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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경남 양산시 부산교통공사 호포차량기지에서 열린 지하철 대형사고 대비종합훈련에서 열차탈선 사고를 가정해 승객들을 안전하게 대피시키고 신속하게 복구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이 훈련에는 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를 비롯해 양산시, 부산교통공사, 지역 경찰서·소방서·보건소 관계자, 일반시민 50여 명 등 6개 기관 240여 명이 참여했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24일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에서 열린 ‘제73회 유엔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외국인들이 터키 참전용사 묘역을 참배하고 있다. 유엔의 날 기념식은 유엔 창립을 기념하고 6·25전쟁에 참전한 유엔군 전몰장병을 추모하기 위해 매년 열린다. 부산=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21일 부산 서구 송도해수욕장에서 열린 부산고등어축제 중 ‘맨손 고등어 잡기’ 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고등어를 잡고 있다. 국내 최대 수산물축제인 이번 행사에는 고등어 런닝맨, 고등어 화덕구이 체험, 고등어회 썰기 등 다양한 체험, 먹거리 행사가 열렸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18일 부산 부산진구 부산시민공원에서 열린 2018 부산정원박람회에서 유치원 어린이들이 장미를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화, 핑크뮬리 등 10종 15만 송이로 꾸민 아름다운 꽃길과 포토존 등 다양한 전시물을 볼 수 있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16일 부산 강서구 대저생태공원에서 시민들이 분홍색 핑크뮬리를 구경하고 있다. 외래종 억새로 알려진 핑크뮬리는 화사하고 몽환적인 색감 때문에 사진촬영지로 인기가 높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달마도의 대가 법용 스님이 14일 부산 영도구 영도다리축제장에서 남북통일을 기원하는 가로 10m, 세로 2m의 대형 달마도를 그리고 있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24회 동래읍성역사축제 개막을 앞두고 11일 뮤지컬 단원들이 부산 동래구 동래읍성 앞 광장에서 동래성전투 뮤지컬 공연 리허설을 하고 있다. ‘1592년 조선, 동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12일부터 14일까지 읍성광장, 온천장 일원에서 열린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9일 부산 해운대전철역 화장실 입구에 부산지방경찰청에서 제작한 불법촬영 근절을 위한 포스터가 붙어 있다. 포스터는 ‘불법촬영 예방을 위해 사복경찰관이 상시 순찰 중입니다’를 슬로건으로 경고 메시지를 담았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9일 부산 수영구 민락수변공원 계단에 파도가 밀어올린 것으로 추정되는 큰 바위들이 흩어져 있다. 6일 영남 지방을 지나간 25호 태풍 ‘콩레이’ 때 발생한 거센 파도가 바다에서 밀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가장 큰 것은 가로 3m 세로 2m나 된다. 부산=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청소년 참여연극 ‘싹싹싹 프로젝트-우리들의 시간: 물고기가 나무에 오르는 법’(예술감독 임형택)이 11, 12일 오후 7시 서울 노원 어울림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공연 ‘우리들의 시간: 물고기가 나무에 오르는 법’은 청소년 자살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다루고 있다. 사실 2010년 이후 스스로 목숨을 끊은 14세 이하 어린이가 한 해 평균 40.5명에 이를 만큼(통계청 자료) 자살은 우리 사회의 관심사다. 그런 만큼 청소년들의 ‘극단적 선택’을 다룬 연극은 시의적절하면서도 우리 사회에 던지는 울림이 크다. 출연진부터 예사롭지 않다. 청소년 10명과 서울 노원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 7, 8명으로 구성된 출연진은 어른들의 눈높이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 아이들의 고민을 담담하면서도 진솔하게 그려낸다. 아이들은 자신의 고민에 맞서 당당히 이겨나가고, 자살하려는 친구를 도와 새로운 미래를 맞이한다는 내용이다. ‘싹 프로젝트’는 꿈을 잃고 방황하는 아이들, 학교와 학원을 쳇바퀴 돌 듯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주고 자신감과 자존감을 ‘싹 틔워주려는’ 청소년 문화예술 프로젝트다. 올해로 3회째다. 이 프로젝트는 예술교육을 통해 함께 참여하는 아이들과 이 시대의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주려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노원경찰서(서장 임정주), 노원문화예술회관(관장 김승국), 한국미술교육연구협회(회장 김신일) 등 지역 기관, 단체들의 후원으로 무대에 오르게 됐다. 극단 서울공장 손유진 연출가는 “‘싹싹싹 프로젝트’가 자라나는 우리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이 되어 노원구의 청소년 예술교육이 더욱 활성화되었으면 한다. 아이들의 꿈이 싹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사랑과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극단 서울공장은 서울 노원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들과 협력해 청소년들의 예술교육을 창의적으로 디자인하고 있다. 손유진 연출의 ‘글쓰기’, ‘장면 만들기’ 수업과 추계예술대 박재연 교수의 ‘놀기(연기)’ 수업, 김효정 씨의 ‘노래하기, 춤추기’ 수업 등이 대표적이다. 박경모 전문기자 momo@donga.com}

4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2018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 전시회’ 패션쇼에서 모델들이 최신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처음 열리는 ’아시아 컬러 테마 패션쇼’에는 부산지역 디자이너 6명 외에 13개 국내 브랜드와 말레이시아, 일본 등 외국 디자이너가 참가했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3일 부산 부산진구 직원들이 서면문화로 가로변에서 은행나무 열매를 따고 있다. 은행나무는 10월 초순부터 암나무가 열매를 맺어 떨어지기 시작하는데 악취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열매를 따고 있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27일 부산 남구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 ‘돌아와요! 부산항에’ 특별전에서 시민들이 일제 강점기 부산항을 찍은 대형 사진과 건축물 미니어처를 살펴보고 있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나흘 앞둔 20일 부산 사상구 동서대에서 열린 ‘추석맞이 전통체험’에 참가한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윷놀이 체험을 하면서 즐거워하고 있다. 이 학교에는 외국인 학생 1118명이 재학 중이다. 부산=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19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 체험놀이터에서 한복을 차려 입은 가족들이 윷놀이를 하고 있다. 호텔은 추석 연휴기간 중인 22일부터 25일까지 가족이 함께하며 특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대형 윷놀이와 팽이, 플로어 컬링, 에어바운스 등을 준비했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국내 최대 군수지원함(AOE-II·1만 t급) ‘소양함’의 취역식이 18일 해군작전사령부 부산작전기지에서 열렸다. 승조원 140여 명이 탑승하는 소양함은 적재능력이 기존 천지급(4800t급)의 약 2.3배에 달한다. 부산=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11일 부산 기장군 만화리 동서마을회관 앞마당에서 농민들이 수확한 고추를 햇볕에 말리고 있다. 12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12∼20도, 낮 최고기온은 22∼29도로 예상된다. 아침 기온과 낮 기온의 차이가 10도 이상 나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의 일교차가 클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부산=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