우 편안했다. 흔들림과 진동이 적어 세단의 승차감을 보유한 SUV였다. 또 2열 좌석이 운전석보다 살짝 높은 편이어서 시야가 확보됐다. XC90은 4인승과 7인승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데 시승 차량은 7인승 모델이었다. 통상 7인승 SUV가 갖는 3열의 문제가 동일하게 느껴졌다. 2열은 굉장히 넓었는데 3열을 펼치고 들어가 앉으니 무릎이 앞좌석 등판에 붙었다. 차체는 전장 4950mm·전폭 1960mm·전고 1770mm로 X5(4922mm·2004mm·1745mm) GLE(4930mm·2020mm·1770mm)와 비슷한 크기로 설계됐다. 트렁크 용량은 기본 1019ℓ다. 40:20:40 개별 폴딩 기능을 지원하는 2열 시트까지 접을 경우는 1868ℓ까지 확보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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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 분양 돌입… 영종 수요자 초미 관심

    DL이앤씨는 인천 영종국제도시에서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를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는 주변 시세대비 합리적인 3.3㎡당 평균 1050만 원 대 분양가와 오는 19일부터 본격 시행되는 일명 전월세금지법 적용 이전 영종국제도시에서 분양되는 마지막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역별 공급 배정이 인천 50%, 서울 및 경기 50%가 적용돼 인천 수요자들은 물론 서울, 경기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 주택전시관은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온라인 홍보관으로 대체된다. 대신 수요자들이 실제 주택전시관을 방문한 것처럼 느낄 수 있도록 각 주택형별 가상현실을 비롯해 단지 투어 영상 등 비대면 시대에 맞춰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달 29일 문을 연 온라인 홍보관에는 사흘간 약 4만5000명의 수요자들이 접속해 관심을 보여줬다. 실제 수요자들 대다수는 현관에 계절용품, 레저용품 등 다양한 크기의 물품을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대형 팬트리 설계(타입별 상이) ▲세탁기와 건조기가 병렬로 배치 가능하도록 설계된 다용실 ▲대형 와이드 창의 설치로 탁 트인 시야와 채광 및 통풍을 높인 주방 설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주택형의 경우 5베이 와이드 평면 설계가 적용되는 전용면적 98㎡A와 B타입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 영종국제도시 내에서도 희소성 있는 1층 세대정원 세대가 갖춰지는 일부 타입에 대한 기대와 관심도 높게 나타났다. 또 영종국제도시의 분양 단지 중 최초로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에 실내체육관이 갖춰지는 것을 비롯해 개인오피스 등이 마련되는 점도 수요자들의 관심을 높게 샀다.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는 인천 영종국제도시 A28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동, 전용면적 84·98㎡, 총 1409세대로 지어진다. 면적별 세대수는 △전용면적 84㎡ 862세대 △98㎡ 547세대로 구성된다. 단지는 e편한세상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가 적용되고, 미세먼지를 효율적으로 저감하는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e편한세상의 새로워진 조경 철학도 반영했다. 울창한 식재와 e편한세상만의 랜드마크 수경시설이 어우러진 넓은 중앙공원인 드포엠파크를 비롯한 대규모 조경 공간이 곳곳에 조성되며, 영종국제도시 내에서도 희소성 있는 세대정원(일부 세대)이 마련돼 저층세대에서는 단지 내 조경과 어우러진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단지는 인천영종초교를 품고 있다. 단지 반경 5km 내에는 영종고교를 비롯해 인천 대표 자사고인 인천하늘고교와 인천과학고교, 인천국제고교 등 명문 학군까지 조성돼 있다. 중심상업지구와 인접해 편의시설의 이용도 수월하다. 지난달 착공된 제3연륙교(영종~청라, 2025년 완공 예정)도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서울 서부권으로의 편리한 이동을 넘어 영종과 청라를 지역적, 가격적으로 묶어주는 수혜 상승도 기대된다.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는 오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1-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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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 명절 장거리 운행 대비 타이어·냉각수 점검 필수

    민족 대명절 설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 수칙 연장 등으로 전반적인 지역간 이동량은 평소 대비 낮을 것으로 보지만 상대적으로 대중교통을 기피하고 자가용을 이용한 귀성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귀성길 장거리 운행 전 예기치 못한 사고나 고장을 예방하기 위해 반드시 차량 점검을 하는 것이 좋다. 이에 케이카는 장거리 운행에 대비한 차량 자가 점검 방법을 공개했다.안전한 운행을 위한 타이어 점검은 필수다. 타이어가 적정 수준을 벗어날 경우 제동력이 떨어져 미끄럼 사고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먼저 보유 차량의 적정 타이어 공기압을 확인하고 그에 맞게 공기압을 채워 넣어야 한다. 기온이 낮은 겨울철은 공기압이 낮아질 수 있어 평소보다 10% 가량 공기를 더 주입하는 것이 좋다. 타이어 마모도는 흔히 알려진 100원짜리 동전을 트레드 홈에 끼워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마모도가 심할 경우 교체가 필요하다.장거리 운행 시 엔진 과부하를 막기 위해 엔진오일과 냉각수도 점검해야 한다. 엔진오일은 1년 또는 1만km 주행 후 교체하는 것을 권장한다. 자동차 보닛을 열고 노란색 점검 막대의 F과 L 눈금 사이에 오일이 묻어 있으면 정상이다. L쪽에 가깝거나 L보다 낮을 시 엔진오일을 보충해야 한다. 냉각수는 역시 게이지를 통해 눈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MAX와 MIN 사이에 차 있어야 한다.브레이크 패드와 오일 점검도 챙겨야한다. 교통체증이 심한 고속도로에서는 브레이크 사용 빈도가 높아져 브레이크 패드가 쉽게 마모될 수 있다. 브레이크를 밟았을 때 마찰음이 들리거나 운전대 흔들림 증상, 평소보다 브레이크를 깊게 밟아야 작동한다면 브레이크 패드와 오일을 교체해줘야 한다.운행 중 피치 못하게 사고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안전용품도 챙겨야 한다. 엔진과열 또는 전기장치 문제 등으로 화재가 발생할 수 있어 차량 내 소화기를 비치해두는 것이 좋다. 또 사고로 도로 한복판에 정차해야 한다면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시안성이 좋은 안전삼각대와 경광봉 등을 활용해야 한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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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세난 속 KTX·SRT 앞세워 양평·평택 분양시장 판도 변화

    서울 전셋값이 급등하면서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지역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KTX. SRT등 광역철도망이나 전철 등 다양한 교통망이 구축돼 서울 주요업무지구로의 이동이 편리하고 주변에 인프라가 잘 갖추진 곳이 관심이 높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서울 근교 지역에 교통편이 확대되고 있다. KTX 강릉선 양평역과 SRT 평택지제역을 이용하면 서울 청량리나 수서역까지 20여 분이 걸린다. 양평의 경우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양평~화도 구간)는 2022년 말 개통예정이고, 양평~이천 고속도로 4공구(강상-대석리)도 2025년 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현재 예비타당성 검토가 진행중인 서울(송파)~양평 고속도로가 확정되면 서울 강남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지제역에서는 SRT를 이용하면 수서역까지 20분대에 접근이 가능하다.이들 지역에서는 대규모 공급도 이어지고 있다. 양평에서는 한라가 이달 중 ‘양평역 한라비발디’를 분양한다. 1단지 750가구, 2단지 852가구 등 전용59~98㎡ 총 1602가구 대단지로, 양평 최대 규모다. 또 양평은 수도권 비규제지역이라 비교적 청약 조건이 자유롭다. 무주택자의 경우 주택담보대출비율을 최대 70%까지 적용 받을 수 있다. 청약 당첨일 기준으로 6개월 이후에는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평택지제역 인근에서는 GS건설이 영신도시개발지구 A3 블록에서 평택지제역자이를 분양한다. 평택지제역자이는 지하 2층, 지상27층, 총 10개동, 전용면적 59~113㎡, 총 1052가구로 이뤄져 있다. 단지에서 도보권 내에 SRT와 1호선 환승역인 평택지제역을 출발해 강남역까지 가는 M버스도 이미 운행 중에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한 강남 접근성이 우수하다.업계 관계자는 “서울 전세살이가 힘들어 서울 근교로 이전하려는 3040 젊은층 실수요자들은 출퇴근길이 최대 고민거리가 될 것”이라면서 “직장을 쉽게 오갈 수 있고, 발전 가능성도 높은 지역을 고르는 안목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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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자체 역점 개발사업지 주변 아파트 분양↑

    수도권 및 지방광역시에 집중된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대책으로 비규제지역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실제 지난해 여주와 계룡, 경산 등 비인기지역에서 분양한 단지 중에서도 지자체 역점사업 개발호재를 업은 분양단지들은 높은 인기를 누렸다.10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분양한 경북 경산 중산자이는 평균 103.57대 1의 세자릿수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됐다. 경산4일반산업단지와 경산지식산업지구, 경산 프리미엄 아울렛(2023년 계획), 탄소융복합산업 클러스터(MOU체결) 등 4가지 핵심 개발사업 호재가 높은 인기로 이어졌다.같은 해 5월 계룡시에서 분양한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 역시 1순위 최고 13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치며 계약 4일 만에 완판됐다. 14년 만에 개발된 계룡대실 도시개발과 충청권 광역철도 개통 예정, 이케아 입점 예정 등 개발호재가 높은 인기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올해 역시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지역별 양극화가 뚜렷해지고 있는 가운데 비규제지역 중 지자체 역점 개발사업의 호재가 있는 단지들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반도건설은 창원 균형발전 일환으로 추진중인 마산해양신도시와 가포신항 인근에 조성되는 창원 마산합포구 가포택지지구 B-1블록에 창원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를 내달 분양한다. 가포택지지구는 스마트 비즈니스 특구로 조성되는 마산해양신도시 개발사업 수혜와 동남권 복합물류거점 가포신항의 배후도시로서의 가치를 보유하고 있다. 연면적 약 47만㎡ 규모의 창원시 균형발전을 잇는 새도시로 개발된다.단지는 지하 3층~지상최고 25층, 9개 동, 전용면적 74~84㎡ 847세대 규모로 조성, 단지 중앙에 축구장 2.5배 크기 중앙공원이 생긴다. 5베이 혁신 특화설계와 첨단 IoT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단지 바로 앞에 가포초, 유치원(예정), 중학교(예정)가 위치하며, 단지내 별동학습관에서는 전문교육기관과 연계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내달 DL이앤씨는 비규제지역인 경남 거제 고현항 지구단위계획구역 L2블록에서 빅아일랜드의 두 번째 분양단지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를 분양한다. 고현항 항만재개발사업으로 거제판 마린시티로 불리는 빅아일랜드는 대형판매시설(예정)을 비롯해 마켓스퀘어, 비즈니스스퀘어, 마리나, 크루즈터미널, 컨벤션센터, 공원, 영화관, 아트파크, 공동주택 등을 갖춘 계획도시를 조성된다.또한 남부내륙고속철도(서부경남 KTX) 노선이 오는 2028년 개통예정이며 최근에는 거가대교를 통해 거제와 연결되는 가덕도에 신공항 개발호재도 품고 있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34층의 8개 동, 전용면적 84~99㎡ 1113가구 규모로 지어진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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