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범

김민범 기자

동아닷컴 비즈앤머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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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민범 기자입니다.

mbkim@donga.com

취재분야

2025-12-22~2026-01-21
경제일반84%
건강10%
자동차3%
문화 일반3%
  • 포드-폴크스바겐, 상용차·전기차 분야 제휴 협약

    포드는 30일(현지 시간) 폴크스바겐과 글로벌 제휴 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형 픽업트럭과 상용차, 전기차 등 분야에서 상호 보완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7월 공식 발표를 통해 예고한 바 있다.포드와 폴크스바겐은 협약에 따라 소비자가 더욱 향상된 모빌리티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관련 신기술을 통합하고 보다 나은 활용성과 선택권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상용차와 고성능 전기차에 대한 글로벌 수요를 바탕으로 두 브랜드 포트폴리오 확장을 추진한다.세부적으로는 포드가 설계한 중형 픽업트럭이 오는 2022년 폴크스바겐 픽업모델인 ‘아마록(Amarok)’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상용차 분야의 경우 내년부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강화한다. 폴크스바겐 밴 모델인 ‘캐디(Caddy)’ 최신 모델과 포드 1톤급 화물용 밴 관련 프로젝트가 상용차 협력의 주요 내용이다. 포드와 폴크스바겐은 해당 분야 협력을 통해 중형 픽업트럭과 상용 밴 약 800만대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전기차 분야 협력은 폴크스바겐의 모듈러 플랫폼 ‘MEB’가 핵심이다. 포드는 MEB 플랫폼을 활용해 2023년까지 차별화된 전기차를 유럽시장에 선보인다는 계획이다.짐 팔리(Jim Farley) 포드 최고운영책임자는 “상용차는 포드의 주력 분야이면서 빠른 성장이 기대되는 시장”이라며 “폴크스바겐과 엔지니어링, 생산, 제조 등 광범위한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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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한양행, 조욱제 총괄 부사장 체제 가동… 조직개편·임원 인사 단행

    유한양행은 7월 1일부로 조직 효율을 제고하고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조직을 개편하고 이에 따라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조직개편은 분야별 전문성에 중점을 두고 역동적인 조직문화 구축과 급변하는 사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는 설명이다. 세부적으로 약품사업본부는 디지털마케팅부를 신설했다. 기존 지점에서 OTC(일반의약품)영업부를 분리해 4개 OTC지점을 구성했다. OTC마케팅부는 약국사업부 소속으로 변경됐다. 조직 효율성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조치다. 또한 감사실을 새롭게 만들어 기존 감사팀과 신설된 내부회계관리팀을 감사실 소속으로 했다. 조직 개편과 함께 임원 6명에 대한 보직 인사발령을 실시했다. 경영관리본부장 조욱제 부사장이 업무총괄을 맡았다. 김성수 상무는 생활건강사업부장으로 발령 났다. 유재천 상무는 종합병원사업부장과 일반병원사업부장을 겸직한다. 정동균 상무는 특목사업부장 업무를 담당하고 정주영 상무는 마케팅부문장, 신명철 상무는 해외사업부장을 맡는다.한편 이정희 유한양행 사장은 지난 2015년 3월부터 대표이사직을 맡았으며 내년 3월 20일 임기가 종료된다. 업계에 따르면 이번 조욱제 총괄 부사장 보직 발령은 현행 대표 임기 종료를 앞두고 이뤄진 인사로 조 부사장이 차기 대표이사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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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보코리아, 스타필드 부천·하남서 팝업스토어 운영

    볼보코리아는 소비자 접점 다변화를 위해 스타필드 시티 부천과 스타필드 하남에서 ‘메이드 바이 스웨덴(MADE BY SWEDEN)’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올해 4년차를 맞은 메이드 바이 스웨덴 팝업스토어는 볼보가 제시하는 스웨디시 라이프스타일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주요 지역에 위치한 쇼핑몰과 아울렛 등을 중심으로 잠재고객의 일상으로 찾아가는 방식이다.스타필드 시티 부천에는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C40과 세단 S60이 전시된다. 스타필드 하남에는 플래그십 SUV XC9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전시한다. 전기 충전 시연 콘셉트로 선보인다. 두 팝업스토어에는 볼보 라이프스타일 컬렉션 제품 전시도 이뤄진다.팝업스토어에서는 추첨을 통해 S60 1박 2일 시승권(1명)과 다이슨 슈퍼소닉(1명), 에어팟 프로(2명), 볼보 라이프스타일 컬렉션 랩톱 슬리브(3명), 볼보 카카오톡 이모티콘(전원) 등을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팝업스토어 방문 후 전시장을 찾아 인증하는 소비자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트 카드를 추가로 증정한다.볼보코리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 직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문객을 맞는다고 전했다. 팝업스토어에는 손 소독제가 비치되며 대기 간격을 유지한 가운데 관람 인원을 소수로 제한한다. 관람객을 대상으로 체온측정도 이뤄진다. 전시된 차를 관람한 후에는 차량 클리닝과 소독을 실시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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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벤츠코리아, ‘EQC400 4매틱’ 상위 트림 추가… 전기차 라인업 확장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30일 전기차 모델 ‘EQC400 4매틱’에 새로운 트림을 추가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벤츠 EQC는 브랜드 첫 전기차 모델로 다임러그룹 미래 모빌리티 전략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차종이다. 국내에서는 작년 10월 EQC400 4매틱과 EQC400 4매틱 에디션 1886 등 2개 트림으로 처음 선보였다.이번에 추가된 EQC400 4매틱 프리미엄은 헤드업디스플레이와 통풍시트를 추가해 편의사양을 개선하고 가죽시트와 부메스터 서라운드 사운드시스템을 적용해 보다 고급스러운 실내 공간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벤츠에 따르면 EQC는 강력하면서 효율적인 전기 구동 파워트레인을 바탕으로 다이내믹한 주행성능과 차별화된 디자인, 벤츠 최신 주행보조장치, 디지털 및 커넥티비티 시스템 등이 결합됐다. 또한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엠벅스(MBUX)’에는 충전 상태와 에너지 흐름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전기차 전용 기능도 포함됐다. EQC에 탑재된 MBUX는 자연어 음성 인식이 가능하다. 음성으로 출발 시간을 설정해 주행에 적합한 배터리 상태를 미리 준비할 수 있다. 출발 전 실내 온도와 내비게이션, 충전 상태 등을 제어하고 설정할 수 있다.충전에 대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프리미엄 충전 솔루션도 운영한다. EQC 구매자에게는 1:1 스마트 코치가 배정된다. 종합적인 충전 컨설팅을 제공하는 ‘EQ 스마트 코칭 서비스’를 통해 홈 충전기 무료 설치와 공용 충전소 1년 무제한 무료 충전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차 출고 시 전국 대부분 전기차 공용 충전소에서 카드 한 장으로 간편하게 충전과 결제가 가능한 ‘메르세데스 미 차지 멤버십 카드’도 함께 제공된다. 해당 카드 소유자는 잠실 롯데월드타워 지하 2층에 마련된 벤츠 충전존에서 오는 12월까지 무료 충전을 이용할 수 있다.벤츠 EQC 공식 판매가격은 EQC400 4매틱이 9550만 원, EQC400 4매틱 에디션 1886과 새 모델 EQC400 4매틱 프리미엄은 1억140만 원으로 책정됐다. 정부의 저공해차 구매 보조금 지원 대상모델로 국고보조금 630만 원에 등록 지역에 따른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등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서울시의 경우 EQC400 4매틱을 구매할 경우 국고보조금 630만 원, 서울시 보조금 450만 원 등을 지원 받아 8470만 원에 구입할 수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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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반그룹, 동반성장위원회와 ‘임금격차 해소’ 협약… 3년간 협력사에 총 450억원 지원

    호반그룹이 협력사와 상생협력을 위해 총 450억 원 규모 지원을 추진한다.호반그룹은 30일 서울 서초구 우면동 소재 호반파크 2관에서 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 협력 중소기업과 함께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송종민 호반건설 사장과 김진원 호반산업 사장, 권기홍 동반위 위원장, 이성준 우창건설 대표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호반그룹은 임금격차 해소를 위한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협력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협력 중소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향후 3년간 총 450억 원 규모 지원이 이뤄진다.올해부터 협력 중소기업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인건비 긴급지원과 임직원 대상 건강검진, 학자금, 신기술 개발, 창업기업 육성, 해외 판로개척 등을 지원한다.동반위는 지난 2018년부터 대·중소기업 양극화 해소를 위해 ‘임금격차 해소 운동’을 추진해왔다. 임금격차 해소 운동은 대기업(공기업 및 중견기업)과 중소기업, 동반위가 협약을 체결해 ‘대금 제대로 주기 3원칙(제값 쳐주기, 제때주기, 상생결제로 주기)’을 준수하고 기업 규모와 업종 특성에 부합하는 격차 해소 상생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시행하는 것이다.권기홍 동반위원장은 “호반그룹과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인건비를 직접 지원하고 우수 협력사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어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내는 동반성장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우리 경제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건설업계가 위기를 넘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견인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송종민 호반건설 사장은 “협력사 성장이 호반건설 성장으로 직결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호반건설은 협력 기업들과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노력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은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위한 조치를 꾸준히 추진해왔다. 호반건설은 지난 2018년과 작년 업계 최대 규모인 총 400억 원을 대·중소기업상생협력기금으로 출연했다. 협력사 임직원 자녀 장학금 지원과 우수 협력사 70개사 초청 해외 시찰, 코로나19 긴급 경영안정자금 지원 등을 진행했다. 사내에는 상생경영위원회를 설치해 불공정 거래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도록 하고 협력사 우수 기술과 원가 절감 방안에 대해 제안제도를 시행해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하도급대금은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고 있으며 2차 이하 협력사 하도급 대금 지급과정은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인정받아 작년에는 공정거래위원회와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동반성장지수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최우수 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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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건설, 덕은지구 ‘DMC리버파크자이·리버포레자이’ 3개월 만에 계약 마무리

    GS건설이 지난 4월 경기도 고양시 덕은지구에서 선보인 DMC리버파크자이와 DMC리버포레자이가 약 3개월 만에 분양을 마무리지었다.GS건설은 최근 덕은지구 A4블록과 A7블록에 들어서는 ‘DMC리버파크자이·DMC리버포레자이’ 계약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GS건설에 따르면 지난 17일 DMC리버파크자이 106가구와 DMC리버포레자이 157가구 등 총 263가구에 대한 무순위 예비당첨을 진행했다. 각각 2만1510명, 1만4352명 등 총 3만5862명이 몰려 모든 호실이 계약에 성공했다. DMC리버파크자이 702가구와 DMC리버포레자이 318가구가 모두 주인을 찾았다.두 단지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과 맞닿은 ‘사실상’ 서울에 해당하는 입지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서울 생활권을 공유하는 만큼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상암 DMC 내 MBC본사와 KBS미디어센터, JTBC 등 각종 언론 및 방송기업이 있어 직주근접 입지도 갖췄다. 또한 상암 DMC와 연계해 약 30만3300㎡ 규모 미디어밸리복합타운 사업 조성이 계획돼 있고 덕은지구 도시개발사업을 비롯해 인근 수색역세권과 미디어시티 개발사업 등이 예정돼 있다. 여기에 마포구 상암동과 영등포 양평동을 연결하는 6차선 월드컵대교도 올해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어 향후 교통여건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덕은지구 일대 자이 브랜드타운 형성도 눈여겨 볼만하다. 단지가 들어설 덕은지구는 64만여㎡, 총 9개 블록 4815가구 규모 택지지구다 공동주택 부지 7개 블록(주상복합 2개단지 제외) 중 3개 단지 총 1600여 가구가 자이 브랜드 단지로 공급될 예정이다.DMC리버파크자이와 DMC리버포레자이 3.3㎡당 평균 분양가는 각각 2583만 원, 2630만 원 수준으로 분양가가 높다는 의견이 있었지만 청약경쟁률은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각각 평균 11.39대1, 17.2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분양 관계자는 “서울 DMC 생활권과 인접해 해당 지역 출퇴근 수요가 많았던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며 “단지 인근 월드컵공원과 노을공원 등 녹지공간도 풍부해 쾌적한 주거여건을 갖춘 것도 분양 성공에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고 말했다.DMC리버파크자이와 DMC리버포레자이 입주 예정 시기는 각각 오는 2022년 11월, 2022년 10월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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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약품 ‘단장증후군 치료 바이오신약’, 美 FDA 소아 희귀의약품 지정

    한미약품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 바이오신약 후보물질이 최근 미국에서 소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 데 이어 이번에는 단장증후군 치료제가 두 번째로 소아 희귀의약품에 추가됐다.한미약품은 단장증후군 치료 바이오신약으로 독자 개발 중인 ‘랩스GLP-2 아날로그(LAPSGLP-2 Analog, 개발명 HM15912)’가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희귀 소아 질병 의약품(RPD, Rare Pediatric Disease Designation)에 추가 지정됐다고 30일 밝혔다.지난 24일 RPD로 지정된 ‘랩스글루카곤 아날로그(LAPSGlucagon Analog, 고인슐린증 치료 바이오신약)’에 이은 두 번째로 RPD에 이름을 올린 것이다. 한미약품 측은 이번에 RPD에 연속 지정되면서 총 30여개 혁신신약 파이프라인이 희귀질환 분야에서 혁신성을 입증 받은 것이라고 강조했다.단장증후군(Short bowel syndrome)은 선천성 또는 생후 외과적 절제술로 인해 전체 소장의 60% 이상이 소실되면서 발생하는 흡수 장애다. 영양실조를 일으키는 희귀질환이다. 성장 및 생명 유지를 위해 총정맥영양법(영양소를 위장관을 거치지 않고 대정맥이나 말초혈관을 통해 공급하는 방법) 등 인위적인 영양 보충이 필요한 질환으로 심한 경우 생명을 위협하기도 한다. 신생아 10만 명 중 약 24.5명에게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소아 단장증후군은 소아 청소년기 성장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하루 10시간 이상 소요되는 총정맥영양법으로 인해 소아 환자와 가족들까지 정상적인 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여기에 주사 삽입 부위 감염으로 인한 패혈증 및 혈전증 등 심각한 부작용에 취약하고 소아이기 때문에 생존율이 50% 이하로 매우 낮은 것으로 전해졌다.RPD는 희귀 소아질환을 예방 또는 치료하는 신약 후보물질 개발을 장려하기 위한 FDA의 특수 프로그램이다. RPD 지정을 받은 적응증으로 해당 후보물질 시판허가를 받을 경우 향후 다른 제품 개발 시 사용할 수 있는 ‘우선 심사 바우처(PRV, Priority Review Voucher)’를 받을 수 있다. PRV는 FDA 허가 심사를 6개월 내에 완료할 수 있도록 해주는 권리다. 다른 제품 시판허가 절차에서 사용하거나 다른 회사에 판매 또는 양도할 수 있다.이번에 RPD 지정된 랩스GLP-2 아날로그는 개선된 체내 지속성과 우수한 융모세포 성장 촉진 효과를 바탕으로 월 1회 투여하는 의약품을 목표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단장증후군을 앓고 있는 소아와 성인 환자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해당 바이오신약 후보물질은 현재 국내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 올해 하반기 미국과 유럽에서 임상 2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RPD 지정에 앞서 작년에는 FDA와 유럽 의약품청(EMA)로부터 단장증후군 치료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 바 있다.권세창 한미약품 대표는 “자체개발 플랫폼 기술인 랩스커버리가 적용된 파이프라인으로 희귀약 지정을 받은 사례가 13건에 달하는 등 해당 분야에서 혁신성이 지속적으로 입증 받고 있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적응증 확대를 통해 희귀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자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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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마트24, 여름용 마스크 1100만장 이상 공급… “어디서든 쉽게 구매하세요”

    편의점 이마트24는 오는 7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전국 매장에서 비말차단마스크(KF-AD 인증)와 3중필터 1회용 마스크 판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에 판매하는 비말차단마스크는 ‘웰킵스(5입/3000원)’와 ‘에어퀸(2입/1950원)’ 상품으로 개당 가격은 600~975원이다. 7월 첫째 주 웰킵스 30만장과 에워퀸 70만장 등 총 100만장을 판매한다. 이후 판매 추이에 따라 물량을 확대해 수요를 충족한다는 계획이다. 비말차단마스크 외에 3중필터 1회용 마스크 2종(백색, 흑색)은 ‘1+1’ 이벤트를 진행한다. 마스크 10개가 들어있는 상품(6000원)을 1+1로 판매한다. 개당 300원 수준에 1회용 마스크 구매가 가능하다고 이마트24 측은 설명했다. 3중필터 1회용 마스크 공급량은 매주 200만장(20만팩) 규모다. 다음 달에만 총 1000만개를 공급할 예정이다. 마스크 10개가 한 개 세트로 구성됐지만 1장씩 개별 포장돼 있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백지호 이마트24 MD담당 상무는 “여름 시즌을 맞아 간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마스크 제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소비자 편의에 초점을 두고 물량 확보에 공을 들이고 있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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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농수산유통식품공사, 김진섭 부장 등 12명 승진·전보 인사

    한국농수산유통식품공사(aT)는 30일 김진섭 양념특작부장 등 12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발령일자는 오는 7월 1일부터다. 이번 인사에 따라 김진섭 부장을 비롯해 고혁성 식품수출부장과 홍성호 시장지원부장 등 3명이 승진했다. 윤영배 농식품거래소 본부장과 전기찬 지속가능경영실장, 오형완 식품진흥처장, 배민식 급식지원처장, 손용규 e커머스사업처장, 김광진 전략기획부장, 최일근 성과관리부장, 강형모 정책금융부장, 한순철 수출기획부장 등 9명은 전보발령이 났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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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스, ‘울트라레인지 엑소 컬렉션’ 출시… “착용감·내구성 갖춘 전천후 스니커”

    스케이트보드 기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반스(Vans)는 ‘울트라레인지 엑소(ULTRARANGE EXO) 풋웨어 컬렉션’을 오는 7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제품은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하는 ‘울트라쿠시(UltraCush)’ 미드솔이 적용됐고 몰딩 처리와 솔기를 없앤 ‘래피드웰드(RapidWeld)’ 디테일이 더해졌다. 무게를 낮춘 아웃솔과 반스 클래식 모델인 ‘올드스쿨(Old Skool)’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도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반스에 따르면 통기창을 어퍼에 적용해 오랜 시간 착용해도 쾌적한 착용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몰디드 힐 구조가 더해져 신발이 벗겨지는 것을 방지한다고 전했다.반스 관계자는 “이번 컬렉션은 편안한 착화감과 우수한 내구성, 안정적인 그립감을 갖춘 것이 특징”이라며 “드레스 블루와 팝 로즈 등 2가지 컬러를 고를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반스는 이번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프랭키 페레즈(Frankie Perez), 파비엘레 가르시아(Pavielle Garcia) 등 두 명의 포토그래퍼가 참여한 특별 캠페인 콘텐츠를 공개했다. 울트라레인지 엑소 컬렉션과 함께 멕시코시티의 낯선 곳을 여행하는 이들의 모습을 동료 포토그래퍼 매튜 코레이아(Matthew Correia)의 시선으로 담았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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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평적 조직문화 도입”… 르노삼성, 임원 직급 두 단계로 축소

    부사장, 전무, 상무, 상무보 직급 폐지… 본부장과 담당임원 직책으로만 임원 직급 구분수평적 조직문화 정착 및 유연하고 민첩한 조직 구성 위해 다양한 변화 시도 방침르노삼성자동차는 수평적 조직문화 도입을 위해 오는 7월부터 임원 직급을 단순화한다고 30일 밝혔다.직급은 기존 4단계(부사장, 전무, 상무, 상무보)에서 본부장과 담당임원 등 2단계로 줄였다. 특히 직급과 호칭을 없애고 역할과 책임을 기반으로 하는 직책이 기존 직급을 대체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르노삼성 임원들인 직책에 따라 본부장과 담당임원으로 불리게 된다.르노삼성은 이번 임원 직급 체계 변경은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발맞춰 수직적 조직문화에서 수평적 조직문화로 탈바꿈해 조직 효율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단행됐다고 전했다. 르노그룹 기업문화 ‘르노 웨이(Renault Way)’ 5대 실행원칙 중 ‘위 메이크 잇 심플(We Make it simple)’ 원칙을 직급 체계에 적용한 사례라고 설명했다.르노삼성 관계자는 “더욱 유연하고 민첩한 조직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새로운 성장을 이룰 조직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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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T, 비대면 새 유통모델 ‘농식품거래소’ 출범… “포스트 코로나 대비 박차”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오는 7월 1일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촉발된 비대면 소비 추세를 반영해 농식품 유통 효율화를 위한 ‘농식품거래소’를 신설해 운영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농식품거래소는 기존 사이버거래소를 확대·개편한 플랫폼으로 윤영배 사이버거래소장을 초대 본부장으로 선임했다. 공공급식 확대와 온라인경매 등 온라인 유통채널 강화에 역량을 집중해 새로운 유통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aT는 작년부터 산지와 소비자간 신개념 B2B 유통모델인 온라인경매를 운영해왔다. 올해 하반기에는 실시간 영상 기반 모바일 경매플랫폼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전국 초중고 90%가 이용하는 학교급식전자조달시스템(eaT)을 중심으로 정착 단계에 접어든 학교급식 전자조달 운영 노하우를 어린이집과 복지시설 등 공공급식 분야로 확대한다. ‘공공급식 통합플랫폼’을 구축해 식재료 안전성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을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aT 이병호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농산물 유통 전반이 크게 위축된 만큼 과감하고 새로운 시도가 필요하다”며 “이번 농식품거래소 출범을 통해 정부의 디지털 혁신 정책에 부응하면서 국민에게 안전한 식재료를 제공하고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개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aT는 농산물 유통구조개선을 위해 지난 2009년 사이버거래소를 출범한 바 있다. 지난해 설립 10주년을 맞아 거래 규모 3조 원을 달성했다. 외형 성장에 이어 새로운 농식품 판로 확대와 혁신적인 유통방식 변화를 통해 사업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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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희태 롯데그룹 부회장, 롯데자산개발 대표이사 겸직… “조직 및 사업 재정비 추진”

    롯데자산개발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강희태 롯데그룹 부회장을 중심으로 조직과 사업 재정비에 나선다. 롯데자산개발은 29일 주주총회를 열고 강희태 롯데그룹 유통BU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강 부회장은 롯데자산개발 대표와 그룹 유통BU장을 겸직한다. 유통BU차원 시너지 창출과 미래사업 추진을 진두지휘하게 된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미래를 대비한 사업 방향 조정과 ‘뉴노멀’ 시대에 걸맞은 조직 개편 등 오프라인 유통사업 생존 전략을 새롭게 구축하는 역할을 맡는다.롯데자산개발은 사업 재정비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상황을 조기에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수익구조개선과 장기적 시너지 극대화 방안을 새롭게 모색한다는 계획이다.롯데자산개발은 그룹 내에서 호텔과 리조트, 복합쇼핑몰 등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업체다.한편 지난 2017년부터 롯데자산개발을 이끌어 온 이광영 대표이사는 롯데미래전략연구소로 자리를 옮긴다. 그동안 쌓아온 부동산 개발사업과 기획 경험을 바탕으로 그룹 사업에 기여할 예정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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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장 아름다운 퍼포먼스”… 벤틀리, 신형 ‘컨티넨탈 GT V8’ 국내 인도

    벤틀리모터스코리아는 3세대 모델인 ‘신형 컨티넨탈 GT V8’ 국내 인도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컨티넨탈 GT는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 시장을 주도해 온 브랜드 간판 모델이다. V8 모델은 역동적인 성능을 선호하는 국내 소비자에게 특히 많은 인기다.파워트레인은 4.0리터 V8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됐다. 최고출력 550마력, 최대토크 78.5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에 걸리는 시간은 4.0초다. 최고속도는 시속 318km다. 특히 3세대 모델에는 첨단기술인 ‘벤틀리 드라이브 다이내믹 라이드(BDDR, Bentley Drive Dynamic Ride)’ 시스템이 처음 적용됐다. 48볼트(V) 액티브 롤 컨트롤 시스템을 활용한 세계 첫 전자식 액티브 롤링 제어기술이다. 좌우 롤링을 적극적으로 제어해 강력한 성능을 더욱 정교하게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기능이라고 벤틀리 측은 설명했다. 좌우 흔들림을 잡아주기 때문에 쏠림을 최소화하고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외관 디자인은 우아한 카리스마와 날렵한 조형미가 조화를 이룬다. 브랜드 디자인 철학을 고스란히 유지하면서 현대적인 아름다움을 구현했다. 실내는 장인들의 수작업을 기반으로 호사스럽게 꾸며졌다. 외관과 조화를 이뤄 실내 역시 우하한 분위기를 구현했다.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면서 최신 첨단 기술이 더해졌다. 12.3인치 대형 터치 디스플레이는 독창적인 디자인과 기능적인 혁신을 보여준다. 3면으로 이뤄진 벤틀리 로테이팅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탑승 시에는 우드 베니어 형태지만 운전자 선택에 따라 터치스크린이나 아날로그 다이얼 등 3가지 센터페시아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다. 3면이 전자식으로 돌아가면서 운전자가 선택한 화면을 보여주는 방식이다. 오디오는 영국 브랜드 ‘네임(Naim)’이 제작한 벤틀리 전용 ‘네임 포 벤틀리’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이 탑재된다. 1100와트급 앰프와 15개 맞춤 스피커(듀얼 네임 서브우퍼 포함)가 사용되며 업계 최초 혁신 기술인 ‘디랙 디멘션’ 디지털 신호 처리 기술을 채택해 스피커 레이아웃에 상관없이 가상 ‘음장’을 조성한다. 이를 통해 모든 승객에게 콘서트홀을 방불케 하는 사운드를 제공한다고 벤틀리 측은 전했다.편의사양으로는 어댑티브 크루즈컨트롤과 헤드업 디스플레이, 레인어시스트, 나이트 비전, 파크 어시스트, 보행가 경고, 탑뷰 어라운드 모니터, 표지판 인식기능, 반대 교통 상황 경고 기능, 시티 스펙 등 최신 고급사양이 집약됐다.워렌 클락(Warren Clarke) 벤틀리모터스코리아 한국 총괄 매니저는 “3세대로 거듭난 신형 컨티넨탈 GT V8은 브랜드 디자인과 엔지니어링의 정수를 보여주는 진정한 럭셔리 모델”이라며 “정교함과 최신 기술이 조화를 이뤄 최고 수준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소비자 취향을 반영해 드라이빙 즐거움을 극대화한 V8 모델을 가장 먼저 출시했다”고 덧붙였다.벤틀리 신형 컨티넨탈 GT V8 국내 판매가격은 3억900만 원으로 책정됐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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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하계 서비스 캠페인’ 진행… 40개 항목 무상점검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오는 7월 24일까지 ‘2020 하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본격적인 무더위와 장마를 앞두고 소비자 안전운행을 위해 마련한 캠페인이다. 40여 가지 항목에 대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며 정비가 필요한 경우 유상 수리 부품 20% 할인을 지원한다. 무상 점검 항목은 엔진오일과 배터리, 에어컨, 냉각수, 타이어공기압, 외부 손상 상태, 에어클리너, 브레이크 패드, 와이퍼 블레이드, 밸트류, 각종 램프류, 차체하단 누유 상태, 워셔액 등 40여 종이다. 모든 점검은 브랜드 글로벌 기준에 따라 점검 및 관리를 보장하는 ‘eVHC(electronic Vehicle Health Check)’ 시스템을 통해 이뤄진다.캠페인 기간 동안 소비자 편의를 위해 픽업 또는 딜리버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서비스센터 직접 방문이 어려울 경우 소비자가 요청한 장소에서 차를 픽업하거나 점검이 완료되면 원하는 장소에서 인도한다.또한 모든 차량 액세서리는 기본적으로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일부 품목은 한정 수량 최대 80% 할인이 적용된다. 엔진오일은 6리터 이상 교환 시 스타벅스 기프트카드를 증정한다. 100만 원 이상 유상 수리를 받은 소비자에게는 캠페인이 종료된 후 추첨을 통해 ‘재규어랜드로버 라이프스타일 컬렉션’을 준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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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출형 완전 자율주행 전기차 개발”… 볼보, 구글 자회사 ‘웨이모’와 파트너십

    볼보가 호출형 전기차로 활용할 수 있는 완전 자율주행 기술 개발·구현을 위해 구글 자회사 ‘웨이모’와 손을 잡았다. 볼보자동차그룹은 29일 자율주행 기술 분야 선도업체인 ‘웨이모(Waymo)’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에 따라 웨이모는 볼보자동차그룹 L4 자율주행 개발과 관련해 독점적 파트너 지위를 갖게 됐다. L4는 국제자동차공학회(SAE) 기준 레벨4 자율주행 기술을 의미한다. 운전자 개입이 없는 ‘완전’ 자율주행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두 업체는 완전 자율주행 기술인 ‘웨이모 드라이버’를 ‘차량호출 서비스(라이드헤일링, Ride-hailing)’를 위한 전기차 플랫폼에 적용하는 협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헨릭 그린(Henrik Green) 볼보자동차그룹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완전 자율주행 차는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수준으로 도로 안전을 개선하고 인간 생활과 업무, 여행 방식 등을 혁신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며 “이번 웨이모와 글로벌 파트너십은 볼보에게 있어 새롭고 흥미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열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애덤 프로스트(Adam Frost) 웨이모 최고자동차책임자(CAO)는 “이번 파트너십은 경쟁이 치열한 자율주행차 산업에서 중요한 이정표를 제시할 것”이라며 “수년 내에 웨이모 드라이버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길을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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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걸레 들고 격납고 찾은 조원태 한진 회장”… 대한항공 임직원 기내 소독작업 동참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서울 강서구 소재 대한항공 본사 격납고에 나타났다. 한 손에는 걸레와 다른 손에는 소독제를 들고 격납고를 찾았다. 대한항공은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안전한 기내 환경 조성 차원에서 임직원 3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기내 소독작업을 진행했다. 평소 직원과 소통을 중요하게 여기는 조 회장은 이번 활동 보고를 받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과 함께 하겠다면서 기내 소독작업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작업에 참여한 조 회장과 임직원들은 함께 주기된 에어버스 A330 항공기 기내 좌석과 팔걸이, 안전벨트, 식사 테이블, 창문 등을 소독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소독작업을 하면서 조 회장은 직원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함께 위기를 극복하자는 의지를 다진 것으로 전해졌다.이번 소독작업은 임직원들이 직접 손걸레로 기내를 닦아내면서 코로나19 상황에서 항공기에 탑승하는 승객들과 공감하고 보다 안전한 기내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조 회장과 임직원들이 소독한 항공기는 지난 28일 제주발 김포행 비행을 마친 기종이다. 소독작업을 마치고 국내선과 국제선에 투입될 예정이다.대한항공은 이번 활동을 알리면서 모든 항공기에 철저한 기내소독으로 안전한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법적 기준인 월 1~2회보다 강화된 기준을 적용해 국내선은 주 1회 이상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모든 국제선 항공기와 인천에서 미주로 출발하는 항공기에 대해서는 별도의 추가 소독작업도 이뤄지고 있다. 감염병 의심 증세를 보이는 승객 탑승이 확인된 경우에는 항공기를 격리시켜 해당 승객이 이용한 좌석과 기내 전체 소독을 실시한다. 대한항공이 사용하고 있는 살균소독제(MD-125)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살균에 효과가 있는 소독약으로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와 미국 환경보호청(EPA)이 허가한 제품이라고 대한항공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한 현재 운영 중인 전 여객기에는 ‘헤파(HEPA, High Efficiency Particulate Air) 필터’가 적용됐다고 했다. 이 필터를 통해 가열 멸균된 청정한 공기를 기내에 공급하고 항공기 엔진을 거쳐 기내로 유입되는 외부 공기는 엔진 압축기를 통과하면서 가열돼 완전 멸균된다고 전했다. 매 2~3분 주리고 환기되고 있으며 특히 객실 내 공기는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수직방향으로 승객 머리 위쪽에서 들어온 깨끗한 공기가 바닥에 위치한 장치로 외부 배출돼 바이러스가 앞·뒤 좌석간에 확산되는 것을 방지한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안전 방안으로 지난 10일부터 기내 승객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반석 후방 좌석부터 순서대로 탑승하는 ‘존 보딩(Zone Boarding)’을 시행하고 있다. 기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고 전 노선 탑승객 발열체크도 이뤄지고 있다.소비자 안전을 고려한 임직원 참여 활동과 함께 이날 소독작업에 동참한 조 회장의 ‘소통’ 행보가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조 회장은 지난 5월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가장 먼저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이메일을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어려움으로 적자를 기록했지만 예상을 넘어선 1분기 실적 선방이 가능했던 것은 임직원들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어려움 속에서 묵묵히 일하는 임직원 헌신과 희생을 위로하면서 위기를 극복하고 경영 정상화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는 의지를 피력했다. 코로나19 사태 초기에는 중국 우한 교민 수송을 위해 마련된 전세기에 탑승해 직원들과 함께 솔선수범 하는 행보를 보이기도 했다. 이후에도 사내 내부 익명게시판인 소통광장에 직원들에 대한 감사와 소회, 국적항공사로서의 책임 등을 격의 없이 공유하면서 직원들과 직접 소통 강화를 꾀하고 있다. 직원들 역시 조 회장 행보에 긍정적으로 호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조 회장은 취임 후 대한항공을 비롯한 한진그룹 조직문화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사내 게시판과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직원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적극 반영하는데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사내 크고 작은 행사에도 빠짐없이 참여하면서 임직원 소통을 다양하게 시도하고 있다는 평가다. 지난 2017년 대한항공 사장 취임 당시에도 솔선수범과 직원 소통을 강조한 바 있으며 이후 조종사노조와 조종사새노조, 일반노조 등 노동조합 3곳을 찾아 발전적인 노사관계 정립을 위한 대화의 물꼬를 트기도 했다. 이는 2017년 3월 조종사노조 파업을 철회하는 성과로 이어지기도 했다.이날 소독작업에 동참한 조 회장은 “대한항공은 소비자 건강과 안전한 비행을 최우선으로 여겨 보다 안심하고 비행기에 탑승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들이 한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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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車키가 스마트폰 안으로”… 기아차, ‘더 드라이빙 앱 키’ 출시

    기아자동차가 주요 차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디지털 키 기능 활성화에 나선다. 기아차는 디지털 키를 이용할 수 없었던 소비자들을 위해 서비스 협력사 오토큐와 함께 ‘더 드라이빙 앱 키(The Driving APP KEY)’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더 드라이빙 앱 키는 기존 스마트키와 동일한 기능을 제공하는 기능으로 스마트키를 소지하지 않아도 스마트폰 앱으로 도어 잠금과 해제, 트렁크 열림, 엔진 시동 등을 제어할 수 있다. 원격시동 기능을 지원하는 스마트키의 경우 해당 기능이 더 드라이빙 앱 키에도 포함된다. 기아차 서비스 브랜드 오토큐 상품으로 판매된다. 이 기능은 사내 스타트업으로 시작해 작년 분사한 ‘튠잇(Tuneit)’이 개발했다. 기아차에 따르면 디지털 키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없었던 소비자들도 키가 없는 상황에서 차를 이용하고 가족이나 지인 등과 간편하게 차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해당 기능을 선보였다.대상 차종은 셀토스와 쏘렌토, 스포티지, 카니발, 모하비, K5, K7, 니로, 레이 등 총 9개 차종이다. 해당 기능을 원하는 소비자는 스마트키를 가지고 오토큐에 방문하면 된다. 기능 추가 서비스는 먼저 서울과 경기권 오토큐에서 이뤄지며 향후 판매지역이 확대될 예정이다.더 드라이빙 앱 키 출시를 기념해 오는 8월 31일까지 30% 할인된 19만8000원에 기능 추가가 가능하다. 해당 상품 구매가 가능한 오토큐 지점은 ‘기아 빅(KIA VIK)’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기아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오토큐를 통해 혁신적인 기술과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제품을 애프터서비스 시장에 내놓을 것”이라며 “차를 구입한 이후에도 소비자 만족도가 꾸준히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기아차는 차 관리 상품 및 서비스를 개발하는 회사 또는 스타트업과 상생을 위해 다음 달 5일까지 오토큐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용 상품인 ‘큐솔루션(Q Solution)’ 신제품 발굴을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참가자들은 차 관리 전 영역에서 신제품을 제안할 수 있다. 당선된 상품에 대해서는 오토큐 공식 브랜드 상품 지정과 판매 지원 혜택 등이 제공된다. 공모전 참가 신청은 기아 레드멤버스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이뤄진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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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C녹십자웰빙, 건기식원료 ‘GCWB106’ 통증 완화효과 확인… “美 FDA 등 해외 인증 추진”

    GC녹십자웰빙이 건강기능식품 파이프라인의 퇴행성 슬관절염 개선효과를 확인했다.개인맞춤 헬스케어 솔루션 전문업체 GC녹십자웰빙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GCWB106(구절초추출물)’ 무릎골관절염 증상과 통증 개선효과를 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경증 무릎골관절염(K/L 그레이드 1-2)으로 진단된 환자 120명을 대상으로 12주에 걸쳐 진행됐다. GC녹십자웰빙과 함께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정규성 정형외과 연구팀이 공동으로 연구에 참여했다. 환자 증상과 통증 정도를 관찰한 결과 통증평가척도 점수(VAS, 0~100점)가 평균 43점에서 30점으로 30%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릎골관절염 증상지수(K-WOMAC) 개선도 함께 확인됐다.정규성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구절초추출물의 환자 통증 완화와 삶의 질 개선 효과를 확인했고 동시에 특별한 합병증이나 이상 소견이 관찰되지 않았기 때문에 안전성 면에서도 의미 있는 결과”라고 설명했다.GC녹십자웰빙은 지난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GCWB106의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 기능성원료 신청을 마쳤다. 이번 연구결과를 국내외 학회지에 투고할 예정이다. GC녹십자웰빙은 현재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지원을 통해 ‘오믹스(Omics) 기반 관절건강용 개인맞춤형 항노화 소재 개발’ 정부과제를 수행 중이다. 오믹스는 ‘전체’를 의미하는 ‘옴(-ome)’과 학문을 뜻하는 접미사 ‘익스(-ics)’가 결합된 말이다. 특정 분야가 아니라 개별 유전자(gene)와 전사물(transcript), 단백질(protein), 대사물(metabolite) 등 연구에 대비되는 총체적인 개념 데이터 세트를 바탕으로 하는 생물학 분야를 말한다.GC녹십자웰빙 측은 내년 GC녹십자지놈과 오믹스 기반 단일염기 다형성(SNP)과 마이크로RNA, 바이오마커 등을 적용한 2단계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한혜정 GC녹십자웰빙 연구·개발(R&D)본부장은 “이번 인체시험결과가 GCWB106의 개별인정형 허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개인별 유전자 차이에 따른 효능과 바이오마커를 확인하는 임상을 진행해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을 제공할 예정으로 향후 미국 식품의약국(FDA) 신규식품원료(NDI) 등 해외 인증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해외 시장조사 기관이 지난 2015년 공개한 전망에 따르면 세계 골관절염 치료 시장 규모는 약 45조 원으로 추산되고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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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출 10조 넘어 시장 독점까지 노린다”… 셀트리온 ‘램시마SC’, 유럽서 사실상 허가

    셀트리온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제 ‘램시마SC’가 유럽에서 허가 승인 권고 의견을 받으면서 의약품 최종 허가에 청신호가 켜졌다. 특히 램시마SC는 신약 개발에 버금가는 제품력을 인정받아 시장 독점이 가능한 수준의 특허기간까지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실제로 미국과 일본에서는 기존 램시마 정맥주사(Ⅳ) 제형을 기반으로 하는 적응증 추가가 아닌 신약 허가 절차를 밟고 있다. 현재 100여 개국에 특허 출원을 완료한 상태로 심사 후 등록되면 2037년에서 2038년까지 관련 특허를 보호받게 된다.셀트리온은 25일(현지 시간)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 자문위원회(CHMP, Committee for Medicinal Products for Human Use)’로부터 인플릭시맙(Infliximab) SC 제제 램시마SC 적응증 추가 신청에 대해 ‘허가 승인 권고’ 의견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CHMP는 의약품에 대한 과학적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EMA에 허가 여부 의견을 제시하는 기구다. CHMP 허가 권고는 사실상 유럽 의약품 승인을 의미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일반적으로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 European Commission) 최종 승인이 CHMP 허가 승인 권고 후 1~3개월 내 이뤄지는 것을 감안할 때 램시마SC는 조만간 기존 인플릭시맙 정맥주사 제형의 모든 성인 적응증을 획득한 최초의 인플릭시맙 SC 제형이 될 전망이다.셀트리온은 램시마SC의 신속한 허가를 위해 작년 11월 류마티스 관절염(RA, Rheumatoid Arthritis) 적응증으로 우선 EMA 허가를 받고 이후 다른 주요 적응증인 염증성 장질환(IBD, Inflammatory Bowel Disease) 등으로 확장하는 전략을 추진했다. 이번 CHMP 승인 권고로 램시마SC는 류마티스 관절염부터 성인 염증성 장질환 등을 모두 아우르는 전체 인플릭시맙 시장에 진입하는 세계 첫 SC 제형 제품이 되는 것이다. 이번에 승인 권고를 받은 적응증은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 강직성 척추염, 건선성 관절염 및 건선 등을 포함한다.램시마SC는 EC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은 후 유럽 내 31개 국가에서 최초의 완성형 인플릭시맙 SC 제형으로 판매에 들어가게 된다. 셀트리온은 이번 유럽 승인을 획득하게 되면 동일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연내 전 세계 97개국(유럽 31개국 포함) 허가 절차를 본격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램시마SC는 미국과 일본에서도 최단기간 승인을 목표로 신약 허가 절차를 밟고 있어 이를 위한 추가 임상도 진행하고 있다.특허 전략도 주목할 만하다. 셀트리온은 램시마SC가 세계 첫 인플릭시맙 SC 제형 의약품인 만큼 선제적으로 미국과 유럽, 아시아, 중남미, 중동,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등 전 세계 총 100여 개국에서 램시마SC 제형과 SC 투여법에 대한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각 국가별로 심사를 거쳐 특허가 등록되면 오는 2037년이나 2038년까지 약 20년(개발 및 허가 신청 기간 포함) 동안 특허권 보호를 받게 된다. SC 제형에 대한 시장 독점이 가능해지는 것으로 셀트리온 측은 수익성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출원한 특허는 램시마SC 뿐 아니라 인플릭시맙 피사주사(SC, Subcutaneous) 바이오시밀러 시장 진입을 방어할 수 있도록 구성된 장벽 특허다. 이는 특허 만료된 제품 개발이라는 바이오시밀러 한계를 넘어 자체 제품 보호를 위한 선제적 방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향후 셀트리온은 특허출원일로부터 20년 동안 보호되는 인플릭시맙 피하주사 시장을 독점할 수 있을 전망이다.염증성 잘질환(IBD) 분야에서는 램시마SC 성분인 인플릭시맙 처방에 대한 의료진 선호도가 높아 신속한 시장 진입이 기대된다는 평가다. 전 세계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시장 가운데 램시마SC가 속해 있는 TNF-α(종양괴사인자) 억제제 시장규모는 지난해 처방액 기준 약 468억 달러(약 55조 원)로 집계됐다. 이중 염증성 장질환이 차지하는 시장은 전체 시장의 약 30%인 140억 달러(약 17조 원) 규모다. 셀트리온은 유수의 학회를 통해 IBD 적응증 관련 인플릭시맙의 우수한 연구결과르 발표하고 Ⅳ 제형 대비 유효성 및 안전성도 입증한 바 있다. 또한 환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피하주사 제형은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옵션으로 작용해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램시마SC 글로벌 유통과 마케팅을 담당하는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의학적 효능이 검증된 인플릭시맙에 편의성까지 더한 SC 제형 특성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감염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병원에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을 부각해 초반 IBD 시장점유율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영국 등 일부 국가에서 코로나19로 병원 방문이 어려운 환자에게 IBD 허가 전부터 램시마SC를 처방하고자 하는 유럽 IBD 의료진의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현지 의료진 반응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향후 램시마SC 관련 매출 목표는 10조 원 이상으로 설정했다. 전 세계 55조 원 규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점유율 약 20%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셀트리온 관계자는 “램시마SC 적응증 추가 허가가 가시화되면서 앞으로 글로벌 자가면역질환 치료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램시마SC 주성분인 인플릭시맙은 염증성 장질환 분야 전문의들이 가장 선호하는 성분으로 평가받고 있어 향후 괄목할 만한 시장점유율이 예상된다”고 말했다.한편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작년 11월 램시마SC의 유럽 최초 승인 이후 올해 2월 독일을 시작으로 영국과 네덜란드 등에서 성공적으로 론칭을 마쳤다. 올해 연말까지 유럽 주요 국가로 제품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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